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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 이민 단속 규정 명확히 알리기 위한 법안 추진
뉴욕시가 이민 단속 과정에서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소유 건물과 공립학교 등에 다국어 안내문을 게시해 이민 단속 관련 규정과 권리를 알리겠다는 내용인데, 최근 연방 정부의 단속 강화 움직임 속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이민 단속과 관련한 주민들의 권리를 보다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법안 처리에 나섰습니다. 브루클린 지역구의 알렉사 아빌레스 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뉴욕시 산하 기관들이 이민 단속 관련 규정과 주민 권리를 설명하는 다국어 안내문을 시 소유 건물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시장실 산하 이민자사무국, MOIA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해야 합니다. 안내문에는 연방 이민당국의 시 소유 건물 출입 규정과 뉴욕시 기관들의 이민 단속 협조 제한 규정 등이 포함됩니다. 또 일반 시민이
렌트가이드라인 위원회 공청회,,,세입자 건물주 입장 차 팽팽
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임대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렌트 가이드라인 위원회 공청회가 브루클린에서 열렸습니다. 세입자들은 임대료 동결을 요구한 반면, 건물주들은 운영비 상승을 이유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맞서면서 양측의 입장 차가 다시 한번 확인된 가운데 최종 결정은 오는 25일 내려집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임대료를 결정하는 렌트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지난 11일 브루클린에서 공개 공청회를 열고 세입자와 건물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임대료 논쟁이지만, 올해는 조란 맘다니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임대료 동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에는 약 100만 가구의 렌트안정아파트가 있으며, 약 250만 명의 주민들이 이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세입자들은 생활비 부담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임대료 동결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한 세입자는 월세가 월급의 절
NJ트랜짓, 월드컵 첫 경기 수송작전 공개…펜스테이션 열차 대부분 경기장 전용 운영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NJ트랜짓이 대규모 수송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경기 당일 뉴욕 펜스테이션 열차 운행이 대폭 조정되고 보안 검색 절차가 강화되는 가운데, 당국은 관람객들에게 공식 교통수단만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브라질과 모로코의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가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기간 동안 수만 명의 관중을 수송해야 하는 NJ트랜짓의 운영 능력을 시험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NJ트랜짓은 경기 당일 특별 수송 계획에 따라 오후 2시부터 뉴욕 펜스테이션을 출발하는 NJ트랜짓 열차 대부분을 경기장 수송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승객들은 PATH 열차나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도록 안내받게 됩니다. 또 경기 종료 후 3시간 동안 뉴욕 펜스테이션으로
호컬 주지사, ICE 증원 경고에 강력 반발...뉴욕에서는 절대 안 될 일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정책 총괄 책임자인 톰 호먼이 월드컵 개막에 맞춰 뉴욕에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을 대거 투입하겠다고 경고하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호출 주지사는 이민자 단체들과 만나 "뉴욕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1일 뉴욕시 지역 이민자 단체 및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강화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백악관 국경 담당 차르(Border Czar)인 톰 호먼(Tom Homan)이 최근 뉴욕시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거 증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마련됐습니다. 퀸즈에 설치된 월드컵 팬 관람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호컬 주지사는"톰 호먼 국경 차르의 경고를 잘 듣고 있다"며 "이에 대해 똑같이 메시지를 되돌려주고 싶다. 뉴욕에서는 결코,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6월 13일 시작…투표용지 미리 확인 가능
뉴욕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6월 13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유권자들은 선거 전 자신의 투표용지와 투표소 위치를 온라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오는 6월 13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 23일 화요일에 실시되며, 일부 연방 하원과 지방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내 진보 성향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한 지역도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기투표를 이용하려는 유권자들은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를 마칠 수 있으며,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면 투표소 위치와 투표용지 예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자신이 속한 선거구에서 어떤 선거가 실시되는지, 어떤 후보들이 출마했는지를 미리 확인
브래드 랜더, ICE 업무방해 혐의 무죄 판결…연방 법원서 승소
뉴욕 제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브래드 랜더 전 뉴욕시 감사원장이 지난해 맨해튼 연방청사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뉴욕 닉스 모자를 쓰고 법정을 나선 랜더 전 감사관은 이번 판결에 기쁨을 표하며, 모든 이민자에게도 자신과 같은 공정한 법치주의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래드 랜더(Brad Lander) 전 뉴욕시 감사원장이 지난해 로어맨해튼의 26 페더럴 플라자 연방청사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11일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랜더는 이날 뉴욕 닉스 모자를 쓴 채 연방 법원을 나서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뉴욕 제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랜더는 지난해 9월, 26 페더럴 플라자에서 ICE의 이민 단속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돼 경범죄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랜더가 다
용커스 중학교 12세 학생 질식사…틱톡 챌린지 연관성 수사
뉴욕주 용커스의 한 중학교에서 12세 학생이 학교 안에서 질식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틱톡 챌린지 연관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용커스의 한 중학교에서 6학년 학생이 질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용커스 교육청과 현지 경찰은 10일 오전 11시 30분쯤, '소니아 소토마요르 커뮤니티 스쿨'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니발 솔레어 주니어 용커스 교육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 학생은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하겠다는 사실을 학교 직원에게 알렸습니다. 학교 교직원들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여러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수 분 만에 용커스 경찰과 응급구조대(EMS)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솔레어 교육감은 1
한국 11일 밤 10시 체코와 운명의 월드컵 1차전
월드컵 개막 첫날인 11일 대한민국 축구대표님도 운명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동부시간 11일 오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복병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습니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 조인 한국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을 겨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살펴보면 한국은 25위로 40위의 체코보다 앞서지만 쉽게 승리를 장담하기는 힘듭니다. 한국이 기술과 경험에서 앞선다면, 체코는 피지컬에서 우위라는 평가입니다. 이번 대회부터 개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16강에 진출하려면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요, 3경기를 치르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곧바로 16강에 오르는 게 아니라, 32강전부터 치러야 합니다. 성적에 따라서 조 3위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겁니다. 체코는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상대한
닉스 파이널 티켓값 폭등…MSG 입장권 한 장이면 가족 5명 샌안토니오 원정 가능받은편지함
뉴욕 닉스가 53년 만의 NBA 우승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면서 파이널 티켓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6차전 입장권 한 장 가격이면 항공료와 호텔을 포함해 가족 5명이 샌안토니오 원정 응원을 다녀올 수 있을 정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닉스가 반세기 만의 NBA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닉스는 수요일(10일) 밤,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대 1로 유리한 고지에 섰는데요. 이제 토요일(13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승리하면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뉴욕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지만, 뉴욕 팬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습니다. 리셀(재판매) 시장의 티켓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목요일 오후 기준, 6차전이 열리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월드컵 개막식 3회 열려…이재·리사 개막식 참여, BTS 결승 하프타임쇼 출연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오늘(11일)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올립니다. 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 행사도 세 나라에서 잇따라 열리는데요, KPOP데몬헌터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와 블랙핑크 리사도 개막식 축하 공연에 참여합니다. 또 BTS는 다음 달 뉴저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개막식 관련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정리햇씁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11일 오후 12시 30분, 미 동부시간 기준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리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9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이에 따라 개막 행사도 세 나라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멕시코 개막식은 11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펼쳐
뉴욕 닉스 파이널 4차전 극적인 역전승...과열된 축하 행렬로 60여명 체포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역사에 남을 대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어제 펼쳐진 4차전에서 29점 차 열세를 뒤집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53년 만의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경기장 안팎은 열광의 분위기로 가득 찼지만 매디슨 스퀘어 가든 주변에서는 과열된 축하 행렬로 60여 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닉스가 홈 팬들 앞에서 믿기 힘든 역전승을 거두며 NBA 정상 탈환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닉스는 10일 열린 NBA 파이널 4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7대 106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절망적이었습니다. 닉스는 전반에만 27점 차로 뒤졌고, 3쿼터 한때 점수 차는 무려 29점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포기는 없었습니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36점을 몰아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OG 아누노비가 33점을 기록하며 반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뉴욕시 교육감 수의 계약 관련 조사...맘다니 신뢰 유지하겠다
뉴욕시 교육감이 과거 교육청 간부 시절, 경쟁 입찰 없이 업체를 선정한 이른바 수의계약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교육감에 대한 신뢰를 거듭 확인하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계약 절차 위반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논란이 된 사안은 새뮤얼스 교육감이 과거 뉴욕시 교육국, DOE의 교육구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던 당시 승인한 18만 달러 규모의 계약입니다. 해당 계약은 외국어 교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업체인 ‘랭귀지 러닝 네트워크’와 체결됐는데, 계약 금액이 여러 차례로 나뉘어 지급되면서 경쟁 입찰 절차를 우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맘다니 시장은 조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새뮤얼스 교육감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욕·뉴저지에 폭염주의보 발령…체감온도 100도까지 치솟아
뉴욕시를 비롯한 뉴욕·뉴저지 일대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더위가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목요일인 내일(11일) 뉴욕시와 허드슨밸리, 그리고 뉴저지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뉴욕시 5개 보로 전체를 포함해 광범위한 지역에 적용됩니다. 기상당국은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체감온도가 최고 화씨 100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무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폭염주의보가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기온과 습도가 결합해 체감온도가 화씨 95도에서 99도 수준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체감온도가 100도에서 104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번 더위는 높은 습도가 함께 나타나면서 실제 기온보다 훨씬 더 덥게 느껴질 전망입니다. 기상전문가들은 특히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 만
닉스 파이널 4차전 MSG 야외 응원전 개최…1,000명 입장·대규모 보안 통제 시행
뉴욕 닉스의 NBA 파이널 4차전을 맞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앞 야외 응원전이 다시 열립니다. 다만 지난 경기 이후 발생한 소요 사태를 고려해 1천 명만 입장이 허용되며, 경기장 일대에는 대통령 방문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강력한 보안 조치가 시행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0일 열리는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NBA 파이널 4차전을 맞아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앞 플라자33에서 공식 야외 응원전이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 시민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면서도 "폭력으로 인해 이 축제 분위기가 훼손되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지난 8일 열린 파이널 3차전 이후 발생한 혼란 속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당시 닉스가 패배한 뒤 브라이언트파크에 모여 있던 팬들이 인근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서 여러 건의 충돌과 난동이 발생했고, 경찰은 총 21명을 체포했습니다.
뉴욕시 노숙자 수 27% 급증…지난해 보호시설 이용자 19만5천 명 '사상 최대'
뉴욕시의 노숙인 문제가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뉴욕시 대피소 시스템을 거쳐 간 노숙인 수가 30% 가까이 급증하며 역사상 최다를 기록한 했는, 주거비 부담과 퇴거 증가가 노숙자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노숙인 지원 단체인 '노숙인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the Homeless)'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뉴욕시 대피소 시스템에서 밤을 지샌 유동 인구는 총 19만 4,53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물려받은 위기, 다가오는 선택'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보고서는 에릭 아담스 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뉴욕시의 집 없는 주민 수가 무려 2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피소에 머무는 아동의 수는 2022년에서 2025년 사이 29%나 급증해 취약 계층의 주거 불안정이 심각
트럼프 생일 맞춰 뉴욕서 ‘노 킹스’ 대형 콘서트 개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 행사를 앞두고 뉴욕에서 이에 맞서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시민단체들은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강조하며 전국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워싱턴에서 대규모 기념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뉴욕에서는 이에 맞서는 성격의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시민운동 단체 ‘노 킹스(No Kings)’와 ‘인디비저블(Indivisible)’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맨해튼의 '더 타운홀'에서 ‘라이즈 업, 싱 아웃: 수정헌법 제1조를 위한 콘서트(Rise Up, Sing Out: A Concert for the First Amend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집회·시위의 자유 등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권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차량번호판 16억 건 수집 논란…운전자들 집단소송 제기
뉴욕시 북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가 운영 중인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이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카운티가 적절한 승인 없이 16억 건이 넘는 차량 이동 정보를 수집하고 연방 이민당국과 공유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의 대표적인 인권 단체들과 법률단체 연합이 웨스트체스터 카운티를 상대로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ALPR)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측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가 운영 중인 약 600대의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가 사실상 영장 없는 대규모 감시 시스템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는 뉴욕주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 보호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지금까지 약 16억 건의 차량번호판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또 이 데이터베이스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외부 법집행기관과 공유됐다고
미국 물가상승률 3년 만에 최고치…휘발유 가격 급등에 5월 소비자물가 4.2% 상승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휘발유 가격 급등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과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에도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연방 노동부는 11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 상승률 3.8%보다 높아진 수치로,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물론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월간 기준으로도 소비자물가는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3월 0.9%, 4월 0.6% 상승에 이어 높은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Core CPI)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근원물가는 5월 한 달 동안 0.2% 상승해 4월의 0.4% 상승보다 둔화됐습니다. 연간 기준 상
뉴욕시, 월드컵 기간 ICE 대응 권리 안내 카드 배포
뉴욕시가 월드컵 기간 ICE 단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민자와 관광객들의 권리를 안내하는 '월드컵 레퍼리 키트'를 공개했습니다. 안내 카드에는 ICE 접촉 시 권리와 노동·소비자 보호 정보, 각종 긴급 지원 연락처가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0일 'NYC 월드컵 레퍼리 키트'를 공개하고, 월드컵 기간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연방 국토안보부가 경기장 보안을 위해 일부 경기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현장에 배치될 것이라고 확인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월드컵은 전 세계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모이는 축제라며, 이를 악용해 뉴욕 시민들을 착취하거나 노동법과 소비자 보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가 제작한 월드컵 레퍼리 키트에는 노란
뉴욕·뉴저지 전역 월드컵 열기 확산…무료 응원전·팬존 잇따라 개장
2026 FIFA 월드컵 개막과 함께 뉴욕과 뉴저지 전역에서 대규모 팬존과 거리 응원 행사가 펼쳐집니다. 경기 티켓이 없어도 무료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 FIFA 월드컵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곳곳이 대형 축구 축제로 변신합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 총 8경기가 열리며, 오는 7월 19일에는 월드컵 결승전도 개최됩니다. 뉴욕시의 조란 맘다니 시장은 뉴욕 5개 보로에 공식 FIFA 팬존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행사장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요합니다. 퀸즈에서는 플러싱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센터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NYNJ 월드컵 2026 그룹 스테이지 본부'로 운영됩니다.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며, 힙합 가수 나스와 버스타 라임스, 가수 엘라 메이, 그리고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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