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우스 브롱스 레지오넬라증 확산…19명 감염·2명 사망
사우스 브롱스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뉴욕시 보건국이 조사와 주민 안내 지역을 추가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감염되고 2명이 숨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건물 냉각탑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양성 반응이 나온 시설은 즉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과 관련해 기존 조사 지역인 사우스 브롱스의 멜로즈와 모리사니아의 우편번호 10451과 10456 인근에서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10455와 10459 지역까지 주민 안내와 조사를 확대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모두 19명이 레지오넬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퇴원했고 4명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명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레지오넬라균의 유력한 발생원인 건물 냉각탑들을 검사하


뉴욕한국문화원, 가족 음악극 ‘유니의 마법 같은 모험’ 북미 초연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9월 25일과 26일, 맨해튼 문화원 극장에서 멀티미디어 가족 음악극 ‘유니의 마법 같은 모험: 온 가족을 위한 음악적 꿈의 세계’ 북미 초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래동요와 전통놀이를 라이브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과 결합한 어린이·가족 대상 작품으로, 한인 차세대와 뉴욕의 가족들이 한국 문화와 추석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공연은 25일 금요일 오후 6시와 26일 토요일 오후 1시 두 차례 열리며, 장소는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122 이스트 32스트리트입니다.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상영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9월 22일까지 희망 회차와 인원 수를 뉴욕한국문화원 측에 알려 좌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뉴저지 에디슨에 아시안 정보 센터 개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지난 16일 뉴저지주 에디슨에 새로운 아시안 정보 센터를 열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새 센터는 뉴저지 지역의 중국계, 한인 및 남아시아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보험 정보 제공과 혜택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에디슨 정보센터는 주민들이 건강보험 혜택과 보장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별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프닝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을 비롯해 뉴저지주 정치인,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미들섹스 카운티와 인근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려는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에디슨 아시안 정보 센터는 메디케어,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 직장 건강보험을 비롯한 건강 관련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건강 및 웰니스 세미나
뉴욕가정상담소, 무료 눈썹·두피 문신 직업훈련 참가자 모집
뉴욕가정상담소(KAFSC)가 뷰티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한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눈썹 및 두피 문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제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9월 28일 월요일부터 12월 17일 목요일까지 퀸즈 플러싱과 맨해튼에서 진행됩니다. 눈썹 문신과 두피 문신(SMP) 실습을 비롯해 위생·안전 교육, 뉴욕시 타투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준비와 안내 등이 포함됩니다. 플러싱에서는 매주 월·수요일 수업이 열리며 영어반은 오전 9시30분, 한국어반은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합니다. 맨해튼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한국어반이 오전 9시30분, 영어반이 오전 11시30분에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참가자가 선정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 프로그램 929-380-3223 번으로 하면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
뉴욕시, 주사바늘 부적절 폐기 벌금 250달러로 인상 추진
뉴욕시 위생국이 가정에서 사용한 주사바늘이나 주사기를 부적절하게 버릴 경우 부과하는 벌금을 100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늘 오전 10시 온라인 공청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위생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버려진 주사바늘에 찔린 사고가 140건을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과 당뇨 치료 등에 사용되는 주사형 GLP-1 계열 약물 이용이 늘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사바늘의 안전한 폐기 문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위생국은 찔림 사고 증가가 GLP-1 사용자 때문이라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한 주사바늘은 그대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전용 폐기용기나 세탁세제통처럼 새거나 뚫리지 않는 단단한 용기에 넣은 뒤 밀봉하고, 라벨을 명확히 부착하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 지정 수거 장소에 가져가
뉴욕 닉스 개막전 티켓 1천 달러 논란…MSG '가격 책정 실수” 판매 중'
뉴욕 닉스가 새 시즌 개막전의 가장 저렴한 좌석까지 1천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했다가 ‘가격 책정 실수’였다고 인정하고 티켓 판매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MSG 측은 지난해 가격에 평균 12%만 인상한 수준으로 다시 조정해 다음 주 초 판매를 재개하고, 이미 티켓을 구입한 팬들에게는 차액을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닉스의 홈구장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운영하는 MSG 스포츠가 개별 경기 티켓 가격을 잘못 책정했다며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공식 일반 티켓이 티켓마스터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한 지 하루여 만입니다. MSG 스포츠는 성명을 통해 “가격 책정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닉스 개별 경기 티켓 판매를 중단한다”며 “지난해 가격에 평균 12%를 인상한 수준으로 되돌려 새로운 가격으로 곧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개막전 티켓 가격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16일 기준 경기장에서 코트와 가장 멀리 떨어진
미 남부 국경 통해 풀려난 이민자 450만 명 분석…퀸즈로도 대거 유입
지난 7년간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 입국한 뒤 미국 내로 풀려난 이민자 450만 명의 행선지를 분석한 결과, 뉴욕과 마이애미 같은 전통적인 이민도시뿐 아니라 미 전역의 중소도시로 정착지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 퀸즈에는 에콰도르와 중국,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인도 출신이 각각 7천 명 이상 향한 것으로 집계돼 최근 이민 급증이 지역 인구 구성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AP통신이 연방정부로부터 입수한 대규모 이민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에 들어온 뒤 미국 내로 풀려난 이민자는 약 45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합법적인 입국 절차를 밟은 사람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뒤 망명 등 이민 절차를 밟은 사람을 모두 포함합니다. 자료에는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우편번호와 국적, 나이, 성별, 국경 당국
롱아일랜드 의료진 “어린이 전기자전거·스쿠터 사고, 공중보건 위기 수준”
어린이들의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사고가 급증하고 부상 정도도 심각해지면서 ‘공중보건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특히 법정 이용 연령인 16살에도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헬멧 없이 고속으로 달리다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노스웰헬스 소속 롱아일랜드 외상 전문의들이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사고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의료진은 특히 올여름 사고가 급증했으며, 뉴욕에서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는 법정 연령인 16살보다 어린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스크리븐 박사는 자신의 전기자전거가 없더라도 친구나 형제의 것을 타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다며, 실제로 8살은 물론 그보다 어린 환자도 치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쇼어 대학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노스웰헬스 산하 병원들에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