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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2027년 또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추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가 발표한 예비 재정계획에 따르면 뉴욕시 지하철과 버스 요금, 그리고 MTA가 운영하는 교량과 터널 통행료가 오는 2027년 3월부터 4% 인상될 예정입니다. MTA는 이어 2029년에도 추가로 4%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본 지하철 요금은 3달러입니다. 인상안이 승인될 경우 요금은 3달러보다 오르게 되지만, 정확한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4%를 적용하면 요금은 3달러 12센트가 되지만, MTA는 그동안 요금을 5센트 단위로 조정해 온 만큼 실제 기본요금은 3달러 10센트 또는 3달러 15센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TA는 약 2년마다 요금과 통행료를 인상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정기 인상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운영비 증가를 충당하는 동시에 한꺼번에 큰 폭의 인상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노 리버 MTA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용객들이 모든 비용 부
맘다니 행정부, '고가 세컨드홈 세금' 혼선 진화 나서
뉴욕시가 추진 중인 500만 달러 이상 고가 세컨드홈 추가 과세를 둘러싸고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세 대상이 아닌 주택 소유주들까지 안내를 받았다는 불만이 잇따르자, 조란 맘다니 시장은 실제 과세 대상은 일부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가 고가 세컨드홈 추가 과세를 둘러싼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설명에 나섰습니다. 뉴욕시는 지난주 과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주택 약 100만 채의 주소와 평가액 등이 담긴 명단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약 1만7천 명의 주택 소유주에게 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안내문을 받은 소유주는 세금을 납부하거나, 해당 주택이 본인의 주거용 주택(Primary Residence) 이거나 임대 중인 주택, 또는 과세 기준인 500만 달러 미만의 부동산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세 대상이 아닌 시민들까지 불안감을 느끼면서 혼
KCS 한인봉사센터, 8월 '특별 농산물 나눔 행사' 개최…60세 이상 시니어 2,400명 지원
KCS 한인봉사센터가 뉴욕시 노인국(NYC Aging)의 지원을 받아 뉴욕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특별 농산물 나눔 행사(Pop-up Produce Distribution)'를 오는 8월 한 달 동안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최근 물가 상승과 복지 혜택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8월 3일과 10일, 24일, 31일 등 매주 월요일(8월 17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플러싱제일교회 주차장(38-24 149th St., Flushing)에서 열립니다. 농산물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매회 약 600명, 총 2,400명의 시니어에게 신선한 농산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참여 대상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이며, 행사 당일에는
뉴욕한인변호사협회, 8월 4일 무료 전화 법률상담 실시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는 8월 4일(화) KCS 한인봉사센터와 KCC 한인동포회관, 뉴욕한인회(KAAGNY)와 공동으로 정기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상담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심상구 변호사, 스테이시 홍 변호사, 이선재 변호사가 상담에 참여해 민사와 형사, 이민, 가정법 등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한인은 8월 2일(일) 오후 2시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은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무료법률상담 전용 이메일( kalagny.probono@gmail.com) 신청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로 전화해 1번을 누른 뒤 음성메시지를 남기면 됩니다. 또한 협회가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이


주뉴욕총영사관, 미 체류 규정 변경 설명회 개최…유학생 대상 대응 요령 안내
주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7일(월)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미 국토안보부(DHS) 체류 규정 변경 관련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7월 17일 발표한 유학생(F), 교환방문자(J), 언론인(I) 비자 소지자 대상 체류 규정 개정 최종안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개정안은 기존의 '학업 신분 유지 기간(D/S·Duration of Status)' 제도를 폐지하고 '고정 체류 기간(Fixed Duration)'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유학생들이 새로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등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주요 대학 재학생과 어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원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참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영사관 자문 변호사인 송주연 변호사가
뉴욕시 5개 보로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모기 발견…퀸즈·스태튼아일랜드 최다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람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예방이 요구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29일(수) 현재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나일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사람과 새, 말, 기타 포유류에 감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지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 전신 쇠약, 근육통과 관절통, 구토, 설사, 발진 등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웨스트나일바이러스 확산을 감시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모기 표본을 채집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습니다. 7월 29일
맘다니 시장, 펜스테이션 '트럼프역' 명칭 논란에 '이름보다 시민 위한 역이 중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펜스테이션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역 이름보다 뉴욕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약 80억 달러 규모의 펜역 재개발 사업도 시민 편의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9일(수) 뉴욕시 배달 노동자들에게 1억 달러 이상의 체불 임금을 지급한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펜 스테이션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해당 질문에 웃음을 터뜨린 뒤 "펜 스테이션을 무엇이라고 부를지보다 그 역이 뉴욕 시민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교통부가 펜스테이션을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과거 이 같은 명칭이 "꽤
뉴욕시 해안 정화 연방사업 예산 삭감 위기…폐선 무상 수거 프로그램도 시작
뉴욕시 해안에서 버려진 선박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방정부 지원 사업이 예산 삭감 위기에 놓였습니다. 뉴욕시는 해안 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선 무상 수거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지만, 내년도 연방 예산 축소 여부가 사업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는 29일(수) 퀸즈 칼리지포인트에서 해안 정화 사업과 함께 폐선 무상 수거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520마일(약 837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바다와 항만, 만(灣), 하구 등에 버려진 선박과 각종 폐기물로 인해 수질 오염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새롭게 확보된 연방정부 예산은 뉴욕시 해안에서 약 100만 파운드(약 45만4천㎏)에 달하는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이번에 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 소유주들은 배를 바다에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버리는 대신 무료로 수거와 폐기 서비스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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