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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집 사려면 20년 저축해야… 중간 렌트비도 4120달러로 사상 최고
뉴욕시에서 집을 사기 위해 평균 가구가 다운페이를 모으려면 20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뉴욕시 중간 렌트비도 월 4천12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평균 가구 소득자가 주택구입을 위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려면 약 20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스트리트이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중간 가구소득인 연 10만5천481달러 수준의 가구가 매년 소득의 10%를 저축한다고 가정할 경우, 중간 가격대 주택의 20%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 평균 20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스트리트이지는 이 수치가 오히려 최근 몇 년보다는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월에는 같은 수준의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 거의 24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하
캐시 호컬, 뉴욕시 고가 세컨드하우스 신규 세금안 공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고가 세컨드하우스와 관련한 신규 세금안을 공개했습니다. 뉴욕시 재정난 해소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부동산 업계는 투자 위축과 세금 폭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뉴욕시 부동산세 체계 전면 개편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하우스를 겨냥한 신규 세금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피에다테르 세금’으로 불리는 이번 정책은 뉴욕시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유한 고급 주택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대상은 500만 달러 이상 가치의 단독주택과 콘도, 그리고 코업 아파트입니다. 세율은 주택 평가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500만 달러에서 천500만 달러 사이는 0.8%, 천500만 달러에서 2천500만 달러 사이는 1.05%, 2천500만 달러를 넘는 초고가 주택은 1.3%의 추가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호컬 주지사 측은 이번 조치
뉴욕시 야외 식당 영업 허가 지연 문제 공식 조사
뉴욕시 야외 식당 영업 허가 절차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백 건의 신청서가 여전히 심사 단계에 묶여 있는 가운데, 뉴욕시 감사원이 직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식당 업주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감사원장 마크 레빈이 야외 식당 허가 지연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레빈 감사원장은 뉴욕시 교통국, DOT와 시장실 계약서비스국, MOCS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허가 절차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과 미처리 신청 건수, 담당 인력 규모, 그리고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뉴욕시의 야외 식당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시행됐던 임시 제도를 종료하고 새로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새 제도가 지나치게 복잡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뉴욕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해양 축제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뉴욕 항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양 축제가 펼쳐집니다. 세계에서 모이는 범선 수십 척과 군함, 전투기 퍼레이드, 그리고 대규모 불꽃놀이까지 예정돼 있어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해양 축제가 오는 7월 4일 뉴욕 항구에서 열립니다. 행사명은 ‘세일 포스 250’, Sail4th 250.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 집결 행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범선 퍼레이드와 국제 해군 사열식, 그리고 대규모 공중 에어쇼가 포함됩니다. 7월 4일 오전, 전 세계에서 모인 대형 범선들은 베라자노 브리지 아래를 지나 자유의 여신상 앞을 통과한 뒤 허드슨강을 따라 조지워싱턴 브리지 방향으로 항해하게 됩니다. 미 해안경비대 훈련함 ‘이글호’가 선두에서 퍼레이드를 이끌 예정입니다.
펜스테이션 전기 화재 여파…LIRR 대규모 지연·운행 취소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로 LIRR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우회 운행되는 등 통근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4일 오전 11시 20분 직후 전력 공급 케이블에서 발생했으며, 약 1시 15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암트랙 측은 동북부 주요 철도 노선 운행이 재개됐지만 일부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바빌론과 헌팅턴 노선 일부 열차는 펜스테이션 대신 그랜드센트럴로 우회 운행됐습니다. 반면 론콘코마와 포트워싱턴 노선 열차는 운행이 취소됐으며, 파 라커웨이와 롱비치 노선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MTA 측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LIRR 승차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 승차(Cross-honoring)를 허용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에는 80명 이상의 소방 및 응급 구조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
“월드컵 비자 보증금 면제”…외국인 티켓 보유자 입국 부담 완화
올여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일부 외국인 티켓 보유자에 대해 비자 보증금 요구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해외 팬들의 입국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국가별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실제 효과는 선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미국 정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부 외국인 관람객에 대해 비자 보증금 제도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대회 기간 해외 팬들의 미국 입국 절차가 한층 완화될 전망입니다. 미 국무부는 일부 국가 출신 방문객에게 최대 1만 5천 달러에 달할 수 있는 비자 보증금 요구를 적용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FIFA 티켓 구매자 중 조건을 충족한 경우 해당 보증금이 면제됩니다. 이 조치는 FIFA 공식 티켓을 구매하고 ‘FIFA 패스’ 시스템을 통해 신속 비자 절차에 등록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적용됩니다. 특히 비자 보증금 제도는 체류 기간 초과 위험 및 보안 우려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롱아일랜드 제리코고, 공동 수석졸업생 21명 배출…학교 역사상 최다
롱아일랜드 제리코 고등학교에서 무려 21명의 공동 수석졸업생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이 4년 내내 전 과목 A플러스를 유지하며 학교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 Jericho High School이 올해 졸업생 가운데 21명의 공동 수석졸업생, 밸리딕토리언을 배출하며 학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 21명은 고등학교 4년 동안 모든 과목에서 단 한 번도 성적을 놓치지 않고 A플러스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완벽한 성적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공동 수석졸업생인 Riya Shah 리야 샤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고민했던 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리야 샤는 현재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대학교에 합격했으며, 다른 학생들 역시 명문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들이 단순히 학업 성취에만 머무르지 않는 전인적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이언
BTS,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선다…FIFA 첫 슈퍼볼식 공연
오는 7월 뉴저지에서 열리는 북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슈퍼볼 스타일의 하프타임 쇼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결승 무대에는 한국의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팝스타 마돈나,샤키라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K팝 그룹 BTS가 메인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FIFA는 오는 7월 19일 뉴저지 MetLife Stadium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에 슈퍼볼 형식의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n Madonna와 Shakira와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BTS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은 전 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BTS가 펼칠 무대 역시 글로벌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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