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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올여름 첫 폭염 비상…호컬 주지사 "철저히 대비해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에 올여름 들어 가장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주 후반 올여름 첫 공식 폭염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체감온도는 화씨 11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 동부 상공에 강력한 열돔(Heat Dome) 현상이 형성되면서 뉴욕과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이 이번 주 후반 올여름 첫 폭염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내륙 지역은 30일 화요일부터 최고기온이 화씨 90도 안팎까지 오르기 시작하고, 7월 1일 수요일과 2일 목요일에는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시는 수요일과 목요일 최고기온이 화씨 90도 중후반까지 오르고,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는 최고 화씨 11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립기념일인 3일 금요일에도 최고기온이 화씨 90도 후반
뉴욕시 마지막 경마장 아쿠덕트 지난 주말 경기 끝으로 역사속으로
뉴욕시의 마지막 경마장인 아쿠덕트(Aqueduct)가 13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하고 이번 주말 마지막 라이브 경주를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 씨비스킷, 매너 오’워, 시크릿어리엇 등 전설적인 경주마들이 활약했던 이곳은 시대 변화 속에서 역사 속 무대로 남게 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에 위치한 아쿠덕트 경마장은 지난 주말 마지막 라이브 경주를 끝으로 긴 역사를 마무리했습니다. 1894년에 문을 연 아쿠덕트는 130년 넘게 뉴욕 경마의 중심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특히 1959년 대대적인 개보수를 통해 지하철역과 에어컨이 갖춰진 라운지, 약 3만5천 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호화로운 경마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세대의 관중이 찾으며 뉴욕 스포츠·베팅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도 탄생했습니다. 트리플 크라운 우승마
캐시 호컬,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역대 최대 축제 행사 계획 공개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뉴욕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독립기념일 축제가 펼쳐집니다. 전 세계 40개국의 대형 범선들이 뉴욕 항구를 수놓고,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 공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에어쇼, 그리고 메이시스 불꽃놀이까지 이어질 예정인데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행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해양 축제인 '세일포스 250(Sail4th 250)'가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뉴욕 전역에서 열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사우스스트리트 시포트 박물관에서 뉴욕시와 미 해군, 해안경비대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독립을 기념하기에 뉴욕만큼 의미 있는 장소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범선 퍼레이드입니다. 이탈리아와 페루, 인도 등 40개국을 대표하는 범선들이 참가하며, 각국의 군함과 훈련함도 함께 뉴욕항
ICE 구금됐던 뉴욕시의회 직원 보석 석방… 범죄 전력 유무 논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5개월 넘게 구금됐던 뉴욕시의회 직원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당사자는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었는데도 부당하게 구금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연방 정부는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라고 맞서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하던 라파엘 루비오가 5개월여 만에 이민세관단속국, ICE 구금시설에서 풀려났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루비오는 지난 1월 롱아일랜드에서 망명 절차와 관련한 정기 인터뷰에 참석했다가 ICE에 의해 구금됐습니다. 루비오는 당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임시보호신분, TPS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갑작스럽게 구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TPS는 올해 10월까지 유효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루비오는 뉴저지주 뉴어크의 델라니 홀 구금시설에서 약 5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했으며, 한때 강제추방 절차도 진행됐습니다. 석방은 뉴욕시의회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냉방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작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뉴욕시와 뉴욕주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에어컨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 구입과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을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앞두고 뉴욕시와 뉴욕주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냉방 지원 프로그램(Cooling Assistance Benefit)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격을 충족하는 가구에는 새 에어컨이나 선풍기 구입과 설치 비용으로 최대 800달러를 지원합니다. 기존 벽걸이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수리 비용으로 최대 1천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신청을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가구 구성원 가운데 폭염으로 증상이 악화
뉴저지주 역대 최대 규모 607억 달러 새 회계연도 예산안 승인
뉴저지주 의회 예산위원회가 어제(28일) 역대 최대 규모인 607억 달러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고령층 재산세 감면 제도 개편과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이 담겼지만, 예산 심의가 막판까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 상·하원 예산위원회가 현지시간 28일, 총 607억 달러 규모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예산안은 오는 30일 주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마이키 셰릴 주지사가 서명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예산은 셰릴 주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예산이자 뉴저지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세입보다 약 14억 달러 많은 적자 예산이지만, 당초 예상됐던 30억 달러 적자보다는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민주당은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이라고 평가했지만, 공화당은 막판까지 졸속 심의가 이어졌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예산안의 핵심은 고령층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인 '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살해한 루이지 맨지오니 오늘 뉴욕 연방법원에 다시 출석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최고경영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루이지 맨지오니가 오늘(29일) 뉴욕 연방법원에 다시 출석합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배심원 선정 절차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잡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톰프슨 살해 혐의로 기소된 28살 루이지 맨지오니가 현지시간 29일 뉴욕 연방법원에 출석합니다. 이번 사전 심리는 오는 10월 예정된 연방 재판의 일정과 배심원 후보자들에게 배포할 설문지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맨지오니는 지난 2024년 12월 뉴욕 맨해튼에서 브라이언 톰프슨 CEO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주법과 연방법에 따라 각각 기소됐으며, 두 사건 모두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리에 앞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연방 사건에서 유죄 인정 협상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카렌 애그니필로는 익명의 취재원을
세계 최대 규모 성소수자 행사 뉴욕 프라이드 퍼레이드 지난 주말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행사인 뉴욕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28일 맨해튼 5번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For All of Us', 우리 모두를 위한 자부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무지개 깃발을 흔드는 시민들과 화려한 퍼레이드 차량이 맨해튼 5번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올해 뉴욕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주제는 'For All of Us', 우리 모두를 위한 자부심입니다. 주최 측은 이 주제가 성소수자 인권운동가 마샤 P. 존슨의 말, "우리 모두가 자유롭지 않다면 누구의 프라이드도 완성될 수 없다"는 메시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성소수자뿐 아니라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에는 배우 도미니크 잭슨과 배우이자 가수 페퍼민트, 방송인 버니 바겐블라스트, 배우 보언 양, 그리고 총기 폭
퀸즈 키세나 파크 총격 사망자 관련 제보 당부...현상금 2만 달러
퀸즈 키세나 공원에서 75살 남성이 총격으로 숨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는 물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뉴욕시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한 현상금을 2만 달러로 늘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지난달 18일 오후, 퀸즈 키세나파크 호숫가에서 75살 앨버트 이츠코위츠 씨가 목과 등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체포된 용의자는 없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뉴욕경찰과 유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할 경우 모두 2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원에 200명이 넘는 시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생자의 딸 리아 리브시츠 씨는 아버지가 항상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돌보던 사람이었다며, 이렇게 무의미한 폭력으로 생을 마감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뉴욕에서도 푸드스템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과 관련해 행정적 혼란 이어져
뉴욕에서도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이른바 푸드스탬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로 의무 대상이 아닌 장애인에게까지 관련 안내문이 발송되면서 행정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에 사는 마이클 디 피포 씨는 최근 뉴욕시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일하거나 직업훈련 또는 자원봉사를 해야 SNAP, 즉 푸드스탬프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디 피포 씨가 양쪽 다리를 모두 절단한 중증 장애인이라는 점입니다. 과거 크레인 운전기사였던 그는 약 10년 전 건강 문제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디 피포 씨는 "몸이 따라준다면 당장이라도 일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자신을 '근로 가능한 사람'으로 분류한 행정 처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미국에서는 자녀가 없는 일부 SNAP 수급자에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단지 주민 2명 레지오넬라병 감염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최근 이 건물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는데, 건물 급수시설에서 실제로 균이 발견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원 헤이븐 플라자' 아파트 단지 급수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이 건물 주민 2명이 잇따라 레지오넬라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자 수질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건물의 물 공급 시스템에서 균이 발견됐습니다. 레지오넬라병은 따뜻한 물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의 일종입니다. 샤워기나 냉각탑, 급수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된 물방울을 들이마실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나 흡연자,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레지오넬라병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
시민단체, 전기자전거 교통위반 형사처벌 부활 요구 소송 제기
뉴욕시에서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의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순 과태료 처분이 아닌 '형사 범죄'로 다시 처벌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에릭 애덤스 전임 시장 시절 도입됐다가 맘다니 현 시장이 폐지한 형사처벌 규정을 부활시켜 달라는 요지인데, 배달 노동자가 많은 이민자 사회와 인권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도로 안전과 이민자 보호를 둘러싼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뉴욕 커먼센스'가 25일 뉴욕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란 맘다니 뉴욕시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자전거 및 이바이크 운전자의 교통 위반 행위를 단순 교통 스티커 발부가 아닌 법정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형사 범죄'로 재지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소송의 배경에는 전·현직 시장 간의 극명한 정책 뒤집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NJ트랜짓 '월드컵 수요 예측 빗나가'… 최대 1,600만 달러 추가 비용 발생 전망
2026 FIFA 월드컵 경기 당일마다 극단적인 통제 조치로 악명 높은 뉴저지 트랜짓이 FIFA와 아메리칸 드림몰 측의 엉터리 수요 예측 때문에 총 1,600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게 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예상치의 절반에 불과한 승객 수와 터무니없이 비싼 기차표 가격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애꿎은 일반 출퇴근 시민들만 수 시간 동안 맨해튼 펜 스테이션 이용을 제한받는 불편을 겪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와 관련해 NJ트랜짓이 관람객 수요를 과도하게 예측한 탓에 막대한 비용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콜루리 NJ트랜짓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5일 "FIFA와 경기장 주차권을 판매한 아메리칸 드림 몰 측이 제공한 예상 이용객 수가 실제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NJ트랜짓은 당초 경기당 최대 4만 명의 관람객을 뉴욕 펜스테이션과 뉴욕·뉴저지 스타디
뉴욕시 렌트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 확정… 맘다니 시장 핵심 공약 실현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RGB)가 약 100만 가구의 렌트안정화 아파트에 대한 임대료 동결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 240만 명의 뉴욕 시민이 임대료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게 되면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핵심 선거 공약이 현실화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25일 저녁 열린 최종 회의에서 렌트안정화 아파트의 1년 계약과 2년 계약 임대료를 모두 동결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뉴욕시 내 약 100만 채의 렌트안정화 아파트에 거주하는 약 240만 명의 세입자들은 향후 갱신 계약 시 임대료 인상을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이번 표결 결과는 선거 과정에서 렌트 동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조흐란 맘다니 시장에게는 정치적 승리로 평가됩니다. 표결 직후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은 뉴욕시 세입자들의 역사적인 승리의 날"이라며 "이번 결정은 뉴욕의 일하는 노동자층이
월드컵 독일-에콰도르전’ 뉴욕·뉴저지 교통 대란
25일(목) 오후 뉴욕과 뉴저지 일대를 오가는 출퇴근길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 체증과 대규모 대중교통 운행 변동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과 에콰도르의 경기가 오후 4시부터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맨해튼 미드타운 일대 도로 통제와 NJ트랜짓 운행 제한이 시행되면서 퇴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기가 끝난 뒤 오후 6시 36분부터 밤 9시 8분까지 맨해튼으로 향하는 일부 NJ트랜짓 열차는 뉴욕 펜스테이션까지 운행하지 않고 뉴왁 펜스테이션 또는 뉴왁 브로드스트리트역에서 운행을 종료합니다. 다만 PATH 열차와 NJ트랜짓 버스는 평소와 같이 모든 승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펜 스테이션 인근과 셔틀버스 전용 도로가 운영되는 미드타운 42가도 오후 9시까지 통행이 제한됩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30스트리트와 60스트리트 사이 미드타운 지역에서는 대형 트럭 배송이 금지됩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JD 파워 2026 미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3개 모델 1위 선정받은편지함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2026 년 JD 파워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베뉴, 코나, 싼타크루즈 등 3 개 모델이 각각 해당 차급에서 최고 초기 품질 차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차량 100 대당 발생한 문제 건수(PP100)를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입니다. 특히 싼타크루즈는 중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3 년 연속 1 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차종에 걸쳐 일관되게 높은 초기 품질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주 예비선거, 현역 의원 무더기 낙선 속 민주사회주의자(DSA) 두 자릿수
지난 화요일(23일) 치러진 뉴욕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의원 5명이 줄낙선하는 보기 드문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특히 민주사회주의자(DSA) 성향의 진보 진영 후보들이 대거 약진하며 주 의회 내 두 자릿수 의석 확보를 눈앞에 두게 돼, 향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예산안 편성과 입법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한번 당선되면 평생 직장'으로 통하던 뉴욕주 의회에 거센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예비선거 결과, 연방 하원의원 현역 2명이 고배를 마신 데 이어 주 상·하원의원 5명도 예상을 뒤엎고 무더기로 낙선했습니다. 주 하원 150석 중 100석 이상을, 주 상원 63석 중 과반을 장식하고 있는 민주당 주류 진영은 이번 선거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대표적인 이변 지역구인 퀸스 제34선거구 주 하원 예비선거에서는 퀴어이자 라틴계 활동가 출신인 브라이언 로메로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습니
뉴저지주, 독자적 서민 주택 정책 속도… 셰릴 지사, 트럼프 주택법안 서명 거부 강력 비판
뉴저지주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신규 주택 개발 지원 사업과 세제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히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초당적 주택법안 서명을 보류한 데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 시 시민권 증명을 의무화하는 '세이브 법안(Save America Act)'의 의회 통과를 조건으로 내걸며 초당적 서민 주택 법안 서명을 전격 보류한 가운데,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이를 '정치적 게임'이라며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상황에서 가장 최악의 행동은 얼어붙는 것"이라며 "이끌든가, 따르든가, 아니면 길을 비켜서야 하는데 연방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저 멈춰 서 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때가 아니라 당장 도
월드컵 에콰도르-독일전 오늘 오후 4시 개최…뉴욕시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 발령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에콰도르-독일 경기를 앞두고 뉴욕시에 오늘(25일)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가 발령됐습니다. 펜스테이션 주변 도로 통제와 NJ트랜짓 이용 제한이 시행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오늘(25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 독일의 월드컵 경기로 인해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를 발령했습니다.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되지만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운영 변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뉴욕시는 월드컵 관람객 수송을 위해 펜스테이션 일대 셔틀버스 전용 통로를 운영하고 일부 도로를 폐쇄했습니다. 특히 NJ트랜짓은 경기 관람객 수송을 위해 오전 11시 23분부터 오후 3시 7분까지 펜스테이션 출발 열차를 월드컵 입장권 소지자 전용으로 운영합니다. 이 시간대 일반 승객들은 33스트리트 PATH 열차를 이용해 호보컨 또는 뉴어크
뉴욕시 임대안정 아파트 임대료 동결 여부 오늘 결정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오늘 밤 임대안정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지해 온 임대료 동결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돼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Rent Guidelines Board)가 오늘(25일) 밤 맨해튼 이스트할렘의 엘 무세오 델 바리오(El Museo del Barrio)에서 최종 회의를 열고 임대안정 아파트의 임대료 조정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이번 결정은 뉴욕시 전역 약 100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안정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위원회는 현재 1년 계약 갱신의 경우 0%에서 2%, 2년 계약 갱신은 0%에서 4% 사이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를 전혀 올리지 않는 동결안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임대료 동결은 최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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