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박준 사진전 ‘미주 한인 여성 사업가의 초상’ 개최
사진작가 박준의 개인전 《미주 한인 여성 사업가의 초상》이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맨해튼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그간 이민사의 주변부에 머물렀던 한인 여성들의 삶을 공동체의 시선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절제된 구도와 어두운 배경을 통해 인물의 얼굴에 새겨진 주름과 단단한 눈빛 등 인물 그 자체에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평생을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들에게 온전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의 주도가 아닌 훈민문화재단과 독립 큐레이터 현수정 등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문화적 가치가 높으며, 전시는 우리 곁에 숨겨져 있던 '보통의 삶' 속에 깃든 위대함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신선화물 품질인증…특수화물 경쟁력 강화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인증인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Fresh)’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화물전문 항공사를 제외한 한국 국적사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CEIV Fresh는 IATA가 제시한 310여 개 기준에 따라 신선화물 운송 과정 전반의 품질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입니다. 시간·온도 관리와 콜드체인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글로벌 화물 시장에서 신뢰도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1월 의약품 운송 품질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한 데 이어 CEIV Fresh까지 확보하며, 환경 변화에 민감한 특수화물 운송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에어프레미아의 신선식품 운송량은 전체 화물 운송량(3만4546톤) 가운데 약 12%(4259톤
맘다니-호컬, 40억 달러 추가 지원 전격 합의…재산세 인상안 철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54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추가 지원금을 약속하면서 논란이 됐던 재산세 인상 계획은 철회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시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뉴욕주의 대규모 재정 지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2일 뉴욕시에 추가로 4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가 향후 2년 동안 받게 되는 주정부 지원금은 모두 8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약 54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대규모 예산 삭감 없이 주요 공공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던 무상 보편 보육 확대와 교육, 공공안전, 인프라 분야 투자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달 건강검진 예정…재집권 후 네 번째 공개 진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정기 건강검진과 치과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재집권 이후 공개된 네 번째 의료 검진으로, 최근 건강 상태를 둘러싼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26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과 치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검진이 연례 신체검사와 예방 차원의 정기 진료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당선된 대통령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최근 지속적인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심장과 복부 CT 촬영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를 받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도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11일 백악관 집무실 행사에서 “
가짜 프롬 드레스 쇼핑몰 주의보…'너무 싼 가격 의심해야'
졸업과 프롬 시즌을 맞아 온라인 드레스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한 가짜 쇼핑몰이 늘고 있다며, 지나치게 싼 가격이나 불분명한 반품 정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소비자단체 BBB와 비자 카드는 프롬 드레스를 구매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겨냥한 온라인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BB 메트로 뉴욕의 클레어 로젠즈와이그 대표는 최근 “미끼 상품과 실제 제품이 다른 이른바 ‘베이트 앤 스위치’ 웹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사이트들이 마치 실제 부티크처럼 보이도록 화려한 사진과 감성적인 문구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업체” 같은 스토리를 내세워 소비자 신뢰를 얻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자의 보안 전문가들 역시 비슷한 유형의 사기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자의 카우사르 케닝 부사장은 “가


현대자동차,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LA 공립도서관에 $25,000 기부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로스앤젤레스 공립도서관(LAPL)과 로스앤젤레스 도서관 재단(LFLA)에 2만 5천 달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나섰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아태 문화유산의 달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차세대 인재들의 창의성을 장려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발표 예정인 현대자동차 후원 글쓰기 대회의 운영 예산으로 활용됩니다. 존 사보 LA 공립도서관장은 현대차의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내 행사 후원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태계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선에 뉴욕 주민 3명 탑승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에 뉴욕 주민 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시 혹컬 뉴욕주지사는 현재 보건당국이 이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직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입니다. 뉴욕주 정부는 11일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 뉴욕 주민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탑승객 가운데 1명은 뉴욕시 거주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들 3명이 실제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미국인 승객 17명 가운데 포함돼 있으며, 현재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메디컬센터에서 격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습니다. 연방 당국은 앞서 10일 밤 미국인 승객 1명이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증상은 없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미국인 1명은 가벼운 증상을
뉴욕시 학교 앞 도로 50곳, 월드컵 맞아 ‘축구 거리’로 변신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 학교 주변 도로 50곳이 어린이들을 위한 임시 축구장으로 바뀝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차량 통행이 제한된 거리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 Soccer Street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2026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시내 학교 주변 거리 50곳을 어린이 전용 축구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커 스트리츠(Soccer Street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이미 차량 통행이 제한된 학교 주변 도로를 활용해 월드컵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축구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거리에서는 어린이들이 축구 드릴 훈련과 즉석 경기,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예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많은 학교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