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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펜스테이션 70억 달러 재개발, 연방 지원금 신청 내년 봄으로 미뤄질 수도
뉴욕 펜스테이션을 전면 개조하는 70억 달러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설계와 공사비 산정 작업으로 인해 연방정부 지원금 신청 시기를 내년 봄까지 늦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암트랙은 현재까지 모든 주요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7년 말 착공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인 뉴욕 펜스테이션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연방정부 지원금 신청을 당초 계획보다 늦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암트랙 이사회 특별고문으로 펜스테이션 재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바이포드는 16일 뉴욕에서 열린 크레인스 뉴욕 비즈니스 행사에서 당초 이달이나 다음 달로 예상했던 연방 지원금 신청이 내년 봄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재 비좁은 통로와 낮은 천장으로 구성된 펜스테이션을 보다 넓고 개방된 터미널로 바꾸고 열차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암트랙과 뉴저지트랜짓
법원, 뉴욕시에 시장실-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소통자료 제출 명령
뉴욕시 약 100만 가구의 렌트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 결정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시장실과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주고받은 서면 소통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건물주들은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렌트 동결 공약이 독립기구인 위원회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반면, 시와 위원회는 적법한 절차와 자료 검토를 거친 결정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법원이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의 임대료 동결 결정에 대한 건물주들의 소송과 관련해 시장실과 위원회 사이의 소통 내용을 공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브렌던 랜트리 판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위원회가 임대료 동결을 결정한 지난 6월까지 시장실 직원과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관계자가 주고받은 서면 자료를 시가 제출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지난 6월 25일 뉴욕시의 약 100만 채에 달하는 렌트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
뉴욕시, 욤키퍼 맞아 월요일 대체측 주차 규정 중단
뉴욕시가 유대교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욤키퍼를 맞아 오는 21일 월요일 대체 주차 규정, 얼터네잇 사이드파킹 룰을 하루 동안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평소 월요일 도로 청소가 실시되는 구간에 주차한 운전자들은 청소 시간에 맞춰 차량을 반대편으로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규정 중단과 관계없이 다른 주차 관련 법규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특히 소화전 양쪽 15피트 이내에는 주차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됩니다. 뉴욕시는 소화전 주변 도로에 칠해진 색깔이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반드시 소화전에서 15피트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운전자들은 뉴욕시 교통국의 주차 표지판 검색 서비스를 통해 각 도로의 대체 주차 규정과 도로 청소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 공립학교도 욤키퍼를 맞아 9월 21일 월요일 하루 휴교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
미국 개학 비용 1년 새 10.7% 급등…자녀 1명당 연간 4천 달러 육박
미국에서 학용품과 점심 식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자녀 한 명에게 들어가는 개학 관련 비용이 4천 달러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10.7%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센추리재단과 그라운드워크 콜래버러티브가 2026~2027학년도 개학 비용을 분석한 결과, 학용품 가격은 평균 7.7%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도시락 가방이 26.8%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공책은 23%, 인덱스카드는 22.2%, 노트용 종이는 20%, 티슈도 20% 올랐습니다. 자녀의 점심을 준비하는 비용도 크게 뛰었습니다. 일반적인 학교 점심 식재료 가격은 1년 사이 10.9% 상승했으며, 한 학년도 동안 도시락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은 3천800달러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약 400달러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블루베리는 47.7%, 샌드위치용 빵은 21.8%, 사과주스는 20% 상승했습니다. 센추리재단은 관세와 에너지·운송비 상승 등이 학용품과 식품 가격 인
뉴욕시 단풍 11월 초 절정 이를 것...올버니와 허드슨밸리 일대 나뭇잎 색 변하기 시작
뉴욕주 곳곳에서 가을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 가을의 공식적인 시작은 다음 주 화요일이지만, 업스테이트 뉴욕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나뭇잎 색이 변하기 시작했는데요.뉴욕시의 경우 오는 11월 초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관광청인 ‘아이 러브 뉴욕’이 올해 첫 가을 단풍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아이 러브 뉴욕’은 단풍 시즌 동안 매주 수요일 단풍 상황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뉴욕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100명 이상의 자원봉사 현장 관찰자들이 보내온 자료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주말의 단풍 상황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단풍은 애디론댁과 캐츠킬 지역에서 막 시작된 단계입니다. 올버니 일대와 84번 주간고속도로, I-84 북쪽에 위치한 허드슨밸리 지역에서도 나뭇잎 색이 변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나뭇잎은 왜 가을이 되면 색이 변하는 걸까요.
자유의 여신상 티켓 무허가 판매자 규제 강화 추진
맨해튼 배터리파크 인근에서 자유의 여신상 관광 티켓을 판매하는 이른바 거리 티켓 판매자들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시의회는 무허가 판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판매자의 신분증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지 티켓 판매자들은 자신들의 합법적인 영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배터리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행 페리 티켓을 판매하는 거리 티켓 판매자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크리스토퍼 마르테 뉴욕시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마르테 의원은 일부 판매자들이 관광객들에게 공식 페리가 아닌 다른 선박의 티켓을 판매하거나, 자신들이 공식 페리 관계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스테추 시티 크루즈 측은 배터리파크 밖 인도에서는 페리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티켓 판매자들은 자신들이 모두 불법 영
퀸즈와 브루클린 연결하는 IBX 건설 계획에 지역 주민들 반대 목소리...차량 통행량, 소음 심해질 것
퀸즈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신규 철도 노선, 인터버러 익스프레스, IBX 건설 계획을 놓고 주민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퀸즈 엘름허스트 파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역을 두고 주민들이 주택과 나무 철거 가능성은 물론, 교통과 소음 문제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엘름허스트 파크 인근 그랜드 애비뉴와 74번가 일대에 계획된 IBX 역을 놓고 주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MTA가 추진하는 IBX는 기존 철도 선로가 놓인 구간을 활용해 퀸즈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입니다. 잭슨하이츠에서 브루클린 선셋파크까지 모두 18개 역을 연결할 계획으로, MTA는 이 노선이 완성되면 9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이 들어설 예정인 마스페스 지역 주민들은 계획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택 가까이에 선로가 추가되면서 일부 주택이나 나무가 철거될 수 있고,
뉴욕 교원노조, 연방 세액공제 장학 프로그램 참여 반대
뉴욕의 교원노조와 공립학교 옹호단체들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에게 새로운 연방 세액공제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학생과 교육 자원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반면 이 프로그램이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학생 모두에게 교육비 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새로운 연방 세액공제 장학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뉴욕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정된 비영리단체에 장학금을 위한 기부를 하면, 최대 1,700달러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해당 비영리단체는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장학금은 사립학교 학비뿐 아니라 공립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기술 장비, 과외와 같은 교육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 중위소득의 최대 300%까지인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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