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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그랜드 아미 플라자 대개편 추진…프로스펙트 파크와 연결
뉴욕시가 브루클린의 대표 공간인 그랜드 아미 플라자를 전면 재설계해 프로스펙트 파크와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개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브루클린의 핵심 교통 요충지인 그랜드 아미 플라자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과 뉴욕시 교통국은 공동 발표를 통해, 플라자 중심에 위치한 솔저스 앤 세일러스 아치를 프로스펙트 파크와 직접 연결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복잡하고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교차로 구조를 개선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이동 동선을 보다 단순화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하루 약 2만7천 명이 이용하는 B41 버스와 5,600명이 이용하는 B6 노선의 운행 효율을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그랜드 아미 플라자는 브루클린
USPS, 7월 우편요금 인상 추진…‘포에버 스탬프’ 82센트로
연방 우정국 USPS가 오는 7월 12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우편요금 인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일반 우편에 사용되는 ‘퍼스트 클래스 포에버 스탬프’ 가격은 기존 78센트에서 82센트로 4센트 오르게 됩니다. 그 밖에, 1온스 일반 우편은 78센트 → 82센트로 인상되고, 국내 엽서는 61센트 → 65센트로, 국제 엽서는 1달러 70센트 → 1달러 75센트, 국제 1온스 편지는 1달러 70센트 → 1달러 75센트로 5센트 인상됩니다. 이번 요금 조정안은 우정국 이사회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최종 시행을 위해 우편규제위원회의 검토를 거칠 예정입니다. 우정국은 재정 안정성과 운영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요금 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인상안 역시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스톤월 기념물 ‘프라이드 깃발’ 유지 합의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 스톤월 국립기념물에 프라이드 깃발을 계속 게양하기로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앞서 깃발 철거 조치 이후 제기된 소송을 계기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정부가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스톤월 국립기념물의 프라이드 깃발을 공식적으로 복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프라이드 깃발은 7일 이내에 다시 게양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깃발을 철거한 데 대한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LGBTQ 단체와 비영리 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을 계기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국립공원관리청은 내무부 지침에 따라 “연방 기관 깃발이 아닌 경우 공식 깃대에 게양할 수 없다”는 이유로 깃발을 철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거센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를 “역사를 지우려는 행위”라고 비판했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수치스러운 시도”라고 강하게
맘다니 시장, 뉴욕 첫 ‘시 운영 식료품점’ 입지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 최초의 시 운영 식료품점 부지로 이스트할렘의 라 마르케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료품 가격 상승과 식품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개입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 최초의 시 운영 식료품점 부지로 라 마르케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퀸즈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시설을 시 자본 예산을 활용해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기업이 식품 공급망을 장악하면 가격은 오르고 임금은 정체되며 노동자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본다”며 “시장 실패가 발생한 영역에 공공이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뉴욕 시민이 소득이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당국은 라 마르케타 매장
뉴저지 치킨 매장 총격 사건…“무차별 범행 아냐” 당국 발표
뉴저지 유니언 타운십에서 발생한 치킨 매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당국이 “무차별 범행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지만,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당국이 수사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뉴저지 주지사는 유니언 카운티 검찰과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유니언 타운십의 한 Chick-fil-A 매장에서 발생했으며,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초기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특정 대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나 표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지만, “일
뉴저지 에디슨 학군, 스쿨텍스 12% 인상 방안에 주민 반발
뉴저지주의 에디슨 학군이 5년간 동결해온 교육세를 한 번에 12%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재정 충격”이라고 비판하는 반면, 교육 당국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에디슨 타운십 교육위원회가 올해 약 12%의 스쿨텍스, 교육세 인상을 포함한 예산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안이 통과될 경우, 평균 주택 소유주는 약 700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됩니다. 에디슨 학군은 그동안 5년 연속으로 교육세를 한 번도 올리지 않으며 ‘제로 인상’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교육 당국은 주정부 지원금이 약 3% 감소했고, 학생 수 감소와 재정 여력 축소가 겹치면서 예산 공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모든 교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유지를 위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에디슨 교육감은 “적정 학
아르테미스 2호 오늘 저녁 지구 귀환... 뉴욕에서 시청 방법
NASA의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늘 밤 지구로 돌아옵니다. 뉴욕에서는 역사적인 우주 귀환 순간을 함께 볼 수 있는 현장 관람 행사가 마련됐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약 열흘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구 귀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임무는 달 착륙 없이 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아폴로 13호의 비행 거리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또 우주비행사들은 그동안 육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달의 뒷면을 촬영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의 스플래시다운은 오늘 밤 8시 4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뉴욕 지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 장면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NASA는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를 시작
맘다니 취임 100일 성과와 과제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 시장인 조란 맘다니 시장이 오늘(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무상 보육 확대와 주택 공급 가속화 등 핵심 공약을 일부 현실화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동시에 재정 적자와 세금 논쟁, 치안 정책 등 구조적 과제에 직면하며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조란 맘다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맘다니 시장은 빠르게 시정 운영에 돌입하며 여러 핵심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표 공약이었던 무상 보육 정책은 이미 초기 단계 예산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도 추진되면서, ‘네이버후드 빌더스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3개 부지가 우선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공약이 그대로 유지된 것은 아닙니다. 재정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일부 주거 지원 확대 계획과 부서 신설안은 축소 또는 조정됐습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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