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퀸즈·나소카운티 토네이도 경보 해제…뉴욕시에는 돌발홍수 경보
목요일(20일) 저녁 강력한 뇌우가 뉴욕 일대를 지나면서 퀸즈와 나소카운티 일부 지역에 한때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습니다. 뉴욕시에는 시간당 최대 3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과 함께 돌발홍수 경보가 내려져 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20일 저녁 뉴욕시와 롱아일랜드를 비롯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강한 뇌우와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와 돌발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날 로커웨이비치 일대에서 발달한 강력한 뇌우로 인해 퀸즈와 나소카운티 일부 지역에 오후 6시 45분쯤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토네이도 경보는 약 15분 동안 유지된 뒤 오후 7시쯤 해제됐습니다. 다만 뉴욕시에는 이날 저녁 오후 7시 45분까지 돌발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뉴욕시를 포함해 뉴저지 대부분 지역과 롱아일랜드 등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뉴저지와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의 홍수주의보는 21일 금
뉴욕시 소방박물관, 2년간의 보수 공사 마치고 재개관
뉴욕시 맨해튼 소호(SoHo)의 스프링 스트리트 278번지(278 Spring St.)에 위치한 뉴욕시 소방박물관이 20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다시 맞이합니다. 1904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소방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박물관은 건물 구조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지난 2024년 5월부터 약 2년간 운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번 재개관은 뉴욕소방청(FDNY)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재개관식에는 릴리안 본시뇨르 소방청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말과 마차가 끌던 초기 소방 장비 시절의 희귀 유물부터 FDNY의 역사를 담은 수천 점의 소중한 유물과 기념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전시됩니다. 아울러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박물관 입구는 새로운 유리 출입구로 단장됐으며, 바닥재는 뉴욕시 전역의 FDNY 및 긴급구조대(EMS)의 패치 문양을 확대 장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
퀸즈 오클랜드가든, 가로수 무성해 가로등 가려…주민 “밤길 안전 위협”
퀸즈 오클랜드가든에서 지나치게 무성해진 가로수가 가로등 불빛을 가리면서 밤길 안전을 위협한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뉴욕시 공원국은 관리해야 할 가로수가 65만 그루가 넘어 심각한 사례부터 우선 처리하고 있다는 입장인 가운데, 시의회는 가지치기 인력 확충을 위해 3천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오클랜드가든에서 35년 동안 거주해 온 사회복지사 샤론 셰퍼는 최근 집 주변의 가로수들이 지나치게 무성해지면서 밤에 동네를 걸어 다니기가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셰퍼는 나무 자체를 없애 달라는 것이 아니라며 "나무는 아름답고 저도 나무를 원하지만, 이렇게 위험한 상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크게 자란 나뭇가지와 잎이 도로 위를 뒤덮으면서 가로등 불빛까지 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셰퍼의 집 건너편 가로등 한 개도 수개월째 작동하지 않아 밤이 되면 주변 시야가 더욱 어두워진다고 설명
맘다니 행정부, 보조교사 1만 달러 보너스 지급법에 소송…선거공약과 충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가 장애 학생 등을 지원하는 공립학교 보조교사들에게 1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도록 한 새 법을 막기 위해 소송에 나섰습니다. 맘다니 시장이 선거운동 당시 같은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만큼 시의회와 교원노조의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보조교사들에게 1만 달러의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하도록 한 법안이 19일부 발효된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행정부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조교사들은 장애 학생 등을 교실에서 지원하는 인력으로, 초임 연봉은 약 3만2천 달러에 불과합니다. 현재 뉴욕시 공립학교에는 보조교사 자리가 1천800개 이상 비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법안은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교원노조인 교사연맹도 낮은 임금으로 인한 심각한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보너스가 필요하다며 법안을 적극 지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맘다니 행정부는 시
뉴욕시, 아마존 배송 관행 규제 추진…하청 제한·배송 근로자 보호 강화
뉴욕시가 아마존을 비롯한 대형 배송업체의 하청 관행을 규제하고 배송 근로자들의 안전과 노동환경을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추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지지하는 이번 법안은 일부 배송시설에 시 면허 취득을 의무화하고 근로자 안전과 교육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아마존 등 대형 배송업체의 배송 관행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뉴욕시에서 매일 대량의 소포를 배송하는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이 실제 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른바 '배송 보호법'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대형 배송업체들이 배송 업무를 외부 업체에 잇따라 넘기는 하청 구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기 전 마지막 배송 단계가 이뤄지는 이른바 '라스트 마일' 배송시설에 새로운 안전·노동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뉴욕시 새 학기 앞두고 학생 예방접종 확인 당부
뉴욕시의 새 학년 개학이 다가오면서 교육 당국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필수 예방접종 기록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린이집부터 공·사립학교에 다니는 생후 2개월에서 18세 학생들에게 연령과 학년에 따라 여러 백신 접종이 의무화돼 있어 개학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는 어린이집이나 공립·사립학교에 새로 입학하거나 재학하는 생후 2개월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정된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측은 "예방접종은 학생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고 새 학년을 안전하게 시작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라며 학부모들에게 개학 첫날 전까지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과 필요한 건강 관련 서류가 모두 최신 상태인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를 예방하는 DTaP 백신, 소아마비 백신, 홍역·유행성이하선
뉴욕 G 전철 반복 운행 중단에 그린포인트 상인들 반발…'주말 매출 20% 이상 감소'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 소상공인들이 G 전철의 반복적인 운행 중단으로 주말 매출이 20% 이상 감소하고 있다며 MTA에 공사 일정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연말 대목인 12월에도 3주나 주말 운행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인과 주민들이 오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G 전철의 잦은 운행 중단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단체 숍 스몰 그린포인트는 오늘, 8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 그린포인트 애비뉴 전철역에서 지역 사업주와 승객, 선출직 공직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는 G 전철 운행 중단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단체에 따르면 G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주말에는 그린포인트 지역 업체들의 매출이 평소 주말보다
뉴욕·뉴저지 목요일 강한 폭풍우…일부 지역 3~4인치 폭우·돌풍
목요일(20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강한 폭풍우가 지나가면서 일부 지역에는 최대 3~4인치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뉴저지 중남부에는 돌발 홍수와 강풍, 우박 위험이 있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저기압이 2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뉴욕·뉴저지 일원을 통과하면서 강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예상됩니다. 비는 이른 오후에서 오후 중반 사이 시작되겠으며,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가장 강한 비와 폭풍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 위험도 가장 높겠습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뉴저지 중부와 남부에는 정오부터 저녁까지 홍수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강수량이 3~4인치에 이를 수 있으며,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비의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