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늘밤(5일)부터 내일 오전까지 강풍 주의보
뉴욕과 뉴저지에 강한 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강풍주의보를 발령하며 돌풍이 시속 60마일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5일)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집니다. 전국기상청은 평균 시속 20~30마일의 바람과 최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강풍주의보와 함께 풍속주의보도 밤 9시부터 발효돼 목요일 오전 8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해상 전역에는 오늘 오후 6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지며 기상청은 자정 이후부터 바람이 급격히 강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강풍은 곳에 따라 산발적인 소나기와 함께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돌풍으로 나무나 전선이 쓰러질 수 있다며 일시적인 정전과 통행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대체 경로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
한인 후보들도 당선 쾌거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도 쾌거를 이뤘습니다. 퀸즈의 린다 리, 줄리 원 시의원이 나란히 3선에 성공하는 승리를 거뒀고 뉴저지주 엘렌 박 주하원의원도 3선에 성공했습니다. 또 뉴욕시장 선거와 함께 치러진 공익옹호관에는 현직 주마니 윌리엄스가 재선에 성공했고 시감사원장에는 민주당 마크 레빈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들의 당선 소식도 있습니다. 먼저 퀸즈 23선거구의 민주당 린다 리 시의원과 26선거구의 민주당 줄리 원 시의원이 나란히 3선에 도전해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현역 의원은 각각 베이사이드와 서니사이드 등 지역을 기반으로 교육과 복지 정책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았습니다. 뉴저지주 37선거구의 엘렌박 주하원의원도 쉐마헤이더 의원과 함께 당선돼 3선에 성공하면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선거구 공화당으로 출마한 한인 입양인 앤드루 미한 전 해켄섹 교육위원은 고배를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쿠오모 패배 인정
세계 자본주의 시장의 심장 뉴욕에서 진보 성향의 30대 인도계 무슬림, 조흐란 맘다니가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뉴욕시 역사상 첫 무슬림이자 현대적 의미의 첫 이민자 출신 시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는데요. 맘다니 당선자는 어젯밤 승리 연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싸움 최전선에 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정치적 복귀를 노렸던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는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4세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민주당 소속 조흐란 맘다니가 미 최대 도시 뉴욕의 시장으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90% 개표 기준 50.4%의 득표율로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의 41.6%를 크게 앞섰습니다.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7,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생활비 상승, 주거 불안, 교통 공공 서비스 개선 등 서민경제 이슈에 집중한 디지털 기반 선거 전략으로 젊은 유
나소카운티 공화당 압승.. 맘다니 맞서 보수 방어선 구
뉴욕시가 진보 정치인 조흐란 맘다니를 새 시장으로 선택한 반면, 인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는 공화당이 압승했습니다. 현직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차기 뉴욕시장의 사회주의적 정책 기조에 대한 ‘보수의 방어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롱아일랜드에서는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민주당 세스 코슬로 의원을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나소카운티 내 4개 주요 직위를 모두 차지했고, 의회와 시정부의 주도권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나소카운티 공화당 조 카이로 위원장은 “퀸즈와 나소 사이에 붉은 경계선을 세운 셈”이라며 “시민들이 조흐란 맘다니식 좌파정책에 ‘노(No)’를 외쳤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루클린 출신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은 선거운동 내내 “뉴욕시의 급진적 변화로부터 나소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웠습니다. 그는 당선 직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자유와 번영의 새 시대 열겠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마이키 셰릴 연방 하원의원이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는 모두를 위한 번영의 길을 선택했다”며 주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치아타렐리 후보는 패배를 인정하며 “뉴저지의 아메리칸 드림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마이키 셰릴 후보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를 제치고 제58대 뉴저지 주지사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53세의 셰릴 당선인은 전직 해군 헬기 조종사이자 연방 하원의원 4선 경력을 가진 중도 성향 정치인으로, 뉴저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주지사이자 60년 만에 민주당이 세 번째 연속 주지사직을 차지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셰릴은 어젯 밤 10시 45분, 트렌턴 시내의 선거 캠프 행사장에서 남편,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승리 연설을 했습니다. 인서트) 셰릴은 이번 승리를 “트럼프 대통령의 정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해 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의 평가를 가늠할 풍향계로 주목받은 버지니아, 뉴저지 주지사 선거와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특히 34세 조란 맘다니 후보가 뉴욕시장에 당선되며 지난 한 세기 동안 가장 젊은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동시에 뉴욕시 역사상 첫 무슬림이자 현대적 의미의 첫 이민자 출신 시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어제 치러진 선거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뉴욕 시장 선거에서 진보의 아이콘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무슬림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장에 당선됐다. 맘다니 시장 당선인은 선거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34세가 돼 지난 100년 사이 가장 젊은 뉴욕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맘다니 후보는 90% 개표 기준 50.4%의 득표율로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의 41.6%를 크게 앞섰습니다.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뉴욕시 주민투표안 2~4번 모두 통과…저렴주택 개발 ‘패스트트랙’ 본격화
한편, 어제 선거와 함께 투표에 부쳐진 주민투표안은 뉴욕시의 서민주택 공급을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2, 3, 4번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공공주택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시의회의 권한 조정이 예고되며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어제(4일) 치러진 뉴욕시 선거에서 서민주택 개발을 신속화하기 위한 주민투표안 2번, 3번, 4번이 모두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현재 뉴욕시의 약 50% 임차인과 45% 주택 소유자가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2번 안은 7개월이나 소요되던 토지 이용 심사 절차를 대신할 두 가지 심사 대안을 도입합니다. 시의회 심사 절차를 제외하고, 공공재원으로 추진되는 저렴주택 사업은 주택 기준심의위원회(BSA)가 최대 90일 내에 심사하게 됩니다. 또한, 저렴주택 비율이 낮은 12개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 수 2만 명 감소…팬데믹 이후 하락세 지속
뉴욕시 공립학교의 등록 학생 수가 올해 2만 명 이상 줄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거비 상승과 학령인구 감소, 그리고 이민자 가족의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교육국은 올해 가을 학기 뉴욕시 공립학교 등록 학생 수가 약 88만4천4백 명으로, 지난해 90만6천2백여 명보다 약 2만1천8백 명, 2.4% 줄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교육국은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예산 삭감은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시와 주, 그리고 연방 정부로부터 배정되는 교육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약 10만 명의 학생을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거비 상승으로 인한 도시 이탈, 출생률 감소, 장애 학생 지원의 한계, 그리고 홈스쿨링이나 ‘마이크로스쿨’ 등 대안
뉴욕주, 리스테리아균 우려로 참치·마카로니 샐러드 리콜
뉴욕주 보건 당국이 롱아일랜드에서 생산된 마카로니 샐러드와 참치 샐러드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확인돼 긴급 리콜을 명령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대용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 식품안전국은 롱아일랜드 소재 ‘메이드 프레시 샐러드’(Made Fresh Salads Inc.)가 제조한 마카로니 샐러드와 참치 디럭스 샐러드를 리콜한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5파운드와 30파운드 용량의 제품으로, ‘로보이(LoBoy)’ 브랜드로 판매된 마카로니 샐러드와 참치 디럭스 샐러드도 포함됩니다. 당국은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리스테리아균은 토양, 물, 동물, 부패한 식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냉장 상태에서도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장 선거 열기 고조…이미 140만표 넘어
사전투표의 선거 열기가 본 투표일인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기준 71만 6,625명의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로써 조기투표를 포함한 대면 투표 참여 수는 약 145만 1,942명이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이는 지난 5차례 시장 선거 총 투표수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역별 투표 현황을 보면, 브루클린이 478,909명으로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고, 이어 맨해튼 383,467명, 퀸즈 342,882명, 브롱스 145,591명, 스태튼아일랜드 101,093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롱스 111,609표, 스태튼아일랜드 82,504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도 직접 투표를 마치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 후보는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치고 "우리는 이제 과거 정치에 작별을 고하려 한다"며 뉴욕이 위기
뉴욕·뉴저지 투표소 잇단 폭탄 협박…청소년 용의자 체포
오늘(4일) 뉴욕과 뉴저지 일대 여러 투표소에서 폭탄 협박과 테러 위협이 잇따르며 선거 당국과 수사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투표소가 폐쇄되고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뉴저지에서는 협박을 보낸 혐의로 한 청소년이 체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이메일 시스템을 통해 맨해튼의 워싱턴하이츠, 웨스트빌리지, 미드타운 등 세 곳의 투표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뉴욕경찰과 연방수사국, FBI는 즉각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실제 테러가 아닌 ‘정교한 스와팅(swating) 시도’, 즉 허위신고로 선거를 혼란시키려는 의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현재까지 뉴욕 내 투표 진행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상황이
뉴저지 주지사 후보도 투표마쳐 초박빙 접전
오늘(4일) 뉴저지 유권자들은 차기 주지사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마이키 셰릴 후보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가 맞붙은 이번 선거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불과 한 자릿수 차이를 보이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올해 미국에서 치러지는 두 개의 주지사 선거 중 하나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미키 셰릴 후보는 전직 해군 헬기 조종사 출신의 현직 연방 하원의원으로, 오전에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몽클레어 투표소를 찾아 직접 투표를 마쳤습니다. 셰릴 후보는 “오늘은 결과가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반면,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는 지난 금요일 사전투표를 마쳤고,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화 유세를 열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치아타렐리 후보는 “2021년과 비슷한 투표율만 유지된다면 승산이 있다”며 “우편투
트럼프, 뉴욕 혼잡통행료 또 폐지 추진…호컬 '법정에서 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 혼잡통행료 제도를 다시 중단시키겠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뉴욕시 혼잡통행료 정책 폐지를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교통부 장관 션 더피에게 해당 프로그램 종료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혼잡통행료로 인해 뉴욕시가 “유령 도시가 됐다”고 주장하며 제도에 대한 비판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2월에도 혼잡통행료 정책이 “끝났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와 뉴욕주, MTA는 그의 압박에 줄곧 반대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한 차례 혼잡통행료 폐지 시도에서 패배했다”며 “또 시도한다면 법정에서 다시 싸울 것, 카메라는 꺼지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오늘 뉴욕주 선거 선출 목록
오늘 뉴욕시의 차기 시장을 비롯해 여러 주요 직책을 선출하는 본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오늘 투표는 시장뿐 아니라 공익옹호관, 시 감사관, 보로장, 그리고 주 법원 판사 등 다양한 자리를 함께 결정하게 됩니다. 또 투표용지 뒷면에는 시민이 직접 답해야 할 여섯 가지 개헌, 헌장 개정 질문도 포함돼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뉴욕시장 선거입니다.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 조흐란 맘다니, 뉴욕주지사 출신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공화당 후보 커티스 슬리와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일 마감된 사전투표에서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투표에서 역대 최고인 약 73만 명이 참여했을 만큼 차기 시장을 뽑는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투표용지에는 시장 외에도 시정의 핵심 직책을 결정하는 여러 선거가 함께
뉴저지 투표소에 폭탄 협박…당국 “신고 이메일, 신빙성 없어”
뉴저지주 전역의 일부 투표소에서 폭탄 협박 이메일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당국이 투표일 보안 강화에 나섰습니다.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경찰이 즉각 출동해 현장을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밝혔고, 부지사는 “현재까지 신빙성 있는 위협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4일) 오전, 뉴저지 여러 카운티의 투표소들이 폭탄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잇따르며 일시적인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메일이 접수된 곳은 버겐, 에섹스, 머서, 미들섹스, 모니머스, 오션, 패세익 등 최소 7개 카운티로 알려졌습니다. 매슈 플랫킨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각 지역 투표소에 즉시 경찰이 출동해 신속히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을 확보했다”며 “일부 투표소는 재개방됐고, 나머지 투표소는 인근 대체 장소로 유권자들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지사이자 선거관리 책임자인 타히사 웨이 부지사는 “현재까지 신빙성 있는 위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뉴욕·뉴저지 선거 결과, 이르면 밤 10시 첫 집계
뉴욕시와 뉴저지의 투표가 오늘(4일) 밤 마감되면서, 두 지역의 개표 결과가 언제쯤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관리당국은 이르면 밤 10시쯤 첫 예비 집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오늘(4일) 뉴욕시와 뉴저지 전역에서 본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투표소는 오전 6시에 문을 열어 밤 9시에 마감되고, 뉴저지주는 밤 8시에 투표가 종료됩니다. 두 주 모두 주말까지 이어진 사전투표에서 역대급 참여율을 기록하면서, 본투표 열기도 뜨겁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끝난 뒤 개표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투표 종료 1시간 뒤인 밤 10시쯤 첫 예비 개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이번 선거는 관심이 집중된 만큼 개표도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오늘밤 10시쯤, 뉴욕시장 선거 결과의 윤곽은 그보다 더 빨리 나올 수
10월 NYC 살인·총격·지하철 범죄 역대 최저…범죄 전반 감소
뉴욕시가 10월 한 달 동안 살인과 총격, 지하철 범죄가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요 범죄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과 총격사건 등은 50% 가까이 줄었는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NYPD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습니다. 살인 사건은 18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10월 35건에서 약 49% 감소했습니다. 이는 컴스탯(CompStat) 시스템 도입 이후 2018년과 함께 10월 기준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총격 사건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총격은 43건, 피해자는 5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48%, 45% 감소했습니다. NYPD는 이는 컴스탯 시대 들어 가장 적은 10월 총격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1~10월 누적 총격 사건과 피해자 수 역시 모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범죄도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10월 지하철 범죄는 지난해
뉴욕, 독감·코로나·RSV ‘트리플데믹’ 본격 확산
뉴욕에서는 독감, 코로나19, RSV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리플데믹’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응급실 내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뉴욕 주 의료체계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가 11월에 접어들자마자 독감, 코로나19, RSV가 동시에 확산하며 이른바 ‘트리플데믹’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독감 확진자는 30%, RSV 확진자는 24% 증가했습니다. 이 숫자는 모두 실험실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만을 집계한 것으로,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관련 응급실 내원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독감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일주일 만에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증가에 대비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병원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트럼프 “맘다니 당선되면 뉴욕은 재앙”…쿠오모에 ‘한 표’ 호소
뉴욕시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민은 앤드루 쿠오모에게 투표할 수밖에 없다”고 공개 발언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후보를 ‘공산주의자’로 규정하며, 당선될 경우 연방 예산 지원을 최소화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3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뉴욕시민은 쿠오모에게 투표해야 한다. 그를 좋아하든 말든,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사실상 공개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퀸즈 출신 주하원의원 조흐란 맘다니가 시장이 된다면, 이 도시는 성공은커녕 생존조차 불가능할 것”이라며 “그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이라고 맘다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럴 경우 나는 연방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수준을 제외하고는 뉴욕에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 ‘식스티미닛’ 인터뷰에서도 “쿠오모를 좋아하진 않지만, 나쁜 민주당원과 공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지원 중단에 대응하여 KCS 긴급 식품 지원 실시
KCS(한인봉사센터)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다양한 공공 지원 서비스가 지연 및 중단되면서 많은 가정이 식료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오늘(4일) 긴급 식품 지원을 운영합니다.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KCS는 쌀, 라면, 스파게티, 감자 및 다양한 야채와 사과, 커피 등 필수 식료품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한가정당 하나씩이며, 거주증명 서류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KCS는 어려운 시기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KCS 식품지원은 화요일인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이사이드 KCS 본관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물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