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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또 고층 건물 공사 전면 중단…균열 발견에 뉴욕시 긴급 조치
맨해튼 미드타운 옛 화이자 본사 건물의 구조물 이상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맨해튼 로어맨해튼의 또 다른 고층 건물에서도 구조물 균열이 확인돼 뉴욕시가 공사를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뉴욕시 빌딩국은 안전성이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로어맨해튼 브로드웨이 222번지에서 진행 중인 고층 건물 공사에 대해 전면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건물은 사무용 빌딩을 약 800가구 규모의 주거용 아파트로 전환하는 재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빌딩국에 따르면 32층의 콘크리트 보 2개에서 수주 전 균열이 발생했지만, 시공사와 구조기술자들이 당시 이를 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빌딩국은 7월 11일 첫 현장 점검에서 시공사가 강철판과 관통형 강봉을 이용해 균열이 발생한 보를 임시 보강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당시에는 부분 공사 중
폭우·홍수 우려에 항공사 변경 수수료 면제…뉴욕 공항 이용객 지원
뉴욕시 일대에 폭우와 돌발홍수 위험이 이어지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편 변경과 취소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승객들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비용 없이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주요 항공사들은 뉴욕 지역 악천후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변경 수수료(Change Fee)를 면제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7월 29일(화) 출발 예정 승객을 대상으로 기본 이코노미를 포함한 모든 운임의 변경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고 동일한 객실 등급으로 변경하면 추가 수수료 없이 일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운임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은 7월 31일(금)까지 동일한 객실 등급으로 항공편을 변경하는 승객에 대해 운임 차액을 면제합니다. 일정 변경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 금액을 발권일로부터 1년
뉴욕에서 판매된 리코타 치즈 최고 위험 등급인 클래스 원 리콜...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
뉴욕주에서 판매된 리코타 치즈 제품이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이번 리콜을 가장 위험한 1등급(Class I)으로 분류하고, 해당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뉴욕주에서 판매된 연성 리코타 치즈 제품에 대해 최고 위험 등급인 클래스 원, Class I 리콜을 발령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베이쇼어에 있는 넬슨 앤 아이사 락테오스가 생산한 리코타 치즈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욕주 내에서만 판매됐으며,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치즈는 일반 제품과 달리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었고, 제품 정보 라벨 없이 검은색 마커로 '레케손, Requeson'이라고 손글씨만 적혀 있었습니다. FDA는 조사 결과 이 제품이 롱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여러 식료품점과 제과점, 슈퍼마켓에
마차 사고로 숨진 유가족 뉴욕시 상대 소송 제기 예정
센트럴파크에서 마차 사고로 숨진 10대의 유가족이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유가족 측은 뉴욕시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18살 로맨치 마하잔의 가족과 지인들이 사고 발생 40일을 맞아 센트럴파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아버지 디팍 마하잔은 전화 연결을 통해 "눈앞에서 아들을 잃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이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 변호인은 이번 주 안에 뉴욕시를 상대로 부당 사망(wrongful death) 소송을 위한 청구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센트럴파크 도로를 관리하는 뉴욕시는 과거에도 말이 놀라 달아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이런 위험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안전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마차 운전기사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육군 하사 추모식 열려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미 육군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는 시민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역사회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도로와 학교 이름을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오존파크 지역사회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고향의 딸,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며 마지막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7일 저녁 램퍼사드 하사의 자택 앞에서는 주민과 참전용사, 지역 정치인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램퍼사드 하사는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다른 장병 2명과 함께 전사했습니다. 향년 28세의 램퍼사드는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지만 이후 사망이 공식 확인됐고, 사후 상사, 스태프 서전트로 추서 진급했습니다. 오존파크 주민협회는 "램퍼사드는 군인 이전에 사랑하는 딸이자 자매, 친구였으며 지역사회가 영원히
주지사 선거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아...본격적인 선거전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10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부 수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앞서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현직인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먼 후보를 약 2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컬 캠프는 현재까지 2천100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6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꼽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리 미링오프
MTA 설문 "지하철은 안전보다 정시 운행이 더 중요"
MTA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뉴욕 지하철 이용객들은 안전보다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는 '운행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 만족도는 7호선과 L·Q선이 가장 높았고, A·C·J·Z선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MTA가 지난 4월과 5월 약 9만4천 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하철 서비스의 운행 신뢰성이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이번 조사 결과가 과거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든 반면, 열차가 정시에 운행되는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한 이용객은 "지하철이 좀 더 제시간에 운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용객은 "전반적으로는 괜찮지만 밤에는 여전히 범죄가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에 대한 체감도도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2%
뉴욕, 최대 7인치 폭우 비상…항공편 600여 편 결항·여행주의보 발령
뉴욕과 뉴저지에 최대 7인치의 폭우와 강한 뇌우가 예보되면서 홍수주의보와 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악천후로 뉴욕 일원 공항에서는 6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했고, 당국은 침수 지역 통행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및 항공편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뉴욕시와 뉴저지 일부 지역에 수요일 오후 8시까지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가장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일부 지역에 최대 5에서 7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개의 뇌우가 같은 지역을 연이어 통과할 경우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은 시간당 2~3인치의 폭우를 동반할 수 있어, 국지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돌발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뉴욕시 대부분 지역에는 최소 3인치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강한 뇌우는 시속 60에서 70마일의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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