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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목걸이 연쇄 날치기 용의자 2명 추적 중
퀸즈에서 자전거를 탄 용의자들이 행인들의 목걸이를 강탈하는 연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은 피해 사례가 5건으로 늘었다며 용의자 2명에 대한 시민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퀸즈에서 자전거를 탄 용의자들이 행인들의 목걸이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나는 연쇄 날치기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은 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며, 시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연쇄 범행은 퀸즈 내 103경찰서, 107경찰서, 113경찰서 관할 구역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지난 5월 20일 두 건의 피해 사례를 추가로 확인하면서 총 5건의 연관 범행을 파악했습니다. 수법은 비슷합니다. 자전거를 탄 용의자 한 명 또는 두 명이 피해자에게 접근해 목걸이를 낚아채 강제로 뜯어낸 뒤 달아나는 방식입니다. 가장 처음 신고된 사건은 지난 4월 7일 오전 7시 54분쯤, 89애비뉴 161-06번지
맘다니 시장,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공식 발표…26일부터 6일간 접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오늘(21일) 뉴욕 시민을 위한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배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접수는 26일 월요일부터 6일간 매일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경기장 왕복 셔틀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 시민을 위한 50달러 월드컵 티켓 추첨 배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장실과 뉴욕-뉴저지 호스트 위원회의 협력으로 마련된 티켓은 총 천 장으로, 장당 50달러에 추첨을 통해 배분됩니다. 당첨자에게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천 장의 티켓은 조별리그 5경기와 토너먼트 2경기에 경기당 150석씩 나눠 배분되며, 7월 19일 결승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티켓은 뉴욕시 5개 보로에 균등하게 배분됩니다. 추첨 접수는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6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
뉴저지 주지사, 봄철 냉해 피해로 농업 재난 사태 선포
뉴저지주가 올봄 이상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자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작물의 30%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올해 농가 손실액이 최대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뉴저지주가 봄철 냉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공식 재난으로 선포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0일 행정 명령을 내리고 농업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이상 저온으로 뉴저지 전역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뉴저지 농무부와 농업서비스국 조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작물의 30% 이상이 냉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작물의 경우 수확량 전체를 잃게 됐다는 농가도 있습니다. 올해 농가 피해 규모는 최대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초기 추산됩니다. 피해 작물은 복숭아, 체리, 배, 포도, 자두, 딸기, 블루베리, 보리, 사과 등 다양합니다. 냉해 직
뉴욕시 감사원장 "AI 경제 충격 대비 비상기금 마련해야"
뉴욕시 감사원장이 AI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비해 연간 세수의 16%를 비상기금으로 적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I 투자 거품이 꺼질 경우 뉴욕시 일자리 13만 5천 개가 사라지고 4년간 세수가 90억 달러 줄어들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공지능, AI가 뉴욕 경제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은 21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AI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비해 연간 세수의 16%를 비상기금으로 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재원은 임대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예산 일부를 조정해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보고서는 AI가 뉴욕 경제에 미칠 영향을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생산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고용 충격은 크지 않은 이른바 'AI 활성 경제' 시나리오로, 실현 가능성은 35%로 분석됐습니다. 우려되는 건 두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AI 투자 붐이 꺼지면 미국
뉴욕 저소득층에 ‘무료 에어컨’ 지원…신청 시작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시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에어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구당 에어컨 1대 또는 선풍기 1대를 무료로 지원하며, 설치 비용 포함 최대 800달러까지 지원됩니다. 예산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거나 SNAP(푸드스탬프), 현금 지원, 단독 거주 SSI, 또는 HEAP 난방 지원 등을 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정에 정상 작동하는 에어컨이 없어야 하며, 기존 에어컨이 5년 이상 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https://a069-access.nyc.gov/accesshra/)으로 가능하고, 문의는 전화(718-557-1399)로도 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시, 월드컵 앞두고 6번가 자전거도로 확장 추진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가 맨해튼 주요 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폭 확장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본격화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0일 맨해튼 6번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6번가 14스트리트부터 31스트리트 구간까지 기존 6피트 폭의 보호형 자전거도로를 10피트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는 이 공사를 2026년 6월 2026 FIFA 월드컵 개막 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 전역에서 보행자와 교통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31스트리트에서 35스트리트 구간에는 보행 공간을 약 9피트 확장하고, 도로에 표시형 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 환경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시는 기존 5피트 자전거도로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는 “자전거도로를 넓히
뉴욕주 연금기금 사상 최고치 기록…2,954억 달러 돌파
뉴욕주 공무원과 은퇴자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뉴욕주 공동 퇴직연금 기금(CRF)'이 역대 최고 자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 회계연도 동안 약 12%에 달하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리며 기금 규모가 2,954억 달러까지 불어났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공동 퇴직연금 기금이 지난 회계연도 말 기준 사상 최고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관은 3월 31일 기준 연금기금 규모가 약 2,954억 달러로, 연간 수익률 11.9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기금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성과는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워싱턴발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달성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디나폴리 감사관은 “장기적인 안정성과 분산 투자 전략, 책임 있는 리스크 관리가 기금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약 130만 명에 달하는 공공 근로자와 은퇴자 가족들의 노후를
펜스테이션 열차 마비 원인 밝혀져…전동차 패널 접촉으로 전기 화재
지난주 펜스테이션 인근 열차 운행을 마비시켰던 전기 화재의 원인이 드러났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스트리버 터널 내, 펜스테이션 동쪽 선로 3번과 4번 입구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측은 이번 화재로 신호 케이블이 크게 손상되면서 300건 이상의 열차 지연과 운행 취소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화재 원인은 암트랙 열차에서 떨어진 패널이 전기가 흐르는 제3궤도에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3궤도는 높은 전압이 흐르는 구조로, 접촉 시 즉각적인 화재 위험이 있는 설비입니다. 이번 사고 이후 암트랙은 손상된 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고, 주말 동안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NJ 트랜짓의 맨해튼 직행 열차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열차 장비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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