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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추진 'NYC 그로서리' 내년 봄 운영업체 선정
뉴욕시가 추진하는 시영 식료품점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시 소유 부지에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식료품점을 조성해 생필품 가격을 낮추겠다는 계획인데, 기존 슈퍼마켓과의 경쟁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추진하는 'NYC 그로서리(NYC Groceries)' 시범사업이 내년 봄 운영업체 선정에 들어갑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대표 공약인 이 사업은 뉴욕시가 소유한 부지에 식료품점을 짓고, 민간 업체가 이를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브롱크스와 브루클린, 맨해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등 5개 보로에 각각 1개씩 모두 5개 매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업체는 임대료와 재산세를 내지 않는 대신, 절감된 비용을 생필품 가격 인하에 활용하게 됩니다.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EDC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분석해 할인 대상 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전체 판매 품목의 약 40%가 할인 대상이 될 수
펜스테이션 트럼프 이름으로 바뀔 수도...교통정책 우선 순위에 포함
뉴욕의 관문으로 불리는 펜스테이션이 이름이 바뀔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5년간의 교통 인프라 우선 과제를 공개하면서 '펜스테이션 명칭 변경'을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이 역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철도역 가운데 하나인 뉴욕 펜스테이션. 트럼프 행정부가 이 역의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연방의회 지도부에 보낸 5쪽 분량의 문서에서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교통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적시된 과제는 '펜스테이션 명칭 변경'이었습니다. 다만 새 이름이 무엇인지는 문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여러 차례 펜스테이션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계획 역시 이를 염두에 둔
차기 주지사 취임 직후 재정 시험대에 오를 것,,,두 후보 입장차
뉴욕주 차기 주지사가 내년 초부터 곧바로 어려운 재정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정부의 복지 지원 축소로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 예산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민주당의 캐시 호컬 주지사는 복지 혜택은 유지하면서 정부 지출의 비효율을 줄이겠다는 입장인 반면,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는 과도한 주정부 지출을 줄여 세금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1월 발표될 뉴욕주의 새 예산안을 작성할 사람은 오는 11월 주지사 선거의 승자가 됩니다. 민주당의 캐시 호컬 현 주지사와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책임자가 맞붙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 후보는 취임 직후부터 재정 압박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연방정부의 복지예산 축소입니다. 지난해 연방 예산 법안 통과 이후 메디케이드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SNAP의 지원 방식이 단계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말 맨해튼·퀸즈 곳곳 교통통제…여름 축제 잇따라 개최
뉴욕시가 7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규모 여름 축제를 개최하면서 맨해튼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합니다. 시민들은 차량 없는 도로에서 걷기와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당국은 행사 구간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이번 주말 뉴욕시에서는 대규모 여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맨해튼과 퀸즈,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도로가 일시 통제됩니다. 뉴욕시 경찰에 따르면 25일 토요일에는 '헬스키친 서머 스펙태큘러' 행사로 인해 8번 애비뉴 42스트리트에서 54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이어 26일 일요일에는 **'렉싱턴 애비뉴 서머페스트'**가 열리면서 렉싱턴 애비뉴 42스트리트에서 57스트리트 구간이 차량 없이 보행자들에게 개방됩니다. 또 뉴욕시의 대표 여름 행사인 **'서머 스트리츠'**도 이번 주말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시작됩니다. 이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량 대신 시민들
월드컵 기간 성매매 인신매매 집중단속…43명 구조·89명 체포
뉴욕시경이 월드컵 기간 성매매 인신매매 특별 단속을 벌여 여성 43명을 구조하고, 이 가운데 아동 7명을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대형 국제행사를 노린 범죄 조직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경, NYPD가 FIFA 월드컵이 열린 지난 한 달 동안 성매매 인신매매 특별 단속을 벌여 여성 4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피해자 가운데는 아동 7명도 포함됐습니다. 또 인신매매 조직원과 성매수자, 보호관찰 위반자, 성범죄 등록 의무를 위반한 사람 등 8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YPD 특수피해자수사대의 게리 마커스 경감은 "피해자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월드컵 개최에 맞춰 성매매와 인신매매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시민 제보와 자체 첩보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수사를 진행했습니
교통사고 사망 증가…교통안전단체, '비전 제로' 새 대책 촉구
올해 상반기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9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나자 교통안전단체들이 맘다니 시장에게 새로운 '비전 제로' 실행계획을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제한속도를 시속 20마일로 낮출 수 있는 '새미법'을 학교 주변뿐 아니라 뉴욕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의 교통안전 시민단체인 트랜스포테이션 얼터너티브스와 패밀리스 포 세이프 스트리츠가 맘다니 행정부에 새로운 '비전 제로' 실행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전 제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0명'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뉴욕시의 교통안전 정책입니다. 두 단체가 올해 상반기 비전 제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로 99명이 숨져 평균 이틀에 한 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보행자 사망자의 37%, 자전거 이용자 사망자의 38%는 뉴욕시가 지정한 '비전 제로 우선 개선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
뉴욕·뉴저지, 미국에서 집세 가장 비싼 주 '톱5'
뉴욕과 뉴저지가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주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시세 수준의 투베드룸 아파트를 감당하려면 뉴욕은 주당 121시간, 뉴저지는 110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뉴저지가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주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전국저소득주택연합, NLIHC와 뉴저지 주택·지역사회개발네트워크가 공동 발표한 '손이 닿지 않는 임대료(Out of Reach)'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은 전국에서 네 번째, 뉴저지는 다섯 번째로 임대료 부담이 큰 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입니다. 하지만 시세 기준의 원베드룸 아파트를 감당하려면 주당 108시간, 투베드룸은 무려 121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의 투베드룸 공정시장임대료, 즉 페어마켓 렌트는 월 2천520달러입니다. 주거비를 소득의 30% 이
월드컵 결승 특수…뉴욕 호텔업계 1억 달러 '잭팟'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주말 뉴욕 호텔업계가 예상 밖의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승 진출국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호텔 예약이 급증해 약 1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결승전이 뉴욕 관광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뉴욕시 호텔협회는 대회 마지막 일주일 동안 호텔업계가 약 1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말 월드컵 특수로 호텔업계가 3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는데, 결승전 막판 예약이 크게 늘면서 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텔업계는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팬들이 대거 뉴욕을 찾은 것이 막판 예약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미국 입국 비자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팬들이 결승전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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