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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사고로 숨진 유가족 뉴욕시 상대 소송 제기 예정
센트럴파크에서 마차 사고로 숨진 10대의 유가족이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유가족 측은 뉴욕시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18살 로맨치 마하잔의 가족과 지인들이 사고 발생 40일을 맞아 센트럴파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아버지 디팍 마하잔은 전화 연결을 통해 "눈앞에서 아들을 잃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이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 변호인은 이번 주 안에 뉴욕시를 상대로 부당 사망(wrongful death) 소송을 위한 청구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센트럴파크 도로를 관리하는 뉴욕시는 과거에도 말이 놀라 달아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이런 위험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안전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마차 운전기사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육군 하사 추모식 열려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미 육군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는 시민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역사회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도로와 학교 이름을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오존파크 지역사회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고향의 딸,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며 마지막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7일 저녁 램퍼사드 하사의 자택 앞에서는 주민과 참전용사, 지역 정치인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램퍼사드 하사는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다른 장병 2명과 함께 전사했습니다. 향년 28세의 램퍼사드는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지만 이후 사망이 공식 확인됐고, 사후 상사, 스태프 서전트로 추서 진급했습니다. 오존파크 주민협회는 "램퍼사드는 군인 이전에 사랑하는 딸이자 자매, 친구였으며 지역사회가 영원히
주지사 선거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아...본격적인 선거전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10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부 수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앞서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현직인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먼 후보를 약 2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컬 캠프는 현재까지 2천100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6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꼽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리 미링오프
MTA 설문 "지하철은 안전보다 정시 운행이 더 중요"
MTA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뉴욕 지하철 이용객들은 안전보다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는 '운행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 만족도는 7호선과 L·Q선이 가장 높았고, A·C·J·Z선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MTA가 지난 4월과 5월 약 9만4천 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하철 서비스의 운행 신뢰성이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이번 조사 결과가 과거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든 반면, 열차가 정시에 운행되는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한 이용객은 "지하철이 좀 더 제시간에 운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용객은 "전반적으로는 괜찮지만 밤에는 여전히 범죄가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에 대한 체감도도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2%
뉴욕, 최대 7인치 폭우 비상…항공편 600여 편 결항·여행주의보 발령
뉴욕과 뉴저지에 최대 7인치의 폭우와 강한 뇌우가 예보되면서 홍수주의보와 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악천후로 뉴욕 일원 공항에서는 6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했고, 당국은 침수 지역 통행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및 항공편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뉴욕시와 뉴저지 일부 지역에 수요일 오후 8시까지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가장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일부 지역에 최대 5에서 7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개의 뇌우가 같은 지역을 연이어 통과할 경우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은 시간당 2~3인치의 폭우를 동반할 수 있어, 국지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돌발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뉴욕시 대부분 지역에는 최소 3인치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강한 뇌우는 시속 60에서 70마일의 돌풍
트럼프 행정부, 자전거도로·혼잡통행료 지원 축소 추진…뉴욕 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자전거도로와 전기차 충전소, 혼잡통행료 제도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대한 연방 지원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와 민주당은 지역 교통 정책에 대한 과도한 연방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숀 더피 연방 교통부 장관은 최근 연방의회에 전달한 차기 교통예산 법안 우선순위 제안서를 통해 친환경 교통정책에 대한 지원 축소를 요구했습니다. 미 연방의회는 5년마다 교통예산 법안을 갱신하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법안에 여러 정책 변경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연방정부가 지역 재산세 일부를 펜실베이니아역 재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역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방안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은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법안은 상원에서 통과될 수 없으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 시영 식료품점 생필품 30% 할인 추진…연간 1천 달러 절약 기대
뉴욕시가 운영하는 시영 식료품점에서 우유와 달걀, 육류 등 주요 생필품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식료품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지역 보데가 업주들은 생존을 위협하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7일, 앞으로 문을 열 시영 식료품점에서 시민들이 자주 구입하는 주요 식료품 가격을 일반 소매가격보다 30% 낮게 책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할인 대상에는 달걀과 우유, 닭고기를 비롯해 모든 신선 육류와 해산물, 과일과 채소가 포함됩니다. 또 곡물과 통조림 등 20여 개의 상온 보관 식품과 일부 유제품도 할인 품목에 들어갑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 같은 가격 정책을 통해 뉴욕 시민들의 식료품 지출이 평균 15% 줄어들고, 가구당 연간 약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매달 한 차례 주요 생필품 가격을
뉴저지, 8월부터 'Skip the Stuff' 시행…일회용 수저·소스 요청해야 제공
뉴저지에서 다음 달부터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와 냅킨, 소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스킵 더 스터프(Skip the Stuff)' 법이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뉴저지의 모든 음식점과 식품 판매업체는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지 않는 한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와 나이프, 포크, 스푼, 냅킨, 케첩 등 각종 조미료를 주문과 함께 자동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제정된 '스킵 더 스터프(Skip the Stuff)' 법에 따른 것으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도 수저와 냅킨, 소스를 받기 위한 선택 항목은 기본적으로 체크가 해제된 상태로 제공됩니다. 필요한 경우 소비자가 직접 해당 항목을 선택해야 하며, 전화나 매장 주문 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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