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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상공인 대상 최대 6만 달러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시작
뉴욕시 소상공인들이 최대 6만 달러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뉴욕시 감사원은 높은 금리와 까다로운 대출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시 감사원과 비영리 금융기관 히브리 프리 론 소사이어티, HFLS가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시 5개 보로의 소상공인들은 최대 6만 달러까지 이자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총 지원 규모는 8백만 달러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중간소득층 사업자들입니다. 특히 담보가 부족하거나 충분한 자산, 은행 거래 이력이 없는 창업자와 영세 사업자들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뉴욕시 감사원장 마크 러빈은 “자금 접근성이 지역 경제와 사업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봐왔다”며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
맨해튼 26 페더럴 플라자 열악한 환경 문제 개선 조치 영구화 요청
맨해튼 연방청사 ‘26 페더럴 플라자’에 수용된 이민자들의 열악한 환경 문제와 관련해,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법원에 시설 개선 조치를 영구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현재 수용 환경이 개선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권단체들은 과밀 수용 문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이민자 권익단체와 변호인단이 27일 연방법원에서 맨해튼 ‘26 페더럴 플라자’ 수용시설 환경 개선 조치를 영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이민자들이 극심한 과밀 수용과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 방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메이크 더 로드 뉴욕의 해럴드 솔리스 공동법률국장은 “이 사건은 단순히 법적 절차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당시 시설 내부가 지나치게 붐볐고, 음식 상태도 매우 열악했으며 샤워 시설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용자들은 내부가
뉴욕주, 최대 200달러 유틸리티 리베이트 체크 지급…800만 명 대상
뉴욕주가 치솟는 전기·가스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0달러의 리베이트 체크를 지급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우편 발송되며, 약 800만 명의 뉴욕 주민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정부가 전기와 가스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 200달러의 리베이트 체크를 지급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 의회는 올해 주 예산안에 총 10억 달러 규모의 유틸리티 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시켰습니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올가을 자동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기준 뉴욕주 풀타임 거주자로 세금보고를 한 주민들입니다. 부부 합산 신고로 , 연소득이 15만 달러 이하이면 200달러,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는 150달러를 받게 됩니다. 또 개인 또는 세대주 신고자의 경우에는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일 때 100달러가 지급됩니다. 뉴욕주 세무재정부는 약
NY·NJ 검찰총장, FIFA 월드컵 티켓 가격 조사 착수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총장이 2026 FIFA 월드컵 티켓 가격 폭등과 판매 방식 논란에 대해 공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경기 평균 티켓 가격은 2천790달러, 결승전 평균 가격은 1만2천5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 FIFA 월드컵 경기 티켓 가격 논란과 관련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이 공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제니퍼 데이븐포트 뉴저지주 검찰총장은 27일 성명을 통해 FIFA 측에 티켓 가격 책정과 판매 과정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들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은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으로 이름이 변경되며, 오는 6월 13일 브라질과 모로코 경기부터 모두 8경기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근 월드컵 티켓 가격 급등과 함께 소비자
뉴욕주, '슈퍼 스피더' 법안 서명…과속 상습 위반자 속도제한 장치 의무화
뉴욕주가 연간 16회 이상 과속 카메라에 적발된 이른바 '슈퍼 스피더' 운전자에게 차량 속도제한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오늘(27일) 이 법안에 서명하며 상습 과속 운전자에 대한 강력 단속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7일 상습 과속 운전자를 겨냥한 이른바 '슈퍼 스피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에 따라 연간 16회 이상 과속 카메라에 적발된 운전자는 차량에 속도제한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해당 장치는 GPS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제한 속도를 감지하고, 초과 속도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설치 명령을 무시할 경우 1천500달러에서 2천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기한으로부터 45일이 지나도록 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차량 등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장치를 임의로 훼손하거나 조작할 경우에는 추가 벌금과 함께 최
뉴욕시, 청소년 섬머 프로그램 통합 웹사이트 공식 개설…“총기폭력 예방 기대”
뉴욕시가 여름철 청소년 총기폭력 예방을 위해 무료 또는 저비용 섬머 프로그램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새 웹사이트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섬머 인 nyc' 를 통해 스포츠와 예술수업, 여름 일자리,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Zohran Mamdani 뉴욕시장이 청소년 여름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머 인 NYC(Summer in NYC)’를 27일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연령과 ZIP코드, 관심 분야, 이동 가능 거리 등을 기준으로 무료 또는 저비용 여름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사진과 미술 수업, 스포츠 리그, 여름 일자리,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무료 급식 정보와 FIFA 월드컵 관련 시청 행사 일정도 포함됐습니다. 맘다
닉스 NBA 파이널 진출에 티켓값 폭등…2장 40만 달러까지 등장
New York Knicks의 NBA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면서 매디슨스퀘어가든 경기 티켓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일부 코트사이드 좌석은 두 장 가격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New York Knicks이 27년 만에 NBA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면서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리는 홈 경기 티켓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티켓 거래 사이트 스텁허브에 따르면 파이널 3차전 기준 닉스 벤치 뒤 좌석 두 장이 약 27만9천 달러에 판매됐습니다. 또 다른 코트사이드 좌석 두 장은 현재 약 40만 달러에 매물로 올라와 있으며, 닉스 벤치 뒤 좌석도 한 장당 8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파이널 진출 확정 직전까지만 해도 400번대 상단 좌석 가격은 수수료 포함 약 3천160달러 수준이었지만,
뉴저지 ICE 구금시설 앞 충돌 격화…시위대·요원 간 물리적 대치
뉴저지 뉴왁에 위치한 델라니 홀 ICE 구금시설 앞에서 시위대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시설 내부의 비인도적 생활 환경을 둘러싼 논란에서 비롯됐습니다. 시위대와 인권단체는 수감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연방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긴장은 더욱 고조됐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물병을 던지며 항의하자, 현장에서는 최루 성분 스프레이가 사용되는 등 물리적 충돌로 번졌습니다. 이어 월요일(25일) 새벽에는 시위대가 델라니 홀에서 출발하려는 차량을 막아서며 대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차량 앞에 무릎을 꿇거나 길을 가로막으며 수감자 이송을 저지하려 했습니다. 현장에는 얼굴을 가린 ICE 요원들이 방패와 진압 장비를 갖추고 배치됐고, 장갑차까지 동원되면서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진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시위대는 특히 단식 중인 수감자들이 다른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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