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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연금기금, 회계연도 3분기 말 2,978억 달러 규모 기록
뉴욕주 공무원 연금기금이 2025-2026 회계연도 3분기 말 기준 약 2,978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주 감사원은 분기 수익률이 2.4%를 기록하며 기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 공통퇴직기금의 추정 자산 규모가 2025-26 회계연도 3분기 말 기준 2,978억 달러에 달했다고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이 11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난 3개월 동안 해당 기금의 투자 수익률은 2.4%로 추산됐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성명을 통해 “주 연금기금은 3분기 동안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주식시장 하락, 인플레이션, 둔화된 고용 증가,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변동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다행히도 우리 팀은 경제적 폭풍을 견딜 수 있고 120만 명이 넘는 재직 및 퇴직 회원과 그 수
뉴욕주 보건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위조 수사 확대… 100여 개 학교에 소환장 발부
롱아일랜드의 한 전직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위조한 사건과 관련해 뉴욕주 보건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100곳이 넘는 학교에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추가로 위조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롱아일랜드에서 활동했던 전직 간호사 줄리 드부오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위조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드부오노가 근무했던 ‘와일드 차일드 소아과’와 관련된 기록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으며, 2024년 이미 약 135명의 아동에 대한 소아 예방접종 기록을 무효 처리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기록이 드부오노에 의해 위조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커뮤니케이션 부국장 에린 클레어리가 제공한 성명에 따르면, 현재 주 당국은 100개가 넘는 학교에 소환장을 발부해 관련 백신 기록을 제출받고 있습니다. 클레어리는 “소환장에 대한 답
뉴욕시 역대 최장기 간호사 파업…일부 합의 불구 '진통 계속'
뉴욕시 대형 병원 시스템 두 곳의 간호사들이 새 계약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협상을 타결하며 파업을 마무리하는 반면, 뉴욕-프레스비테리언 간호사들은 잠정 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4천 명이 넘는 간호사들의 파업은 계속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NYSNA)는 11일 성명을 통해 몬테피오레와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시스템 소속 간호사들이 새로운 3년 계약안을 “압도적인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뉴욕-프레스비테리언 간호사들은 제안된 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몬테피오레와 마운트 사이나이 간호사들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새 계약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두 병원 시스템에서 근무하는 약 1만500명의 간호사들이 오는 토요일(14일)부터 현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마운트 사이나이 측은 성명을 통해 “거의 5주간 이어진 파업을 종료하고 간호사들을 직장으로 복귀시키는 절차
디긴스 동메달…클로이 김, 오늘 오후 1시 30분 3연속 금메달 도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6일째인 오늘, 미국 대표팀이 크로스컨트리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은 오늘 오후 결선에서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2026 Winter Olympics 6일째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의 제시 디긴스(Jessie Diggins)가 여자 크로스컨트리 10k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갈비뼈 부상을 안고 출전한 디긴스는 통증을 참고 완주에 성공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디긴스에게는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따낸 의미 있는 메달이 됐습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는 클로이 김(Chloe Kim)이 오늘 오후 1시 30분 결선에 출전해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이 정상에 오를 경우,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3연패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남자 스켈레톤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블라디슬라브 헤라스
뉴욕시 한파로 인한 개인주택 사망자 7명 추가 확인
뉴욕시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주민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습니다. 추가 사망자들은 모두 개인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극심한 한파 당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발표했던 18명의 사망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집계된 실외 사망자 18명에 이번 실내 사망자 7명을 더하면, 이번 한파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 추정치는 최소 25명에 달합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보통 한 해 평균 저체온증 사망자가 10~20명 수준인데, 올해는 단 한 달 만에 예년의 1년 치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는 여전히 한파 비상 대응 단계인 ‘코드 블루(Code Blue)’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 알버니 찾아, 부유층 소득세 2% 인상 공식 요청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1일 올버니를 찾아 주의회에 부유층 소득세 2% 인상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120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데, 주정부와의 본격적인 예산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1일 올버니에서 열린 ‘틴 컵 데이’ 예산 청문회에 참석해,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개인소득세를 2%포인트 인상해 줄 것을 주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틴 컵 데이’는 뉴욕 전역의 지방정부 수장들이 주의회를 찾아 재정적·입법적 지원을 요구하는 연례 일정으로, 주의원들은 이에 대한 질의와 검증을 진행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연소득 100만 달러를 버는 상위 1% 뉴욕시민은 추가로 2만 달러를 더 부담할 여력이 있다”며 “이 2% 인상만으로도 현재 예산 적자의 절반 가까이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향후 두 개 회계연도에 걸쳐 총 120억 달
‘유령 견인차’ 급증…뉴욕시, 견인업계 통제력 상실 논란
무허가 견인차가 뉴욕시 전역에서 급증하면서 시 당국의 관리·감독 기능이 사실상 무너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퀸즈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를 계기로 최소 700대가 넘는 ‘유령 견인차’ 실태가 드러나며 단속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7월 퀸즈 미들빌리지에서 88세 남성이 견인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고, 차량은 주정부에 견인차로 등록돼 있었지만 뉴욕시에서 합법적으로 영업할 자격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는 뉴욕시 견인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됩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내에서 운영 중인 무허가 견인차는 최소 712대로, 2021년 54대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반면 허가를 받은 견인차는 같은 기간 995대에서 764대로 줄었습니다. 무허가 견인차 증가는 2020년 이후 뉴욕시경찰국의 단속 완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경찰은 경미한 교통사고 현장 출동을
호컬 주지사, 자동차 보험료 인하 추진…보험 사기·‘조작 사고’ 강력 단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뉴욕주의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험 사기와 이른바 ‘고의 충돌 사고’를 강력히 단속하고, 보험료 인하를 위한 제도 개선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1일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보험 사기 근절을 위한 새로운 입법 제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자동차 보험은 출퇴근과 자녀 등하교, 생필품 구매 등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일부 악의적 행위자들 때문에 성실한 뉴욕 주민들이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뉴욕주에서 적발된 자동차 보험 사기 건수는 3만8천 건을 넘었으며, 이 가운데 1천729건은 의도적으로 사고를 꾸민 ‘고의 충돌사고’로 확인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조직적으로 사고를 연출한 뒤 보험금을 노리는 이른바 ‘정교한 사기 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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