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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아담스 전 시장 성폭행 소송 변호에 시 예산 지원 중단 추진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성폭행 소송에 휘말린 에릭 아담스 전 시장에 대해 시가 제공하는 법률 방어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법적·정치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에릭 아담스 전 뉴욕시장에 대한 성폭행 소송과 관련해, 뉴욕시가 제공하는 법률 변호 지원을 중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시 법무국이 17일 법원에 제출한 승인 요청을 통해 공식화됐습니다. 시 법무 책임자는 제출된 진술서에서, 해당 사건이 아담스 전 시장의 공적 업무 범위 내에서 발생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시가 계속해서 법적 방어를 제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시는 일반적으로 공직자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 문제에 대해 공적 자금으로 변호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개인적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시의 입장입니다. 아담
브루클린 식물원 ‘하나미 나이트’ 개최…벚꽃 야간 개장
뉴욕의 대표적인 봄 행사인 벚꽃 축제 ‘하나미 나이트’가 브루클린 식물원에서 다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브루클린 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식물원은 오후 5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하며, 체리 에스플러네이드 구역에 조명을 설치해 벚꽃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합니다. 방문객들은 일본식 정원인 ‘힐 앤 폰드 가든’과 체리 워크를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 종이접기(오리가미) 등 일본 전통 공예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일본 음식과 음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사무라이 검술 시연과 체험형 부트캠프를 비롯해 전통 춤, 일본 전통 악기인 고토 연주, 그리고 전통 북 공연 등이 포함됩니다. 행사 일정과 티켓 구매는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
맨해튼 미드타운 고층 건물 화재…세인트패트릭 퍼레이드 인근 연기 확산
세인트패트릭 데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17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FDNY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43스트리트와 5번가 인근 고층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건물 냉각탑 일부에서 발생했는데요, 현장 영상에는 건물 옥상에서 치솟는 불길과 함께 미드타운 상공으로 퍼지는 검은 연기가 포착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9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해당 건물은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초기에는 내부에 작업자들이 고립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당국은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대피했고, 인원도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응급의료서비스 소속 간부 1명과 경찰관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퍼레이드 시작 지점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행사는 예정대로 오전
BTS 컴백 맞아 NY·NJ 팝업 행사 개최…‘아리랑’ 앨범 열기 확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하는 팝업 이벤트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립니다. 약 4년 만의 신보 ‘아리랑’ 발매를 앞두고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글로벌 팝스타 방탄소년단이 약 4년 만에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팝업 이벤트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금요일인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표할 예정이며,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앨범은 총 14곡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은 ‘스윔’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각 멤버들이 창작 과정에 깊이 참여해 앞으로 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소개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테마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반스앤노블 매장에서는 금요일 하루 동안 포토존과 함께
뉴욕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맨해튼 도심 축제 열기
뉴욕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가 오늘 맨해튼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26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이번 퍼레이드에는 15만 명 이상이 행진에 참여하고, 약 2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시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가 화요일인 오늘 오전 11시 맨해튼 5에비뉴에서 시작됐습니다. 행진은 43스트리트에서 출발해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지나 79스트리트까지 이어지며, 백파이프 연주와 행진 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도심을 채우고 있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은 아일랜드 예술센터 이사회 의장인 로버트 제임스 맥캔이 맡았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 경찰총장도 행진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퍼레이드 구간인 5에비뉴를 중심으로 차량 통제를 시행 중이며, 매디슨 에비뉴 등 인근 도로도 순차적으로 폐쇄됐습니다. 또 퍼레이드 구간에는
미국 WBC 결승 상대 베네수엘라 확정…오늘 밤 8시 격돌
미국 야구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결승 상대가 베네수엘라로 확정됐습니다. 베네수엘라는 4강전에서 이탈리아를 4대 2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WBC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에 이어 돌풍을 일으킨 이탈리아까지 제압하며 첫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앞서 미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을 2대 1로 꺾고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두 팀이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늘 밤 8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맞대결은 최근 양국 간 긴장 관계 속에서 성사된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결승전은 미국의 3연속 우승 도전과 베네수엘라의 사상 첫 우승 여부가 맞물리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 학교 주변 속도 제한 15마일로 대폭 확대…800곳 추가 시행
뉴욕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교 주변 도로의 속도 제한을 대폭 낮춥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 (16일), 올해 안에 학교 구역 800곳에서 속도 제한을 시속 15마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뉴욕시 학교 주변 도로 800곳에서 속도 제한을 시속 15마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조치가 뉴욕시 전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뉴욕주 법인 ‘새미의 법(Sammy’s Law)’에 근거해 시행됩니다. 이 법은 뉴욕시가 도로 속도 제한을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일반 도로는 시속 20마일, 학교 구역은 시속 15마일, 보행자와 자전거 안전을 위해 재설계된 도로는 시속 10마일까지 낮출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미 500개 학교 구역에 시속 15마일 제한을 적
뉴욕주, 개인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가격 책정’ 금지 추진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소비자 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가격을 다르게 매기는 ‘알고리즘 가격 책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뉴욕주 의회는 개인 맞춤 가격과 디지털 가격표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두고 오는 6월 회기까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16일 올버니 주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을 설정하는 ‘알고리즘 가격 책정’을 제한하는 두 건의 주 법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기업이 소비자의 구매 기록이나 개인 정보를 분석해 같은 상품이라도 사람마다 다른 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지지자들은 이를 ‘감시 가격 책정’, 이른바 서베일런스 프라이싱(surveillance pricing)이라고 부릅니다.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은 일부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신생아 부모에게 유아용 제품 가격을 더 높게 제시하거나, 노년층
강풍·폭우로 뉴욕일원 피해 확산…정전·열차·항공까지 전방위 차질
밤사이 강풍과 폭우로 뉴욕·뉴저지 전역에서 수만 가구 정전과 교통·항공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시속 70마일이 넘는 강풍으로 차량·주택 피해와 사망 사고까지 이어지며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력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기준 트라이스테이트 전역에서 수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롱아일랜드 PSEG 롱아일랜드에서는 1만4천4백여 가구, 뉴저지 JCP&L 1만2천4백여 가구, PSE&G 1만1천9백여 가구가 정전됐고, 뉴욕 오렌지 앤 록랜드 3천6백여 가구, 콘에디슨도 1천3백 가구 가까이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뉴저지 전체 정전 규모는 약 3만8천 가구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통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뉴저지 트랜짓은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 위로 떨어지면서 노스 저지 코스트 라인과 모리스·에섹스 라인의 운행을 한때 중단했고, 이후에도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열차에 최대 20분가량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 밤하늘 지키기 법안 추진…야간 조명 규제
뉴욕의 밤하늘이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어두워질 수도 있습니다. 야간 조명을 제한하는 ‘다크 스카이 보호법’이 추진되면서 빛 공해 저감 효과와 야경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의 밤 풍경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브래드 호일맨 시갈 맨해튼 보로장이 제안한 이른바 ‘다크 스카이 보호법’은 야간 조명을 제한해 빛 공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뉴욕주 전역에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야외 조명 사용에 제한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불필요한 빛을 줄이고 자연적인 밤하늘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법안 설명에 따르면 과거에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보스턴에서 뉴욕, 워싱턴 D.C.에 이르는 동북부 지역에서 은하수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빛 공해가 심각해진 상태입니다. 또한 과도한 인공 조명이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MTA, 지하철 역사 안내 부스 임시 폐쇄 놓고 소송 당해
뉴욕 지하철 역사 내 안내 부스 폐쇄 문제를 둘러싸고 노동조합과 장애인 단체가 M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력 부족 시 부스를 임시 폐쇄하는 정책이 안전과 접근성을 해친다는 주장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지하철 운영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으로 번졌습니다. 지하철 노동조합과 장애인 권익 단체가 MTA를 상대로 역사 내 안내 부스 임시 폐쇄 정책을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3일 맨해튼 주 법원에 제기됐으며 노조와 시민단체 측은 MTA의 조치가 법적 절차와 시민 권리를 모두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정책은 역무원이 질병이나 긴급 상황으로 근무하지 못할 경우 대체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부스를 임시로 닫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원고 측은 두 가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첫째, MTA가 해당 정책을 시행하면서 필수적인 공청회를 거치지 않아 주 공공기관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 둘째,
뉴욕시 이드 알피트르 ‘얼터네이트 사이드 파킹’ 중단, 공립학교 휴교
이번주 금요일인 20일, 뉴욕시는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맞아 뉴욕시 모든 공립학교가 휴교하고,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룰도 이날 하루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이슬람 명절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를 맞아 20일 금요일 얼터네이트 사이드 파킹 규정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얼터네이트 사이드 파킹은 거리 청소를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차량을 이동해야 하는 규정으로, 뉴욕시 운전자들에게는 평소 이른 아침 차량을 옮겨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하지만 이번 금요일에는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차량을 이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뉴욕시는 소화전 주변 15피트 이내 주차는 여전히 불법이며, 소화전 근처에 차량을 세울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부 도로에서 소화전 주변 연석에 색칠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주차가 허용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운전자들은 뉴욕시 교통국이
뉴욕 지하철 승객 87% “기관사·차장 2인 승무 체제 유지해야”
뉴욕 지하철 승객 대다수가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탑승하는 2인 승무 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두 명의 승무원이 있는 현재의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지하철 이용객의 대다수가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탑승하는 2인 승무 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교통노조는 여론조사 기관 호넌 스트래티지 그룹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지하철 열차에 기관사와 차장이 함께 근무하는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많은 승객들이 차장을 범죄 예방과 긴급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인력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장은 제복을 입고 열차에 탑승해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필요할 경우 경찰이나 구조 인력을 호출하고 열차 대피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대응하도록 훈련받는 인력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하철
미국 식료품 가격 다시 상승…CPI 보고서 '가계 부담 지속'
최근 식료품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음료 등 여러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에서 식료품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노동부 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식료품 가격은 지난달 0.4% 상승했습니다. 이는 1월 상승률 0.2%보다 두 배 높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상품과 서비스에 얼마를 지불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번 상승은 여전히 높은 생활비 압박이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식료품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식료품 6개 주요 항목 가운데 3개 분야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과일과 채소 가격은 1.4% 상승했으며, 비알코올 음료는 0.
세금 시즌 사기 급증…'IRS 문자·전화 연락은 대부분 사기'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사기 범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당국은 문자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국세청을 사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세금 신고 시즌을 맞아 사기 전화와 문자, 이메일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 소비자 보호국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세금 관련 사기 시도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이러한 사기 범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자 보호 단체와 정부 기관은 특히 문자나 전화 메시지를 받을 경우 즉시 대응하기보다 잠시 멈추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세청은 문자나 전화로 직접 납세자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매년 국세청은 납세자를 노리는 주요 사기 유형을 정리한 목록을 발표합니다. 이 목록에서 가장 흔한 수법은 국세청을 사칭한 이메일과 문자, 전화입니다. 국세청은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가 후 구금됐던 뉴저지 여성, 1년 만에 석방
트럼프 행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대학가 시위를 단속하면서 구금했던 마지막 이민 구금자가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면서 텍사스 구금시설에 있던 이 여성은 풀려났지만 이민 재판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 단속 이후 마지막으로 이민 구금 상태에 남아 있던 팔레스타인 출신 여성이 약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서안지구 출신의 33살 레카 코르디아는 월요일 10만 달러 보석 조건으로 풀려났습니다. 코르디아는 2016년부터 뉴저지에서 거주해 왔으며 지난해 3월 이후 텍사스의 이민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그녀는 2024년 컬럼비아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체포된 약 100명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이민 판사는 세 차례에 걸쳐 코르디아의 보석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앞선 두 차례 판결에 대해 항소하며 석방을 막았고,
호컬 주지사 '기름값 부담 완화 추진'…에너지 비용 대책 강조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상승하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비용 완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이란과의 전쟁 이후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뉴욕주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소비자 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유틸리티 요금에 포함된 숨은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요금 납부자 보호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이 정책은 에너지 비용 지원 프로그램 접근성을 확대해 주민들의 월별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에너지연구개발청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평균 62센트 상승해 약 2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에너지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며 뉴욕주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을 확대해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
뉴욕주, 전기 가스 요금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 추진
뉴욕에서 전기와 가스 요금이 계속 오르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 의회가 가계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리베이트 수표 지급과 요금 인상 제한 등을 포함한 새로운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의회가 전기와 가스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금 리베이트 지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하원이 제안한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일정 소득 이하 주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연 소득 15만 달러 이하 가구는 500달러,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 가구는 3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파워 체크’, 에너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 계획은 뉴욕주 전역에서 약 26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지도부는 이번 예산안이 최근 급등한 전기와 가스 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지난 주말, 뉴욕시 팟홀 보수 작업 진행...지난 일주일 동안 1만 개 보수
뉴욕시가 봄철을 맞아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 즉 도로 파임을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는 지난 토요일 80개가 넘은 작업팀을 투입해 ‘팟홀 블리츠’, 대규모 팟홀 보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 뉴욕에는 긴 기간 동안 섭씨 영하의 날씨와 눈, 제설용 소금, 그리고 해빙과 재결빙이 반복되면서 도로 파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1만 개 이상의 팟홀이 보수됐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리된 팟홀은 약 5만 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신고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뉴욕시 311 시스템에는 올해 1월 이후 위험한 팟홀에 대한 신고가 1만 천 건 이상 접수됐고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지역은 퀸즈였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올해 1,150 차선 마일에 달하는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도로 파임을 발견하면 3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 개통…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 정상화
뉴저지와 뉴욕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NJ 트랜짓 평일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졌던 통근 열차 일정 변경과 지연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트랜짓 통근 열차 운행이 16일부터 정상적인 평일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새 포털 브리지 건설 프로젝트 1단계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기존 포털 브리지에서 새 포털 노스 브리지로 철도 선로를 이전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NJ 트랜짓과 암트랙 열차 운행에는 일정 변경과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NJ 트랜짓은 공사 기간 동안 통근객들이 보여준 인내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상 운행이 재개되는 과정에서 일부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 포털 브리지는 수십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철도 인프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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