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페리 일부 운항 재개…얼음 여파로 일부 노선 여전히 중단
지난달 27일 이후 멈춰섰던 뉴욕시 페리가 수요일(11일)부터 다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수온이 점차 오르면서 라커웨이-사운드뷰 노선의 일부 운항이 재개됐는데요, 이 노선은 브롱스 스록스넥 지역에서 출발해 맨해튼 동쪽을 따라 로어맨해튼까지 내려간 뒤 브루클린 선셋파크를 거쳐 라커웨이에서 끝나는 노선입니다. 현재는 페리 포인트 파크, 사운드뷰, 이스트 90가, 이스트 34가, 스터이브슨트 코브, 피어11 등 일부 정류장에만 제한적으로 정차하고 있습니다. 선셋파크와 록어웨이 선착장은 여전히 얼음으로 접근이 어려워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첫 배를 이용한 승객들은 특수 훈련을 받은 선장들이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항해하면서 15분에서 25분가량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시 페리 측은 항만의 결빙 상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지연과 운항 일정 변경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추가로 안전 운항이 가능한 노선을 점검해
블레이크먼, 뉴욕 주지사 공화당 후보 수락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뉴욕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습니다, 그는 캐시 호컬 주지사가 뉴욕주를 위기에 빠뜨렸다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올가을 뉴욕 주지사 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블레이크먼은 수요일(11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그는 러닝메이트인 매디슨카운티 셰리프 토드 후드와 함께 민주당 현직 주지사 캐시 호컬에 도전하게 됩니다. 공화당은 지난 20년간 이어진 주지사 선거 패배의 고리를 끊겠다는 각오입니다. 블레이크먼은 연설에서 “캐시 호컬은 우리 주를 위기에 빠뜨렸다”며 세금 인상, 전기요금과 보험료 상승, 범죄 증가, 기업의 대거 이탈, 가정과 노년층의 주거비 부담 등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생활비 부담과 이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이 생계를
월가 보너스 효과…뉴욕시 예산 적자 50억 달러 축소
뉴욕시가 골칫거리였던 막대한 예산 적자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월가 금융권의 기록적인 성과급과 시 정부의 강력한 지출 절감 노력이 맞물리면서, 당초 예상보다 적자 규모가 50억 달러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 재정 위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수요일(11일), 올버니 주 의회 연설을 통해 향후 2년간 예상됐던 12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가 70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적자 폭 감소의 일등 공신은 월스트리트의 ‘보너스’입니다. 뉴욕시 세수의 약 7%를 차지하는 금융 산업이 지난해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성과급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시민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인 시 정부의 공격적인 예산 절감책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뉴욕의 재정 상황을 '
뉴욕시, 컨테이너 쓰레기통 보급 차질 공식 인정
뉴욕시가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전용 쓰레기통 의무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고도 정작 쓰레기통을 받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조란 맘다니 시장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가 올해 6월까지 사용을 의무화한 새 규격 쓰레기통을 아직 받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전임 행정부 시절 시작된 새로운 쓰레기통 보급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음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브루클린 출신 스티븐 챈 주 상원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시민들이 구매한 쓰레기통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전담 팀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뉴욕시 위생국은 전임 아담스 시장 재임 시절, 1가구 및 2가구 주택 소유주와 최대 9가구 이하 규모의 주거용 건물 소유주 및 건물 관리인들에게 시가 승인한 전용 쓰
맘다니 시장, 5개 보로 ‘세입자 피해 청문회’ 일정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세입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세입자 피해 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4월까지 5개 보로를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5개 보로에서 진행될 ‘세입자 피해 공청회’의 날짜와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로별 일정은 2월 26일 브루클린부터 시작해, 다음달 5일 롱아일랜드 시티, 11일 브롱스 포담, 28일 맨해튼 이스트할렘, 4월 7일 스태튼 아일랜드 놀스쇼어 순입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뉴욕시 세입자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고장 난 가전제품, 안전하지 않은 주거 환경, 예고 없이 부과되는 수수료, 응답하지 않는 집주인 문제 등 다양한 사례가 논의 대상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세입자의 목소리를 먼저
맘다니, 주요 부서 수장 3명 새로 임명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주요 부서 수장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와 장애인 정책, 그리고 시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세 명의 새 커미셔너를 발표했는데요. 맘다니 시장은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어제(10일)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위한 ‘세이지 센터’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성소수자 고령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시 행정을 이끌 세 명의 새로운 커미셔너를 공식 소개했습니다. 먼저 뉴욕시 고령자국, 즉 ‘디파트먼트 포 디 에이징’의 새 수장으로 리사 스콧-맥켄지가 임명됐습니다. 스콧-맥켄지는 최근까지 브루클린 베드스타이 지역의 우드헐 병원에서 최고운영책임자, COO를 지냈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모리스카운티 ICE 단속 작전 중 총성, 주민 우려 커져
뉴저지 모리스카운티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 과정 중 총성이 울리면서 지역사회가 크게 술렁였습니다. 주민들은 공개 회의를 열어 우려를 제기했고 주 법무당국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뉴저지주 록스버리 타운십에서 발생했습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온두라스 출신의 헤수스 로페스-바네가스를 체포하기 위한 표적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해당 인물이 체포를 피하려다 수사 차량을 들이받고 요원을 향해 차량을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요원이 훈련에 따라 방어적으로 총기를 사용해 차량 타이어를 쏘아 위협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바네가스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당국은 바네가스가 2021년 추방 명령을 받았고, 마약 밀매와 마약 소지, 음주운전 등의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건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무허가 차량호출 앱 ‘엠파워’ 논란…저렴한 요금에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 경고
뉴욕시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 호출 앱이 우버와 리프트보다 훨씬 낮은 요금으로 영업을 이어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는 해당 앱이 불법 운영 중이라며 시민과 운전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무허가로 운영 중인 차량 호출 앱 ‘엠파워’가 기존 플랫폼 업체인 Uber와 Lyft보다 낮은 요금을 내세워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엠파워는 운전자가 월 50달러를 내고 앱을 사용하는 구조로, 요금을 직접 정하고 수입의 100%를 가져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구조가 승객에게는 더 저렴한 요금을, 운전자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는 해당 플랫폼이 ‘베이스’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행을 중개하고 있다며 이용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하려면 1,500달러의 신청 수수료를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