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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이아가라서 뉴욕으로 가던 관광버스 전복…5명 사망
지난 금요일 뉴욕주 버펄로 인근 고속도로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뉴욕시로 돌아가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연방 교통안전위원회가 합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트럼프, 롱아일랜드 라이더컵 참관 예정
다음 달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골프계의 세계 최대 이벤트, 라이더컵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팀 주장인 키건 브래들리가 선수로도 뛰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저지 패터슨서 또다시 상수도관 파열… 수만 가구 ‘물 끓여 사용’ 권고
뉴저지 패터슨에서 또다시 대규모 상수도관이 파열돼, 대규모 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일 워터 어드바이저리, 즉 ‘물 끓여 마시기 권고’까지 내려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 패터슨에서 대형...
허리케인 에린, 퀸즈·롱아일랜드 해안가 홍수 피해
허리케인 에린이 목요일 뉴욕 퀸즈와 롱아일랜드 해안 지역에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곳곳의 도로가 물에 잠겼고,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해안가를 덮치면서 해수욕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리케인 에린의 영향으로 21일...
뉴저지 에디슨 창고서 연방 당국 대규모 단속, 수십 명 구금
뉴저지 에디슨의 한 창고 단지에서 연방 이민 당국이 대규모 단속을 벌여 수십 명의 노동자가 구금됐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도 같은 지역에서 이뤄진 바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약...
뉴욕 레지오넬라증 사망 6명·확진 111명
뉴욕시 센트럴 할렘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가운데 7명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7월 말 시작된 레지오넬라증...
MTA 유실물 80%,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조차 안 돼…감사 결과 충격
뉴욕시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유실물 상당수가 MTA의 공식 유실물 관리 시스템에 등록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 결과, 승객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MTA의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서폭 카운티 교도소 열악한 수용 환경…1,800만 달러 배상 합의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가 교도소의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으로 수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집단소송과 관련해 1,800만 달러의 배상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합의는 수년간 교정시설 내 인권 침해 논란이 이어진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 소식...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돌아와…24개 공연 1+1 티켓 제공
뉴욕의 대표적인 공연 할인 행사, 브로드웨이 위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24편의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1+1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항소법원, 트럼프 대통령 민사 사기 소송 5억 달러 벌금 전면 기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주로부터 부과받았던 거액의 민사 사기 벌금이 항소법원에서 전면 취소됐습니다.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산 가치를 과장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판결로 부과된 5억 달러 이상의 금전적 제재는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뉴욕주 ‘서머 EBT’ 신청 마감 임박
뉴욕주가 여름철 학령기 아동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서머 EBT 지원금 프로그램 신청이 곧 마감됩니다. 뉴욕주 보건 당국은 올해도 서머 EBT(Summer Electronic Benefit Transfe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린 북상 해안가 홍수 주의보 ..오늘 저녁 7시 만조시간대 침수 본격화 우려
허리케인 에린이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뉴욕과 뉴저지 해안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에린은 현재 시속 105마일 강풍을 동반한 2등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됐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연안을 지나 북동진하면서, 오늘 오후...
웨체스터 카운티, 올해 첫 웨스트나일 인체 감염 보고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올여름 들어 첫 번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피해자는 용커스에 사는 남성으로, 정확히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뉴왁 유치원 신입생 전원에 대학 저축 계좌 개설
뉴저지 뉴어크시가 지역 유치원생들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공립학교 신입 유치원생 3천 명에게 대학 학자금 저축 계좌를 개설해주고, 기본 예치금도 지원하기로 한 건데요. 학생과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
뉴욕·롱아일랜드 최고 명문고 순위 발표…퀸즈 과학고 1위
미국 주요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하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지역 최상위권 고등학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뉴욕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순위에 올랐으며, 특히 퀸즈 요크칼리지 부설 과학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NYPD, 10년 만에 최대 규모 신임 경찰 채용
뉴욕 경찰청이 1,093명의 신임 경찰을 선발하며 지난 10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채용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최근 채용난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로, 경찰 인력 충원과 치안 강화에 대한 시 당국의 강한 의지로 분석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뉴욕지역 공항 강풍으로 지연
오늘 뉴욕시 일대 공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대기 지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 FAA에 따르면 JFK 공항은 1시간 반 이상, 뉴어크 공항은 약 1시간 정도 이착륙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도 평균 40분가량 지연이...
6살 퀸즈 모녀, 이민법원 출석 뒤 강제추방
뉴욕 퀸즈에 거주하던 6살 소녀와 어머니가 이민법원 출석 뒤 연방 당국에 의해 구금돼 결국 에콰도르로 추방됐습니다. 가족 분리가 또다시 논란이 되는 가운데, 뉴욕 주지사와 지역 정치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 버스 2차 개편 8월 31일부터 시행
MTA가 추진 중인 퀸즈 버스 네트워크 개편이 오는 8월 말, 2단계에 들어갑니다. 1단계 개편은 퀸즈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개편은 퀸즈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을 크게 바꿔 놓을 전망입니다....
관련 예산 증가에도 불구, 뉴욕주 노인 여전히 필수 서비스 대기 명단에
뉴욕주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많은 수의 노인들이 여전히 가정 돌봄이나 식사 같은 필수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예산은 늘었지만 필요한 곳에 제대로 닿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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