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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컨·저지시티 ICE 체포 이후 열차 이용 급감
뉴저지 호보컨과 저지시티 경계의 경전철 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포 작전을 벌인 다음 날, 통근 열차와 역이 “눈에 띄게 조용했다”는 주민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시 소유지에서의 ICE 활동이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주말 뉴저지의 한 경전철 역에서 진행된 ICE 체포 작전이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영상에는 일요일, 저지시티와 호보컨 경계에 위치한 9번가와 잭슨 스트리트 인근 경전철 역에서 연방 요원들이 여러 명을 체포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제이크 에프로스 저지시티 시의원은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허드슨 카운티 경전철 역에서 요원들과 직접 마주쳤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 요원들은 “우리는 ICE이고, 표식도 분명하다”며 “대화는 계속해도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에프로스 의원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설·한파 여파에 쓰레기 수거 지연…DSNY “24시간 총력 대응”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여파로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하루가량 지연되며, 눈더미 위로 쓰레기가 쌓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제설 작업과 병행해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폭설 뒤 한파가 이어진 뉴욕시 곳곳에서, 눈더미 위로 쓰레기 봉투가 쌓여 있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길가에 남아 있는 더러운 눈더미와 수일째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뒤엉키면서, 시민들은 이른바 ‘폭설 후유증’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 DSNY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제설과 쓰레기 수거를 동시에 진행해 왔지만, 혹독한 추위로 작업 속도가 크게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는 평소보다 약 하루가량 지연된 상태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위생국 직원들이 폭설 이후 연일 12시간 교대 근무를 이
웨스트 할렘 대형 아파트서 레지오넬라균 확인…주민들 우려 커져
지난여름 할렘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켰던 레지오넬라균이 웨스트 할렘의 한 대형 아파트 건물 수돗물에서 다시 확인됐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이 건물 거주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거주하는 타워 A와 B가 공유하는 급수 시스템에 대한 수질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뉴욕시의회 다수당 원내대표인 션 어브루(Shaun Abreu)는 “주민들이 한 달 넘게 한겨울에 찬물 샤워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며, 건물 관리 측이 현재 급수 시스템을 정화하고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할렘 지역에서는 레지오넬라증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건물 관리 측과 보건 당국은 입주민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뉴욕시 혹한 관련 사망자 16명으로 늘어…강추위는 완화, 추가 적설 가능성은 남아
뉴욕시에서 기록적인 혹한과 관련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지만 이번 주 추가 눈 소식이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저지와 롱아일랜드를 비롯해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은 다른 지역에서도 기상 관련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혹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월요일(2일) 브리핑에서, 최근 혹한 속 야외에서 발견된 뉴요커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총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지난주 말, 기온이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시가 발령한 ‘코드 블루(Code Blue)’ 조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뉴요커들을 실내로 안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응은 전 부서가 총동원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따르면,
MTA, 노후 전동차·버스 교체에 120억 달러 투자…대규모 현대화 추진
전국 최대 대중교통 기관인 뉴욕시 교통공사(MTA)가 수십 년 된 전동차와 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12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이를 전담할 새 조직을 출범시키고, 국내 제조 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적 조달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뉴욕시 교통공사(MTA)가 수십 년 된 전동차를 교체하고 버스 차량을 현대화하기 위한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비 교체 사업으로, MTA는 이를 총괄할 새로운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이끌 조직은 ‘롤링 스톡 프로그램(Rolling Stock Program)’으로, MTA의 요금 결제 시스템을 메트로카드에서 비접촉식 OMNY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도했던 제시 라자러스(Jessie Lazarus)가 책임자로 임명됐습니다. 해당 조직은
뉴욕시 시의회 직원, 이민 당국 구금 계속…판사 보석 불허
뉴욕시 시의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뒤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직원은 당분간 구금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뉴욕시 정치권과 이민자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시의회 소속 직원 라파엘 루비오 보호르케스가 이민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지 못하고 구금 상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보호르케스의 변호인에 따르면, 판사는 2일 보석 요청을 기각했고, 이에 따라 보호르케스는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이민자 구금시설에 계속 수용됩니다. 보호르케스는 뉴욕시 시의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해 왔으며, 지난 1월 롱아일랜드에서 정기적인 이민 절차 관련 약속에 참석했다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로저 아스마 변호사는 보호르케스가 2017년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뒤, 이후 임시보호신분, TPS를 부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보호르케스가 원래 2017
퀸즈 11세 아동 채팅으로 성인 남성에 납치 됐다 구조
뉴욕 퀸즈에 사는 11살 소녀가 온라인 게임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성인 남성에게 유인돼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단순한 개별 범죄가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아동 그루밍과 성착취 범죄의 한 단면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뉴욕 퀸즈에서 실종됐던 11살 소녀가 온라인 게임 플랫폼 ‘디스코드’를 통해 알게 된 성인 남성의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소녀는 지난해 12월 5일 디스코드에서 해당 남성과 대화를 시작했고, 곧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한 뒤 대화는 성적인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7일 뒤인 12월 12일, 방과 후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를 기다리던 어머니는 딸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다음 날, 소녀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롱아일랜드 베이쇼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뉴욕 난방유 배달업체 절반 이상 검사 불합격…소비자 피해 우려
뉴욕시에서 겨울철 주택 난방유를 공급하는 배달업체 절반 이상이 최근 2년 사이 최소 한 차례 이상 시의 정기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결제한 양보다 적은 난방유를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에서 주택 난방유를 사용하는 가구는 33만 세대가 넘습니다.이들 가구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 난방유 배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소비자·근로자보호국, 뉴욕시 소비자·근로자보호국은 매년 난방유 배달 트럭의 계량기를 검사해 소비자가 정확한 양의 연료를 받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중반 이후 검사 기록을 분석한 결과, 검사 대상 트럭 10대 가운데 1대꼴로 계량기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2년 동안 난방유 배달업체의 55%가 최소 한 차례 이상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업체의 위반 사례는 특히 심각합니다. 스태튼아일랜
혹한 속 뉴욕서 14명 사망
뉴욕시에 수년 만의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길거리에서 숨진 사망자가 모두 14명에 이른다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밝혔습니다. 시는 코드 블루를 유지하며 노숙인을 위한 단독형 쉼터 확대 등 전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위험할 정도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뉴욕시에서 야외에서 사망한 사람이 총 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중 최소 8명의 사망에는 저체온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비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현재 검시관 사무실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한파는 최근 수년간 뉴욕시가 겪은 것 가운데 가장 길고 지속적인 추위 중 하나이며, 당분간 누그러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도 우리는 코드 블루(Code Blue)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드 블루는 지난 1월 19일
연방 요원들, 저지시티·호보컨서 이민 단속 실시…시장들 확인
뉴저지 저지시티와 호보큰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단속 작전을 벌였다고 양 도시 시장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된 이번 단속과 관련해 이민자들의 권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 저지시티와 호보큰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작전을 수행했다고 두 도시의 시장들이 일요일 밝혔습니다. 저지시티의 제임스 솔로몬(James Solomon) 시장은 어제(1일) 오후 2시쯤 성명을 통해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오늘 저지시티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보고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뉴저지 주의회 의원인 라비 발라(Ravi Bhalla)는 일요일 낮 12시 30분쯤, 저지시티 하이츠 지역과 호보컨 일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호보컨의 에밀리 자부어(Emily Jabbour)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시의원이 여러 목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표식
ICE에 구금됐던 5살 리암 코네호 라모스와 아버지, 석방돼 미네소타 귀환
미네소타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돼 텍사스 ICE 시설에 구금됐던 다섯 살 소년 리암 코네호 라모스와 그의 아버지가 법원 명령에 따라 석방돼 미네소타로 돌아왔습니다. 해당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니애폴리스 인근에서 연방 이민 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텍사스 딜리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수용됐던 5살 소년, 리암 코네호 라모스(Liam Conejo Ramos, 5)와 그의 아버지 아드리안 코네호 아리아스가 판사의 석방 명령에 따라 풀려나 미네소타로 귀환했습니다. 이 사실은 호아킨 카스트로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리암과 아버지는 지난 1월 20일 미네소타 교외에서 체포돼 텍사스 ICE 시설로 이송됐으며, 카스트로 의원이 토요일 밤 직접 이들을 데리고 일요일 미네소타까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ICE가 리암을
주말 눈 가능성은 크게 낮아져.. 강추위 지속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눈이 크게 쌓일 가능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 강력한 한기가 자리 잡으면서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추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쌓일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낮은 기온과 체감온도로 인한 안전 우려는 여전합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밤에도 다시 한 자릿수 기온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 지역의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내륙 지역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뉴저지 내륙과 허드슨 밸리, 코네티컷 일부 지역에서는 금요일 이른 아침 이미 한 자릿수 기온을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10도에서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수준의 추위는 금요일 밤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50주년,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귀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그쇼로 꼽히는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150주년을 맞아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립니다. 뉴욕 출신 반려견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대회 개최를 기념한 도심 전반의 축제 분위기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해로 150회를 맞은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진행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도그쇼가 역사적인 장소에서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는 셈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와 매디슨스퀘어가든의 인연은 도그쇼의 역사만큼이나 깊습니다. 대회는 1877년 길모어스 가든에서 처음 열렸고, 이곳은 2년 뒤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가 바로 그 첫 대회 이후 150년이 되는 해”라며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150주년을 맞아 도그쇼는 경기장 안팎을 아우르는 ‘도시 전체의
반이민단속 전국 행동의 날…뉴욕서도 ICE 반대 시위 예고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적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출근과 등교, 소비를 자제하는 연대 행동을 호소하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출근과 등교를 자제하고, 소비 활동도 멈춰 달라며 연대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인권 단체들은 오늘 오후 4시, 맨해튼 폴리 스퀘어에서 집회를 열고, 미 이민세관단속국과 세관국경보호국의 최근 이민단속 활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의 사망 사례를 언급하며, 단속 과정의 안전성과 책임성 확보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위대는 뉴욕주 의회에 ‘뉴욕 포 올 법안’의 통과를 요구합니다. 이 법안은 주정
한인사회소식
플러싱서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퀸즈한인회가 주최하는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가 2월 28일 퀸즈 플러싱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퍼레이드는 노던 블러바드 156가H마에서 시작해 노던블러바드를 따라 파슨스 블러바드 퀸즈성당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올해 퍼레이드는 금산군을 비롯해 우버, 시티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특히 금산군에서 직접 파견하는 사물놀이팀이 합류해 축제의 흥을 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퀸즈지역 한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커뮤니티 축제로서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설날 문화를 알리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면서 지역 한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뉴욕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 뉴욕한인회가 오는 3월 1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제 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뉴욕총영사관과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가
의회, 연방정부 셧다운 막기 위한 잠정 합의…국토안보부 예산 2주 연장
민주당과 백악관이 연방정부 일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국토안보부 예산을 2주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이 기간 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에 대한 제한 방안을 놓고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과 백악관이 연방정부 일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국토안보부(DHS) 예산을 2주간 임시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정책을 둘러싼 새로운 제한 조건을 논의하는 동안 국토안보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합의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에 의해 시위대 2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국토안보부 예산을 다른 지출 법안과 분리해 처리할 것을 요구해 왔으며, 목요일에는 관련 법안 통과를 저지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화당과 민주당이 협력해 정부의 대부분을
브루클린 차바드 본부 차량 돌진… 용의자 증오범죄 혐의 기소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에 위치한 유대교 종교시설 차바드 세계 본부에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유대교 명절 기간 중 발생해 지역 사회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에 있는 차바드 세계 본부에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뉴저지 카터렛에 거주하는 36살 댄 소헤일은 28일 밤 8시 45분쯤 이스턴 파크웨이와 킹스턴 애비뉴 인근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몰고 차바드 본부 건물 뒤편으로 여러 차례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소헤일이 차량에서 내린 뒤 군중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침을 뱉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당시 셔츠와 속옷만 입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시경 조지프 케니 형사국장은 “용의자가 유대교 종교시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공격했다”며 “
뉴욕시 최고가 동네 톱10… 브루클린은 코블힐 단 한 곳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주거 지역 상위 10곳 가운데 브루클린 지역은 단 한 곳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해튼은 여전히 초고가 지역을 독점하며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동네 상위 10곳 가운데 브루클린 지역은 단 한 곳만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분석업체 프로퍼티샤크에 따르면, 브루클린 코블힐이 10위에 오르며 맨해튼 외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맨해튼 허드슨야드는 7년 연속 뉴욕시에서 가장 비싼 동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드슨야드는 여전히 최고가 지역으로 꼽혔지만, 2025년 한 해 동안 중간 주택 매매가는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상위 50개 고가 지역 가운데 대부분은 평균 39%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전체 기준 중간 주택 매매가는 4% 상승해 평균 7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브루클린과 퀸즈는 각각 6% 상승하며
NYPD 인종차별적 차량 수색 의혹… 소송 제기
뉴욕시 경찰국의 교통 단속 과정에서 흑인과 라티노 운전자들이 법적 근거 없이 차량 수색을 당해 왔다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던 불심검문이 차량 단속 형태로 되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경찰국, NYPD의 차량 수색 관행이 인종차별적이라는 내용의 민권 소송이 맨해튼 연방법원에 접수됐습니다. 소송은 뉴욕시민자유연맹과 브롱스 디펜더스 등이 제기했으며, 흑인 시민 2명이 원고로 참여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NYPD의 차량 수색은 크게 늘었습니다. 2022년 1만3천여 건이던 수색은 2024년 2만8천여 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2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체 수색의 84%가 흑인과 라티노 운전자에게 집중됐습니다. 반면 백인 운전자는 4%에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격차를 두고 과거 불법으로 판결된 불심검문이 형태만 바뀐 것이라고 지적
미 해안경비대, 혹한 속 뉴욕 항만·허드슨강에서 쇄빙 작업 실시
강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50명, 뉴욕시에서만 최소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시 일대 수로가 얼어붙어 해안경비대가 뉴욕 항만과 허드슨강에서 상업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쇄빙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설 이후 혹한이 이어지면서 뉴욕 항만과 허드슨강 일대 수로에 얼음이 형성되자, 해안경비대가 상업 해상 교통의 안전한 이동을 확보하기 위해 쇄빙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얼어붙은 수로는 상업용 선박 운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항해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안경비대는 연료, 난방유, 기타 필수 물자와 서비스의 지속적인 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수로를 중심으로 쇄빙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강에서 형성된 얼음 덩어리를 관리해 홍수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 해안경비대 구역 사령관인 조너선 안드레칙(Jonathan Andrechik) 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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