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퀸즈 포레스트파크에 가장 큰 뉴욕시 공공 전기차 충전소 개장
퀸즈 포레스트파크에 뉴욕시가 운영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충전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속 충전기 10대가 설치됐으며, 퀸즈에 거주하는 택시와 차량호출 서비스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행정서비스국과 뉴욕시 공원국이 어제 퀸즈 포레스트파크에서 새로운 전기차 충전소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조지 서펄트 시니어 밴드셸 인근에 마련된 이 충전소에는 고속 충전기 10대가 설치됐습니다. 뉴욕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충전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2대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한 번에 최대 6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전력 사용량 1킬로와트시, 즉 1kWh를 기준으로 비혼잡 시간대에는 30센트, 혼잡 시간대에는 35센트입니다. 이번 시설을 포함해 DCAS가 뉴욕시 전
콴타스, 최초의 뉴욕-시드니 직항 항공편 2028년 운항 시작
뉴욕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중간에 내리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첫 상업용 직항 항공편이 오는 2028년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호주 국적 항공사 콴타스가 뉴욕과 시드니를 잇는 논스톱 노선을 확정한건데요. 현재 한 차례 이상 경유해야 하는 여정이 약 18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호주 시드니를 잇는 최초의 논스톱 상업 항공편이 오는 2028년 중반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콴타스는 현지시간 22일, ‘프로젝트 선라이즈’의 두 번째 노선으로 시드니와 뉴욕을 연결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시드니로 가려면 중간에 한 차례 이상 경유해야 합니다. 콴타스의 현재 항공편도 오클랜드 등을 거쳐 시드니로 이동하는 방식인데, 이번 논스톱 노선이 시작되면 중간에 비행기를 갈아타지 않고 약 18시간 만에 뉴욕과 시드니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기존 여정과 비교하면 전체 이동 시간이 약 3시간 줄어들
뉴욕시 지난 회계연도 1만 8천 그루 이상의 나무 식재... 2016년 이후 가장 많아
뉴욕시가 지난 회계연도에 1만 8천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한 회계연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인데요.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특히 더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지난 회계연도에 1만 8천261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10년 만에 가장 많은 나무를 식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공원국에 따르면, 이번에 심은 나무는 지난 2016년 이후 한 회계연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과 트리샤 시마무라 공원국장은 새로 심은 나무들이 그늘을 늘리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한편, 빗물을 흡수해 침수 피해를 줄이고 뉴욕시 곳곳의 녹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심은 나무 대부분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2040년까지 도시 전체의 나무 그늘 면적, 즉 트리 캐노피를 30%까지
뉴욕 보데가 와인·주류 판매 허용 추진
뉴욕시 보데가 업주들이 와인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뉴욕주 법을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슈퍼마켓에 이어 보데가까지 판매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뉴욕주의 독립 주류판매점들은 매출 감소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보데가 업주들이 와인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뉴욕주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만다 셉티모 뉴욕주 하원의원은 현재 주류 판매점으로 제한된 와인과 주류 판매를 슈퍼마켓과 보데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셉티모 의원은 뉴욕주의 현행 주류법 가운데 일부는 금주법 폐지 당시 만들어진 오래된 규정이라며, 판매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매업체의 영업 기회를 넓히고 주정부 세수도 늘릴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슈퍼마켓 업계는 수년 전부터 와인 판매 확대를 요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보데가 업계도 이 논의에 가세했습니다.
뉴욕 메디케이드 가입자에 9월말까지 변경사항 통지
뉴욕의 메디케이드 가입자들에게 연방정부의 새로운 보험 자격 요건을 알리는 통지서가 이달 말까지 발송됩니다. 내년부터 일부 가입자에게 근로요건이 적용되고 보험 자격 갱신도 까다로워지는 만큼, 뉴욕시 보건국이 가입자들의 보험 상실을 막기 위한 안내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정부의 메디케이드 개편을 앞두고 뉴욕시가 가입자 보호를 위한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메디케이드 가입자 가운데 새로운 근로요건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는 30일까지 뉴욕주 보건국의 공식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가입자들에게 주소와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오는 안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로운 근로요건은 내년 1월 1일부터 19살에서 64살 사이 일부 메디케이드 가입자에게 적용됩니다. 대상자는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한 달에 최소 80시간 일하거나, 학교
트럼프 유엔 연설 앞두고 맨해튼 시위…교통 정체·체포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앞두고 오늘 오전 유엔본부 주변에서 반트럼프 시위를 비롯한 여러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시위대가 맨해튼 42가와 2애비뉴 일대 도로를 막으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시위 참가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앞두고 오늘 오전 뉴욕 유엔본부 주변에서 여러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42가와 2애비뉴 인근에서는 반트럼프 시위가 열렸고, 시위 참가자들은 횡단보도에 앉아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었습니다. 시위대가 2애비뉴 도로를 막으면서 차량 통행이 중단됐고, 교통 정체가 최소 1마일가량 이어졌다고 현장에 참석한 에릭 보처 뉴욕주 상원의원이 전했습니다. 뉴욕경찰, NYPD도 오전 9시 직전 계획되지 않은 시위가 발생했다며 일부 참가자들이 교차로를 막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CBS 뉴욕에 따르면 이날 43가와 2애비뉴에서 열린
네타냐후·맘다니 설전 격화…24일 유엔총회서 맞대응 예고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24일 목요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맘다니 시장을 직접 겨냥하겠다고 예고했고, 맘다니 시장은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체포영장이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뉴욕 방문을 앞두고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맘다니 시장이 하마스를 지지하고 뉴욕의 유대인들을 상대로 한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4일 목요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에 대한 진실과 함께 맘다니 시장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를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끔찍
트럼프, 유엔 연설서 DSA 비판…맘다니와 회동 하루 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그레이시 맨션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로 회동한 지 하루 만에 22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맘다니 시장이 소속된 미국민주사회주의자, DSA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부가 DSA를 비롯한 미국 내 급진 좌파 세력과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주장했지만, DSA는 자신들이 쿠바 정부를 대신해 활동한다는 근거는 없다며 국무부 보고서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오전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민주사회주의자, DSA를 직접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부가 발표한 쿠바 관련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쿠바 정부가 수십 년 동안 미국 내 급진 좌파와 공산주의 네트워크와 협력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쿠바 정부가 미국공산당과 안티파, DSA 등 자신이 “체제 전복적이고 급진적인 단체”라고 규정한 조직들과 관계를 구축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