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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월 국립기념물 무지개 깃발 재게양… 철거 논란 속 반발 확산받은편지함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스톤월 국립기념물에서 무지개 프라이드 깃발이 오늘 오후 4시 다시 게양됐습니다. 앞서 국립공원관리청 직원들은 이번 주 초 연방 지침에 따라 해당 깃발을 철거하고 성조기로 교체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기관 소속이 아닌 깃발은 공식 게양할 수 없다는 내무부 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즉각적인 반발이 일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프라이드 깃발 철거를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고, 뉴욕시의회 LGBTQIA+ 코커스 소속 의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은 현장에서 집회를 열어 재게양을 촉구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도 “뉴욕은 현대 LGBTQ+ 권리운동의 발상지이며, 어떤 삭제 행위도 그 역사를 침묵시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톤월 국립기념물은 1969년 스톤월 인 항쟁을 기념하는 장소로, 현대 LGBTQ+ 권리운동의 발상지로 평가받습니다. 정
뉴욕시 대체주차 규정 또다시 연장… 토요일까지 중단
뉴욕시에서 대체주차 규정 (Alternate Side Parking 룰에 대한 중단 조치가 다시 한 번 연장됐습니다. 최근 대형 눈폭풍 이후 도로의 눈과 얼음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3주 이상 이어지면서 대체 주차 규정은 계속 중단 상태를 유지해왔습니다. 시는 이번 주 여러 차례 중단 조치를 연장했으며, 현재 중단은 토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월요일 프레지던츠 데이와, 화요일 음력 설, 그리고 수요일 애쉬 웬즈데이를 맞아 18일 수요일까지 얼터네잇 사이트 파킹 룰이 중단됩니다. 다만, 시 전역의 주차 미터기 요금 부과는 계속 적용됩니다.
뉴욕시 한파 관련 사망 26명으로 증가… 실내 사망 7건 추가 확인
1월 말 폭설 이후 이어진 혹한으로 인한 뉴욕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실내 저체온 관련 사망도 7건이나 추가된데 이어, 맨해튼 브리지 인근에서도 추가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한파로 인한 사망자가 총 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10일 밤 맨해튼 브리지 아래 거리에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영하의 기온 속 야외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말 수 인치의 눈을 쏟아부은 대규모 폭설이 지나간 지 2주 이상이 지났지만, 그 여파로 인한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제이슨 그레이엄 뉴욕시 검시관은 “저체온증이 사망 원인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들이 추가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시관은 특히 개인 주택 내에서 발생한 7건의 사망이 이번 겨울의 비극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요일까지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야외 사망 19건
소화전 앞 불법 주차 벌금 최대 4천 달러 형사 처벌
뉴욕시 소방국 FDNY가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벌금이 최대 4천 달러에 달하는 형사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소화전을 가로막는 차량 때문에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강경 대응에 나선겁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전역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가로막는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FDNY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전 앞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들에게 단순 벌금이 아닌 형사 소환장, 즉 크리미널 서먼스를 발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케빈 우즈 FDNY 작전국장은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며 “소화전을 막는 행위는 주민과 소방관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브롱스의 한 불교 사원 화재 당시, 소화전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소방관들이 더 긴 호스를 연결해야 했고 이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그 뒤에도 반복됐습니다.
뉴욕에서 내일(13일) 스페이스X 로켓 연기 궤적 관찰 할 수 있을듯
스페이스X가 내일(13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인 가운데 내일 저녁에는 뉴욕에서도 로켓 발사 장면의 일부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경우 동쪽 하늘에서 로켓이 남기는 연기 궤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페이스X가 금요일인 내일(13일) 오후 5시 15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향해 로켓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크루-12’ 임무로, 미국인 우주비행사 3명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1명, 모두 4명이 탑승합니다. 로켓은 발사 직후 미 동부 해안을 따라 북동쪽 방향으로 비행하게 되는데, 이 경로 덕분에 뉴욕을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서도 일부 장면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뉴욕 시민들이 로켓 자체를 직접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남기는 하얀 연기 자국, 이른바 베이퍼 트레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구금 이민자 ‘자진 출국’ 사상 최고치…법정 승소 희망 잃고 포기 확산
미국 이민 법원에서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던 이민자들의 ‘자진 출국’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재판에서 석방되거나 승소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스로 사건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미국 전역 이민 법원에서 구금 상태로 진행된 강제추방 사건 가운데 지난해 28%가 ‘자진 출국(Voluntary Departure)’으로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특히 2025년 들어 자진 출국 비율은 거의 매달 상승해, 12월에는 38%까지 치솟았습니다. 다만 신속추방 절차 등 이민판사 심리를 거치지 않은 사례는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토안보부(DHS)는 불법 입국자 전반에 대해 의무 구금 조치를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민자 구금 인원도 급증했습니다. 올해 1월 중순 기준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인원은 약 7
뉴욕주DMV, 13-18일까지 전면 업무 중단
뉴욕주 DMV가 프레지던츠데이 연휴를 전후해 내일(13일 금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전면 업무를 중단합니다. 방문 예약과 온라인 서비스, 전화 업무 모두 일시 중단될 예정이어서 민원인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뉴욕주 차량국 DMV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8일 수요일 오전까지, 뉴욕주 전역의 모든 사무실과 서비스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레지던츠데이 연휴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대규모 전산 시스템 교체 작업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면 방문 예약은 물론, 온라인 거래와 전화 서비스도 모두 중단됩니다. DMV는 임시 중단 전에 운전면허증이나 비운전자 신분증 갱신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온라인으로 미리 처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2026년 예비선거를 앞두고 정당 등록을 변경하려는 주민은 DMV 웹사이트를 통해 13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뉴욕주
2026년 ‘13일의 금요일’ 세 차례…2015년 이후 처음
올해는 2월과 3월, 11월까지 ‘13일의 금요일’이 모두 세 차례 찾아옵니다. 불운의 날로 여겨지는13일의 금요일이 한 해에 세 번 발생하는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인데요. 극장과, 타투 업소, 도넛 업체 등 일부 업계들은 할인 행사와 무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오히려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통상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이 2026년에는 모두 세 차례 찾아옵니다. 올해 첫 번째 13일의 금요일은 2월 13일이며, 이어 3월에도 한 차례 더 있습니다. 이후 잠시 간격을 두고 11월에 마지막 13일의 금요일이 돌아옵니다. 한 해에 13일의 금요일이 세 번 있는 것은 달력상 가능한 최대 횟수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아주 드문 일은 아니지만, 직전 사례는 2015년이었으며 다음은 2037년에 다시 나타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2040년과 2043년 등 일정한 주기로 반복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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