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제1회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
제1회 소리다리 영아티스트 대회 우승자가 발표됐습니다. 10대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 4명이 최종 선발돼, 오는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오를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제1회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본 대회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린 부문에 Aerie Lim(애리 림16)과 Gloria So One Kwon(글로리아 소원 권, 15), 비올라 부문에 Sunjoo Lucas Park(선주 루카스 박, 17), 첼로 부문에 Nicholas Kim(니콜라스 김, 18)이 선발되어 총 4명의 Young Artist Fellow가 선정되었다. 소리다리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Andrew Pa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15~18세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
맘다니 시장과 엡스타인 함께 찍힌 사진… AP 'AI로 조작된 이미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제프리 엡스타인이 함께 찍힌 사진들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됐지만,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에는 AI 워터마크가 포함돼 있으며, 패러디 계정에서 처음 게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어린 시절 어머니인 영화감독 미라 네어(Mira Nair)와 함께 엡스타인, 기슬레인 맥스웰,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제프 베이조스, 빌 게이츠 등과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이 사진들은 법무부가 최근 엡스타인 관련 문서를 공개한 직후, ‘패러디’로 표시된 한 엑스(X) 계정에서 처음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계정은 스스로를 “AI 기반 밈 제작 계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이미지들은 모두 디지털 워터마크가 포함돼 있으며, 구글의 제미나이 앱 분석 결과 AI 생성 콘텐츠 식별 도구인 ‘Syn
뉴욕시 한파 속 사망자 17명으로 늘어… 맘다니 시장 발표
장기간 이어진 혹한 속에 뉴욕시 야외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저체온증과 약물 과다복용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주말 다시 강추위와 추가 강설이 예보되면서 블랙아이스 위험과 안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에 장기간 이어진 강추위 속에서 야외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수요일(4일) 기자회견에서 17명 중 13명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으며, 3명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뉴욕시는 1월 19일부터 ‘코드 블루(Code Blue)’를 발령한 상태로, 당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뒤 일주일 넘게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한파 기간 동안 1,100명을 실내 보호시설로 이동시켰으며, 거리에서 생활하던 20명은 강제 보호 조치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후반
연방 당국, 불법 에어백 긴급 경고… 미국서 8명 사망
연방 정부가 중고차에 장착된 불법 교체용 에어백과 관련해 긴급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당국은 이 에어백 결함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중고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연방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전국 중고차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교체용 에어백이 발견되고 있다며 긴급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에어백은 사고 시 비정상적으로 전개되면서 금속 파편을 운전자 얼굴과 가슴 쪽으로 튀게 해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관계자들은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에어백이었다면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중국 제조업체 DTN과 연관돼 있습니다. DTN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자사 제품이 미국 내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연방 수사관들은 이 불법 에어백이 여전히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호컬, 부지사 러닝메이트로 전 뉴욕시의장 애드리엔 애덤스 지명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부지사 러닝메이트로 전 뉴욕시의회 의장 애드리엔 애덤스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번 지명으로 뉴욕주에서는 첫 여성-여성 민주당 후보 조합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애드리엔 애덤스 전 뉴욕시의회 의장이 호컬 주지사의 부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두 사람이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애덤스는 뉴욕주 최초의 흑인 여성 부지사가 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뉴욕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브루스 블레이크먼이 그에게 굴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뉴욕 가정을 위해 강하게 싸워줄 동지가 필요하다”며 “애드리엔 애덤스가 바로 그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덤스는 성명에서 “안전하고, 감당 가능한 비용의, 회복력 있는 뉴욕을 만들기 위한 호컬 주지사의 싸움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버펄로 출신인 호컬 주지사는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다운스테이트, 특히 뉴욕시 출신 인사를 러닝메이트
뉴욕시의장, 야외 식당 연중 허용 추진… 찬반 논쟁 재점화
뉴욕시의회 의장이 팬데믹 기간 도입됐던 야외 식당 운영을 다시 연중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환영하는 반면, 위생과 과밀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식당 업계를 살린 ‘야외 식사 프로그램’이 다시 연중 운영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뉴욕시의 야외 식당 운영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만 허용됩니다. 그러나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야외 식당 구조물, 이른바 다이닝 셰드를 다시 1년 내내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닌 의장은 “야외 식당을 연중 허용하는 데 강한 의지가 있다”며, 동시에 식당들이 허가를 받기 더 쉽게 만드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부담이 큰 공공 공간 사용허가에 대한 비용을 낮추는 법안을 발의해 식당 운영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야외 식당을 가로막는
뉴욕주 특별선거, 민주당 3석 모두 승리
뉴욕시에서 치러진 주 의회 특별선거 결과, 퀸즈와 맨해튼에서 공석이 된 세 개 의석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지역구였던 퀸즈 36지구에는 디애나 모레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3일) 퀸즈와 맨해튼에서 실시된 뉴욕주 의회 특별선거 결과가 확정됐습니다. 먼저 퀸즈 36지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디애나 모레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모레노 후보는 ‘퀸즈 포 올’ 당 소속의 라나 압델하미드 후보와 ‘피플 퍼스트’ 당의 메리 조바이다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이 지역은 아스토리아와 디트마스, 그리고 롱아일랜드시티 북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조흐란 맘다니 현 뉴욕시장이 시장에 당선되며 공석이 된 자리였습니다. 맨해튼에서도 두 곳의 의석이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47지구 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에릭 뵈트처 후보가 공화당의 샬럿 프리드먼 후보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그
퀸즈 경찰 총격 논란, 맘다니 '정신건강 위기 대응, 경찰이 아닌 전문 인력이 맡았어야'
뉴욕 퀸즈에서 정신건강 위기를 겪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경찰이 아닌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대응했어야 할 상황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전문 인력이 우선 대응하는 ‘커뮤니티 세이프티’ 체계 개편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26일, 뉴욕 퀸즈 브라이어우드 지역의 한 주택. 정신적 위기를 겪고 있던 22살 방글라데시계 미국인 자베즈 차크라보티 씨를 돕기 위해 가족은 911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요청한 것은 경찰이 아닌 구급차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것은 뉴욕시 경찰이었고, 그로부터 몇 분 뒤 차크라보티 씨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의 총에 여러 차례 맞았습니다. 현재 그는 병원에서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건의 바디
뉴욕주 지방 판매세 수입 2025년 4.5% 증가… 총 244억 달러
지난해 뉴욕주 지방정부의 판매세 수입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 관광 호조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으며, 일부 카운티와 도시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률도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뉴욕주 지방정부의 판매세 수입은 총 24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보다 10억 달러, 즉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증가율은 대공황 이후 경기 회복기였던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 3.8%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특히 2024년 증가율이 1.6%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반등으로 평가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의 판매세 수입은 2025년 5% 증가했습니다. 국내 관광 수요가 크게 늘면서 평균 호텔 숙박 요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브로드웨이 공연 관객 수도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이 주요 요
뉴욕시 대체 주차 규정 일요일까지 중단…차량 제설 서둘러야
지난주 폭설 이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뉴욕시 곳곳에 눈더미에 갇힌 차량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뉴욕시는 요일별 교대 주차규정인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룰을 오는 일요일까지 2주 연속 중단하는 한편, 이번주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활용해 차량 주변 눈과 얼음을 미리 치워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는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인, 얼터네이트 사이드 파킹룰을 이번 주 일요일까지 계속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설 이후 연일 이어진 혹한으로 도로와 차량 주변에 쌓인 눈과 얼음이 쉽게 제거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3일 시민들에게, 이번 주 중 비교적 기온이 오르는 시간을 활용해 차량을 파내고 주변의 눈과 얼음을 미리 치워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주말또 다시 강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지금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주 눈폭풍은 이후 이어진 강추위로 인
가스요금 폭등에 ‘가스 없는 뉴욕’ 요구 확산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가정용 가스요금이 급등하면서, 뉴욕시의 난방비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는 시민들과 환경단체가 나서 화석연료 난방에서 벗어나는 이른바 ‘가스 없는 뉴욕’ 계획을 지지하라고 뉴욕시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와 함께 치솟은 공공요금이 뉴요커들의 생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브루클린에서는 수십 명의 주민과 활동가들이 내셔널 그리드 브루클린 본사 앞에 모여, ‘가스 없는 뉴욕’, 이른바 가스 프리 NYC 계획을 지지하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천연가스와 석유 기반 난방 시스템을 전기 히트펌프 등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난방비를 낮추고, 실내 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의 정책을 시가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내셔널 그리드는 탐욕’이라는 문구와 ‘가스 프리 NYC’가 적힌 피켓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브루클린 포트 그린에 거주
퀸즈 고교에서 반유대주의 협박 이메일 보낸 혐의로 10대 학생 체포
퀸즈 잭슨하이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대인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반유대주의 이메일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보낸 혐의로 17살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해당 학생을 증오범죄에 해당하는 가중 괴롭힘과 테러 위협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NYPD에 따르면, 퀸즈 잭슨하이츠에 위치한 르네상스 차터스쿨에서 17세 남학생이 지난 2일 오후 12시 34분쯤 여러 명의 학교 구성원에게 반유대주의적 협박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체포됐습니다. 경찰과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에는 “유대인을 죽이겠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돼 있었으며, 정확히 누구에게 발송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학생은 사건 발생 몇 시간 뒤 체포됐고, 증오범죄로서의 가중 괴롭힘과 테러 위협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접수된 증오범죄 사건은 현재까지 22건에 이릅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도
시민참여센터·한중미사랑협회 공동주최 무료세금세미나 및 현장상담
2024년도부터 시민참여센터(KACE)와 한중미사랑협회(KCAC)는 조선족 동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교육 및 현장 법률 상담을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민자 커뮤니티의 법률 및 각종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2026년 새해 첫 무료 세미나에서는 뉴욕 공인회계사이자 시민참여센터 고문이사인 정간호 회계사를 초청하여, 개인 세금 보고 기본 지식 및 회사 설립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2026년 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후러싱 제일교회 교육관 3층 예배 (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현장 상담도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한 현장 참석자들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뉴욕시
엘렌 박 의원, 뉴저지주 하원 부의장 임명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주하원 부의장(Vice Speaker)으로 임명됐다. 부의장은 주하원 의장이 부재할 경우 본회의를 주재하는 핵심 지도부 직책으로, 총 80명의 의원 중 주의회 의전 서열 8위권 안에 드는 고위직이다. 엘렌 박 의원은 현재 뉴저지주 하원에서 유일한 동아시아계 의원으로, 이번 임명을 통해 소수계 대표성을 넘어 주의회 핵심 권력 구조의 중심에 서게 됐다. 박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이번 회기 동안 법사위원회 위원장과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동시에 맡고 있으며, 여기에 부의장직까지 더해지면서 입법·사법·재정 전반에 걸친 막강한 영향력을 갖추게 됐다. 부의장 임명에 따라 엘렌 박 의원은 향후 주하원 운영 전반에 더욱 깊이 관여하게 되며, 주요 법안의 논의와 조율, 회기 운영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뉴저지주 의회 전체에서 박 의원의 발언권과 협상력이 한층 더 커졌음을 의미한다. 엘렌 박 의원은 그동안 이민
호컬 뉴욕주지사 재임 이후 최고 호감도, 맘다니 안정적 지지
시에나대가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재임 이후 최고 호감도를 기록하며 주지사 선거 가상 대결에서도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여전히 낮은 지지율에 머문 반면, 취임 두 달 차인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호감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정치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시에나 대학이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는 49% 대 40%로 주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긍정 평가가 49%에 도달했습니다. 지난해 12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가상의 주지사 선거 대결에서도 호컬 주지사는 공화당 후보로 거론되는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을 54%대 28%, 무려 26%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민주당 내 경선 구도에서도 호컬의 우위
줄리 원 시의원 연방 하원 7선거구 출마 공식 선언
뉴욕 정치권에 또 하나의 진보 진영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퀸즈를 지역구로 둔 줄리 원 의원이 연방 하원 7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16선 의원인 나디아 벨라스케스 연방 하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선거는 진보 성향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한인 줄리 원 시의원이 연방 하원 7선거구 출마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퀸즈 26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원 의원은 어제(2일) 캠페인 출범과 함께 ‘라이프타임 오브 케어’, ‘평생 돌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공약에는 보편적 의료 보장과 보편적 보육, 모두를 위한 주거권, 사회보장제도 확대, 그리고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폐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 의원은 발표 성명을 통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은퇴할 때까지 국가는 시민을 책임져야 한다”며 현재 사회는 돌봄이 아닌 이윤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선거
뉴욕주, 연방 이민단속 감시 강화…법률감시 프로젝트 출범
뉴욕주 검찰이 연방 이민단속 활동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새로운 감시 체계를 가동합니다. 최근 미 전역에서 이민단속을 둘러싼 충돌과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뉴욕주가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현장 감시에 나선 겁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샤 제임스가 연방 이민단속 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이른바 ‘법률감시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주 전역에서 이뤄지는 연방 이민단속 활동 가운데 법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사례를 수집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 법률 감시요원을 파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검찰총장실은 앞으로 수주 안에 보라색 조끼를 착용한 훈련된 법률 관찰요원들을 현장에 보내 단속 과정과 관련 시위 상황 등을 기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향후 주 검찰의 법적 조치 여부를 판단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찰총장실은 이 감시요원들이 연방 이
부동산 등기 사기 피해자들, 호컬 주지사에 퇴거 중단 요구
부동산 등기 사기로 평생의 집을 빼앗긴 뉴요커들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에게 퇴거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피해자들과 시의원들은 사기 사건이 조사 중인 경우 강제 퇴거를 막는 유예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동산 등기 사기 피해를 입은 뉴요커들이 뉴욕주지사 사무실 앞에 모여, 퇴거를 동결하는 긴급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수년간 합법적으로 소유해 온 주택을 사기 수법으로 빼앗긴 뒤, 여전히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브루클린 주택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15년째 싸우고 있다는 한 시민은 “자신의 가족은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저축해 합법적으로 집을 샀다”며 “하지만 등기 사기 이후 삶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일은 노숙과 우울증, 각종 사회적 실패로 이어진다”며 “이 나라에서 400년을 살아온 흑인들이 여전히 매번 출발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현실”이
호보컨·저지시티 ICE 체포 이후 열차 이용 급감
뉴저지 호보컨과 저지시티 경계의 경전철 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포 작전을 벌인 다음 날, 통근 열차와 역이 “눈에 띄게 조용했다”는 주민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시 소유지에서의 ICE 활동이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주말 뉴저지의 한 경전철 역에서 진행된 ICE 체포 작전이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촉발했습니다. 영상에는 일요일, 저지시티와 호보컨 경계에 위치한 9번가와 잭슨 스트리트 인근 경전철 역에서 연방 요원들이 여러 명을 체포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제이크 에프로스 저지시티 시의원은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허드슨 카운티 경전철 역에서 요원들과 직접 마주쳤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 요원들은 “우리는 ICE이고, 표식도 분명하다”며 “대화는 계속해도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에프로스 의원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설·한파 여파에 쓰레기 수거 지연…DSNY “24시간 총력 대응”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여파로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하루가량 지연되며, 눈더미 위로 쓰레기가 쌓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제설 작업과 병행해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폭설 뒤 한파가 이어진 뉴욕시 곳곳에서, 눈더미 위로 쓰레기 봉투가 쌓여 있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길가에 남아 있는 더러운 눈더미와 수일째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뒤엉키면서, 시민들은 이른바 ‘폭설 후유증’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 DSNY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제설과 쓰레기 수거를 동시에 진행해 왔지만, 혹독한 추위로 작업 속도가 크게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는 평소보다 약 하루가량 지연된 상태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위생국 직원들이 폭설 이후 연일 12시간 교대 근무를 이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