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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지역 전기 요금 부담 줄 것...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 추진
퀸즈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앞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뉴욕주가 대규모 지하 송전망 구축 사업인 ‘프로펠 뉴욕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노후 전력망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공사는 올해 시작돼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잡니다. 뉴욕 퀸즈 지역에 대규모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뉴욕전력청, NYPA와 뉴욕 트랜스코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펠 뉴욕 에너지 프로젝트’입니다. 총 사업비는 32억6천만 달러 규모로 퀸스를 포함한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일대 전력망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사업입니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향후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전력 공급 안정성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존 송전망 병목 현상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YPA 측
엘머스트 지역 LIRR 역 재개장 촉구
퀸즈 엘머스트 지역에서 40년 넘게 폐쇄된 롱아일랜드레일로드, LIRR 역사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은 지하철 혼잡 해소와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역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MTA는 경제성과 효율성 문제를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엘머스트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이 폐쇄된 LIRR 엘머스트 역 재개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과 셰카 크리슈난 뉴욕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MTA에 역사 복원을 요구했습니다. 엘머스트 LIRR 역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지난 1985년 폐쇄됐습니다. 하지만 멩 의원은 당시와 달리 현재 엘머스트 인구가 크게 늘었고 교통 수요 역시 급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MTA는 지난 2013년 조사에서 역이 다시 문을 열 경우 하루 평균 3천8백 건의 이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
미 국무부, 양육비 체납 부모 '여권 강제 취소' 전격 시행
연방 정부가 자녀 양육비를 상습적으로 미지급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제재에 나섭니다. 내일부터 10만 달러 이상 고액 체납자의 여권을 강제 취소하기로 한 건데, 앞으로는 대상자가 수만 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국무부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부모 수천 명의 미국 여권을 강제 취소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8일부터 본격적인 여권 취소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타깃은 10만 달러 이상의 양육비를 밀린 고액 체납자들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이 조건에 해당해 당장 여권이 취소될 미국인은 약 2,700명에 달합니다. 정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만간 제재 대상을 2,500달러 이상 체납자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1996년에 제정됐지만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여권을 갱신할 때만 제재를 받았지만, 새로운 정책 하에서는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임대료 동결' 가능성 열어둬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렌트안정 아파트 임대료 인상 폭 예비 표결에서 0% 인상 가능성을 포함시키면서 약 250만 명의 뉴요커들이 임대료 동결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 취임 이후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건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세입자와 집주인들의 향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렌트 가이드라인위원회가 7일 저녁 예비 투표를 통해 100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료 규제 아파트의 향후 인상폭 범위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위원회는 1년 계약 시 0~2%, 2년 계약 시 0~4%의 인상폭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한선이 0%로 책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빌 드블라지오 전 시장 재임기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임대료 동결'의 가능성이 공식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결정에는 맘다니 시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회 위원 9명 전원이 주거
NBA 뉴욕 닉스,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준결승 2연승
뉴욕 닉스가 6일 저녁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NBA 동부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8대10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닉스는 앞선 1차전 대승과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경기에서는 무려 25차례 리드가 바뀌고 14번 동점이 나오는 등 최근 11년 플레이오프 경기 가운데 가장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양 팀 모두 7점 이상 달아나지 못할 정도로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습니다. 닉스의 해결사는 역시 제일런 브런슨이었습니다. 브런슨은 26점을 기록하며 경기 막판 결정적인 득점을 연달아 성공시켰습니다. 마이크 브라운 감독도 “브런슨이 자신의 자리에서 중요한 득점을 해줬다”며 에이스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고관절과 발목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끝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경기 종료 6분여 전 우브레의 3점슛으로
반유대주의 사건 여전히 심각… 뉴욕·뉴저지 상위권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전역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명예훼손연맹이 발표한 2025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1,16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캘리포니아가 817건으로 2위, 뉴저지가 687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주 내에서는 뉴욕시가 8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뉴저지에서는 버겐카운티가 139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2025년 전체 사건 수가 전년 대비 약 3분의 1 감소했지만, 총 6,274건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행 사건은 4% 증가했고, 흉기를 동반한 폭행은 3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
뉴욕주, 트럼프 이민단속 견제하는 ‘보호법안 패키지’ 추진…ICE 활동 제한 강화
이번 뉴욕주 예산안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정책에 맞서 불법체류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이른바 ‘생추어리형’ 법안 패키지도 포함됐습니다. ICE의 활동 범위를 제한하고 연방 이민 단속에 대한 법적 장벽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뉴욕주와 트럼프 행정부 간 정면 충돌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 의회가 불법체류 이민자 보호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이민 정책 패키지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추방 정책에 맞서 뉴욕주 차원에서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7일 주의회 예산 합의 발표 기자회견에서 “뉴욕 같은 주는 ICE의 과도한 권한 행사에 대한 안전장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캐시 호컬 주지사> 합의안에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민사상 추방 집행을 제한하는 다양한 조치가 담겼습니다. 특히
미국·WHO, 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승객 추적 비상…사망자 3명·추가 감염 우려 확산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대서양 크루즈선을 둘러싸고 국제 보건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이미 하선한 승객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WHO는 추가 감염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미 보건당국이 치명적인 한타바이러스가 발생한 크루즈선의 승객 수십 명을 추적하며 긴급 감시에 돌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아웃브레이크가 조류 관찰 탐사 직후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의 의심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 몇 주 뒤인 지난 4월 24일, 승객 29명이 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접촉자 추적 조사 없이 하선한 사실이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선사인 '오션와이드 엑스페디션' 측은 하선자 중 미국인 6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애리조나, 버지니아, 조지아,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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