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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호컬 우세 속 블레이크먼 30%대 지지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가 재선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도 30%대 지지를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시에나연구소(Siena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 유권자의 34%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주지사로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현직 주지사인 캐시 호컬을 다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7%로, 여전히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 역시 45%로, 블레이크먼의 18%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60% 이상이 블레이크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의견이 없다고 답해 인지도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뉴욕 유권자의 과반인 52%는 호컬 주지사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뉴욕시,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3-K·2-K 프로그램도 확대
뉴욕시가 시청 공무원을 위한 무료 어린이집을 새로 설립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부터 3세까지 아이를 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맨해튼 시청 내 데이비드 딘킨스 빌딩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3~4세를 위한 3-K 프로그램과 2세 어린이 대상 2-K 프로그램도 확장되어, 뉴욕시 내 가족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오늘(30일) 아침,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 시설은 맨해튼 시청 노스 타워 지상층에 위치하며, 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도시 행정서비스부 소속 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공무원들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동시에 자녀를 키우고, 뉴욕에 거주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코니아일랜드 지난 주말 새 시즌 운영 시작
뉴욕의 대표적인 해변 명소, 코니아일랜드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징적인 롤러코스터 ‘사이클론’의 99번째 개장 축하 행사가 열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환호성과 함께 병이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루나파크가 주말을 맞아 새 시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개장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이클론’ 롤러코스터의 99번째 공식 개장 기념 행사였습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 목재 롤러코스터는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시즌 첫 탑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매년 이곳을 찾는다는 한 방문객은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첫 탑승을 하게 돼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디노스 원더 휠 놀이공원도 같은 날 문을 열고,
플러싱 도서관 4월 27일부터 5주간 안전 설비 개선 공사로 임시 휴관
뉴욕 퀸즈에 위치한 퀸즈 공공도서관의 대표 지점인 플러싱 도서관이 안전 설비 개선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해당 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부터 약 5주간 문을 닫고, 이르면 6월 초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뉴욕시 설계건설국이 주관하며, 주요 내용은 화재 경보 시스템의 연기 차단 장치 교체와 비상 발전기를 위한 신규 연료 탱크 설치입니다. 또한 휴관 기간 동안 서비스용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도서관 강당은 오늘, 3월 30일부터 먼저 폐쇄됩니다. 퀸즈 공공도서관 최고경영자인 데니스 M. 월컷은 “플러싱 도서관은 약 30년 된 건물로, 도서관 시스템 내에서도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번 개선 작업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도서관 측은 공사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인근 맥골드릭 도서관, 미첼-린든 도서관, 이스트 플러싱 도서관 등
라과디아 공항 충돌사고 관련 시설, 절차 바꾸지 않겠다...생존 승무원 회복까지 긴 시간 걸릴 것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충돌 사고와 관련해 공항 운영 당국이 시설 개선 여부를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에서 기체 밖으로 튀어 나갔다 기적적으로 생존한 승무원의 상태도 전해졌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월 22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충돌 사고 이후, 공항 운영을 맡고 있는 뉴욕•뉴저지 항만공사는 당장 시설이나 절차를 바꾸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취임한 공사 최고 책임자인 캐서린 가르시아 씨는 “현재로서는 사고 원인에 대해 추측하지 않고, 연방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착륙 직후 항공기가 소방 구조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했으며, 조종사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관제 기록에는 활주로를 건너던 차량에 대해 “멈춰라”는 긴급 지시가 뒤늦게 전달된 정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라과디아 공항의 안전
911 테러 직후, 뉴욕시 수만 건의 소송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부 경고 드러나
뉴욕시가 9·11 테러 이후 공기 질과 관련한 법적 책임을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시 당국은 관련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뉴욕시가 수만 건의 소송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부 경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메모는 당시 부시장에게 전달된 문건으로, 최대 3만 5천 건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을 로어 맨해튼 지역으로 복귀시킨 점이 소송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뉴욕 시장이었던 루디 줄리아니 행정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문서는, 테러 이후 시의 대응이 향후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당시 공기에 노출된 수만 명이 각종 질환을 앓고 있으며, 국립 9·11


뉴욕상록회-라디오코리아 뉴욕 업무협약식 체결
# 뉴욕시의 나이차별 반대 운동과 라디오코리아 뉴욕의 협력 ## 뉴욕 상록회와 라디오코리아 뉴욕의 업무 협약 뉴욕시가 추진 중인 ‘나이차별 반대 운동’에 발맞춰 뉴욕 상록회와 본사 라디오코리아 뉴욕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고령층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 세대 간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 인식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한상록회는 지난 27일 본사 라디오코리아 뉴욕과 ‘나이차별 반대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열고, 지역사회 내 연령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뉴욕시 노인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나이차별 반대(Age Discrimination Awareness)’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뉴욕시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 의료, 주거,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연령 차별
오늘(27일) 새벽, 상원이 국토안보부 예산 일부 승인...주요 기관 운영 재개 전망
상원이 공항 보안 인력 등 국토안보부의 일부 예산을 우선 처리하면서 40일 넘게 이어진 셧다운 사태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 쟁점인 이민 단속 예산은 제외되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상원이 현지시간 27일 새벽, 국토안보부 예산 일부를 승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TSA, 즉 교통안전청과 재난 대응을 맡는 연방재난관리청, 해안경비대 등 주요 기관의 운영은 재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예산안에는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중심으로 한 이민 단속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합의는 셧다운 사태를 일부 해소하는 ‘부분 봉합’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표결은 별도의 기록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처리됐고,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가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앞서 42일째 이어진 예산 공백 사태로 공항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
뉴욕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 수익 증가…3년 연속 상승
뉴욕시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들의 순이익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대료 인상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렌트 안정 주택을 보유한 임대업자들의 수익이 2024년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업자의 순영업소득은 전년 대비 6.4% 증가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뉴욕시 약 100만 가구에 달하는 렌트 안정 주택의 임대료 인상 여부를 논의 중인 시점에서 공개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 임대료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임대료 동결 여부도 검토 대상입니다. 임대료 동결은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의 평균 월 임대 수입은 1,681달러였으며, 평균 순이익은 월 688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도 수익은 약 2.2% 증
뉴욕 지하철 새 개찰구, 무임승차 줄이는 효과 확인
뉴욕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개찰구가 일정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시범 운영 결과 최대 70%까지 무임승차가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안전성과 불편을 둘러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지하철에 새로 설치된 현대식 개찰구가 무임승차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MTA에 따르면, 시범 사업이 진행된 일부 역에서 무임승차가 20%에서 많게는 7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7개 역, 일주일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초기 분석이지만, 당국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찰구의 핵심 변화는 기존의 ‘비상문’을 없앤 점입니다. MTA는 그동안 전체 무임승차의 절반 이상, 약 52%가 이 비상문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넓은 통로형 자동 게이트가 설치됐는데 짐이 많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도
뉴욕 도어맨·건물 직원 3만4천 명 파업 가능성…아파트 운영 차질 우려
뉴욕시 아파트 도어맨과 건물 직원 약 3만4천 명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출입 통제부터 이사, 공사까지 주민 생활 전반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아파트 주민들이 건물 직원들의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직원 노조와 건물주 측 협의기구가 새로운 노동 계약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 달 21일 이후 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 전역 약 3,500개 코업과 콘도, 아파트 건물에는 서비스 축소 가능성을 알리는 공지가 전달된 상태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주민들은 건물 출입 시 신분 배지를 착용해야 하며, 긴급하지 않은 공사는 중단됩니다. 또한 이사나 입주 절차도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은 임금과 복지, 근로 조건 등을 둘러싸고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큰 상황입
미국인 절반, 신용카드 빚 안고 산다…월별 결제도 못 갚는 비율 ‘사상 최고’
미국에서 신용카드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유가까지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상당수 미국인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의료 서비스를 미루는 등 생계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인 중 월별 신용카드 대금을 전액 상환하지 못하는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계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센츄리 파운데이션과 소비자 보호 단체 프로젝트 파로우어스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1억1,100만 명, 즉 신용카드 보유자의 50%, 미국 성인 전체의 40%가 신용카드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 9,500만 명과 비교해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인들이 이미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이전부터도
MTA 새로운 앱 공식 출시... 실시간 도착 정보, 고객 지원 서비스 등 대폭 개선
뉴욕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새로운 MTA 앱이 오늘(25일) 공식 출시됐습니다. 실시간 도착 정보부터 접근성 기능,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MTA가 약 1년간의 개발을 거쳐 새로운 공식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앱은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의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열차와 버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다 직관적인 역 구조 안내와 환승 정보도 제공됩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24시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이외에도 예정된 운행 변경 사항을 확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중 분실물이 발생했을 경우 MTA 공식 분실물 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기
맘다니 시장 먹방 형식으로 노동자 권리 보호 기자회견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색적인 ‘먹방’ 형식의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권리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백 명의 근로자 권리 침해에 대한 합의금 지급과 추가 조사 계획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정책을 설명하는 이른바 ‘먹방’ 형식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샘 러빈 소비자 근로자 보호국 국장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도넛과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노동자 권리 보호와 관련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근무 일정 관련 권리를 침해당한 근로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8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맨해튼의 한 의류 소매업체도 관련 위반으로 시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노동자들이 권리를 존중받는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일부 사업장에서 위반이 반복돼 온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일정이 예측 가능하지 않을 경
공립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시장 통제권 연장 문제 위해 사무엘스 교육감 올바니 방문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시장 통제권 연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카마르 사무엘스 교육감이 올바니를 방문해 주 의회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추가 시행 시간과 예산 지원, 4년간의 시장 통제권 연장 방안을 두고 주 의회 내에게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카마르 사무엘스 뉴욕시 교육감이 올버니를 방문해 주 의회 설득에 나섰습니다. 핵심은 공립학교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한 추가 시간 확보와 함께, 시장에게 부여된 학교 운영권, 이른바 ‘메이어럴 컨트롤’을 4년 더 연장하는 방안입니다. 현재 뉴욕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9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미국 최대 규모의 공립학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감은 학급 과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법에서 요구하는 일정대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오는 가을까지 전체 학교의 80%에서 학급 규모 기준을 충족해야
메츠·MTA 협력…시티필드 가는 LIRR 요금 할인 도입
미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 MTA가 손잡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교통 할인 혜택을 도입했습니다. 경기 티켓 구매 시 LIRR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이번 시즌부터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메츠가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와 손잡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메츠 경기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은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이용 시 하루 이용권을 5달러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 결제 과정에서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경기 당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TrainTime 앱으로 자동 연결됩니다. MTA 측은 이번 협업이 처음 시도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다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티필드로 바로 연결되는 LIRR 노선은 포트워싱턴 라인뿐입니다. 다른 노선을 이용할 경우 우드사이드에서 환승해
브루클린에 여성 전용 노숙자 입소 센터 개설
브루클린에 여성 전용 노숙자 입소 센터가 새로 문을 엽니다.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맞춤형 시설로, 여성 노숙자 지원 체계에 큰 변화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가 여성 노숙자를 위한 전용 입소 센터를 브루클린에 새롭게 개설합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과 비영리단체 HELP USA는 오는 3월 30일 이스트 뉴욕 스네디커 애비뉴에 ‘헬프 여성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뉴욕시 최초의 여성 전용 입소 센터로, 연면적 약 6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5층 건물에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센터는 단순한 임시 거처를 넘어, 입소부터 평가, 지원까지 전 과정을 개인 중심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프라이버시,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뉴욕시 사회복지국은 이번 시설이 노후된 기존 입소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현대적인 지원 모델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ELP USA 측도 이 시설이 여성들
뉴저지 주지사, NJ 트랜짓 서비스 개선 지시
뉴저지 주지사가 NJ 트랜짓 전반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열차 지연과 불편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 깨끗하고 정확한 교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가 추진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NJ 트랜짓 서비스 개선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세코커스 정션에서 발표를 통해 통근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역 청결 개선부터 모바일 앱 전면 개편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열차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이용자들이 앱을 통해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저지주 교통 당국은 45일 이내에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이후 추가로 45일 안에 주요 과
맨해튼·브루클린 렌트 또 최고치…주거비 위기 심화
뉴욕시 주거비 부담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평균 렌트가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주거비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체 코코란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맨해튼 중간 렌트는 월 5천 달러, 브루클린은 4,296달러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부동산 감정 전문가 조너선 밀러는 “주택 구매 시장에서는 높은 모기지 금리, 임대 시장에서는 렌트 상승이 맞물리면서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주민들은 렌트 부담이 커지면서 오히려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한 브루클린 주민은 “렌트보다 모기지가 더 저렴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렌트
2 애비뉴 지하철 확장 10억 달러 계약 ‘발목’…연방 자금 묶이며 지연 우려
뉴욕 2애비뉴 지하철 확장 사업이 연방 자금 보류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공사 계약 체결이 지연될 경우 전체 프로젝트 일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교통당국이 2 애비뉴 지하철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약 10억 달러 규모의 굴착 계약을 승인할 예정이지만, 연방 자금이 풀리지 않을 경우 실제 계약 체결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이번 주 이사회에서 해당 계약을 승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약 6천만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금이 지급되기 전까지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지난해 10월부터 미 교통부가 MTA의 계약 절차를 검토하면서 지급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이에 MTA는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MTA는 이번 계약이 지연될 경우 총 70억 달러 규모의 지하철 확장 프로젝트 전체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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