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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스페이스, 최요셉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뉴저지 민권센터 산하 대안 전시공간인 MK 스페이스가 제4회 ‘동행작가’로 선정된 최요셉 화가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바람이 머무는 자리: 일상에서 여행으로, 다시 그리움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맨해튼 첼시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최 작가의 신작과 대표작 30여 점이 소개됐습니다. 세 살 때 자폐 진단을 받은 최 작가는 미술을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로 삼아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에서 지금까지 8차례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과 유럽,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특유의 생동감 있는 색채와 붓질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최 작가는 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천 달러의 ‘M 그랜트’도 받았습니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펼치는 밀알선교회 산하 단체에 기부됩니다. MK 스페이스는 앞으로도 ‘동행작가
뉴욕시 9학년 미만 AI 사용 사실상 전면 중단
뉴욕시 공립학교가 새 학년부터 9학년 미만 학생들의 인공지능, AI 사용을 사실상 전면 중단합니다. 어린 학생들의 AI와 스크린 사용을 줄이는 한편, 고등학생들에게는 AI 교육과 진로 준비 등을 위한 제한적인 사용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가 오는 새 학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AI 사용에 강력한 제한을 도입합니다. 시 교육 당국이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약 60만 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수업이나 튜터링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전체 학생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반면 9학년 이상 고등학생들은 AI 사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AI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AI 리터러시’나 진로 준비와 관련된 교육 등에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컴퓨터와 태블릿 사용도 줄어듭니다. 프리스쿨부터 2학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뉴욕시 사상 처음으로 '인종 형평성 계획' 발표
뉴욕시가 인종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첫 번째 시 차원의 ‘인종 형평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 정부는 앞으로 예산을 편성할 때 각 정책과 지출이 인종 간 격차 해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45개 시 기관의 2백 개가 넘는 목표와 8백 개 이상의 실행 전략이 포함됐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 전체를 아우르는 인종 형평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 행정부가 공개한 최종 계획에는 45개 시 기관이 참여하며, 2백 개가 넘는 기관별 목표와 8백 개 이상의 실행 전략, 6백 개 이상의 성과 지표가 포함됐습니다. 핵심은 앞으로 시 예산을 편성할 때 인종 형평성을 함께 검토하는 겁니다. 시장실 예산관리국과 인종 형평성·인종정의 담당 부서는 ‘형평성 예산 검토’ 절차를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2028 회계연도 예비예산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의 형평성
상업용 주차미터 공간, 택시에 개방하는 방안 추진...고절직인 택시 주차난 완화
뉴욕시가 택시 운전자들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업용 주차 공간을 택시에도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업용 주차 표지판이 있는 곳에 택시가 주차할 경우 티켓을 받을 수 있지만, 뉴욕시 교통국은 일정 요금을 내면 최대 3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가 택시 운전자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상업용 주차미터 공간을 택시에도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의 상업용 주차 구역은 택시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택시가 이곳에 주차할 경우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DOT는 앞으로 택시가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상업용 주차미터가 설치된 공간에 최대 3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뉴욕에서 잠시 쉬거나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세울 공간을 찾는 것 자체가 큰 어려움이라고 말합니다. 뉴욕
맨해튼 지하철 역에서 6살 아이 납치하려한 용의자 공개 수배
지난 7월 뉴욕시 지하철역에서 6살 아이를 납치하려 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엄마가 딸을 붙잡으면서 아이는 다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당시 엄마가 직접 촬영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6살 여자아이를 납치하려 한 여성을 경찰이 공개 수배했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29일 낮 12시 30분쯤, A라인 인우드-207번가 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한 엄마가 6살 딸과 함께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뒤에서 다가와 갑자기 아이의 팔을 붙잡았습니다. 이 여성은 아이를 엄마에게서 떼어내 끌고 가려고 했고, 엄마는 즉시 소리를 지르며 딸을 잡아당겼습니다. 엄마는 결국 딸을 개찰구 안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여성을 떼어놓는 데 성공했고, 아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남쪽 방향으로 운행하는 A라인 열차를 타고
하원 민주당, 트럼프 ‘온타리오호 개명’ 저지 법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대해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들이 이를 되돌리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개명이 양국 관계를 훼손하는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하원의 민주당 의원 3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온타리오호 개명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미시간주의 데비 딩겔 의원과 뉴욕주의 팀 케네디 의원, 조 모렐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명칭은 ‘우리 오대호에 손대지 말라 법안’으로, 연방정부가 오대호 5곳의 명칭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온타리오호 개명 명령도 되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딩겔 의원은 성명을 통해 “오대호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함께 지켜온 공동의 자산”이라며 “캐나다는 적이 아니라 이웃이자 동맹이며, 미시간의
뉴욕주 서머 EBT 신청 마감 임박…자녀 1명당 120달러 지원
뉴욕주 저소득 가정의 여름철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머 EBT’ 신청 마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가정에는 자녀 1명당 120달러가 일회성으로 지급되며, 일부 아동은 자동으로 혜택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머 EBT 혜택의 신청 마감이 다가오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들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머 EBT는 식료품 등 기본적인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격을 갖춘 가정에는 자녀 1명당 120달러가 일회성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서머 EBT 카드를 통해 제공됩니다. 다만 모든 가정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6살에서 16살 사이의 아동 가운데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9월 8일 사이에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SNAP이나 임시지원 프로그램, 또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은 경우
뉴욕시, 5년 만에 가장 비 많은 여름…센트럴파크 16.92인치 기록
뉴욕시가 올여름 잇따른 강한 폭풍과 집중호우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여름을 기록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센트럴파크에는 평년보다 약 3.5인치 많은 16.92인치의 비가 내렸고,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퀸즈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센트럴파크에 내린 비는 모두 16.92인치, 약 430밀리미터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약 3.5인치, 약 89밀리미터 많은 양입니다. 특히 8월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센트럴파크의 8월 강수량은 8.64인치, 약 219밀리미터로 평년보다 4.08인치, 약 104밀리미터 많았습니다. 올여름 전체 날짜 가운데 약 40%는 비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주말 26일 가운데 비가 오지 않은 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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