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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승객 87% “기관사·차장 2인 승무 체제 유지해야”
뉴욕 지하철 승객 대다수가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탑승하는 2인 승무 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두 명의 승무원이 있는 현재의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지하철 이용객의 대다수가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탑승하는 2인 승무 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교통노조는 여론조사 기관 호넌 스트래티지 그룹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지하철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근무하는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많은 승객들이 차장을 범죄 예방과 긴급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인력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장은 제복을 입고 열차에 탑승해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필요할 경우 경찰이나 구조 인력을 호출하고 열차 대피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대응하도록 훈련받는 인력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하철
미국 식료품 가격 다시 상승…CPI 보고서 '가계 부담 지속'
최근 식료품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음료 등 여러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에서 식료품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노동부 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식료품 가격은 지난달 0.4% 상승했습니다. 이는 1월 상승률 0.2%보다 두 배 높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상품과 서비스에 얼마를 지불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번 상승은 여전히 높은 생활비 압박이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식료품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식료품 6개 주요 항목 가운데 3개 분야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과일과 채소 가격은 1.4% 상승했으며, 비알코올 음료는 0.
세금 시즌 사기 급증…'IRS 문자·전화 연락은 대부분 사기'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사기 범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당국은 문자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국세청을 사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사기 전화와 문자, 이메일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 소비자 보호국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세금 관련 사기 시도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이러한 사기 범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자 보호 단체와 정부 기관은 특히 문자나 전화 메시지를 받을 경우 즉시 대응하기보다 잠시 멈추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세청은 문자나 전화로 직접 납세자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매년 국세청은 납세자를 노리는 주요 사기 유형을 정리한 목록을 발표합니다. 이 목록에서 가장 흔한 수법은 국세청을 사칭한 이메일과 문자, 전화입니다. 국세청은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가 후 구금됐던 뉴저지 여성, 1년 만에 석방
트럼프 행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대학가 시위를 단속하면서 구금했던 마지막 이민 구금자가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면서 텍사스 구금시설에 있던 이 여성은 풀려났지만 이민 재판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단속 이후 마지막으로 이민 구금 상태에 남아 있던 팔레스타인 출신 여성이 약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서안지구 출신의 33살 레카 코르디아는 월요일 10만 달러 보석 조건으로 풀려났습니다. 코르디아는 2016년부터 뉴저지에서 거주해 왔으며 지난해 3월 이후 텍사스의 이민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그녀는 2024년 컬럼비아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체포된 약 100명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이민 판사는 세 차례에 걸쳐 코르디아의 보석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앞선 두 차례 판결에 대해 항소하며 석방을 막았고,
호컬 주지사 '기름값 부담 완화 추진'…에너지 비용 대책 강조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상승하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비용 완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이란과의 전쟁 이후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뉴욕주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소비자 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유틸리티 요금에 포함된 숨은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요금 납부자 보호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이 정책은 에너지 비용 지원 프로그램 접근성을 확대해 주민들의 월별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에너지연구개발청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평균 62센트 상승해 약 2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에너지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며 뉴욕주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을 확대해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
뉴욕주, 전기 가스 요금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 추진
뉴욕에서 전기와 가스 요금이 계속 오르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 의회가 가계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리베이트 수표 지급과 요금 인상 제한 등을 포함한 새로운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의회가 전기와 가스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하원이 제안한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일정 소득 이하 주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연 소득 15만 달러 이하 가구는 500달러,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 가구는 3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파워 체크’, 에너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 계획은 뉴욕주 전역에서 약 26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지도부는 이번 예산안이 최근 급등한 전기와 가스 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지난 주말, 뉴욕시 팟홀 보수 작업 진행...지난 일주일 동안 1만 개 보수
뉴욕시가 봄철을 맞아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 즉 도로 파임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는 지난 토요일 80개가 넘은 작업팀을 투입해 ‘팟홀 블리츠’, 대규모 팟홀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 뉴욕에는 긴 기간 동안 섭씨 영하의 날씨와 눈, 제설용 소금, 그리고 해빙과 재결빙이 반복되면서 도로 파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1만 개 이상의 팟홀이 보수됐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리된 팟홀은 약 5만 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신고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뉴욕시 311 시스템에는 올해 1월 이후 위험한 팟홀에 대한 신고가 1만 천 건 이상 접수됐고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지역은 퀸즈였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올해 1,150 차선 마일에 달하는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도로 파임을 발견하면 3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 개통…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 정상화
뉴저지와 뉴욕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졌던 통근 열차 일정 변경과 지연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트랜짓 통근 열차 운행이 16일부터 정상적인 평일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건설 프로젝트 1단계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기존 포털 브리지에서 새 포털 노스 브리지로 철도 선로를 이전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NJ 트랜짓과 암트랙 열차 운행에는 일정 변경과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NJ 트랜짓은 공사 기간 동안 통근객들이 보여준 인내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상 운행이 재개되는 과정에서 일부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는 수십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철도 인프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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