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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세네갈 경기에도 큰 혼란 없었다…뉴욕·뉴저지 교통체계 첫 평일 시험 통과
2026 FIFA 월드컵 프랑스와 세네갈의 경기로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교통대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첫 평일 경기 당일 운영은 비교적 원활하게 마무리됐습니다. 퇴근 시간과 월드컵 관람객 이동이 겹쳤음에도 NJ트랜짓과 대규모 셔틀버스 운영이 효과를 보이며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뉴저지 스타디움(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16일 열린 프랑스-세네갈 월드컵 경기와 퇴근 시간이 겹치며 뉴욕시와 뉴저지 교통 당국이 대규모 교통 통제와 특별 수송 계획을 가동했습니다. 당초 평일 러시아워와 월드컵 관람객 이동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큰 사고나 운영 차질 없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저녁 맨해튼 펜스테이션은 롱아일랜드와 뉴저지로 귀가하는 통근객, 월드컵 관람을 마친 축구팬들, 닉스 우승 기념 상품 판매상들이 뒤섞이며 국제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경기 전부터 미
선관위 닉스 우승 기념 스티커 특별 배포
뉴욕시 예비선거의 조기 투표가 순조롭게 이어지는 가운데, 투표 시작 나흘 만에 참여 유권자 수가 6만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16일(화) 하루 약 1만 8,000명이 추가로 투표소를 찾으며 참여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 투표 현황을 보면 맨해튼이 누적 26,607표를 기록해 전체 투표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어 브루클린이 16,762표로 2위를 차지했으며, 퀸즈 11,755표, 브롱스 5,774표, 스태튼아일랜드 1,346표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예비선거의 조기 투표는 오는 6월 21일 일요일까지 지정된 조기 투표소에서 계속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기 투표 기간이 끝난 후, 선거 당일인 6월 23일 화요일에 본 투표가 실시되며 유권자들은 최종 표심을 행사하게 됩니다. 한편,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8일 목요일 뉴욕시 5개 보로의 모든 조기투표
FBI, 백악관 UFC 행사 겨냥 드론 테러 음모 적발…용의자 5명 체포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열린 UFC 행사장을 겨냥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규모 테러 음모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 공격과 저격수 배치, 백악관 진입 시도 등이 포함된 계획을 적발했으며 현재 5명을 체포하고 23명 규모의 연계 조직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주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Freedom 250) 행사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계획을 적발하고 관련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5명이 체포됐으며, 총 23명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적 네트워크를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이용해 행사장 인근 건물을 공격한 뒤 대규모 대피 사태를 유발하고, 미리 배치된 저격팀이 군중을 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FOX뉴스는 수사
호컬 주지사, 뉴욕 주방위군 10명에 월드컵 경기 티켓 선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 주방위군 대원들에게 FIFA 월드컵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높은 티켓 가격으로 관람이 쉽지 않은 가운데 군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티켓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 주방위군 대원 10명에게 FIFA 월드컵 경기 무료 관람 티켓을 제공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16일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세네갈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뉴욕시 지역 주방위군 대원 1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 주방위군은 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지만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들의 봉사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시로 티켓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일반 입장권 가격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시작 직전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티켓 가격이 1천 달러에 육박했으며, 공식 판매처의 입장
6년 만에 또 이스트강 추락한 같은 조종사…이번엔 전원 생존
뉴욕 퀸즈 인근 이스트리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번 사고 조종사는 6년 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조종사와 동일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는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이스트리버 일대에서 불과 6년 사이 같은 조종사와 같은 승객이 연루된 두 차례의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사고는 14일(일) 오전 9시 30분 직전 퀸즈 화이트스톤의 스록스넥 브리지 인근 수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뉴욕소방국(FDNY)은 물에 추락한 소형 수상비행기의 조종사와 승객을 구조했으며, 탑승자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기는 이후 물 밖으로 인양됐습니다. 당국은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큰 파도에 부딪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기를
뉴욕 닉스 내일 역사적인 우승 퍼레이드...일정, 교통 통제 등
53년 만에 NBA 정상에 오른 뉴욕 닉스가 내일 맨해튼에서 역사적인 우승 퍼레이드를 엽니다. 뉴욕 스포츠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퍼레이드 일정과 교통 통제 내용까지, 자세한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이 오렌지와 블루 물결로 뒤덮일 전망입니다. 2026 NBA 챔피언에 오른 뉴욕 닉스가 현지시간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맨해튼 로어 브로드웨이에서 대규모 티커테이프 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파크에서 출발해 시청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캐니언 오브 히어로스', 영웅들의 거리에서 진행됩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닉스 팬들이 평생 기다려온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닉스 구단 역사상 첫 티커테이프 퍼레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닉스는 1970년과 1973년에도 NBA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에는
후보 이름 없는 이색 선거 치른 롱아일랜드 베이빌…전직 시장이 재선 성공
롱아일랜드의 한 마을에서는 후보 이름이 단 한 명도 없는 이례적인 시장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주민들은 투표용지에 직접 후보 이름을 적어내는 방식으로 차기 시장을 선출했고, 결국 8년 전 시장을 지낸 전직 시장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 위치한 인구 7,000명의 작은 마을 베이빌(Bayville)에서 16일 시장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투표지 어디에도 정식 등록된 시장 후보의 이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현 시장이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기한 내에 정식 후보 등록에 필요한 주민 추천 서명을 확보해 서류를 제출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거는 유권자가 직접 후보의 이름을 써서 내는 전례 없는 백지 투표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40년 넘게 이 지역에 거주한 한 주민은 "내 평생
뉴욕시 저소득, 유색인종 거주 지역 교통사고 위험 더 높아...퀸즈 동부 가장 높은 사고율 중 한 곳
뉴욕시의 저소득층 유색인종 거주 지역이 교통사고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지만, 정작 보행자 안전시설은 상대적으로 적게 설치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퀸즈빌리지와 벨러로즈 같은 퀸즈 동부 지역 일부는 사고 발생률이 뉴욕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데도 안전 개선 사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저소득층 유색인종 거주 지역이 교통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으면서도 안전시설 혜택은 상대적으로 적게 받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뉴욕 정책연구기관인 도시미래센터(Center for an Urban Futur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뉴욕시의 교통안전 정책인 비전 제로가 전체적으로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역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의 퀸즈빌리지, 벨러로즈, 로즈데일 지역은 주민 1만 명당 68건의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해 뉴욕시 평균인 47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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