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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 폐쇄 촉구
뉴저지 뉴왁의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보건당국이 시설 점검 과정에서 전체 구역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밝히자,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시설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정부가 뉴왁의 ICE 이민자 구금시설 ‘딜레이니 홀’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8일 성명을 내고 뉴저지 보건국이 시설 위생 점검을 시도했지만 전체 시설 접근을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제한된 일부 구역만 점검할 수 있었고, 전체 시설 상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전체 접근을 거부하는 것은 ICE가 무엇을 숨기려 하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낳는다”며 “딜레이니 홀은 폐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용자들에게 인도적인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며 연방 당국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딜레이니 홀은 최근 이민자 권익단체들의 대규모
2026 US 오픈 티켓 예매 개시
2026 US오픈 테니스 대회 티켓 판매가 2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대회 초반 라운드 세션 티켓은 최저 35달러에서 최고 345달러 선으로 책정됐으며, 팬들은 티켓마스터나 스텁허브 등 검증된 3사 플랫폼을 통해서도 재판매 티켓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 US 오픈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퀸즈 플러싱의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본선 개막 직전인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은 경기장 부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US 오픈 팬 위크'가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는 선수들의 연습 현장과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직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월 26일 저녁 7시에 열리는 혼합 복식 준결승과 결승전 챔피언십 매치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팬 위크에 입장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패스(Fan Pass)'를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대회는 8월 30일 남녀 단식 1회전을 시작으로 본격
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 충돌 사고…2명 사망
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스쿠터와 자전거가 정면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출근 시간대 발생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는 위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진입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보로 브리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스쿠터와 자전거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28일 오전 8시 30분쯤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9세 남성은 서서 타는 형태의 전동 스쿠터를 이용 중이었고, 다른 35세 남성은 일반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정면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고에 사용된 전동 스쿠터는 원래 도로 주행이 허용되지 않는 기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안전 단체 측은 “이
뉴욕시, 식료품 가격 하루 한 번만 인상 허용 추진
뉴욕시의회가 식료품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새 규제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마트와 식료품점은 하루에 한 번 이상 가격을 올릴 수 없게 되며, 시간대나 소비자 정보에 따라 가격을 바꾸는 ‘다이내믹 프라이싱’도 제한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가 식료품 가격 인상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로컬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식료품 소매업체들이 24시간 안에 동일 상품 가격을 한 번만 인상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시간대와 수요 변화, 소비자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가격을 실시간 조정하는 이른바 ‘다이내믹 프라이싱’ 방식도 금지 대상에 포함됩니다. 뉴욕시의회 숀 아브레우 의원은 “전자 가격표와 알고리즘 기반 가격 기술이 확산되면서 매장 가격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바뀔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왔을 때 본 가격과 계산할 때 가격이 달라지는 상황을 막기
뉴욕주, 식당·바 춤 규제 사실상 폐지… '풋루스 법' 종료
뉴욕주가 식당과 바에서 손님 춤 허용 여부를 신고하도록 했던 오래된 규제를 폐지했습니다. 주정부는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없애 뉴욕의 밤 문화와 소상공인 운영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영화 '풋루스(Footloose)'처럼 뉴욕의 바나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춤추는 것을 제한해 온 규제가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뉴욕주 주류관리국은 28일 새로운 지침을 승인하고, 주류 판매 면허 신청 과정에서 손님들의 춤 허용 여부를 기재하도록 했던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식당과 바 운영자들은 주류 라이선스 신청서와 시정부 통지서 등에서 ‘손님의 춤(patron dancing)’ 관련 항목을 비워두거나 아예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뉴욕에서는 영업장 내 춤 허용 여부가 면허 심사 과정의 일부로 관리돼 왔습니다. 이번 변화는 영화 풋루스에 빗대 이른바 ‘풋루스 법’ 폐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
법무부, E. 진 캐럴 위증 여부 수사 착수… 트럼프 성추행 소송 관련
연방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 소송을 제기했던 작가 E. 진 캐럴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민사 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했는지 여부를 가려내겠다는 취지인데, 야당과 비판론자들 사이에서는 정적을 향한 보복성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 과정에서 E. 진 캐럴이 위증을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해 전격적으로 형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일리노이 북부연방지검(시카고 지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의 핵심 쟁점은 지난 2022년 캐럴이 선서 진술에서 밝힌 '소송 비용 조달처' 관련 발언입니다. 당시 캐럴은 트럼프 측 변호인의 질문에 "소송과 관련해 외부의 재정적 지원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재판 직전, 캐럴의 변호인단은 민주당 고액 후원자이자 링크드인의
뉴욕경찰(NYPD), 7월 초 '12시간 비상 근무체제' 돌입
뉴욕시가 올여름 대규모 국제 행사들과 국가적 기념일이 겹치는 7월 초, 도시 전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합니다. 뉴욕시경(NYPD)은 이 기간 전례 없는 안보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경찰관들의 근무 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올여름 밀려들 대규모 인파와 잠재적 보안 위험에 대비해 경찰력을 최대치로 가동하는 초강수 비상 대책을 내놨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내부 서한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7일간 대다수의 제복 경찰관들이 하루 12시간 연장 근무제(12-hour tours)를 실시한다고 전 직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NYPD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현재 뉴욕시가 "전례 없는 안보 위협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7월 초순에 대형 행사들이 무더기로 겹쳐 대규모 경찰력 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
트럼프, 뉴저지 ICE 구금시설 시위에 “가짜 시위대” 주장
뉴저지 뉴왁의 ICE 구금시설 ‘델라니 홀’을 둘러싼 갈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시위는 점차 격화되며 주말 동안 시위대와 ICE 요원 간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시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 중 “이들은 진짜 시위대가 아니라 모두 돈을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며 시위의 진정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ICE 시설 환경 논란에 대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마크웨인 멀린 장관도 단식 투쟁과 관련해 “여기는 호텔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현장을 방문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직접 열악한 환경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수감자로부터 받은 우유팩 안 내용물이 굳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를 비롯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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