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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뉴욕 특목고 입시 개편 추진…스타이브슨트 흑인 합격생 3명 그쳐
뉴욕시 최우수 공립고인 스타이브슨트 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가운데 흑인 합격자가 단 3명에 그치면서 입시 제도 개선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단일 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현행 제도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며 입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육부가 발표한 최신 입학 자료에 따르면, 스타이브센트 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합격자 777명 중 흑인 학생은 단 3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8명, 재작년 10명에 이어 흑인 합격자 수가 매년 눈에 띄게 감소하며 인종 다변화 저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줍니다. 뉴욕시 내 8개 명문 특수목적고등학교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전체 합격자 중 흑인 학생 비율은 약 3%, 히스패닉 학생은 약 6%에 불과한 반면, 아시아계 학생은 과반인 약 57%를 차지해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현재 이들
뉴욕시, 브롱스·브루클린 버스 개선 본격화…20만 명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
뉴욕시가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대규모 버스 교통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버스 전용도로 설치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하루 약 20만 명의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버스 속도와 도로 안전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버스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롱스에서는 오랫동안 추진돼 온 트레몬트 애비뉴 버스 전용차로 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약 3만9천 명이 이용하는 Bx36 노선의 운행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일부 구간에서는 버스 평균 속도가 시속 5마일(약 8km)에 불과합니다. 버스 전용도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버스와 긴급차량,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6개 이상 바퀴를 가진 대형 화물차만 전 구간을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차량은 지역 접근 목적에 한해 진입할
라이커스섬 교정시설 개혁 청사진 공개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의 폭력과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방 법원이 임명한 특별 관리자가 첫 개혁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시설 보안 강화와 수감자 관리 개선, 프로그램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필요할 경우 법원이 부여한 권한을 적극 행사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법원이 지난 1월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임명한 니컬러스 뎀얼 특별관리자(Remediation Manager)는 14일 첫 공식 보고서를 발표하고 뉴욕시 교정부가 추진해야 할 개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8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뎀얼 관리자는 "폭력은 여전히 만연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교정 운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위헌적인 수용 환경도 지속되고 있다"며 "점진적인 개선만으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시설 보안 강화 ▲운영 체계 개선 ▲폭력적
오늘 오후 3시 월드컵 준결승 빅매치…잉글랜드-아르헨티나, 결승행 놓고 격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오늘 애틀랜타로 향합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으며, 승자는 오는 19일 뉴욕,뉴저지 스테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경기는 오늘, 15일 오후 3시 미국 동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특히 두 팀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가장 유명한 경기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입니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손으로 공을 밀어 넣은 이른바 '신의 손' 골과, 수비수들을 연달아 제친 뒤 터뜨린 '세기의 골'을 잇따라 기록하며 팀을 2대 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후에도 두 나라는 월드컵에서 만날 때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 준결승 역시 또 하나의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콩고민주
뉴욕서 주말 '전국 아이스크림의 날' 무료 아이스크림 이벤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9일 내셔널 아이스크림 데이를 맞아, 이번 주말 뉴욕 곳곳에서 무료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년 7월 셋째 주 일요일은 '전국 아이스크림의 날'로 , 올해는 7월 19일입니다. 이를 맞아 뉴욕에서는 다양한 무료 아이스크림 행사가 진행됩니다.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구에 있는 **해리포터 뉴욕 스토어(Harry Potter Shop New York)**에서는 19일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등 호그와트 기숙사를 테마로 한 4가지 아이스크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법 세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해리포터 아이스크림 메뉴는 오는 26일까지 한정 판매됩니다. 슈퍼마켓 체인 **스톱 앤 숍(Stop & Shop)**도 무료 증정 행사에 동참합니다. 오는
뉴욕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 517명으로 급증
뉴욕주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 질환인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뉴욕주에서만 5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세척해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15일 기준 뉴욕주 내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5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뉴욕시에서만 27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뉴저지주에서도 최소 33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에는 뉴욕주 전체에서 연간 500~700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전역에서는 31개 이상의 주에서 신규 환자가 보고됐으며, 특히 미시간주에서는 3,3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라증은 기생충에 오염된 신선한 농산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는 장 질
폭염 속 뉴욕 해변 '이안류' 비상…구조요원 "안내 반드시 따라야"
뉴욕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강한 이안류 발생을 경고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숙련된 수영자도 휩쓸릴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화요일(14일)부터 사흘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퀸즈 라커웨이 비치 등 뉴욕 해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립기상청은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부터 롱아일랜드 몬탁까지 대서양 연안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이안류(Rip Current)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위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커웨이 비치에서는 구조요원들이 감시탑과 해변 순찰,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수시로 호루라기를 불며 수영객들을 얕은 수역으로 유도했습니다. 인명구조원 케일리 에이컨은 "이안류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조요원의
미 하원,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 통과…시계 변경 폐지 한 걸음 더
매년 두 차례 시계를 앞뒤로 조정하는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일광절약시간제를 연중 유지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법안이 최종 시행되려면 상원의 승인과 대통령 서명이 남아 있지만,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시간 변경 제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연방 하원은 14일 '선샤인 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을 찬성 308표, 반대 117표로 가결했습니다. 법안은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 시행 중인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를 연중 유지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시계를 조정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각 주가 원할 경우 영구 서머타임 적용을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은 공화·민주 양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서머타임 영구화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번 뷰캐넌 하원의원은 "미국 국민들은
CNBC '살기 나쁜 주' 조사 논란…공화당 주만 포함돼 편향성 공방
미 경제매체 CNBC가 발표한 '미국에서 살기 가장 나쁜 주' 순위에서 테네시가 1위, 텍사스가 2위, 인디애나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하위 10개 주가 모두 공화당이 주정부를 이끄는 레드 스테이트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BC는 범죄율과 의료, 보육 환경, 차별금지법과 낙태권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지만, 보수 진영은 정치적 편향이 반영된 조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CNBC가 발표한 올해 '삶의 질' 평가에서 살기 가장 나쁜 10개 주로 테네시와 텍사스,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조지아, 유타, 미주리,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아칸소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10개 주는 모두 공화당이 주정부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지역입니다. CNBC는 범죄율과 대기질, 의료 서비스, 보육 환경은 물론 차별금지법과 낙태권 등 법·제도적 환경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고 설명
맘다니 시장, 폭염 비상계획 가동…“냉방센터 이용하고 이웃 살펴달라”
뉴욕시에 다시 한 번 폭염이 찾아오면서 시가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냉방센터를 적극 이용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4일과 15일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뉴욕시 폭염 비상계획(Heat Emergency Plan) 을 가동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뉴욕시 전역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 를 발령했습니다. 14일 체감온도는 90도 후반, 15일에는 체감온도가 100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폭염이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에어컨이 있는 시민들은 실내 냉방을 유지하고, 냉방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뉴욕시가 운영하는 수백 곳의
뉴저지주 호보큰시 로봇 투입 보행환경 데이터 수집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안전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에 나섭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로봇이 시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보도와 횡단보도 등 보행 환경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거리 안전 점검을 시작합니다. 호보컨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닥스봇(Daxbot)' 로봇을 시 전역에 투입해, 약 2제곱마일 규모의 도시 곳곳에서 보행 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이동을 어렵게 하는 접근성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것입니다. 로봇은 보도와 보도 경사로, 보행자 신호 버튼, 횡단보도, 공원 산책로 등을 점검해 시설 상태를 분석하게 됩니다. 수집된 자료는 호보컨시의 '비전 제로' 행동계획을 개정하고, 향후 보행 환경 개선 정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에밀리 자버 시장은 호보컨이 안전한 거리 정책의 모범 도시로 자
뉴욕시 디지털 서비스 개선 기술팀 PIT 크루 출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시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팀, 이른바 ‘PIT 크루’를 출범시켰습니다. 자동차 경주의 피트 크루처럼 행정 시스템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첫 번째 프로젝트는 구독 서비스 해지를 쉽게 만드는 ‘클릭 투 캔슬’ 지원 시스템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공공 기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담팀 ‘PIT 크루’를 출범시켰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코니아일랜드에서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정부 기술 시스템은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완성될 때는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며 더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PIT 크루는 ‘Public Interest Technology’의 약자로,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팀입니다. 뉴욕시는 4개 팀 운영을 위해 30명의 정규직 기술 인력을 채용하고 524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록펠러 재단
제주 4·3 국제특별전 링컨센터에서 개막
제주4·3의 역사와 진실을 알리는 ‘제주4·3 국제특별전’이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진상규명, 화해와 상생에 이르는 과정을 기록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와 연계해 마련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4·3 국제특별전’이 지난 12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김상호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16일까지 링컨센터 필름 앳 링컨센터 내 프리다 앤드 로이 퍼먼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특별전은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영화 ‘한란’과 ‘내 이름은’의 역사적 배경인 제주4·3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또 제주4·3의 진상규명 과정부터 화해와 상생에 이르는 해결 과정을 세
뉴욕시 이번주 또 한 번 폭염 예고...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주의 필요
뉴욕시에 다시 폭염이 찾아옵니다. 이번 주 중반 최고기온이 화씨 90도대 중후반, 체감온도는 10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와 인근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 다시 강한 폭염이 예고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14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15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뉴욕시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화씨 90도대 중후반까지 오르겠고,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화씨 10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요일은 이번 더위의 절정으로, 폭염과 높은 습도가 겹치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날로 전망됩니다. 기상당국은 이번 더위가 이달 초 기록적인 폭염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열 관련 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뉴욕시 공원국, 어린이를 위한 무료 야외 수영 강습 신청 접수
뉴욕시 공원국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무료 야외 수영 강습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강습은 오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뉴욕시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추첨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청 마감은 7월 24일 금요일이며, 당첨된 경우 추첨 결과 발표 후 3일 안에 등록을 확정해야 합니다. 추첨에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또 수업에 두 차례 연속 결석하면 등록이 취소되고, 대기자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강습은 브롱스와 브루클린, 맨해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등 뉴욕시 전역의 15개 야외 수영장에서 운영되며, 퀸즈에서는 아스토리아 풀과 피셔 풀, 리버티 풀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뉴욕시 공원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 기술과 물 안전 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 신청은 뉴욕시 공원국 수영 강습 홈페이지 nycgovparks.org 에서
뉴저지 전기요금 8월 25달러 크레딧 지급…저소득층은 최대 175달러 지원
최근 전기요금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뉴저지 주민들에게 다음 달부터 요금 지원이 제공됩니다. 모든 전기 고객에게 25달러 크레딧이 지급되고, 저소득층에는 최대 175달러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집니다. 자세한 내용을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가 치솟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전기 고객에게 8월 고지서에서 한 차례 25달러를 공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지원을 "9천만 달러 규모의 생활비 경감 투자"라고 설명하며,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에는 주거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0달러씩, 모두 150달러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앞서 시행된 지원까지 포함하면 일부 저소득층은 올해 최대 175달러의 전기요금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프로그램에 등록됩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전기요
뉴욕시 임대료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뉴욕시 임대료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은 물론 퀸즈와 브롱스까지 임대료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심각한 주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 집세가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부동산 업체 코코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맨해튼의 중간 월세는 5천295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루클린도 중간 월세가 4천350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상승한 수치입니다. 임대료 상승은 외곽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체 MNS의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와 브롱스에서도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퀸즈 리고파크는 상승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원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12% 올랐고, 스튜디오는 20% 이상 급등했
뉴욕주 성소수자 보호정책 둘러싸고 정치권과 종교계 갈등
뉴욕주의 성소수자 보호 정책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종교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톨릭계 요양시설이 관련 규정의 적용을 면제해달라며 소송을 낸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 소속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말기 암 환자를 돌보는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가톨릭계 요양시설 '로사리 힐 홈'이 뉴욕주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는 도미니칸 수녀회는 뉴욕주의 '성소수자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권리장전'이 종교의 자유와 평등보호 원칙을 침해한다며 일부 규정의 적용을 면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법은 장기요양시설이 입소자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존중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제 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녀회 측은 해당 규정이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강요한다며,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은 정치권으로
뉴욕시 가정법원 양육비 사건 처리 속도 빨라져
뉴욕시 가정법원의 양육비 사건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건 관리 방식이 일부 지역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뉴욕시는 여전히 뉴욕주 다른 지역보다 처리 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가정법원의 양육비 사건 처리 기간이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소득층 여성과 가정에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허 저스티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에서 양육비 사건이 완료되는 데 걸린 평균 기간은 6.7개월이었습니다. 이는 뉴욕주 다른 지역 평균인 2.8개월보다 긴 수준이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법원이 부모에게 지급해야 할 양육비 금액을 정하는 ‘양육비 지급 명령’ 발부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브루클린입니다. 브루클린 가정법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양육비 지급 명령까지 평균 15개월 이상 걸렸지만, 지난해에는 약 4
시 정부 내부 감사 체계 취약성 드러나...연례 반부패 보고서 공개
뉴욕시 정부의 부패 방지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 부패 감시 기관은 일부 시 기관에서 내부 감사 인력과 계획이 부족해 예산 낭비나 부정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부패 감시 기관인 감사국, DOI가 공개한 연례 반부패 보고서에서 시 정부 내부 감사 체계의 취약성이 드러났습니다. DOI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시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50개 기관 가운데 약 30%는 내부 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17개 기관은 필요한 감사 인력보다 실제 근무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16개 기관은 감사 인력 채용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절반에 해당하는 기관들은 정기적인 내부 감사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감사는 각 기관의 계약과 예산 집행,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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