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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JFK 7분 시대 열리나…조비 전기 에어택시 뉴욕 시범운항
뉴욕에서 공항 가는 길, 교통 체증에 발이 묶이는 시간이 머지않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7분 만에 오가는 전기 에어택시가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에서 공항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기 에어택시가 현실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몇 분 만에 연결하는 차세대 항공 이동 수단이 뉴욕 상공에서 시범운항에 들어가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은 뉴욕에서 10일간 일정으로 전기 수직이착륙기, 이브톨(eVTOL)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운항은 조종사가 탑승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일반 승객은 아직 탑승하지 않습니다. 운항 구간은 JFK 공항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허드슨야드 인근 웨스트 30번가 블레이
월드컵 앞두고 “맨해튼→메트라이프 도보 이동 절대 금지”
올 여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당국이 경기장을 향한 ‘도보 이동’ 시도를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가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와 뉴저지 교통 당국이 월드컵 관람객들을 향해 “절대 도보로 이동하지 말라”고 공식 경고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약 10마일, 즉 16킬로미터 거리를 걸어가겠다는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뉴저지 트랜짓 요금이 기존 12달러 50센트에서 최대 150달러까지 인상된다는 발표 이후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 같은 시도가 “위험할 뿐 아니라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고속도로 안전 기준과 주 교통법에 따르면, I-95를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 도로로 보행자의 진입이
뉴욕시 6월부터 공식 쓰레기통 사용 벌금 부과 본격 시행
뉴욕시가 주택용 쓰레기 배출 규정을 강화하면서, 공식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한 관리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주택용 공식 쓰레기통, 이른바 ‘NYC Bin’ 사용 규정 위반 시 벌금 부과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이지만, 그동안은 시민 적응을 위한 계도 중심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실제 벌금이 부과되면서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적용 대상은 1가구와 2가구 주택뿐 아니라 최대 9가구 규모의 소형 주거 건물까지 포함됩니다. 해당 건물 거주자들은 쓰레기를 배출할 때 반드시 뚜껑이 있는 지정 쓰레기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도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첫 위반 시 50달러, 두 번째는 100달러, 세 번째부터는 2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뉴욕시 뉴욕주 예산 협상 동시 지연...시 예산 일정 차질 우려
뉴욕시와 뉴욕주 예산 협상이 동시에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특히 뉴욕시장이 주정부 지원을 기다리며 예산 발표를 늦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대 54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주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시가 먼저 자체 재정 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정부의 예산안이 이미 25일 넘게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이었던 뉴욕시의 행정 예산안도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시장은 아직 주정부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안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시장은 “일정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산안 제출을 늦추기 위
트레이더 조, 740만 달러 보상 합의-영수증 카드 정보 노출 고객 대상
인기 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 조가 연방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740만 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지난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발행된 고객 영수증입니다. 당시 트레이더 조의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고객 영수증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동시에 인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송 측은 이러한 관행이 고객의 금융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공정 및 정확한 신용거래법(FACTA)'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보상 대상자로 확정된 집단 소송 참여자들은 1인당 약 102달러 45센트를 지급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최종 지급 액수는 전체 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금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 당시 트레이더 조에서
뉴저지주, 공공 부지 활용해 주택 공급 확대... '청년층 주거난 해결 기대'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로 주택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뉴저지 주정부가 공급 확대를 위한 복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관련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하고 공공부지 활용과 교통 중심 개발 등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주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총력전에 나섭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27일, 주정부 기관들이 보유한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주택 건설에 활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모든 주정부 기관에 대해 향후 60일 이내에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률이 낮은 국유지나 대중교통 허브 주변의 부지를 주거 용도로 전환해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림으로써 가격 하락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셰릴 주지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집 지하실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서 뉴
펜스테이션 70억 달러 재개발 놓고 '투명성 부족' 논란…감독 강화 요구
트럼프 행정부가 펜스테이션 재개발 사업을 직접 맡은 이후, 비용과 개발사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인사들과 교통 단체들은 연방 정부에 대한 감독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교통의 핵심 허브인 펜스테이션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약 70억 달러 규모의 펜스테이션 개보수 사업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관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역사는 암트랙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인사들과 교통 관련 단체들은 사업 진행 과정이 불투명하다며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제리 내들러 의원은 개발 비용과 사업자 선정 과정, 그리고 MTA의 권한 문제 등에 대해 명확한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들러 의원은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개발업체들이 트럼프 대통령 후원자들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며,
뉴욕시, 월드컵 무료 팬 페스트 5곳 개최…'비용 부담 속 누구나 즐기게'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비와 티켓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응원 공간을 마련합니다. 맘다니 시장과 호컬 주지사는 5개 보로에서 공식 팬 페스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전역에서 무료 공식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맨해튼, 퀸즈,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등 5개 보로 각각 한 곳씩 총 5곳에서 열립니다. 주요 장소는 맨해튼 라커펠러센터, 퀸즈 USTA 테니스센터, 스태튼아일랜드 페리 호크스 구장, 브롱스 터미널 마켓,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등입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생중계는 물론, 지역 음식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당초 무료 계획은 아니었지만, 월드컵은 전 세계의 축제인 만큼 누구나 돈을 쓰지 않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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