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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 3곳, ‘가장 스트레스 높은 공항’ 상위권…지연율도 최악 수준
뉴욕 일대 주요 공항들이 이용객들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공항으로 꼽혔습니다. 항공편 지연과 높은 비용, 접근성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주요 항공 거점인 라과디아, JFK, 뉴어크 리버티 공항이 미국 내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공항이자, 항공기 지연이 가장 빈번한 '최악의 공항'으로 꼽혔습니다. 라과디아 공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스트레스가 높은 공항으로 평가됐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모지오(Mozio)'가 실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라과디아 공항은 하루 80달러에 달하는 높은 주차 요금과 맨해튼과의 거리, 그리고 비교적 낮은 정시 운항률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실제로 전체 항공편의 25% 이상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FK 공항 역시 하루 약 70달러의 주차 비용과 타임스퀘어까지
캐피탈 원, 4억 2,500만 달러 보상 절차 돌입
미국의 대형 금융사인 캐피탈 원이 예금 금리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해 고객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총 4억 2,500만 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의 최종 승인이 내려지면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해당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 보상 수표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연방법원은 지난 20일, 캐피탈 원의 '360 세이빙스' 계좌를 둘러싼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합의 규모는 4억 2,5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른바 '금리 눈속임' 의혹이었습니다.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은 캐피탈 원이 기존 '360 세이빙스' 상품의 금리를 시중 금리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동결한 채, 이름만 바꾼 '360 퍼포먼스 세이빙스'라는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상품은 구조적으로 거의 동일했지만, 금리 차이는 한때 14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신규 고객에게만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중고차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위험 요소
집 다음으로 큰 지출이 바로 자동차 구매인데요,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위험도 따릅니다. 숨겨진 파손이나 위조된 타이틀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소비자 단체가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과 '위험 신호' 감별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자동차 구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소비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거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차량 손상이나 위조된 타이틀은 향후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가들은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퀸즈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중고 BMW를 구매한 뒤 해당 차량을 압류당했습니다. 당시 차량 타이틀에는 채권 설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누군가 뉴욕주 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차량이 압류된 것입니다. 이처럼 일반 소비자가 문제를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맨해튼–JFK 7분 시대 열리나…조비 전기 에어택시 뉴욕 시범운항
뉴욕에서 공항 가는 길, 교통 체증에 발이 묶이는 시간이 머지않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7분 만에 오가는 전기 에어택시가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에서 공항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기 에어택시가 현실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몇 분 만에 연결하는 차세대 항공 이동 수단이 뉴욕 상공에서 시범운항에 들어가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은 뉴욕에서 10일간 일정으로 전기 수직이착륙기, 이브톨(eVTOL)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운항은 조종사가 탑승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일반 승객은 아직 탑승하지 않습니다. 운항 구간은 JFK 공항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허드슨야드 인근 웨스트 30번가 블레이
월드컵 앞두고 “맨해튼→메트라이프 도보 이동 절대 금지”
올 여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당국이 경기장을 향한 ‘도보 이동’ 시도를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가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와 뉴저지 교통 당국이 월드컵 관람객들을 향해 “절대 도보로 이동하지 말라”고 공식 경고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약 10마일, 즉 16킬로미터 거리를 걸어가겠다는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뉴저지 트랜짓 요금이 기존 12달러 50센트에서 최대 150달러까지 인상된다는 발표 이후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 같은 시도가 “위험할 뿐 아니라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고속도로 안전 기준과 주 교통법에 따르면, I-95를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 도로로 보행자의 진입이
뉴욕시 6월부터 공식 쓰레기통 사용 벌금 부과 본격 시행
뉴욕시가 주택용 쓰레기 배출 규정을 강화하면서, 공식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한 관리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주택용 공식 쓰레기통, 이른바 ‘NYC Bin’ 사용 규정 위반 시 벌금 부과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이지만, 그동안은 시민 적응을 위한 계도 중심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실제 벌금이 부과되면서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적용 대상은 1가구와 2가구 주택뿐 아니라 최대 9가구 규모의 소형 주거 건물까지 포함됩니다. 해당 건물 거주자들은 쓰레기를 배출할 때 반드시 뚜껑이 있는 지정 쓰레기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도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첫 위반 시 50달러, 두 번째는 100달러, 세 번째부터는 2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뉴욕시 뉴욕주 예산 협상 동시 지연...시 예산 일정 차질 우려
뉴욕시와 뉴욕주 예산 협상이 동시에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특히 뉴욕시장이 주정부 지원을 기다리며 예산 발표를 늦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대 54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주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시가 먼저 자체 재정 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정부의 예산안이 이미 25일 넘게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이었던 뉴욕시의 행정 예산안도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시장은 아직 주정부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안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시장은 “일정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산안 제출을 늦추기 위
트레이더 조, 740만 달러 보상 합의-영수증 카드 정보 노출 고객 대상
인기 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 조가 연방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740만 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지난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발행된 고객 영수증입니다. 당시 트레이더 조의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고객 영수증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동시에 인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송 측은 이러한 관행이 고객의 금융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공정 및 정확한 신용거래법(FACTA)'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보상 대상자로 확정된 집단 소송 참여자들은 1인당 약 102달러 45센트를 지급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최종 지급 액수는 전체 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금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 당시 트레이더 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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