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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 24시간 간격으로 수감자 2명 잇따라 사망
뉴욕시의 악명 높은 교도소인 '라이커스 아일랜드'에서 불과 24시간 사이에 수감자 2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 출범 이후 교정시설 내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는데요. 교도소 내 수감자 관리와 의료 공백에 대한 비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교정국(DOC)은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에서 18일에 이어 다음날에도 수감자 한 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19일 오전 침대에 누워 있던 40세 수감자 우마이스 칸(Umais Khan)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의료진과 교도관들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며 소생을 도모했으나, 칸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오전 11시 21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탠리 리차즈 뉴욕시 교정국장은 성명을 통해 "당국의 보호를 받던 수감자를 잃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
뉴욕·뉴저지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기 이름 공개… '엠마' 지역 전체 1위 석권
사회보장국(SSA)이 주별 아기 이름 인기 순위 공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리암'과 '올리비아'였지만,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조금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요. 특히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엠마'가 두 지역 모두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사회보장국(SSA)이 발표한 최신 주별 아기 이름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 지역 부모들의 선택은 전국 트렌드와 비슷하면서도 고유한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리암’과 ‘올리비아’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지만, 지역별 순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여아 이름의 경우 ‘엠마’가 뉴욕과 뉴저지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남아 이름은 뉴욕에서는 ‘노아’가 1위에 올랐고, 뉴저지에서는 ‘리암’이 가장 많이 선택된 이름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개 이름을 살펴보면 두 지역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뉴욕시 학교 성비위 급증…'소셜미디어가 주요 원인'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교직원 관련 성 비위 사건이 급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학생과 교사 간 온라인 접촉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교직원 및 관련 인력의 성 비위 사건이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교육청 감시기관인 특별조사국의 아나스타샤 콜먼 조사국장은 지난 8년간 수천 건의 민원을 조사해왔으며, 이 중 상당수가 부적절한 관계와 관련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먼 국장은 “대부분의 교직원은 학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일부 문제 인력도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성 비위 사건은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 2023년에는 43건, 2024년에는 34건이 확인됐지만, 2025년에는 62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특히 소셜미디어를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콜먼 국장은 학생들에게 “성인과 소
맨해튼 명품거리 5애비뉴서 50대 여성 뚜껄열린 맨홀 추락 사망.
맨해튼 번화가인 5에비뉴에서 18일밤, 차에서 내리던 56세 여성이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져 숨졌습니다. 깊이 약 3미터의 맨홀 주변에는 아무런 안전 시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콘에디슨이 경위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달 들어 뉴욕시에 접수된 맨홀 뚜껑 분실 신고만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5애비뉴에서 50대 여성이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19분쯤, 5애비뉴 카르티에 매장 인근 52번 스트리트에서 일어났습니다. 56세 여성이 차를 길가에 세우고 문을 닫으며 내리는 순간, 바로 옆에 열려 있던 맨홀 속으로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맨홀 깊이는 약 3미터였으며, 사고 당시 맨홀에서는 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던 것으로 당국은 밝혔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
NJ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텍사스·조지아보다 월드컵 폭염 위험 높아
오는 여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텍사스나 조지아 경기장보다 오히려 폭염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냉방 시설이 없는 야외 개방형 구조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세계기상귀인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기후 연구에서,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이번 월드컵 개최지 가운데 폭염 노출 위험이 가장 높은 경기장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오는 6월과 7월 총 8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텍사스와 조지아의 월드컵 경기장이 기온 자체는 더 높지만, 메트라이프는 지붕이 없는 야외 개방형 구조인 데다 냉방 시설도 갖춰져 있지 않아 체감 위험도는 오히려 더 높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입니다. 연구팀 공동 저자이자 임페리얼 칼리지 기후과학자인 조이스 키무타이는 "메트라이프는 개방형 경기장으로 에어컨이 없어 폭염 노출에 취약하다"며,
뉴욕시 폭염 이어지며 쿨링센터 가동
뉴욕시 전역에 올 들어 가장 강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 당국이 오늘과 내일 쿨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른 시기에 강한 더위가 찾아온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인데요. 대기질 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폭염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과 내일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쿨링센터가 운영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가까운 쿨링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곳곳에서는 90도대 중반의 무더위에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도 크게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질 경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입니다. 뉴욕주 보건국과 환경보존국은 강한 햇빛과 고온 현상으로 지상 오존 농도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천식과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장시간 야외 활
센트럴파크 마차 전복 사고 발생...동물 학대 논란 재점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마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마부 한 명이 다쳤습니다.말 두 마리가 끄는 마차끼리 충돌하면서 벌어진 사고인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뉴욕시 마차 관광을 둘러싼 동물 학대 논란과 이른바 ‘라이더 법안’ 재추진 요구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서쪽 입구에서 관광용 마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어제(18일) 오후 4시 40분쯤 59스트리트와 7애비뉴 인근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트로이’와 ‘오티스’라는 이름의 말 두 마리가 각각 마차를 끌고 있었는데, 트로이가 끌던 마차가 앞서 있던 마차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충격으로 앞쪽 마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마차 위에 타고 있던 마부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관광객 피해는 없었고, 말 두 마리도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
LIRR 파업 종료 합의…화요일 정오부터 단계적 운행 재개
사흘간 이어진 롱아일랜드레일로드 파업이 노사 간 잠정 합의로 종료됩니다. 뉴욕 주지사는 요금 인상 없이 임금 인상을 포함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화요일 정오부터 열차 운행이 단계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와 MTA가 18일 밤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8일 밤 로어맨해튼에 위치한 MTA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자 임금 인상을 포함하면서도 승객과 납세자의 부담을 늘리지 않는 공정한 합의”라고 강조하며, “화요일 정오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9일 정오부터 포트워싱턴, 헌팅턴, 론콘코마, 바빌론 등 주요 4개 노선에서 시간당 열차 운행이 시작됩니다. 이후 오후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 노선이 100%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은 5월 16일 자정 시작돼 약 25만 명의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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