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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형 주거건물도 공식 쓰레기통 의무화…9월부터 과태료 부과
뉴욕시가 쥐 문제를 줄이고 쓰레기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거용 건물의 공식 쓰레기통 사용을 확대합니다. 오늘(1일)부터 9가구 이하 소형 주거건물도 반드시 시가 지정한 공식 쓰레기통을 사용해야 하며, 오는 9월부터는 미준수 건물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추진해 온 쓰레기 컨테이너화 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6월 1일부터 9가구 이하의 모든 주거용 건물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때 반드시 시가 지정한 공식 ‘NYC 빈’ 쓰레기통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뉴욕시 곳곳에서는 인도 위에 검은 쓰레기 봉투를 쌓아두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2년간 밀폐형 쓰레기통 사용이 확대되면서 이러한 모습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는 즉각적인 단속 대신 계도기간을 운영합니다. 노동절 연휴까지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건물 소유주에게 경고장만 발부되며, 9월 8일부터는 본격적인
뉴욕시, SNAP 수혜 자격 유지 지원 성과…4만 명은 여전히 혜택 상실 위기
연방정부의 SNAP, 즉 식품보조프로그램 수혜 자격 규정 강화로 수만 명의 뉴욕 주민들이 혜택 상실 위기에 놓인 가운데, 뉴욕시가 대대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60%를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약 4만 명이 이번 달 안에 혜택을 잃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연방정부의 새로운 SNAP 수혜 자격 규정 시행에 대응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새 연방 규정은 근로 요건을 확대하고, 노숙인과 재향군인, 위탁가정 출신 청년 등 일부 계층에 적용되던 예외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만 명의 뉴욕 주민들이 식품보조프로그램 혜택을 잃을 위험에 처하게 됐습니다. 뉴욕시는 이에 대응해 사회복지국과 뉴욕시 공공병원 시스템, 노숙자서비스국, 뉴욕시립대학교(CUNY)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수혜자들의 자격 유지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의료상
뉴욕시 모든 어린이에게 대학 교육울 위한 저축 계좌 지원... 최대 3천 달러
뉴욕시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대학 교육을 위한 종잣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게는 최대 3천 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요. 소득 격차를 줄이고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유치원생들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저축 계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뉴욕시의회는 현재 학생 1인당 100달러를 지원하는 'NYC 키즈 라이즈' 프로그램을 확대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게는 3천 달러, 그 외 학생들에게는 천 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현될 경우 미국 내 아동 대학저축계좌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지원책 중 하나가 됩니다. 시의회 의장인 줄리 메닌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아이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 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면 3천 달러는 대학
뉴욕시 소방관 노조, 소방차 출동대 인력 5명으로 확대해 달라 요구 집회
뉴욕시 소방관 노조가 오늘(1일) 맨해튼에서 집회를 열고 화재 진압을 담당하는 소방차 출동대의 인력을 늘려 달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과 시의회가 새 예산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노조 측은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소방관 노조가 화재 진압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집회를 엽니다. 소방관 노조 지도부와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 그리고 화재 피해자 가족들은 현지시간 1일 로어맨해튼의 한 소방서 앞에 모여 소방차 출동대 인력을 현재 4명에서 5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20개 화재 진압 부대에만 다섯 번째 소방관이 배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 시의회는 이 제도를 확대해 더 많은 현장에 5인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은 "다섯 번째 소방관이 있으면 화재를 더
NJ트랜짓 운행 정상화… 허드슨강 터널 화재 여파 대부분 해소
허드슨리버 터널 내 암트랙 작업 차량 화재로 큰 차질을 빚었던 NJ트랜짓 열차 운행이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뉴욕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미드타운 다이렉트 노선도 재개됐지만, 일부 열차에서는 지연이 이어질 수 있어 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NJ트랜짓은 30일(토) 오전 허드슨리버 터널 화재 여파로 중단됐던 철도 운행이 대부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NJ트랜짓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거나 예정 시간에 근접해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운행 중인 일부 열차에서는 잔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뉴욕 펜스테이션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미드타운 다이렉트 노선이 다시 정상 운행을 시작하면서 통근객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앞서 29일(금) 새벽 허드슨리버 터널 내 암트랙 작업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주요 철도망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사고
셰릴 뉴저지 주지사, 뉴어크 ICE 구금시설 인근 ‘보호 시위구역’
ICE 구금시설인 델라니 홀을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자, 셰릴 주지사는 델라니 홀 주변에 평화적 보호 시위구역을 설치하는 대응 방안을 29일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최근 며칠 동안 시위대와 ICE 요원 간 충돌이 반복되며 폭력 사태와 체포, 최루분사기 사용까지 이어졌다며, 공공 안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CE가 다른 주에서 개입을 확대하는 명분을 제공하지 않겠다”며 긴장 완화를 위해 뉴저지 법집행기관이 시설 인근에 별도의 시위구역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니퍼 대븐포트 뉴저지주 검찰총장도 “시위대에 대한 폭력이나 시위대의 폭력 모두 용납될 수 없다”며, 뉴저지주경찰이 시위구역 관리와 검문소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 ICE 협조 제한 법안 서명… '뉴욕 주민 권리 보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활동을 제한하는 이민자 보호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새 법안은 지역 교도소의 ICE 협조를 제한하고, ICE 요원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한편 학교와 병원 등 민감 시설에 대한 단속에도 제동을 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9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활동을 제약하고 지역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핵심은 지방 관할 구역과 연방 이민 당국 간의 선을 확실히 긋는 것으로, 이 법안에 따라 뉴욕주 내 지역 교도소는 ICE의 요청이 있더라도 체류 자격만을 이유로 개인을 구금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지방정부가 ICE와 공식적인 단속 협력 계약(이른바 287(g) 협정)을 맺는 것도 전면 금지됩니다. 법안은 단속 과정에서 ICE 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제한하며, 병원, 어린이집, 학교,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로켓 발사대서 폭발… 달 탐사 계획에도 차질 우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대형 로켓이 발사 전 시험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세대 달 탐사선 개발과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대형 로켓 ‘뉴 글렌’이 28일(목) 밤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발사대에서 폭발했습니다. 사고는 다음 주 예정된 위성 발사를 앞두고 진행되던 엔진 점화 시험 도중 발생했습니다. 폭발 당시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고, 인근 케이프커내버럴과 코코아비치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느낄 정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에는 밤하늘을 주황색으로 물들인 거대한 화염구가 담겼습니다. 블루 오리진과 우주군 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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