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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연방하원 보궐선거…진보 성향 메히아 당선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진보 성향 후보 아날릴리아 메히아가 승리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민주당이 해당 지역 의석을 유지한 것은 물론,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뉴저지 선거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아날릴리아 메히아 후보가 공화당 조 해서웨이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48세의 메히아 당선인은 노동 중심 진보 정책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견제 메시지를 내세우며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는 버몬트주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의 지지를 받았으며, 노동자 권익과 경제 불평등 문제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민주당은 해당 지역 의석을 유지하게 됐으며, 현재 공화당이 근소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방하원 내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민주당은 최근 이어진 선거에서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오는 중간선거를 앞두
뉴욕시 연금 40억 달러 투입…저소득·중산층 주택 공급 확대
뉴욕시가 공무원 연금 기금을 활용해 40억 달러 규모의 주택 투자에 나섭니다. 극심한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공무원 연금 기금을 활용해 향후 4년간 40억 달러를 저소득 및 중산층 주택 개발에 투자합니다. 16일 뉴욕타임즈는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이 관련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부동산 투자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입되는 자금은 혼합소득 주택 건설과 노후 건물 개보수, 오피스 건물의 주거용 전환, 그리고 중산층 대상 신규 아파트 개발 등에 활용됩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천 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되거나 재정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뉴욕시는 전국에서 가장 주거비 부담이 큰 도시 중 하나로, 임차 가구의 절반 이상이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실률은 1.4%로 50년 만에
2애비뉴 지하철 연장사업 자금 재개…연방정부 6천만 달러 지급
중단됐던 뉴욕시 2(세컨드) 애비뉴 지하철 연장사업의 연방 자금이 다시 지급됩니다. 연방정부가 약 6천만 달러의 보류 자금을 풀기로 하면서, 사업 지연 우려가 일단 해소됐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연방정부가 그동안 보류해 온 뉴욕시 2애비뉴 지하철 연장사업 자금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가 계약 위반을 이유로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후 나온 것으로, 약 6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재개됩니다. 미 교통부는 당초 소수·여성 기업 참여 기준, 이른바 다양성 정책 검토를 이유로 자금 지급을 중단했지만, 뉴욕 측이 기준을 조정한 이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TA는 이미 기존 규정을 준수해 왔다며 자금 보류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해 왔고, 이번 지급 재개로 양측 갈등은 일단락되는 모습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연방정부가 불법적으로 자금을 동결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끝에, 결국
맘다니 시장 부부 소득 공개…정치 수입 13만 달러, 음악 로열티 1,600달러
뉴욕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부부 공동 세금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총소득은 약 14만 5천 달러로, 대부분이 정치 활동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배우자 라마 두와지 씨가 공개한 2025년 공동 세금보고서에 따르면, 두 사람의 총소득은 약 14만 5천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맘다니 시장이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로, 13만 1,296달러였습니다. 배우자인 라마 두와지 씨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약 1만 달러의 수입을 신고했으며, 재료비 등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은 8,86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 맘다니 시장은 과거 ‘미스터 카다멈(Mr. Cardamo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음악 경력에서 1,643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표준 공제 3만 1,500달러를 적용했으며, 자선 기부
맘다니 시장, 임대주 보험료 낮춘다…10만 가구 대상 공공지원 추진
뉴욕시 렌트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번에는 건물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험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급등한 보험료가 주택 관리와 공급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6일 저렴한 임대주택과 렌트 안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공공 지원 보험 프로그램’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일정 부분을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민간 보험보다 낮은 비용으로 건물 보험과 책임보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뉴욕시는 내년부터 약 2만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0만 가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건물 보험료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건물주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비영리단체 뉴욕주택컨퍼런스(New York Housing Conference)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택의 보험 비용은 최근 4
월드컵 기간 메트라이프 주차 전면 금지…대중교통 이용 의무화
올여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주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이나 지정된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여름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차량 주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경기장 접근은 대중교통과 차량 공유 서비스, 전세버스, 그리고 인근 아메리칸 드림 몰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한됩니다. 아메리칸 드림 몰은 경기장과 보행자 전용 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수천 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월드컵 티켓 소지자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차 요금은 경기당 225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다이내믹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주차 공간은 FIFA 공식 예약 사이트인 저스트파크(JustPark)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비용도 상당한 수준이 될 전망
마이키 셰릴 후임 선출 오늘 투표…뉴저지 제11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뉴저지주 제11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가 오늘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민심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제11연방하원 선거구에서 새로운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16일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존 지역구 의원이었던 마이키 셰릴이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뒤 공석이 생기면서 실시됐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오늘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투표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공석을 채우는 것을 넘어 정치적 의미가 큰 선거로 평가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뉴저지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아날릴리아 메히아와 공화당 후보 조 해서웨이가 맞붙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공화당
뉴욕 전기요금 전국 6위…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아
뉴욕주의 전기요금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엠파이어센터 공공정책연구소 와 미국 에너지정보청 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의 주거용 전기요금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기준 뉴욕주의 평균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28.4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약 11센트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전기요금은 전월 대비 3.6%,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보다 전기요금이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 하 와이, 메인,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로 조사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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