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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911 시스템 7시간 장애…113명 끝내 상담원 연결 못 해
지난달 뉴욕시 911 신고 시스템에 7시간 넘는 장애가 발생하면서 100명이 넘는 시민이 끝내 신고 접수원과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는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시작됐지만 시 당국이 문제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 수 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나, 비상 대응 체계의 허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월 뉴욕시 911 신고센터 통신 장애로 100명 넘는 신고자가 응급 통화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최고기술책임자 리사 겔롭터는 9일 시의회 증언에서 지난 8월 18일 브롱스의 911 콜센터에서 발생한 장애로 113명의 신고자가 끝내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는 이날 오전 3시13분, 911 통화 시스템 운영업체인 모토로라가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작됐으며 오전 10시19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911에는 모두 5천489건의 전화가 접수됐고,
9·11 관련 신규 암 환자 급증…2년 사이 75% 증가
9·11 테러 발생 25년이 지났지만 당시 그라운드제로의 유독성 먼지에 노출된 사람들 사이에서 암 발병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스웰헬스 자료에 따르면 9·11 관련 신규 암 환자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75% 급증했으며, 의료진은 일부 암의 경우 발병까지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며 당시 주민과 근로자, 학생들에게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가 발생한 지 25년이 지났지만, 당시 맨해튼 남부에서 생활하거나 일했던 사람들에게 건강상의 위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스웰헬스 세계무역센터 건강 프로그램에 따르면 9·11 관련 신규 암 환자는 2023년 177명에서 2025년 235명으로 늘면서 2년 사이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132명의 신규 환자가 추가됐으며, 최근 42개월 동안 확인된 신규 암 환자는 모두 811명에
포트리 초등학교 앞 음란행위 운전자 체포
뉴저지 포트리의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에 음란행위를 한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1살의 한인 남성은 교통 바리케이드를 무시하고 인도로 차량을 몰고 간 뒤 경찰의 차량 정차 과정에서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포트리 경찰이 팔리세이즈 파크에 거주하는 31살 한인 남성 아서 김 씨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8시 17분쯤, 학생들의 등교가 진행되던 포트리 스쿨 넘버 투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존스 로드 일대에서 등교 차량의 교통 흐름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바리케이드를 우회했습니다. 이어 차량을 인도로 몰고 남쪽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했고, ‘진입 금지’ 표지판도 무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을 따라가 스쿨 넘버 투 앞에서 정차시킨 뒤 차량에서 내릴
9·11 25주기 하루 앞두고 뉴욕 곳곳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을 하루 앞두고 뉴욕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당시 구조대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모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되면서 뉴욕의 회복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9·11 테러 25주년을 하루 앞두고 뉴욕시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과 응급의료서비스 소속 소방서와 EMS 스테이션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들에게 문을 개방합니다. 시민들은 소방서와 EMS 스테이션을 방문해 소방관과 응급의료요원들을 만나고, 각 기관의 업무와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출발한 약 200명의 자전거 참가자들도 오늘 로어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343마일, 약 552킬로미터를 달려왔는데, 9·11 당시 목숨을 잃은 뉴욕시 소방관 343명을 기리기 위한 여정입니다. 맨해튼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는
뉴저지 전국 행복한주 순위2위
뉴저지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순위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고, 뉴욕은 11위, 코네티컷은 7위에 선정됐습니다. 뉴저지는 특히 성인 우울증과 자살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가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2026년 가장 행복한 주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월렛허브는 지난 8일, 각 주의 행복도를 평가하기 위해 우울증과 자살률을 비롯해 근무시간과 실업률, 소득 증가율, 가정의 안정성, 자원봉사 참여율, 안전 수준 등 모두 3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인들이 얼마나 활동적이고 생산적이라고 느끼는지, 수면시간과 여가시간, 직업 안정성,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지원 정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도 평가에 포함됐습니다. 그 결과 하와이가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로 선정됐고, 뉴저지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저지는 특히 정신건강과 가족 안정성 관련 지표에
조지워싱턴 브리지서 남성 추락 사망
조지워싱턴 브리지에서 어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포트 오소리티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43분쯤, 한 남성이 조지워싱턴 브릿지의 노스워크 구간에서 안전시설을 넘어간 뒤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고, 남성의 시신은 뉴욕경찰, NYPD에 의해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허드슨강 뉴저지 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지워싱턴 브리지에서는 과거에도 추락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에는 추락을 막기 위한 높은 안전 펜스와 차단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저지트랜짓 버스 1,500대에 무료 와이파이…디지털 정류장 표지판도 도입
뉴저지트랜짓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정류장 표지판과 새로운 모바일 앱을 도입합니다. 현재 1,500대의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체 버스의 83%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트랜짓이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기술 개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뉴저지트랜짓 버스 1,500대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전체 버스의 83%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에는 모뎀 두 대가 장착돼, 버스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인터넷 신호가 끊기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디지털 표지판도 새롭게 설치됩니다. 승객들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뉴저지트랜짓은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의 실시간 정
브루클린-퀸즈 잇는 IBX 새 모습 공개…사업 속도 빨라져
브루클린과 퀸즈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전철, 인터버러 익스프레스, IBX의 구체적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MTA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9일 18개 역의 새로운 설계도를 공개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루클린과 퀸즈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전철 노선, 인터버러 익스프레스(Interborough Express), IBX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9일 IBX 노선에 들어설 18개 역의 새로운 설계도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설계도에는 유리와 철재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야외 역사와 엘리베이터, 디지털 안내판 등이 담겼습니다. IBX는 기존 화물철도 선로를 활용해 브루클린의 베이리지(Bay Ridge)에서 퀸즈의 잭슨하이츠(Jackson Heights)까지 연결하는 55억 달러 규모의 사업입니다. 완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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