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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월드컵 준결승 빅매치…잉글랜드-아르헨티나, 결승행 놓고 격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오늘 애틀랜타로 향합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으며, 승자는 오는 19일 뉴욕,뉴저지 스테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경기는 오늘, 15일 오후 3시 미국 동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특히 두 팀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가장 유명한 경기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입니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손으로 공을 밀어 넣은 이른바 '신의 손' 골과, 수비수들을 연달아 제친 뒤 터뜨린 '세기의 골'을 잇따라 기록하며 팀을 2대 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후에도 두 나라는 월드컵에서 만날 때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 준결승 역시 또 하나의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콩고민주
뉴욕서 주말 '전국 아이스크림의 날' 무료 아이스크림 이벤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9일 내셔널 아이스크림 데이를 맞아, 이번 주말 뉴욕 곳곳에서 무료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년 7월 셋째 주 일요일은 '전국 아이스크림의 날'로 , 올해는 7월 19일입니다. 이를 맞아 뉴욕에서는 다양한 무료 아이스크림 행사가 진행됩니다.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구에 있는 **해리포터 뉴욕 스토어(Harry Potter Shop New York)**에서는 19일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등 호그와트 기숙사를 테마로 한 4가지 아이스크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법 세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해리포터 아이스크림 메뉴는 오는 26일까지 한정 판매됩니다. 슈퍼마켓 체인 **스톱 앤 숍(Stop & Shop)**도 무료 증정 행사에 동참합니다. 오는
뉴욕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 517명으로 급증
뉴욕주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 질환인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뉴욕주에서만 5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세척해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15일 기준 뉴욕주 내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5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뉴욕시에서만 27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뉴저지주에서도 최소 33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에는 뉴욕주 전체에서 연간 500~700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전역에서는 31개 이상의 주에서 신규 환자가 보고됐으며, 특히 미시간주에서는 3,3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라증은 기생충에 오염된 신선한 농산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는 장 질
폭염 속 뉴욕 해변 '이안류' 비상…구조요원 "안내 반드시 따라야"
뉴욕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강한 이안류 발생을 경고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숙련된 수영자도 휩쓸릴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화요일(14일)부터 사흘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퀸즈 라커웨이 비치 등 뉴욕 해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립기상청은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부터 롱아일랜드 몬탁까지 대서양 연안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이안류(Rip Current)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위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커웨이 비치에서는 구조요원들이 감시탑과 해변 순찰,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수시로 호루라기를 불며 수영객들을 얕은 수역으로 유도했습니다. 인명구조원 케일리 에이컨은 "이안류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조요원의
미 하원,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 통과…시계 변경 폐지 한 걸음 더
매년 두 차례 시계를 앞뒤로 조정하는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일광절약시간제를 연중 유지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법안이 최종 시행되려면 상원의 승인과 대통령 서명이 남아 있지만,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시간 변경 제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연방 하원은 14일 '선샤인 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찬성 308표, 반대 117표로 가결했습니다. 법안은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 시행 중인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를 연중 유지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시계를 조정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각 주가 원할 경우 영구 서머타임 적용을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공화·민주 양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서머타임 영구화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번 뷰캐넌 하원의원은 "미국 국민들은
CNBC '살기 나쁜 주' 조사 논란…공화당 주만 포함돼 편향성 공방
미 경제매체 CNBC가 발표한 '미국에서 살기 가장 나쁜 주' 순위에서 테네시가 1위, 텍사스가 2위, 인디애나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하위 10개 주가 모두 공화당이 주정부를 이끄는 레드 스테이트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BC는 범죄율과 의료, 보육 환경, 차별금지법과 낙태권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지만, 보수 진영은 정치적 편향이 반영된 조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CNBC가 발표한 올해 '삶의 질' 평가에서 살기 가장 나쁜 10개 주로 테네시와 텍사스,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조지아, 유타, 미주리,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아칸소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10개 주는 모두 공화당이 주정부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지역입니다. CNBC는 범죄율과 대기질, 의료 서비스, 보육 환경은 물론 차별금지법과 낙태권 등 법·제도적 환경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고 설명
맘다니 시장, 폭염 비상계획 가동…“냉방센터 이용하고 이웃 살펴달라”
뉴욕시에 다시 한 번 폭염이 찾아오면서 시가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냉방센터를 적극 이용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4일과 15일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뉴욕시 폭염 비상계획(Heat Emergency Plan) 을 가동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뉴욕시 전역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 를 발령했습니다. 14일 체감온도는 90도 후반, 15일에는 체감온도가 100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폭염이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에어컨이 있는 시민들은 실내 냉방을 유지하고, 냉방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뉴욕시가 운영하는 수백 곳의
뉴저지주 호보큰시 로봇 투입 보행환경 데이터 수집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안전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에 나섭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로봇이 시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보도와 횡단보도 등 보행 환경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거리 안전 점검을 시작합니다. 호보컨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닥스봇(Daxbot)' 로봇을 시 전역에 투입해, 약 2제곱마일 규모의 도시 곳곳에서 보행 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이동을 어렵게 하는 접근성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것입니다. 로봇은 보도와 보도 경사로, 보행자 신호 버튼, 횡단보도, 공원 산책로 등을 점검해 시설 상태를 분석하게 됩니다. 수집된 자료는 호보컨시의 '비전 제로' 행동계획을 개정하고, 향후 보행 환경 개선 정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에밀리 자버 시장은 호보컨이 안전한 거리 정책의 모범 도시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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