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4월 한파에 뉴저지 사과농가 직격탄…대체 프로그램 마련
지난 4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뉴저지 사과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올해 사과 수확철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과 따기 체험을 아예 운영하지 못하는 농가까지 나오면서, 농장들은 호박 수확과 이벤트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을 맞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프리홀드에 있는 배틀뷰 오차드에서는 올해 사과 따기 체험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봄철 한파로 사과꽃과 어린 열매가 큰 피해를 입으면서 올해 사과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5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카일 애플게이트 씨는 당시부터 올해 사과 농사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수확철이 된 지금 나무에는 사과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남은 사과도 고객들이 주로 찾는 품종이 아니어서, 농장 측은 올해 사과 따기 체험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플게이트 씨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사과 농장을 보여주기 어려운 상황이라
혼잡통행료 수입 500만달러, 뉴욕시 야간 트럭 배송 지원
뉴욕시가 혼잡통행료 수입 500만달러를 활용해 소규모 사업체들의 야간 배송 전환을 지원합니다. 낮 시간대 도로를 운행하는 대형 배송트럭을 줄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송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혼잡통행료 수입 가운데 500만달러를 소규모 사업체의 야간 배송 전환을 지원하는 데 투입합니다. 교통국은 23일, 낮 시간대에 이뤄지는 배송을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의 야간 배송으로 전환하는 사업체에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2040년까지 매일 6만2천 건의 트럭 운행을 야간 등 비혼잡 시간대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유통되는 물품과 배송의 약 90%가 도로가 가장 혼잡한 낮 시간대에 트럭을 통해 운송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지원금을 야간 배송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팍 샤브로 앞 술취한 20대 남성 주연팡 경찰관 폭행으로 체포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지난 일요일밤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려다 이를 막던 경찰관을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9살 주연 팡 씨가 체포됐습니다.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밤 버겐 블러바드에 있는 샤부로 식당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식당 밖에서 벌어진 시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연 팡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격앙되고 소란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이클 브루노와 훌리오 만시야, 페르난도 생틸레르 경찰관이 주연 팡 씨에게 진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팡 씨는 이를 따르지 않고 앞서 시비가 붙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접근하려 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이를 막는 과정에서 팡 씨는 브루노 경찰관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맨해튼 동부 하수도에서 3명 나와 도주…경찰 드론 수색
맨해튼 동부에서 어제(23일) 신원미상의 3명이 하수도에서 빠져나와 차량 두 대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유엔총회로 주변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경찰은 하수도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고 연방 수사기관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어제(23일) 새벽 하수도에서 3명이 빠져나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경찰은 어제(23일) 새벽 4시35분쯤 파크 애비뉴와 61스트리트에서 3명이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911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파크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약 8시간 뒤 해당 맨홀을 다시 열고 드론을 투입해 하수도 내부를 수색했지만, 수상한 물체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파크 애비뉴 북쪽 방향 61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잠시 통제됐으
뉴욕시 주거지역 차량 통행 제한 추진…과속방지시설 확대
뉴욕시의원들이 주거지역의 차량 통행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차량 통행 제한 구역 조성을 추진합니다. 과속방지턱과 중앙분리대, 교차로 차단시설 등을 설치해 차량이 주거지역을 지름길로 이용하는 것을 막는 방안인데요, 관련 법안은 오늘(24일) 뉴욕시의회에 발의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에서 주거지역의 차량 통행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숀 아브레우 시의원이 발의하는 법안은 뉴욕시 5개 보로의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통행을 억제하는 교통 개선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는 최소 두 종류의 교통 진정 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과속방지턱과 중앙분리대, 교차로 차단시설 등을 설치해 차량이 주거지역을 지름길로 통과하는 것을 막고,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과 배달·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은 보장하도록 했습니다. 아브레우 시의원은 주거지
OMNY 요금제 이용 방법 알리는 홍보 캠페인 시작
뉴욕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OMNY 요금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MTA가 홍보 캠페인에 나섭니다. 특히 일주일에 12번 이용하면 적용되는 주간 요금 상한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매번 같은 결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 MTA가 OMNY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최근 승객들 사이에서 요금 상한제, 이른바 페어 캡과 관련한 불만과 문의가 계속되면서 마련된 조치입니다. MTA에 따르면 승객이 일주일 동안 12번을 이용하면, 그 이후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주간 요금 상한 32달러가 적용됩니다. 다만 중요한 건 매번 같은 결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OMNY 카드로 시작했다면 계속 같은 OMNY 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애플페이를 이용할 경우에도 같은 카드나 기기를 계속 사용해야 요금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에디슨,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92대 추가 설치…사생활 침해 우려도
뉴저지 에디슨 타운십이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위해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보안 카메라 92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22대에 더해 타운 진출입로 전반으로 감시망을 확대하고 드론까지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범죄 수사 효과와 사생활 침해 우려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 에디슨 타운십이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인식하는 ‘플록 세이프티’ 보안 카메라를 대폭 확대합니다. 에디슨 타운의회는 23일 회의에서 플록 카메라 추가 설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표, 반대 1표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에디슨에서 운영 중인 플록 카메라 22대에 92대가 추가돼 모두 114대로 늘어나며, 감시용 드론 1대도 함께 도입됩니다. 타운 관계자들은 에디슨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주요 진출입로에 차량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배치해 범죄 용의 차량이나 도난 차량 등을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
뉴욕시 전기공 견습생 300명 모집…배우면서 연 8만달러 이상
뉴욕시 전기공 노조가 전기 기술을 배우면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견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 3백 명을 모집합니다. 뉴욕시 거주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1년 차부터 연 8만 달러가 넘는 임금을 받고 4년 차에는 오버타임을 제외하고도 13만6천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시 전기산업 공동위원회와 국제전기노조 3지부, IBEW Local 3가 전기공 견습생 3백 명을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식 전기 기술을 배우면서 급여를 받는 방식으로, 견습 기간이 진행될수록 임금도 올라갑니다. 현재 노조 단체협약에 따르면 1년 차 견습생의 임금은 시간당 38달러 85센트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8만 달러를 상회합니다. 4년 차가 되면 시간당 임금이 올라 연간 13만6천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오버타임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번 견습 프로그램에는 뉴욕시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편으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