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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흐란 맘다니 시장, ‘SPEED 개혁’ 발표…뉴욕 저렴주택 공급 기간 대폭 단축
뉴욕시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저렴주택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개발 절차 전반을 간소화해 수개월에서 최대 수년까지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행정 지연을 줄여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저렴주택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SPEED 개혁안’을 13일 발표했습니다. ‘SPEED’는 ‘공정한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절차 간소화(Streamlining Procedures to Expedite Equit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주택 개발 전 과정의 병목 현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장실에 따르면 이번 개혁안은 사전 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입주까지 모든 절차를 개선해 전체 저렴주택 프로젝트 일정이 평균 약 8개월 단축될 전망입니다. 특히 용도 변경이 필요한 프로젝트의 경우,
NYPD, 불법 이륜차 200여 대 공개 폐기
뉴욕시 경찰국(NYPD)이 불법 모페드와 스쿠터 200여 대를 중장비로 짓눌러 폐기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불법 이륜차가 강력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뉴욕시는 등록되지 않거나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경찰국(NYPD)은 13일, 스테튼아일랜드에서 수거된 불법 모페드와 스쿠터 200여 대를 불도저로 부수는 공개 폐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뉴욕시 전역에서 압수된 불법 이륜차는 총 5,700대에 달합니다. 이륜차 소유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번호판이 없거나 위조된 경우, 보험 미가입, 미등록 차량은 모두 단속 및 압수 대상입니다. 티시 국장은 "이러한 불법 차량들이 시 전역에서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범죄 현장에서 도주 수단으로 자주 악용되고 있다"고
푸드 뱅크, SNAP 혜택 변화로 급증할 수요 대비에 총력
뉴저지주의 푸드 뱅크들이 최근 변경된 연방 정부의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 규정과 향후 예정된 예산 구조 변화로 인해 급증할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혜택 유지를 위한 근로 요건이 강화되고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면서, 저소득층의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주 전역의 푸드 뱅크들이 푸드 스탬프(SNAP) 혜택의 변화에 따른 수요 폭증에 대비하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모리스 플레인스 소재 '인터페이스 푸드 팬트리'의 캐롤린 레이크 소장은 "SNAP 혜택이 줄어들면 자선 음식 지원 시스템의 부담이 하룻밤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최근 고령층에 대한 SNAP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양가족이 없는 55세에서 64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은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주당 최소 20시간의 근로 또는 자원봉사를 이수해야 하며, 이 규정은 지난
크로스 브롱스 고속도로 잔해 낙하…차량 덮쳐 1명 부상, GWB 진입로 장시간 통제
브롱스 지역의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 상부 구조물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가 차량을 덮치면서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지워싱턴 브리지 진입로 일부가 폐쇄되며 퇴근 시간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졌고, 불과 일주일 사이 두 번째 낙하 사고로 구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브롱스 지역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에서 교량 상부 구조물의 잔해가 떨어져 차량을 덮치며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뉴욕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13일 아침 7시 51분쯤, 고속도로 엑싯 1C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떨어진 잔해에 사람이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직후 의식이 있었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에 따르면, 잔해는 서쪽 방향 차로 위로 떨어졌고 이로 인해 조지워싱턴 브리지
연방 당국, 월드컵 경기장 ICE 투입 시사
북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이민국이 경기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인권 단체들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인권 침해를 우려하며 여행 주의보까지 발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올여름 월드컵 경기 일부 현장에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을 배치할 수 있다고 확인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13일 “ICE 요원들이 일부 경기에서 지역 및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합법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해외 관람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단속 대상은 불법 체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국 방문객들에게는 원활한 입국과 이동을 위해 여행 서류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LIRR 노사 협상 수요일 회동 종료… ‘운명의 목요일’ 추가 협상 예고
파업 시한을 사흘 앞두고 13일 열린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노사의 협상이 성과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노사는 오늘14일 오전 다시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이지만,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평행선이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 ‘교통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와 LIRR 노조가 파업을 막기 위해 진행한 수요일(13일) 대면 협상이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양측은 목요일(14일) 오전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토요일(16일) 오전으로 다가온 파업 시한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입니다. 현재 핵심 쟁점은 여전히 계약 4년 차의 임금 인상률로, 사측은 업무 규칙 개정을 전제로 최대 4.5%를 제시한 반면 노조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5% 인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MTA 측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지하철과 버스, 메트로 노스 등 전체 대중
닉스 결승 진출 시 월드컵과 일정 겹쳐…펜스테이션 교통 혼잡 우려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두면서, 올여름 열리는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펜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대규모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닉스가 창단 이후 첫 NBA 파이널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올여름 예정된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뉴욕·뉴저지 지역 교통 체계에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뉴저지 트랜짓이 특별 운영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정책에 따르면 경기 시작 약 4시간 전부터는 월드컵 티켓 소지자만 뉴욕 펜스테이션과 세코커스 정션 구간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3시간 동안도 같은 제한이 유지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승객들은 맨해튼 방향 열차 이용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열차는 뉴어크 펜스테이션 또
퀸즈 라과디아행 전용 버스차선 신설…월드컵 앞두고 교통 개선 추진
뉴욕시가 다음달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퀸즈 지역에 라과디아 공항 연결 전용 버스차선을 새로 설치합니다.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악명 높은 공항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3일 퀸즈 브로드웨이 구간에 새로운 전용 버스차선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 버스차선은 69스트리트에서 루즈벨트 애비뉴 사이 동쪽 방향 중앙차선에 조성됩니다. 다만 일반 차량 통행을 위해 양방향 각각 1개 차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사업은 라과디아 공항을 연결하는 Q70 SBS 버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의 버스 운행 속도는 퇴근 시간대 시속 2.7마일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평균 보행 속도인 시속 3마일보다도 느린 수준입니다. 현재 하루 약 9천 명의 승객이 Q70 SBS 노선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노선은 7·E·F·M·R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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