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주말 맨해튼·퀸즈 곳곳 교통통제…여름 축제 잇따라 개최
뉴욕시가 7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규모 여름 축제를 개최하면서 맨해튼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합니다. 시민들은 차량 없는 도로에서 걷기와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당국은 행사 구간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이번 주말 뉴욕시에서는 대규모 여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맨해튼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도로가 일시 통제됩니다. 뉴욕시 경찰에 따르면 25일 토요일에는 '헬스키친 서머 스펙태큘러' 행사로 인해 8번 애비뉴 42스트리트에서 54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이어 26일 일요일에는 **'렉싱턴 애비뉴 서머페스트'**가 열리면서 렉싱턴 애비뉴 42스트리트에서 57스트리트 구간이 차량 없이 보행자들에게 개방됩니다. 또 뉴욕시의 대표 여름 행사인 **'서머 스트리츠'**도 이번 주말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시작됩니다. 이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량 대신 시민들
월드컵 기간 성매매 인신매매 집중단속…43명 구조·89명 체포
뉴욕시경이 월드컵 기간 성매매 인신매매 특별 단속을 벌여 여성 43명을 구조하고, 이 가운데 아동 7명을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대형 국제행사를 노린 범죄 조직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경, NYPD가 FIFA 월드컵이 열린 지난 한 달 동안 성매매 인신매매 특별 단속을 벌여 여성 4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피해자 가운데는 아동 7명도 포함됐습니다. 또 인신매매 조직원과 성매수자, 보호관찰 위반자, 성범죄 등록 의무를 위반한 사람 등 8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YPD 특수피해자수사대의 게리 마커스 경감은 "피해자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월드컵 개최에 맞춰 성매매와 인신매매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시민 제보와 자체 첩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수사를 진행했습니
교통사고 사망 증가…교통안전단체, '비전 제로' 새 대책 촉구
올해 상반기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9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나자 교통안전단체들이 맘다니 시장에게 새로운 '비전 제로' 실행계획을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제한속도를 시속 20마일로 낮출 수 있는 '새미법'을 학교 주변뿐 아니라 뉴욕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의 교통안전 시민단체인 트랜스포테이션 얼터너티브스와 패밀리스 포 세이프 스트리츠가 맘다니 행정부에 새로운 '비전 제로' 실행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전 제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0명'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뉴욕시의 교통안전 정책입니다. 두 단체가 올해 상반기 비전 제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로 99명이 숨져 평균 이틀에 한 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보행자 사망자의 37%, 자전거 이용자 사망자의 38%는 뉴욕시가 지정한 '비전 제로 우선 개선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
뉴욕·뉴저지, 미국에서 집세 가장 비싼 주 '톱5'
뉴욕과 뉴저지가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주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시세 수준의 투베드룸 아파트를 감당하려면 뉴욕은 주당 121시간, 뉴저지는 110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뉴저지가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주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전국저소득주택연합, NLIHC와 뉴저지 주택·지역사회개발네트워크가 공동 발표한 '손이 닿지 않는 임대료(Out of Reach)'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은 전국에서 네 번째, 뉴저지는 다섯 번째로 임대료 부담이 큰 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입니다. 하지만 시세 기준의 원베드룸 아파트를 감당하려면 주당 108시간, 투베드룸은 무려 121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의 투베드룸 공정시장임대료, 즉 페어마켓 렌트는 월 2천520달러입니다. 주거비를 소득의 30% 이
월드컵 결승 특수…뉴욕 호텔업계 1억 달러 '잭팟'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주말 뉴욕 호텔업계가 예상 밖의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승 진출국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호텔 예약이 급증해 약 1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결승전이 뉴욕 관광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뉴욕시 호텔협회는 대회 마지막 일주일 동안 호텔업계가 약 1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말 월드컵 특수로 호텔업계가 3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는데, 결승전 막판 예약이 크게 늘면서 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텔업계는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팬들이 대거 뉴욕을 찾은 것이 막판 예약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미국 입국 비자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팬들이 결승전을 보기 위해
어제(21일) 일부 지역에서 4인치 넘는 폭우...센트럴파크는 0.24인치에 그쳐
뉴욕과 뉴저지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어제(21일) 강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일부 지역에서 4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어제, 강한 폭풍 전선이 지역을 통과하면서 뉴욕 북부와 뉴저지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뉴욕주 태리타운으로, 총 4.79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어 마운트 아이비가 3.70인치, 레이크 카멜이 2.67인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뉴욕시 맨해튼 센트럴파크 공식 관측소의 강수량은 0.24인치에 그쳐 같은 뉴욕주 안에서도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다. 뉴저지에서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석세서나 지역은 3.28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스파르타는 3.02인치, 스탠호프는 2.60인치의 비가 내렸습니다. 코네티컷에서도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스탬퍼드는 4.92인치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뉴욕시 정부효율성 위원회, 11월 선거에서 투표에 부칠 5개 시 헌장 개정안 공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출범시킨 정부 효율성 위원회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게 될 5개의 시 헌장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버스와 자전거 전용 차로 확대, 야외 식사 공간 승인 절차 간소화, 재정 비상기금 조성 방식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정부 효율성 위원회, COGE가 뉴욕시 행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5개의 주민투표 안건을 공개했습니다. COGE는 지난 몇 주 동안 열린 공개 청문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찬반을 결정할 헌장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제안의 핵심 목표가 정부 규모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행정 절차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안에는 야외 식사 공간 승인 절차 간소화, 시 계약 절차 개선, 버스와 자전거 전용 차로 설치 속도 향상
맘다니 시장이 추진하는 공공이익기술팀 PIT 크루에 2천 800명 지원
뉴욕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습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이 추진하는 ‘공공이익기술팀’, 이른바 PIT 크루 채용에 약 2천800명이 지원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의 구독 해지를 돕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 구축입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해 IT 전문가들로 구성한 새로운 조직, ‘공공이익기술팀’ PIT 크루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지원자를 모았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PIT 크루 채용 공고에는 약 2천800명이 지원했습니다. PIT 크루는 민간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시 행정에 투입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조직입니다. 뉴욕시는 시 예산 524만 달러를 투입해 모두 3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며,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는 별도 팀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채용 대상은 소프트웨어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