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제프 베이조스 '뉴욕 세컨드홈 세금, 합리적'…고가 부동산 과세 지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홈 세금 도입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특정 개인을 겨냥한 정치적 접근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홈 과세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이조스는 CNBC 인터뷰에서 “피에드아테르 세금은 뉴욕이 시행하기에 괜찮은 정책”이라며, 외지인의 고가 주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합리적인 재원 확보 방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세금은 캐시 호컬 주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약 50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입니다.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약 5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면서도 뉴욕 맨해튼에 약 8천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베이조스 역시 이 세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
맨해튼 맨홀 사고 여성 사망 원인 밝혀져…낙하 아닌 ‘고열 화상’
맨해튼 한복판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망 사고의 구체적인 사인이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단순 추락이 아닌 고열 화상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피해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사고는 19일 자정 직후, 맨해튼 52번가와 5번가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56세 여성 도니카 고카이는 차량에서 내린 직후 덮개가 없는 약 3미터 깊이의 맨홀로 추락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망 원인은 단순 추락이 아닌 고온 환경에서 발생한 화상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 검시관은 피해자가 고열로 인한 화상과 뜨거운 공기 흡입으로 인한 열 손상, 그리고 흉부 둔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은 인근 CCTV 분석 결과, 사고 약 12분 전 대형 트럭이 맨홀 덮개를 밀어내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해당 구간에서는 공사 허가
퀸즈 목걸이 연쇄 날치기 용의자 2명 추적 중
퀸즈에서 자전거를 탄 용의자들이 행인들의 목걸이를 강탈하는 연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은 피해 사례가 5건으로 늘었다며 용의자 2명에 대한 시민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퀸즈에서 자전거를 탄 용의자들이 행인들의 목걸이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나는 연쇄 날치기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은 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며,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연쇄 범행은 퀸즈 내 103경찰서, 107경찰서, 113경찰서 관할 구역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지난 5월 20일 두 건의 피해 사례를 추가로 확인하면서 총 5건의 연관 범행을 파악했습니다. 수법은 비슷합니다. 자전거를 탄 용의자 한 명 또는 두 명이 피해자에게 접근해 목걸이를 낚아채 강제로 뜯어낸 뒤 달아나는 방식입니다. 가장 처음 신고된 사건은 지난 4월 7일 오전 7시 54분쯤, 89애비뉴 161-06번지
맘다니 시장,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공식 발표…26일부터 6일간 접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오늘(21일) 뉴욕 시민을 위한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배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접수는 26일 월요일부터 6일간 매일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경기장 왕복 셔틀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 시민을 위한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배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장실과 뉴욕-뉴저지 호스트 위원회의 협력으로 마련된 티켓은 총 천 장으로, 장당 50달러에 추첨을 통해 배분됩니다. 당첨자에게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천 장의 티켓은 조별리그 5경기와 토너먼트 2경기에 경기당 150석씩 나눠 배분되며, 7월 19일 결승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티켓은 뉴욕시 5개 보로에 균등하게 배분됩니다. 추첨 접수는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6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
뉴저지 주지사, 봄철 냉해 피해로 농업 재난 사태 선포
뉴저지주가 올봄 이상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자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작물의 30%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올해 농가 손실액이 최대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뉴저지주가 봄철 냉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공식 재난으로 선포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0일 행정 명령을 내리고 농업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이상 저온으로 뉴저지 전역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뉴저지 농무부와 농업서비스국 조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작물의 30% 이상이 냉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작물의 경우 수확량 전체를 잃게 됐다는 농가도 있습니다. 올해 농가 피해 규모는 최대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초기 추산됩니다. 피해 작물은 복숭아, 체리, 배, 포도, 자두, 딸기, 블루베리, 보리, 사과 등 다양합니다. 냉해 직
뉴욕시 감사원장 "AI 경제 충격 대비 비상기금 마련해야"
뉴욕시 감사원장이 AI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비해 연간 세수의 16%를 비상기금으로 적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I 투자 거품이 꺼질 경우 뉴욕시 일자리 13만 5천 개가 사라지고 4년간 세수가 90억 달러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공지능, AI가 뉴욕 경제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21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AI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비해 연간 세수의 16%를 비상기금으로 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재원은 임대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예산 일부를 조정해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보고서는 AI가 뉴욕 경제에 미칠 영향을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생산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고용 충격은 크지 않은 이른바 'AI 활성 경제' 시나리오로, 실현 가능성은 35%로 분석됐습니다. 우려되는 건 두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AI 투자 붐이 꺼지면 미국
뉴욕 저소득층에 ‘무료 에어컨’ 지원…신청 시작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시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에어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구당 에어컨 1대 또는 선풍기 1대를 무료로 지원하며, 설치 비용 포함 최대 800달러까지 지원됩니다. 예산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거나 SNAP(푸드스탬프), 현금 지원, 단독 거주 SSI, 또는 HEAP 난방 지원 등을 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정에 정상 작동하는 에어컨이 없어야 하며, 기존 에어컨이 5년 이상 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https://a069-access.nyc.gov/accesshra/)으로 가능하고, 문의는 전화(718-557-1399)로도 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시, 월드컵 앞두고 6번가 자전거도로 확장 추진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가 맨해튼 주요 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폭 확장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본격화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0일 맨해튼 6번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6번가 14스트리트부터 31스트리트 구간까지 기존 6피트 폭의 보호형 자전거도로를 10피트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는 이 공사를 2026년 6월 2026 FIFA 월드컵 개막 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 전역에서 보행자와 교통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31스트리트에서 35스트리트 구간에는 보행 공간을 약 9피트 확장하고, 도로에 표시형 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 환경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시는 기존 5피트 자전거도로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는 “자전거도로를 넓히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