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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참사 당일 조기 퇴근 관제사 2명 해고 추진…근무기록 부정 조사 확대
지난 3월 라과디아공항 활주로에서 에어캐나다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사고 당시, 근무 중이어야 할 항공교통관제사 2명이 일찍 퇴근했던 것으로 알려져 연방항공청이 해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기록한 의혹과 관련해 관제사 10여 명을 조사하고 있어, 이번 참사가 라과디아 관제탑의 인력 운용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항공청이 지난 3월 22일 밤 라과디아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충돌사고 당시 근무지를 일찍 떠난 것으로 알려진 항공교통관제사 2명에 대해 해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연방항공청이 진행하고 있는 근무시간 기록 부정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연방항공청은 이와 관련해 모두 10여 명의 항공교통관제사를 해고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사고는 지난 3월 22일 자정 무렵 라과디아공항에 착륙하던
9·11 테러 25주기 추모식에 맘다니 참석 예정…트럼프는 불참
다음 달 11일 열리는 9·11 테러 25주기 그라운드제로 추모식에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대신 JD 밴스 부통령이 행정부를 대표해 뉴욕 추모식에 참석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펜타곤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오는 9월, 9·11 테러 발생 25주년을 맞아 맨해튼 그라운드제로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부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맘다니 시장은 예정대로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는 당초 25주기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대통령의 뉴욕 방문 가능성에 대비해 왔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일정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라운드제로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JD 밴스 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를 대표해 25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레이크 아메리카’ 개명…뉴욕 “그렇게 안 부르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호를 ‘레이크 아메리카’로 개명한 데 대해 뉴욕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호컬 뉴욕주지사를 비롯한 뉴욕 정치인들은 개명을 비판하며, 뉴욕에서는 기존 명칭인 ‘온타리오호’를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무역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레이크 아메리카’로 바꾼 데 대해 뉴욕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결렬된 뒤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캐나다 역시 맞대응 관세를 예고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호는 오대호 가운데 하나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뉴욕주 사이에 걸쳐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정부가 사용하는 지도와 문서 등에 새로운 이름을 적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하지만 뉴욕주는 이를 따르지
뉴욕총영사관, 동포들을 위한 세무 상담 상시 지원
한국과 미국 사이의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뉴욕 일대 한인들을 위해 주뉴욕총영사관이 상시 세무 상담 지원에 나섭니다. 한국에 재산이 있거나 금융·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동포는 물론, 미국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한국 기업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이 동포와 미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상시 제공합니다. 한국에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금융·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 납세자라면 한국의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세법상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 판단하는 문제부터 해외 금융계좌 신고, 미국에서 납부한 세금에 대한 공제 등 다양한 세무 관련 고민이 상담 대상입니다. 미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직접투자와 세금 문제를 비롯해 외국 납부세액 공제, 해외에서 받은 배당금의 과세 문제, 관계사 간 거
주사바늘 무단 폐기 벌금 250달러로 인상 추진
뉴욕시 위생국이 쓰레기 속에 버려진 주사바늘로 환경미화원들이 다치는 사고가 늘어나자 벌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100달러인 벌금을 25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인데요. 다음 달 18일 시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도 열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위생국, DSNY가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주사바늘로 인한 환경미화원들의 부상을 줄이기 위해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주사바늘을 일반 쓰레기에 부적절하게 버리다 적발되면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DSNY는 이를 25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주사바늘에 찔리는 사고는 올해 들어 이미 지난해보다 많이 발생했습니다. DSNY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까지 모두 49명의 직원이 작업 중 주사바늘에 찔렸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발생한 사고 건수를 이미 넘어섰고, 2020년과 비교하면 거의 세 배에 달합니다. 실제로 위생국 직원 니콜라스 데렌지는 지난 2020
뉴욕시, 젊은 유권자 투표 참여율 올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적극 활용
뉴욕시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선거 홍보에 나섭니다.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 대신, 동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소셜미디어 제작자들을 활용해 투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건데요.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에서 크게 늘어난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이어가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선거자금위원회가 젊은 유권자들에게 투표 정보를 알리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주로 하는 유명인보다, 동네와 지역사회를 잘 아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겁니다.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에서 18살에서 29살 유권자의 투표율은 41.9%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선거 당시 11.1%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입니다. 30살 미만 유권자는 지난해 신규 유권자 등록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선거자금위원회는 젊은 유권자들이 여전히 투표 등록이나 선거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연말 성수기 USPS 소포 요금 한시 인상…최대 20달러 80센트 올라
연말 쇼핑과 배송 성수기를 앞두고 연방우정청(USPS)가 오는 10월부터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일반 고객의 경우 배송 거리와 무게에 따라 50센트에서 최대 20달러 80센트까지 추가되며, 인상된 요금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연방우정청(USPS)가 연말 연휴 기간 급증하는 배송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USPS는 소매와 상업용 일부 국내 소포 배송 서비스에 성수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연방우편규제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인상된 요금은 오는 10월 4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적용됩니다. 연방우정청은 연말 성수기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소포 처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서비스는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 프라이어리티 메일,
벨트파크웨이 ‘후진 충돌’ 영상으로 덜미…고의 사고 보험사기 일당 실형
뉴욕 벨트파크웨이에서 앞 차량이 갑자기 후진해 뒤차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시작된 수사가 약 2년 만에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에 대한 실형 선고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사람과 차량을 동원해 뉴욕 일대 고속도로에서 세 차례 사고를 조작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024년 뉴욕 벨트파크웨이에서 촬영돼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던 블랙박스 영상이 조직적인 자동차 보험사기 범행을 밝혀내는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7일, 53살 하이메 후이라코차와 34살 빅터 무리요가 고의로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킨 뒤 허위 보험금을 청구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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