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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위험 요소
집 다음으로 큰 지출이 바로 자동차 구매인데요,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위험도 따릅니다. 숨겨진 파손이나 위조된 타이틀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소비자 단체가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과 '위험 신호' 감별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자동차 구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소비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거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차량 손상이나 위조된 타이틀은 향후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가들은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퀸즈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중고 BMW를 구매한 뒤 해당 차량을 압류당했습니다. 당시 차량 타이틀에는 채권 설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누군가 뉴욕주 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차량이 압류된 것입니다. 이처럼 일반 소비자가 문제를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맨해튼–JFK 7분 시대 열리나…조비 전기 에어택시 뉴욕 시범운항
뉴욕에서 공항 가는 길, 교통 체증에 발이 묶이는 시간이 머지않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7분 만에 오가는 전기 에어택시가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에서 공항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전기 에어택시가 현실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맨해튼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FK를 단 몇 분 만에 연결하는 차세대 항공 이동 수단이 뉴욕 상공에서 시범운항에 들어가면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은 뉴욕에서 10일간 일정으로 전기 수직이착륙기, 이브톨(eVTOL)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운항은 조종사가 탑승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일반 승객은 아직 탑승하지 않습니다. 운항 구간은 JFK 공항과 맨해튼을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허드슨야드 인근 웨스트 30번가 블레이
월드컵 앞두고 “맨해튼→메트라이프 도보 이동 절대 금지”
올 여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당국이 경기장을 향한 ‘도보 이동’ 시도를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고속도로를 따라 걸어가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와 뉴저지 교통 당국이 월드컵 관람객들을 향해 “절대 도보로 이동하지 말라”고 공식 경고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일부 방문객들이 맨해튼에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약 10마일, 즉 16킬로미터 거리를 걸어가겠다는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뉴저지 트랜짓 요금이 기존 12달러 50센트에서 최대 150달러까지 인상된다는 발표 이후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 같은 시도가 “위험할 뿐 아니라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고속도로 안전 기준과 주 교통법에 따르면, I-95를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 도로로 보행자의 진입이
뉴욕시 6월부터 공식 쓰레기통 사용 벌금 부과 본격 시행
뉴욕시가 주택용 쓰레기 배출 규정을 강화하면서, 공식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한 관리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주택용 공식 쓰레기통, 이른바 ‘NYC Bin’ 사용 규정 위반 시 벌금 부과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이지만, 그동안은 시민 적응을 위한 계도 중심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실제 벌금이 부과되면서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적용 대상은 1가구와 2가구 주택뿐 아니라 최대 9가구 규모의 소형 주거 건물까지 포함됩니다. 해당 건물 거주자들은 쓰레기를 배출할 때 반드시 뚜껑이 있는 지정 쓰레기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도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첫 위반 시 50달러, 두 번째는 100달러, 세 번째부터는 2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뉴욕시 뉴욕주 예산 협상 동시 지연...시 예산 일정 차질 우려
뉴욕시와 뉴욕주 예산 협상이 동시에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특히 뉴욕시장이 주정부 지원을 기다리며 예산 발표를 늦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대 54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주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시가 먼저 자체 재정 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정부의 예산안이 이미 25일 넘게 지연되면서, 시 예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이었던 뉴욕시의 행정 예산안도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시장은 아직 주정부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안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시장은 “일정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산안 제출을 늦추기 위
트레이더 조, 740만 달러 보상 합의-영수증 카드 정보 노출 고객 대상
인기 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 조가 연방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740만 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지난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발행된 고객 영수증입니다. 당시 트레이더 조의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고객 영수증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동시에 인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송 측은 이러한 관행이 고객의 금융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공정 및 정확한 신용거래법(FACTA)'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보상 대상자로 확정된 집단 소송 참여자들은 1인당 약 102달러 45센트를 지급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최종 지급 액수는 전체 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금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 당시 트레이더 조에서
뉴저지주, 공공 부지 활용해 주택 공급 확대... '청년층 주거난 해결 기대'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로 주택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뉴저지 주정부가 공급 확대를 위한 복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관련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하고 공공부지 활용과 교통 중심 개발 등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주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총력전에 나섭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27일, 주정부 기관들이 보유한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주택 건설에 활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모든 주정부 기관에 대해 향후 60일 이내에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률이 낮은 국유지나 대중교통 허브 주변의 부지를 주거 용도로 전환해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림으로써 가격 하락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셰릴 주지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집 지하실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서 뉴
펜스테이션 70억 달러 재개발 놓고 '투명성 부족' 논란…감독 강화 요구
트럼프 행정부가 펜스테이션 재개발 사업을 직접 맡은 이후, 비용과 개발사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인사들과 교통 단체들은 연방 정부에 대한 감독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교통의 핵심 허브인 펜스테이션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약 70억 달러 규모의 펜스테이션 개보수 사업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관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역사는 암트랙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인사들과 교통 관련 단체들은 사업 진행 과정이 불투명하다며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제리 내들러 의원은 개발 비용과 사업자 선정 과정, 그리고 MTA의 권한 문제 등에 대해 명확한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들러 의원은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개발업체들이 트럼프 대통령 후원자들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며,
뉴욕시, 월드컵 무료 팬 페스트 5곳 개최…'비용 부담 속 누구나 즐기게'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비와 티켓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응원 공간을 마련합니다. 맘다니 시장과 호컬 주지사는 5개 보로에서 공식 팬 페스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전역에서 무료 공식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맨해튼, 퀸즈,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등 5개 보로 각각 한 곳씩 총 5곳에서 열립니다. 주요 장소는 맨해튼 라커펠러센터, 퀸즈 USTA 테니스센터, 스태튼아일랜드 페리 호크스 구장, 브롱스 터미널 마켓,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등입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생중계는 물론, 지역 음식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당초 무료 계획은 아니었지만, 월드컵은 전 세계의 축제인 만큼 누구나 돈을 쓰지 않고 함께
유가 급등에 휘발유값 상승… 뉴욕시 갤런당 4달러 25센트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의 휘발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운전 시즌을 앞두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Northeast)에 따르면 27일 기준 뉴욕시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 25센트로, 지난주보다 12센트 상승했습니다. 롱아일랜드는 4달러 12센트로 12센트 올랐고, 뉴저지는 4달러 8센트로 14센트 인상, 코네티컷은 4달러 21센트로 17센트 각각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역시 갤런당 4달러 11센트로, 일주일 전보다 7센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가격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27일 오전 배럴당 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AA 측은 원유 가격이
PATH 열차 개선 사업 마무리 단계...운행 횟수 확대 예정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주요 통근 노선인 PATH 열차의 대규모 개선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약 4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사업 이후, 운행 횟수 확대와 주말 직행 노선 재개 등 이용객 편의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PATH 철도의 대규모 개선 프로젝트, 이른바 ‘PATH 포워드’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총 4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로 인한 지연과 운행 불안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제 PATH 운영 당국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해 발표된 ‘모든 노선, 전 시간대 운행 확대’ 정책이 계속 확대됩니다. 오는 5월부터는 주말 동안 호보큰과 세계무역센터, 또 맨해튼 33가를 잇는 직행 열차 운행이 재개됩니다. 이 노선은 2001년 이후 중단됐던 구간입니다. 또 금요일 심야 시간대 열차
영국 찰스 3세 국왕 부부 국빈 방문... 뉴욕에서도 일정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호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미국 국빈 방문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에는 뉴욕 방문도 포함돼 있어, 9·11 메모리얼 헌화와 뉴욕 공립도서관 방문 등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즉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돼 왔으며, 일정은 현지시간 28일 워싱턴 D.C.에서 시작해 30일 뉴욕 방문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영국 왕실은 방문을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찰스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공개적으로 연락해 총격 사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양국
주말사이 뉴욕에서 잇따른 총격사건 발생
브루클린과 퀸즈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며 뉴욕 일대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트뉴욕에서는 16세 소년이 숨졌고, 퀸즈 나이트클럽에서는 4명이 다치는 등 주말 사이 총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루클린 이스트뉴욕과 퀸즈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0대 사망과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브루클린 이스트뉴욕에서는 토요일(25일) 오후 16세 소년 마퀴스 바이필드가 보데가 내부에서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상점 주인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이 흉기를 꺼내자, 상대방이 이를 두려워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총격 당시 매장 직원들은 바닥에 엎드리며 몸을 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고, 현장을 목격한 상점 주인은 “너무 어린 나이다. 총을 들기에도, 칼을 들기에
LIRR 여름 시간표 조정…낮 시간 운행 일부 변경
롱아일랜드레일로드 LIRR의 여름 시즌 시간표가 일부 조정됩니다. 출퇴근 시간대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낮 시간대 열차 운행과 일부 노선이 변경돼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부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변경은 선로 유지보수와 역 공사 일정에 맞춰 평일 낮 시간대 중심으로 이뤄지며, 출퇴근 시간대 서비스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열차는 기존보다 더 이른 시간에 출발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오는 5월 18일부터는 평일 오후 5시 13분 펜스테이션 출발 스피옹크행 열차가 여름 기간 동안 몬탁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몬탁에서 뉴욕시로 향하는 일요일 열차 가운데 오전 11시 37분과 오후 4시 18분 열차는 메모리얼데이와 노동절 연휴를 제외하고 펜스테이션까지 운행됩니다. 론콘코마와 포트제퍼슨 노선에서는 평일 새벽 파밍데
'모범생에서 총격 용의자로'…백악관 행사 총격 피의자 이력 드러나
지난 토요일(25일) 발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의 피의자가 과거 ‘천재적 학생’으로 불리던 이력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보낸 메시지와 행동 계획까지 확인되면서 사건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는 31세 콜 토머스 앨런의 과거 이력이 공개되면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앨런은 산탄총과 권총, 흉기를 소지한 채 행사장 보안 검색대를 돌파해 내부로 진입하려다 저지됐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은 뒤 체포됐습니다. 사건 직전 그는 가족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용서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앨런이 캘리포니아에서 기차를 이용해 시카고를 거쳐 워싱턴까지 이동한


헌법개정안 국민투표, 재외국민 신고 4월 27일 마감…해외투표 ‘사전등록 필수’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재외국민 신고가 4월 27일 마감됩니다. 오는 5월 헌법개정안을 포함한 국민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늘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법 개정안에 대한 재외국민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 시한이 27일로 마감됩니다. 헌법개정안 국민투표가 추진될 경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반드시 사전 신고를 완료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2026년 4월 27일(월)까지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신고 및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먼저 선관위 재외선거 전용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대사관·총영사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 주뉴욕 총영사관의
NYPD 경찰 차량, 과속·신호위반 카메라 티켓 500건 넘어…단속 형평성 논란
비영리 매체 스트릿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YPD 소속 경찰관 명의로 등록된 한 픽업트럭이 2022년 이후 과속 및 신호위반 카메라 단속 티켓을 약 550건 가까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차량은 지난해에만 187건의 위반 기록이 적발됐으며, 각 티켓의 벌금은 통상 50달러에서 75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례는 뉴욕시가 반복적인 교통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법 집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NYPD와 해당 경찰관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례가 단순한 개인 위반을 넘어, 공직자의 책임성과 교통 단속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나이키, 1,400명 추가 감원 발표…올해 두 번째 구조조정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ike가 판매 부진과 조직 개편을 이유로 약 1,400명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전체 인력의 약 2% 수준으로, 북미와 아시아, 유럽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술 부문 인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소재, 신발, 의류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기술 조직을 미국 오리건주 본사와 인도 기술센터 두 곳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영진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감원 대상 직원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려운 결정”이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감원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회사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과도하게 늘린 것이 현재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뉴욕 임대료 동결 놓고 세입자·집주인 충돌…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인상 여부 곧 결정
뉴욕시 렌트 안정화 아파트 약 100만 가구의 임대료를 좌우할 중요한 표결을 앞두고 세입자와 집주인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예비 인상률 결정을 앞두고 양측의 마지막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23일 맨해튼에서 회의를 열고, 올여름 예정된 임대료 조정 표결을 앞두고 세입자와 집주인 양측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들었습니다. 위원회는 약 100만 가구에 달하는 렌트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2주 후 예비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비 상승에 시달리는 세입자들의 임대료 동결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세입자들은 주거 환경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임대료 인상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세입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생활 부담이 커진 만큼, 임대료를 더 이상 올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이스트리버 상공 드론 배송 실험 시작…의료 물품 운송 테스트
뉴욕에서 드론을 활용한 화물 운송 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스트리버를 가로지르는 항공 배송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드론을 이용한 화물 운송 시험 비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은 맨해튼 다운타운 스카이포트와 브루클린의 마린 터미널 사이 이스트리버 구간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1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항만청은 드론 운송 기업 스카이포트 드론서비스와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하며, 드론은 뉴욕시 비영리 의료 시스템을 위해 가벼운 의료 물품을 운송하게 됩니다. 운송되는 물품은 위험물이나 민감 물질이 아닌 일반 의료용품으로, 이번 실험은 드론 배송이 환자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서 올해 1월 진행된 2주간의 시험 비행에서는 총 135회 운항을 통해 약 252파운드의 시험 화물을 운송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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