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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이스라엘 데이 퍼레이드 불참…수십 년 관례 깨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번 일요일 열리는 이스라엘 데이 퍼레이드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장이 이 행사를 빠지는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유대계 사회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맨하튼 5ave에서 열리는 이스라엘 데이 퍼레이드는 뉴욕시장을 비롯한 주요 선출직 공직자들이 유대계 사회와의 연대를 표명하는 자리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행사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온 만다니 시장은 이번 일요일 퍼레이드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다만 28일 보안 브리핑에는 직접 나서 취재진에게 안전 준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만다니 시장은 뉴욕시경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장으로서 내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행사에서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내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 국장은 "올해 퍼레이드 보안은 절대 허투루 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협 수위가
뉴욕시 응급구조 요청 증가했지만 구급대원 인력 줄어...낮은 임금 문제
뉴욕시에서 응급구조 요청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응급구조대원과 구급대원 인력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임금과 인력 유출 문제가 심화되면서 구급차 도착 시간까지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뉴욕시 EMS, 응급 의료 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911 신고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을 담당할 응급구조대원과 구급대원 숫자는 오히려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직과 전직 EMS 관계자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낮은 임금을 꼽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 EMT 초봉은 약 3만9천 달러 수준으로, 같은 FDNY 소속 소방관들보다 낮은 급여 체계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전직 구급대원 브라이언 게라는 “가족을 부양하기 어려워 결국 뉴욕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MS 노조는 현재 하루 평균 두 명의 인력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DNY 릴리언 본시뇨르
뉴욕주, 식당·바 춤 규제 사실상 폐지… '풋루스 법' 종료
뉴욕주가 식당과 바에서 손님 춤 허용 여부를 신고하도록 했던 오래된 규제를 폐지했습니다. 주정부는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없애 뉴욕의 밤 문화와 소상공인 운영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풋루스(Footloose)'처럼 뉴욕의 바나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춤추는 것을 제한해 온 규제가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뉴욕주 주류관리국은 28일 새로운 지침을 승인하고, 주류 판매 면허 신청 과정에서 손님들의 춤 허용 여부를 기재하도록 했던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식당과 바 운영자들은 주류 라이선스 신청서와 시정부 통지서 등에서 ‘손님의 춤(patron dancing)’ 관련 항목을 비워두거나 아예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뉴욕에서는 영업장 내 춤 허용 여부가 면허 심사 과정의 일부로 관리돼 왔습니다. 이번 변화는 영화 풋루스에 빗대 이른바 ‘풋루스 법’ 폐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
뉴욕경찰(NYPD), 7월 초 '12시간 비상 근무체제' 돌입
뉴욕시가 올여름 대규모 국제 행사들과 국가적 기념일이 겹치는 7월 초, 도시 전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합니다. 뉴욕시경(NYPD)은 이 기간 전례 없는 안보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경찰관들의 근무 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올여름 밀려들 대규모 인파와 잠재적 보안 위험에 대비해 경찰력을 최대치로 가동하는 초강수 비상 대책을 내놨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내부 서한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7일간 대다수의 제복 경찰관들이 하루 12시간 연장 근무제(12-hour tours)를 실시한다고 전 직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NYPD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현재 뉴욕시가 "전례 없는 안보 위협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7월 초순에 대형 행사들이 무더기로 겹쳐 대규모 경찰력 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
트럼프, 뉴저지 ICE 구금시설 시위에 “가짜 시위대” 주장
뉴저지 뉴왁의 ICE 구금시설 ‘델라니 홀’을 둘러싼 갈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시위는 점차 격화되며 주말 동안 시위대와 ICE 요원 간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시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 중 “이들은 진짜 시위대가 아니라 모두 돈을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며 시위의 진정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ICE 시설 환경 논란에 대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마크웨인 멀린 장관도 단식 투쟁과 관련해 “여기는 호텔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현장을 방문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직접 열악한 환경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수감자로부터 받은 우유팩 안 내용물이 굳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를 비롯한 민주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에너지 비용 폭등 속 AI 데이터 센터에 '자부담' 촉구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전력 괴물로 불리는 데이터 센터가 급증하면서 주민들의 전기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AI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전력망 확충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게 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공개하도록 하는 강력한 규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인공지능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문제에 대응해 새로운 규제 추진에 나섰습니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7일 트렌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데이터 센터가 주 전력망 업그레이드 비용을 분담하고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데이터 센터 가이드라인'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뉴저지 주의회에 데이터센터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조달하고 전력망 확충 비용도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데이터센터들이 자체 발전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필요
JFK공항, 에볼라 확산 대응 입국 관리 공항 지정
뉴욕 JFK국제공항이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에볼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 입국 관리 거점 공항으로 지정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남수단 등을 방문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과 건강 확인 절차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 에볼라 확산 영향권에 있는 국가에서 출발하는 미국 입국자들을 관리하는 지정 입국 공항으로 추가 선정됐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JFK 공항은 워싱턴 덜레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이어 중부 아프리카발 항공편을 전담 처리하는 허브 공항 역할을 맡게 되며, 현지 시간 목요일 밤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민주공화국 콩고(DR콩고), 우간다, 남수단을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승객은 반드시 지정된 4개 공항 중 한 곳을 통해서만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 측은 이
뉴욕주 2,685억 달러 예산안 최종 통과
뉴욕주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이 27일밤, 법정 시한보다 약 두 달 늦게 주의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총 2천685억 달러 규모의 이번 예산안에는 기후정책 완화와 차량보험 제도 개편, 뉴욕시 재정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으며, 호컬 주지사는 일부 예산 법안에 즉시 서명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상·하원이 27일 밤 10개 예산 법안에 대한 표결을 마무리하면서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총 규모는 2천685억 달러로, 당초 지난 4월 1일까지 처리돼야 했지만 약 8주 늦게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늦은 예산 처리입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일부 법안들에 곧바로 서명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가 핵심 목표였다며, 특히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뉴욕시에서 1년에 과속위반 티켓 16장 이상을 받은 상습 과속 운전자에 대한 단속 강화 조치도 포함
뉴욕시, 정부 효율성 개선위원회 ‘COGE’ 출범…행정 개편 본격화
뉴욕시가 정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28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행정 개혁과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 COGE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뉴욕시 Zohran Mamdani 시장은 28일 오전 발표를 통해, 이번 위원회가 뉴욕시 헌장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행정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GE는 도시 전반의 행정 절차를 점검해 비효율적인 규제와 이른바 ‘구시대적 관료 장벽’을 줄이고, 인프라 사업과 공공 서비스가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 예산 운영 방식과 각 시 정부 기관의 운영 유연성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됩니다. 시 측은 이번 위원회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뉴욕 전역에서 총
SNAP 근로 요건 6월 1일 마감…뉴욕시 긴급 대응 나
트럼프 행정부의 푸드스탬프 근로 요건 이행 마감이 오는 6월 1일로 다가오면서, 뉴욕시에서만 4만 3천여 명이 혜택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특히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층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면서 시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뉴욕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연방정부의 새 SNAP, 즉 푸드스탬프 근로요건 강화 조치로 인해 대규모 수혜 중단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약 4만3천500명의 뉴욕 주민이 SNAP 혜택 상실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규정을 아직 충족하지 못한 수혜자 가운데 약 40%가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위험군의 약 60%는 남성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의 에린 달튼 국장은 “아무리 많은 방문과 지원을 해도 일부 주민들은 결국 혜택을 잃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제도의 목적 자체가 수
롱아일랜드 사그하버 6학년생, 학교 래프팅 체험 중 사망…포코노서 사고
롱아일랜드 새그하버 지역의 6학년생이, 학교 현장학습으로 떠난 래프팅 체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생과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담 지원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롱아일랜드 새그하버 교육구는12살, 6학년 학생 세자르 알바라신 군가이(Cesar Albarracin Guncay)가 학교의 연례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래프팅 체험 도중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펜실베이니아주 포코노스 지역의 레하이강에서 발생했으며, 학생들이 탑승한 래프팅 보트가 전복되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구 측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상실을 표현할 어떤 말도 충분하지 않다”며 “세자르는 학교 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이었고, 그의 부재는 교실과 복도, 우리 삶 전체에 큰 공백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뉴욕시 소상공인 대상 최대 6만 달러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시작
뉴욕시 소상공인들이 최대 6만 달러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뉴욕시 감사원은 높은 금리와 까다로운 대출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시 감사원과 비영리 금융기관 히브리 프리 론 소사이어티, HFLS가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시 5개 보로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6만 달러까지 이자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총 지원 규모는 8백만 달러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중간소득층 사업자들입니다. 특히 담보가 부족하거나 충분한 자산, 은행 거래 이력이 없는 창업자와 영세 사업자들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뉴욕시 감사원장 마크 러빈은 “자금 접근성이 지역 경제와 사업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봐왔다”며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
맨해튼 26 페더럴 플라자 열악한 환경 문제 개선 조치 영구화 요청
맨해튼 연방청사 ‘26 페더럴 플라자’에 수용된 이민자들의 열악한 환경 문제와 관련해,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법원에 시설 개선 조치를 영구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현재 수용 환경이 개선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권단체들은 과밀 수용 문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이민자 권익단체와 변호인단이 27일 연방법원에서 맨해튼 ‘26 페더럴 플라자’ 수용시설 환경 개선 조치를 영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이민자들이 극심한 과밀 수용과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 방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메이크 더 로드 뉴욕의 해럴드 솔리스 공동법률국장은 “이 사건은 단순히 법적 절차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당시 시설 내부가 지나치게 붐볐고, 음식 상태도 매우 열악했으며 샤워 시설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용자들은 내부가
뉴욕주, 최대 200달러 유틸리티 리베이트 체크 지급…800만 명 대상
뉴욕주가 치솟는 전기·가스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0달러의 리베이트 체크를 지급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우편 발송되며, 약 800만 명의 뉴욕 주민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정부가 전기와 가스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 200달러의 리베이트 체크를 지급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 의회는 올해 주 예산안에 총 10억 달러 규모의 유틸리티 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시켰습니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올가을 자동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기준 뉴욕주 풀타임 거주자로 세금보고를 한 주민들입니다. 부부 합산 신고로 , 연소득이 15만 달러 이하이면 200달러,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는 150달러를 받게 됩니다. 또 개인 또는 세대주 신고자의 경우에는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일 때 100달러가 지급됩니다. 뉴욕주 세무재정부는 약
NY·NJ 검찰총장, FIFA 월드컵 티켓 가격 조사 착수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총장이 2026 FIFA 월드컵 티켓 가격 폭등과 판매 방식 논란에 대해 공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경기 평균 티켓 가격은 2천790달러, 결승전 평균 가격은 1만2천5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 FIFA 월드컵 경기 티켓 가격 논란과 관련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이 공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제니퍼 데이븐포트 뉴저지주 검찰총장은 27일 성명을 통해 FIFA 측에 티켓 가격 책정과 판매 과정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들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은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으로 이름이 변경되며, 오는 6월 13일 브라질과 모로코 경기부터 모두 8경기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근 월드컵 티켓 가격 급등과 함께 소비자
뉴욕주, '슈퍼 스피더' 법안 서명…과속 상습 위반자 속도제한 장치 의무화
뉴욕주가 연간 16회 이상 과속 카메라에 적발된 이른바 '슈퍼 스피더' 운전자에게 차량 속도제한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오늘(27일) 이 법안에 서명하며 상습 과속 운전자에 대한 강력 단속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7일 상습 과속 운전자를 겨냥한 이른바 '슈퍼 스피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에 따라 연간 16회 이상 과속 카메라에 적발된 운전자는 차량에 속도제한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해당 장치는 GPS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제한 속도를 감지하고, 초과 속도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설치 명령을 무시할 경우 1천500달러에서 2천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기한으로부터 45일이 지나도록 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차량 등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장치를 임의로 훼손하거나 조작할 경우에는 추가 벌금과 함께 최
뉴욕시, 청소년 섬머 프로그램 통합 웹사이트 공식 개설…“총기폭력 예방 기대”
뉴욕시가 여름철 청소년 총기폭력 예방을 위해 무료 또는 저비용 섬머 프로그램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새 웹사이트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섬머 인 nyc' 를 통해 스포츠와 예술수업, 여름 일자리,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Zohran Mamdani 뉴욕시장이 청소년 여름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머 인 NYC(Summer in NYC)’를 27일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연령과 ZIP코드, 관심 분야, 이동 가능 거리 등을 기준으로 무료 또는 저비용 여름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사진과 미술 수업, 스포츠 리그, 여름 일자리,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무료 급식 정보와 FIFA 월드컵 관련 시청 행사 일정도 포함됐습니다. 맘다
닉스 NBA 파이널 진출에 티켓값 폭등…2장 40만 달러까지 등장
New York Knicks의 NBA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면서 매디슨스퀘어가든 경기 티켓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일부 코트사이드 좌석은 두 장 가격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New York Knicks이 27년 만에 NBA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면서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리는 홈 경기 티켓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티켓 거래 사이트 스텁허브에 따르면 파이널 3차전 기준 닉스 벤치 뒤 좌석 두 장이 약 27만9천 달러에 판매됐습니다. 또 다른 코트사이드 좌석 두 장은 현재 약 40만 달러에 매물로 올라와 있으며, 닉스 벤치 뒤 좌석도 한 장당 8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파이널 진출 확정 직전까지만 해도 400번대 상단 좌석 가격은 수수료 포함 약 3천160달러 수준이었지만,
올여름, 예년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달력상 가장 긴 106일
미국에서는 달력 기준으로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은 메모리얼 데이가 5월 25일로 비교적 이르게 시작된 반면, 노동절은 9월 7일로 가능한 가장 늦은 날짜에 위치하면서 두 공휴일 사이 기간이 최대치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여름 기간은 총 106일로, 지난해 2025년의 99일보다 7일 더 길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모리얼데이는 미국에서 ‘비공식적인 여름 시작’으로 여겨지고, 노동절은 여름의 끝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이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고, 종료 시점이 늦춰지면서 여름 시즌이 한층 길게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 같은 달력 구조는 실제 기온 변화와는 별개로, 사람들에게 체감상 더 길어진 여름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닉스 파이널 진출에 거리로 쏟아진 팬들…단속 속에서도 열기 ‘폭발’
뉴욕 닉스가 27년 만에 대망의 NBA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뉴욕 전체가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시민들을 위한 공식 야외 응원전(Viewing Party)을 개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최근 안전 문제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앞 거리 응원이 금지된 이후 나온 대책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닉스의 27년 만의 NBA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자 메디슨 스퀘어 가든 일대가 축제 분위기로 뒤덮였습니다.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4연승 스윕을 완성한 지난 25일 밤, 팬들은 경기 직후 7번 애비뉴와 인근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부 팬들은 ‘스윕’을 상징하는 빗자루를 흔들었고, 한 팬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 꼭대기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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