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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패세익 카운티, 선거일 무료 교통 지원
뉴저지 패세익 카운티 주민들은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무료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패세익 카운티는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투표소를 왕복할 수 있는 패세이익 카운티 ‘MOVE’ 교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이용 방법은 MOVE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전화( 973-791-7563)로 예약할 수 있고,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VOTE2025 를 입력하면 됩니다. MOVE 서비스는 패세익과 클리프턴 지역에서 1회 탑승요금이 1.80달러에 운영되는 수요 응답형 합승 밴 서비스입니다. 한편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마이키 쉐릴 후보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가 1%P 격차를 나타내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
일요일이었던 어제(2일) 마감된 사전투표율이 대통령 선거가 아닌 선거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 중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젊은 유권자의 참여도 급증했는데요. 뉴욕 시장 후보 간 접전 구도 속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민들이 이른 투표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장 선거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선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73만5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대통령 선거가 아닌 선거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중 역대 최고 투표율입니다. 올해 사전투표자는 2021년 선거에 비해 4배 이상 많았습니다. 당시 민주당 후보 에릭 애덤스가 민주당 강세 지역인 뉴욕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에서 17만명만 사전투표자로 나섰습니다. 올해는 젊은 유권자의 참여도 급증했습니다. 35세 미만이 지난주 후반에만 10만명 이상 투표장에 나오면서 사전투표
뉴욕 11월 날씨 춥고 눈비 등 큰 변화 전망
이번 11월, 뉴욕을 포함한 북동부 지역에 큰 날씨 변화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초반에는 비교적 온화하겠지만 중순 이후에는 갑작스러운 한기와 폭풍성 비, 눈 소식까지 예고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11월 초는 비교적 평온하게 시작되지만 그 평온함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 중순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지역에 따라 강한 비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 장기 예보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가 11월 중순부터 남쪽으로 밀려 내려오면서 동부 전역에 겨울 분위기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순과 말, 두 차례의 강한 날씨 변화가 예보됐습니다. 첫 번째는 11월 10일부터 15일 사이,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뉴욕주 북부와 뉴잉글랜드 내륙 산간 지역엔 초겨울 눈이, 해안 지역엔 비가 예상됩니다. 두 번째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 사이, 또 한 번 찬 공기가 내려오며 11월을 마무리하고 12월로 넘어
퀸즈 버스 노선 개편 이후 혼잡 심해졌다는 불만 늘어
퀸즈 지역 주민들이 최근 급행버스 서비스 악화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뉴욕 MTA가 50년 만에 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지만 통근 시간은 오히려 늘고 혼잡이 심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주민들은 최근 출퇴근길 불편이 크게 늘었다고 말합니다. 급행버스가 예전보다 느려졌고 승객이 몰려 정류장마다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맨해튼으로 향하는 QM25 노선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가 너무 붐벼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버스를 한 대 놓치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불만은 지난여름 MTA가 시행한 퀸즈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본격화됐습니다. MTA는 지난 6월부터 19개 급행버스 노선의 정류장을 조정하고 노선을 단순화하는 등 효율화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부 구간에서 배차 간격이 늘고 정류장 폐지로 불편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더피 장관 “안전 위협 시 전면 운항 중단”…뉴어크공항 최대 3시간 지연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항공교통 시스템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오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미국 내 모든 공항을 닫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는 주말 동안 최대 3시간의 운항 지연과 이착륙 중단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한 달을 넘기며 항공 관제 인력난이 전국 공항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공항을 닫을 준비가 돼 있다”며 “필요하다면 국민의 이동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더피 장관은 “아직 그 수준은 아니지만 항공관제 시스템의 리스크가 현저히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급여 없이 근무 중인 항공관제사는 약 1만3천 명으로, 장기 무급 근무에 따른 피로 누적과 인력 부족이 항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
SNAP 지원 중단 속 뉴욕시 비상 식품 지원 착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SNAP 지원이 중단되자, 뉴욕시가 긴급 식량 지원 대책을 가동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민관 공동 협력체계를 통해 무료 식품 지원을 시작하고, 비영리단체와 함께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 당국은 SNAP 수혜자 대상 식품 지원처 목록을 배포하며 굶주림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연방정부의 식품보조 프로그램, SNAP 중단 사태에 대응해 비상 식량 지원 계획을 시행합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지난 주말 그레이시맨션에서 열린 ‘디오 데 무에르토스(Día de Muertos, 망자의 날)’ 행사에서 “연방정부의 지원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렵지만, 굶주림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간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뉴욕시 내 SNAP 수혜자는 약 180만 명으로, 이 중 54만 명이 아동, 또 다른 54만 명이 노년층입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뉴욕시는 평소 매달
리스테리아 감염으로 6명 사망…리콜된 파스타 제품, 뉴욕·뉴저지서도 판매
미 전역에서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냉장·냉동 파스타 식품을 섭취한 뒤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해당 제품은 ‘네이트스 파인 푸즈’가 제조한 가공 파스타로, 트레이더 조와 크로거 등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없지만, 뉴욕과 뉴저지 내 매장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3일, 미 전역에서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파스타 제품을 섭취한 뒤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5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네이트스 파인 푸즈(Nate’s Fine Foods)’가 제조한 냉장·냉동 가공 파스타 식품으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균이 검출됐습니다. 이 제품들은 미국 내
뉴저지 주지사 선거 D-1…셰릴·치아타렐리 초접전, 여론조사마다 엇갈린 판세
뉴저지에서는 내일(4일) 주지사 선거가 치러집니다. 어제(2일) 마감된 뉴저지주의 조기투표 결과, 약 120만 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마이키 셰릴 후보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앞둔 두 후보는 막판 표심 확보를 위해 주 전역을 돌며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마이키 셰릴 연방하원의원은 주말 동안 웨스트뉴욕과 뉴어크 등지에서 라티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셰릴 후보는 “주 전역에서 높은 참여 열기를 체감한다”며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이 뉴저지의 미래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토요일 뉴어크 유세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참석해 셰릴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셰릴은 옳은 말을 넘어 옳은 일을 실천할 지도자”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치아타렐리 후보를 정면으
뉴욕시장 선거 열기 고조…사전투표 참여, 4년 전의 4배
뉴욕시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올해 사전투표 참여율이 2021년 대비 무려 네 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사전투표 총 참여자 수가 7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동일 선거에서의 약 17만 명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전투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후보 간 접전 구도 속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민들이 이른 투표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로별로는 브루클린이 243,737명, 맨해튼: 212,679명 퀸즈: 166,519명 브롱크스: 58,661명 스태튼아일랜드: 53,721명 으로 집계 됐습니다. 특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에서 높은 참여가 이어지며 판세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NAP 중단 장기화…뉴욕 식당들 무료 식사 나눔 확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SNAP이 중단되자, 뉴욕시 곳곳의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식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급증하자, 뉴욕 지역 식당과 단체들이 잇따라 무료 식사를 나누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베드스터이의 ‘주뗌므 파티세리(Je T’aime Patisserie)’는 SNAP 혹은 EBT 카드를 제시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제공합니다. 업주 자티 키얼슬리(Jatee Kearsley)는 “정부가 신경 쓰지 않아도 우리는 신경 쓴다”며 “배고픈 이들이 찾아오면 조건 없이 음식을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할렘의 ‘찰스 팬 프라이드 치킨(Charles Pan-Fried Chicken)’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세인트 조셉 교회에서 200인분의 무료 식사를 제공합니다. 같은
뉴욕시장 선거 조기투표 종료…세 후보 초박빙 속 막판 총력전
뉴욕시장 선거가 초박빙 양상 속에 조기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세 후보는 마지막 주말, 뉴욕시 전역을 오가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장 선거 조기투표가 종료되며, 본선거를 앞둔 경쟁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 주하원의원,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2일, 뉴욕시 5개 보로를 돌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섰고, 일부 지역에서는 5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자원봉사자 약 10만 명을 투입해 하루 20만 가구 방문을 목표로 한 ‘문 두드리기 유세’를 벌이며, 뉴욕주 선거 사상 최대 규모의 현장 동원에 나섰습니다. 그는 “유권자의 손이 어떤 광고나 여론조사보다 강력하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막판에는 공방도 거세졌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쿠오모 후보를 향해 “트럼프 대통령의 꼭두각
셧다운 장기화…뉴어크공항 항공편 최대 3시간 지연
연방정부 셧다운이 두 달째로 접어들면서 항공 교통관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뉴왁 공항에서는 항공편이 최대 3시간가량 지연됐고, 이 같은 지연현상은 뉴욕 일대 공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급여를 받지 못한 항공 교통관제 인력이 줄어들면서, 주말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 지연이 2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발생했습니다. 항공편 결항과 게이트 홀드가 잇따르면서 승객 불편이 크게 늘었습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뉴어크공항의 지연이 라과디아와 JFK 등 인근 주요 공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탑승객들은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시간 대기를 예상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현재 약 1만3천 명의 항공관제사가 급여 없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생계유지 문제로 출근을 중단했습니다. FAA는 이미
2025 뉴욕시 마라톤, 케냐 선수 남녀 우승…여성부는 대회 신기록
세계적 러너 5만여 명이 참가한 2025년 뉴욕시 마라톤에서 케냐가 남녀 엘리트 부문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여성부에서는 헬렌 오비리가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고, 남자부는 사진 판독 끝에 우승자가 결정됐습니다. 어제 치러진 뉴욕마라톤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25년 TCS 뉴욕마라톤이 일요일인 2일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 결승점까지 26.2마일 코스로 치러진 가운데, 남녀 엘리트 부문 모두 케냐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헬렌 오비리가 2시간 19분 5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존 대회 기록을 16초 앞당긴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3년 우승자이기도 한 오비리는, 경기 내내 함께 달린 2022년 챔피언 샤론 로케디(케냐)를 마지막 구간에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했습니다. 이 기록은 2003년 마가렛 오카요가 세운 2시간 22분 31초의 기존 기록을 20여 년 만에 경신한 것입니다. 지난해 우승자
기습 폭우에 물에 잠긴 뉴욕시…하수시설 한계 드러나며 2명 사망
어제(30일) 내린 폭우로 뉴욕시 곳곳이 물에 잠기며 두 명의 인명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폭우로 브루클린과 워싱턴하이츠 지하실에서 각각 1명씩 숨진 사고는 지하층 주거의 위험성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지하실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려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수위 센서 설치, 비상 탈출구 확보 등 엄격한 안전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강한 폭우에 하수도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폭우 전날과 당일 아침 하수도와 배수구를 미리 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폭풍을 동반한 강풍이 낙엽을 다시 하수구 쪽으로 몰아 넣으면서 배수 기능이 급격히 무너졌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뉴욕시 하수도 시스템 대부분은 50여 년 전 ‘한 시간에 1.7인치’ 강우 기준으로 설계됐습니다. 당시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 기반이었으나, 지금 뉴욕은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했
NYPD, 2028년까지 5천 명 증원
뉴욕시가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 인력 확대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0명의 경찰관을 충원해 NYPD 소속 경찰관 수를 최대 약 40,0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인력 충원에 총 3억 1,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합니다. 애덤스 시장은 “대다수 시민이 거리와 지하철에 더 많은 경찰을 원한다”며 “이번 증원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신규 인력이 투입되면 범죄 감소 추세를 더욱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NYP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뉴욕시 범죄는 전년 대비 개선됐습니다. 살인은 17% 감소했고, 강도, 폭행, 주거침입, 차량절도, 주택 및 교통 범죄도 줄었습니다. 뉴욕시는 최근 폭우·치안 문제 등 시민 안전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인력 확충으로 상황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뉴욕, 여전히 ‘쥐의 도시’ 상위권…시, 퇴치 총력전
미국 해충방제업체 오킨이 올해 발표한 ‘전국 쥐 서식 도시 순위’에서 뉴욕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10년 동안 1위를 지켜왔던 시카고가 2위로 밀려나며 로스앤젤레스가 새롭게 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시는 여전히 설치류 문제 해결을 위해 강도 높은 퇴치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국의 해충퇴치 전문업체 오킨(Orkin)이 발표한 2025년 ‘쥐가 많은 도시’ 조사에서 로스앤젤레스가 1위, 시카고가 2위, 그리고 뉴욕이 3위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순위는 지난 1년간 주택을 포함한 거주지에서 발생한 쥐와 설치류 방제 서비스 요청 건수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오킨은 보고서에서 로스앤젤레스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 밀집된 상업지구 등 쥐가 생존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랜 도시 구조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 복잡한 지하 인프라가 설치류의 번식을
NYPD “할로윈 퍼레이드, 잠재적 표적 될 수 있어”…경계 강화
오늘 저녁 맨해튼에서 열리는 제52회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를 앞두고, 뉴욕시경이 이 행사를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는 행사’로 분류하며 경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구체적인 위협 정보는 없지만, 국제 정세와 국내 긴장 상황을 고려한 예방적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경(NYPD)은 내부 경보문을 통해 오늘(31일) 열리는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가 ‘공격이나 방해 행위의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ABC뉴스가 전했습니다. 경보문에는 “현재 구체적이거나 실행 가능한 위협은 없지만, 국내외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이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됐습니다. 특히 퍼레이드 참가자 대부분이 가면과 의상을 착용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 인물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이 치안 당국의 주요 우려로 지적됐습니다. 올해 퍼레이드는 저녁 7시, 캐널 스트리트와 6애비뉴 교차로에서 출발해 15스
일요일 2일, 새벽 2시 서머타임 해제
서머타임이 이번주 일요일인 11월 2일 새벽 2시에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이른 아침에는 해가 더 빨리 뜨고 저녁은 조금 더 빨리 어두워지는데요. 한국 국적기 3사의 뉴욕-인천 노선 운항 시간도 변경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서머타임, 일광절약시간제가 이번 주말 종료됩니다. 올해는 11월 2일 일요일 새벽 2시,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 새벽 1시로 맞추면 됩니다. 이른바 ‘가을로 돌아가기, fall back’이라고 부르는 시간 조정입니다. 이번 조정으로 해 뜨는 시각과 해 지는 시각이 약 1시간 빨라지게 됩니다. 아침에는 조금 더 밝은 빛 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저녁 어둠은 더 일찍 찾아오게 됩니다. 한국 국적기 3사의 뉴욕-인천 노선 운항 시간도 변경됩니다. JFK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주간편의 출발 시각은 오후 12시 10분에서 오전 11시 10분으로 약 1시간 앞당겨집니다. 인천공항 도착 시각은 다음날 오
맘다니 전면 무료버스 시행 계획에 자노 리버 MTA 의장 우려
조흐란 맘다니 후보가 제안한 ‘전면 무료 버스’ 계획에 대해 MTA 수장이 직접 우려를 표했습니다. MTA는 매년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버스 요금 수입이 사라질 경우 재정 부담은 물론, 서비스 확대와 채권 상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전역의 버스를 무료로 운영하자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의 제안. 그는 이 계획의 예상 비용을 약 7억 달러로 추산했지만 MTA는 실제 비용이 1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자노 리버 MTA 의장은 최근 NY1과의 인터뷰에서 “버스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문제가 아니다”라며 운행 확대, 운전기사 충원, 차고지 추가 등 운영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MTA의 재정 구조상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채권 상환의 담보로 설정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즉, 버스 요금을 없앨 경
SNAP 중단 대비 푸드팬트리 소개
뉴욕과 뉴저지 전역에서 저소득층 식품보조금, SNAP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당장 식탁을 지킬 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곳곳의 푸드팬트리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유일한 생명줄이 되고 있는데요.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 기부할 수 있는지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 셧다운 여파로 다음 달인 내일(11월 1일)부터 SNAP 식품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게 되면서 식료품을 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뉴욕과 뉴저지의 푸드팬트리로 몰리고 있습니다. 뉴저지의 ‘푸드 브리게이드’에는 최근 하루에도 수십 명의 주민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창립자 캐런 드마르코는 “병원에서 일하는 정규직 근로자조차 아이들 밥을 먹이고 자신은 굶는 일이 늘고 있다’며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헝거 브리 아메리카’의 조엘 버그 역시 “굶주린 뉴요커 대부분은 노숙인이 아니라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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