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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일요일 또 폭우 가능성…트라이스테이트 전역 홍수 위험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매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0일 일요일 새벽부터 깊은 대기층의 수증기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저기압까지 접근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비는 일요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강해져 저녁까지 하루 대부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일요일 폭우가 오전 몇 시간 동안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트라이스테이트 대부분 지역에서 0.5에서 2인치 정도이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3인치 아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여러 시간에 걸쳐 나눠 내릴 경우 일반적으로 돌발홍수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지역에 형성될 수 있는 강한 비구름대입니다.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경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저지대에서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공적 부조' 제한 규정 전격 시행… 뉴욕주 등 제동 소송
정부 복지 혜택을 받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을 까다롭게 만든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공적 부조' 제한 규정이 오늘(18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이민 사회 내부의 불안감이 커지며 복지 혜택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뉴욕주를 비롯한 여러 주 정부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메디케이드나 저소득층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 스탬프 등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민자를 '공적 부조' 수혜자로 간주해 영주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새 이민 규정이 18일 발효됐습니다. 뉴욕주는 해당 조치에 반발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번 규정 시행으로 이민 심사관들은 영주권이나 특정 비자 발급 여부를 심사할 때 한층 폭넓은 재량권을 쥐게 됐습니다. 심사관들은 지원자가 소득 기반의 정부 혜택을 신청하거나 받은 적이 있는지 깐깐하게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연령과 건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 5억 달러 대규모 개조…상습 사고 구간 안전 개선
뉴저지의 대표적인 남북 고속도로인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의 오션카운티 일부 구간이 교통사고와 정체를 줄이기 위해 최소 5억 달러를 들여 대대적으로 개조됩니다. 지난 2023년 이후 이 구간에서 1천100건이 넘는 사고로 5명이 숨지고 335명이 다친 가운데,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턴파이크 당국이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의 상습 사고·정체 구간을 대대적으로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대상은 오션카운티 톰스리버를 지나는 80번 출구에서 83번 출구 사이 구간입니다. 저지쇼어의 여러 휴양지로 연결되는 주요 남북 교통로로, 특히 여름철에는 차량이 몰리면서 심각한 정체가 반복되는 곳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지난 2023년 이후 1천10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335명이 다쳤습니다. 뉴저지 턴파이크 당국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
뉴욕시 긴급알림 가입 급증…6개월 새 17만6천 건 늘어
폭설과 한파, 홍수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잇따른 올해 상반기 뉴욕시 공식 긴급알림 서비스 ‘노티파이 NYC’ 관련 가입이 17만6천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문자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와 모바일 앱 이용이 크게 늘었으며, 시는 재난 발생 때마다 적극적인 가입 홍보가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따르면 뉴욕시 긴급 알림 서비스인 '노티파이 NYC' 가입 건수가 지난해 12월 말 142만5천여 건에서 올해 6월 말 160만2천여 건으로 17만6천588건, 12.3% 증가했습니다. 특히 문자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닉슬(Nixle)의 시 전역 알림 가입이 8만6천여 건, 지역별 알림이 4만9천여 건 늘었고 모바일 앱도 3만5천여 건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증가세는 지난 1월 폭설과 장기간 한파가 이어졌을 때 나타났습니다.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
뉴욕시 올해 포트홀 20만 개 보수…맘다니 시장 직접 작업
뉴욕시가 올해 들어 도로 곳곳의 포트홀 20만 개를 보수한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브루클린에서 20만 번째 포트홀을 직접 메우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4월 10만 번째 보수에 이어 불과 5개월여 만에 20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는 현재 일주일에 평균 3천 개의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올해 들어 모두 20만 개의 포트홀을 보수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7일 브루클린 부시윅의 트라우트먼 스트리트에서 뉴욕시 교통국 직원들과 함께 올해 20만 번째 포트홀을 직접 메우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작업에는 포트홀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보수 작업으로 연결하는 311 직원 라멜도 함께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취임 이후 도로의 포트홀 보수를 주요 생활밀착형 행정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뉴욕시 전역에서 여러 차례 대규모 ‘포트홀 집중 보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유엔총회 기간 맨해튼서 매일 시위 예고…NYPD 경계 강화
세계 각국 정상들이 뉴욕에 집결하는 유엔총회 기간 동안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매일 각종 시위와 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참석에 반대하는 시위를 비롯해 가자지구를 지지하고 이란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집회 등이 예정돼 있어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모이는 가운데, 맨해튼 미드타운에서는 총회 기간 내내 각종 시위와 집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 NYPD 국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유엔총회가 열리는 동안 매일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경찰도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정된 시위 가운데 최소 3건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유엔총회 참석에 반대하는 집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가자지구를 지지하는 집회와 이란에서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종식을 촉구하는 시위
아마존, 물류 직원 최저시급 20달러로 인상…평균 시급 24달러 육박
아마존이 주문 포장과 배송 등을 담당하는 미국 내 물류 직원들의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인상하고 식료품 할인 등 새로운 복지 혜택을 확대합니다. 오는 9월 27일부터 임금 인상이 적용되며, 이들 직원의 평균 시급은 약 24달러, 각종 복리후생을 포함한 평균 보상액은 시간당 32달러를 넘게 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마존이 수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금 인상 및 새로운 복지 혜택을 16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주문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이른바 '핵심 운영' 근로자의 최저 시급이 20달러로 인상됩니다. 아마존은 이번 조치로 해당 직군 근로자들의 평균 시급이 24달러에 육박하게 되며, 각종 복지 혜택을 포함한 총보상액을 기준으로 하면 시간당 32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금 인상은 9월 27일부터 적용되며, 10월 1일부터는 미국 내 모든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식료품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뉴욕주 홍역 확진 57명…감염 현황 온라인 추적 시스템 가동
뉴욕주에서 올해 홍역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어나면서 주 보건당국이 지역별 감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추적 시스템을 새로 가동했습니다. 특히 뉴욕시 외 지역에서 51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업스테이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15일 홍역 감염 현황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대시보드를 공개했습니다. 주 보건국 집계에 따르면 12일 기준 올해 뉴욕주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는 모두 57명으로, 뉴욕시가 6명, 뉴욕시를 제외한 지역이 51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뉴욕주 전체에서 보고된 48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업스테이트의 서던티어와 핑거레이크스 지역에서 감염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튜벤 카운티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세네카 카운티 9명, 오체고 카운티 7명 순입니다. 지난 8월에는 몽고메리와 예이츠 카운티의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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