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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기요금 전국 6위…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아
뉴욕주의 전기요금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엠파이어센터 공공정책연구소 와 미국 에너지정보청 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의 주거용 전기요금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기준 뉴욕주의 평균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28.4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약 11센트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전기요금은 전월 대비 3.6%,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보다 전기요금이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 하 와이, 메인,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로 조사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 4월 한여름 더위… 센트럴파크 90도 기록 경신
뉴욕 일대에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4월 기온 신기록이 잇따라 경신됐습니다. 15일 오후, 센트럴파크 기온은 화씨 90도를 기록하며 4월 15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80여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는 1941년에 세워진 기존 기록인 87도를 넘어선 수치로, 센트럴파크 기온이 90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 일대 다른 지역에서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뉴저지 뉴왁은 90도를 기록해 2024년에 세워진 기존 최고 기록인 88도를 넘어섰고, 아이슬립도 79도로 기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이상 고온 현상은 계절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영국 국왕 찰스 3세 부부, 이달 뉴욕 방문…2010년 이후 첫 왕실 방문
영국 국왕 찰스 3세와 왕비 카밀라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뉴욕 일정을 소화합니다. 영국 군주가 뉴욕을 찾는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와 9·11 추모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영국 찰스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이달 말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나섭니다.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는 공식 방문이며, 뉴욕시는 주요 방문지 중 하나로 포함됐습니다. 영국 왕실이 뉴욕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처음입니다. 왕실 일정은 4월 27일 워싱턴에서 시작됩니다. 국왕 부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백악관에서 영부인과 함께 티타임 및 정원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찰스 3세 국왕은 미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1991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영국 군주로서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뉴욕 방문은 워싱턴 일정
뉴욕, 올여름 ‘무료 에어컨 지원’ 시작…15일부터 신청 접수
뉴욕주가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소득 기준과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충족할 경우 설치비까지 포함해 최대 1,000달러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쿨링 어시스턴스 베네핏’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 에어컨 또는 선풍기 구입과 설치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가구당 1회 지원이 가능하며, 창문형 또는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설치 시 최대 800달러, 기존 벽걸이형 장치 설치 시 최대 1,000달러까지 비용이 지원됩니다. 설치가 어려운 환경일 경우에는 선풍기가 대신 제공됩니다. 지원 항목에는 기기 비용뿐 아니라 설치 인건비, 행정비용, 자재비, 기존 기기 철거, 안전 설치를 위한 소규모 수리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 대상은 일
브루클린 총격전 연루 갱단 36명 기소…수십 건 총격 사건 배후 드러나
뉴욕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일대에서 수년간 이어진 총격 사건과 관련해 갱단 조직원 36명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당국은 온라인 갈등이 실제 총격으로 이어지는 등 조직적인 폭력 행위가 지역 사회를 위협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두 개의 라이벌 갱단 조직원 36명이 대규모 기소됐습니다. 에릭 곤잘레스 브루클린 지방검사장과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은 1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 건의 총격 사건과 연관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우( WOOO )’와 ‘추( CHOO )’로 불리는 두 갱단 연합 간 오랜 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들은 브라운스빌 일대 공공주택 단지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당국은 이들 조직이 총 36건의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1건은 사망 사건, 10건은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지하철 범죄 줄었지만 강도는 증가…뉴욕시 경찰 '순찰 확대' 대응
뉴욕시 지하철 범죄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도 사건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흉기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은 추가 인력 투입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경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하철 중범죄는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폭행 사건도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강도 사건은 15%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지하철 내 강도 사건은 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8건보다 늘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14일 낮 맨해튼 월스트리트역에서는 또다시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행 4번 열차 안에서 27세 남성이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강도 시도와 관련된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조셉 굴로타 NYPD 대중교통국장은 “우리 가족과 동료들
뉴욕시, 푸드스탬프 도난 막기 위한 ‘사기 방지 담당관’ 신설 추진
뉴욕에서 푸드스탬프 도난 피해가 급증하자, 이를 막기 위한 전담 인력을 두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 정보 복제 범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시 차원의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에서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스냅(SNAP) 혜택 도난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수전 장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시 사회복지국 내에 ‘스냅 사기 방지 담당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동안 뉴욕주에서 약 940만 달러 규모의 스냅 혜택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해당 담당관은 스냅 도난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고, 수혜자들에게 사기 위험을 알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향후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절차를 개발하고, 매년 스냅 사기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17일부터 퀸즈 지역 버스 운행 방해 차량 단속...과태료 최대 250 달러
뉴욕 퀸즈 지역에서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됩니다. MTA가 이번 주 금요일(17일)부터 일부 버스 노선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전용차로를 막거나 정류장을 가로막는 차량이 주요 단속 대상인데요. 자세한 내용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MTA가 오는 4월 17일부터 퀸즈 지역 두 개 버스 노선에서 자동 단속 카메라를 통한 과태료 부과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단속이 시행되는 노선은 플러싱에서 자메이카까지 운행하는 Q17과, 플러싱에서 캠브리아 하이츠를 잇는 Q27 노선입니다. MTA는 버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버스 전용차로를 침범하거나, 버스 정류장을 막고 서 있는 차량, 그리고 이중 주차 차량 등을 자동으로 촬영합니다. 이후 촬영된 영상과 차량 번호판 정보는 뉴욕시 교통국과 재무국으로 전달돼 최종 검토를 거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최소 50달러에서 시작해 반복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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