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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오늘 강한 폭풍 예보…돌발 홍수·강풍·우박 위험
뉴욕시를 비롯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오늘 오후부터 강한 비와 뇌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로어 허드슨밸리와 뉴저지 북동부, 뉴욕시 일대에 오후와 저녁 사이 여러 차례 비와 뇌우가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부 뇌우는 강하게 발달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부어 국지적인 돌발 홍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한 돌풍과 큰 우박도 예상되며,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풍과 뇌우로 나무와 전선이 쓰러질 경우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당국은 경고했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2시쯤부터 곳곳에서 소나기와 뇌우가 시작된 뒤, 특히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 가장 강한 폭우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불안정한 날씨가 오늘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에는 사흘 이상 연속으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흐리고 습한 날씨로
타임스스퀘어 흉기 난동 사망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부사장
타임스스퀘어에서 무차별 흉기 공격을 받고 숨진 32살 여성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부사장으로 확인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일 타임스스퀘어 흉기 난동으로 숨진 에린 피아센티가 회사의 ‘비즈니스 셀렉션 앤드 컨플릭츠’ 부문 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고 확인했습니다. 32살 피아센티는 31일 오후 타임스스퀘어에서 49살 파멜라 시스네로스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시스네로스는 당시 칼 두 자루를 들고 피아센티를 포함한 행인들을 공격했으며,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동료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을 받았으며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맨해튼 주요 사무실은 타임스스퀘어와 인접한 원 브라이언트 파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은행은 인근 투 브라이언트 파크와 그레이스 빌딩에도 사무공간을 두는 등 이 일대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개학철 노트북·태블릿 구매비 아끼려면…최대 60% 절약 방법
새 학기를 앞두고 노트북과 태블릿, 헤드폰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준비해야 하는 가정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생 할인과 보상판매를 중복 적용하고 최신 제품 대신 인증된 리퍼비시 제품을 선택하는 등 구매 방법에 따라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랩탑과 태블릿, 헤드폰, 키보드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자제품 할인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소비자 전문가들은 제품을 바로 구매하기보다 판매업체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처음 이용하는 판매업체라면 회원 가입 혜택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첫 구매 고객이 회원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최초 구매 가격에서 추가로 10%에서 최대 25%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애플과 레노버, 델 등도 계정을 만들거나 학생 이메일 주소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학생 대상 할인 혜택을 제
메트미술관, 존 갈리아노 메트 갈라 전시 취소…과거 혐오 발언 논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과거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를 조명하려던 2027년 메트 갈라 전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최근 뉴욕시의회 의장까지 공개적으로 철회를 요구하는 등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갈리아노도 과거 자신의 발언으로 유대인과 아시아계 사회에 상처를 준 데 대해 다시 사과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는 31일 공동성명을 내고, 갈리아노를 중심으로 기획했던 메트 갈라 전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갈리아노는 한때 세계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난 2010년과 2011년 잇따라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그의 발언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고, 갈리아노는 결국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 관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갈리아노는 성명에서 오랜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 조지 산토스 전 의원 영구 퇴출… 국정연설 내부자 거래 혐의
정치·사회적 사건의 결과를 예측해 돈을 거는 플랫폼 '칼시(Kalshi)'가 조지 산토스 전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을 플랫폼에서 영구 퇴출했습니다. 산토스 전 의원은 2026년 미 대통령 국정연설 참석 여부를 두고 본인의 행보에 직접 베팅하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예측플랫폼 칼시가 조지 산토스 전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이 2026년 국정연설 참석과 관련해 불법적인 '내부자 거래'를 한 정황이 뚜렷함에도 사내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그를 플랫폼에서 영구 제명했다고 월요일(31일) 밝혔습니다. 칼시에서 영구 퇴출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플랫폼 측은 그에게 7만 1,356달러의 벌금도 부과했습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산토스는 지난 2월 국정연설의 참석자를 예측하는 항목에서 본인의 참석 여부를 두고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이벤트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뉴욕시 야외 식당 연중 운영 확정…맘다니 시장 조례 서명
뉴욕시 식당들이 앞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일 년 내내 도로변 야외 식당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31일 월요일 관련 조례에 서명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줄었던 야외 식당이 다시 뉴욕시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31일 식당들이 야외 식사 공간을 연중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에 서명했습니다. 뉴욕시의회는 앞서 지난 13일 해당 조례안을 승인했으며, 이날 맘다니 시장의 서명으로 연중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제도에서는 도로변 야외 식당을 4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들은 겨울이 되면 직접 비용을 들여 설치한 야외 시설을 철거하고 보관한 뒤 다음 영업 시즌에 다시 설치해야 했습니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식당들은 앞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야외 영업시설을 유지하고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야외 공간에서의 영업은 밤 11
어제 타임스스퀘어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용의자 포함 2명 숨지고 1명 부상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이 벌어져 한 명이 숨지고,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특별한 이유 없이 시민 두 명을 잇따라 공격한 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월요일 오후, 무차별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오후 4시 30분쯤, 7번 애비뉴와 43번가 인근에서 일어났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퀸즈에 거주하는 49살 여성, 파멜라 시스네로스입니다. 경찰은 시스네로스가 먼저 지하철역에서 막 나온 68살 남성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는 시스네로스가 빨간색 타겟 쇼핑백에서 칼 두 자루를 꺼내 남성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시스네로스는 이 남성을 찌른 뒤 7번 애비뉴를 따라
0901_송지영) 뉴욕시, 올여름 11명 숨진 레지오넬라병 집단 감염 사태 재방 방지 대책 발표
뉴욕시가 올여름 11명이 숨지고 94명이 감염된 레지오넬라병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번식처로 꼽히는 건물 냉각탑에 대한 관리와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냉각탑 검사 이력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올여름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병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냉각탑 관리와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일, 레지오넬라균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여름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모두 11명이 숨지고 94명이 감염됐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물이 고여 있거나 순환하는 환경에서 증식할 수 있으며, 특히 건물 냉각 시스템에 사용되는 냉각탑이 관리 대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뉴욕시는 앞으로 등록된 냉각탑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등록하지 않은 냉각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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