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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겨울 폭풍 동북부 강타…정전·항공편 대규모 취소
미 동북부와 중부 대서양 지역을 덮친 초대형 겨울 폭풍으로 뉴저지와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은 2피트 이상의 눈이 쌓이는 등 기록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정전과 항공편 취소가 이어지며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월요일 미 동북부와 중부 대서양 지역을 강타한 대형 겨울 폭풍이 눈보라 수준의 악천후를 동반하면서 정전과 항공편 취소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메릴랜드부터 메인주까지 약 700마일에 걸친 동부 해안 지역에서는 4천만 명 이상이 눈보라 경보 대상에 포함됐으며, 여러 주에서 차량 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역 전반에서는 빙판길과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는 화이트아웃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정전 피해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력 정보 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월요일 정오 기준 동부 해안 전역에서 50만 건 이상의 정전이 보고됐습니다. 특히 매사추세츠에서 약 28만 9천 건
지붕 위 눈 치워야 할까…전문가 '빙벽 현상 예방 위해 필요'
폭설로 많은 눈이 쌓이면서 전문가들은 지붕 위 눈을 그대로 두면 ‘빙벽’ 현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과 안전한 제거 방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폭설로 지붕 위에 눈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녹을 때까지 그대로 두고 싶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방치할 경우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빙벽(ice dam)’ 현상이 발생하면 주택 내부로 물이 유입되는 등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대학 확장 프로그램과 국립기상청은 빙벽이 방치될 경우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붕 가장자리의 고드름이나 천장에 번지는 물 얼룩이 보인다면 이미 문제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빙벽은 지붕 위 눈이 고르게 녹지 않을 때 형성됩니다. 집 내부에서 빠져나간 열이 지붕을 따뜻하게 만들면서 눈이 녹고, 녹은 물이 차가운 지붕 가장자리와 배수구로 흘러가
뉴욕시 대설 여파로 대체 주차 규정 이번 주 전면 중단
이번 폭설로 뉴욕시 대체 주차 규정이 이번주 내내 중단됩니다. 뉴욕시는 폭설 뒤 제설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룰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주차 미터 요금은 정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욕시는 매년 주요 공휴일과 종교 행사 등에 맞춰 대체 주차 규정을 중단하고 있으며, 날씨나 비상 상황에 따라 추가로 임시 중단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 재선 캠페인서 공적 매칭펀드 거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재선 캠페인에서 뉴욕주의 공적 매칭펀드 제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천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가운데, 세금 지원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오는 11월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뉴욕주의 세금 기반 공적 매칭펀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호컬 주지사 캠페인 측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상하 전선을 모두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에게 기부한 후원금의 87%는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한 신규 기부자들로부터 나왔으며, 기부자 수는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호컬 주지사는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에 비해 모금액에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캠페인 측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현재 2천만 달러 이상을 현금 보유 자금으로 확보한 상태입니다.
미 동북부 강타한 초대형 눈폭풍…여행 금지령·항공편 수만 건 취소
미 동북부와 중부 대서양 지역을 강타한 대형 눈폭풍으로 각 주와 도시에서 여행 금지령이 내려지고 항공편 수천 편이 취소되는 등 교통과 일상에 큰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동북부와 중부 대서양 지역을 덮친 초대형 겨울 폭풍으로 블리자드 수준의 폭설과 강풍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이동이 금지되고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으로 메릴랜드에서 메인주까지 약 1,100킬로미터에 걸친 동부 해안 지역에서 4천만 명 이상이 블리자드 경보 아래 놓였습니다. 도로는 눈과 얼음으로 매우 미끄러운 상태이며, 강풍과 눈보라로 시야가 크게 제한되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당국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23일 정오까지 모든 비필수 차량 이동을 금지하는 여행 금지령을 발표해 평소 붐비
뉴욕 뉴저지 눈폭풍에 비상사태 선포
동북부에 최근 10년 새 최악의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뉴욕과 뉴저지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욕시 전역에 차량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중교통 운행 차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오까지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최신 교통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밤새 강하게 불어닥친 눈 폭풍으로 뉴욕과 뉴저지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눈은 오늘 저녁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며 이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 뉴욕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뉴욕주는 다시 한번 매우 위험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겨울폭풍의 중심에 놓였다”며 주민들에게 외출과 이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롱아일랜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은 국립기상청 최신 전망을 인용해 “18인치 이상의 눈이 쌓이고 최대 2피트까
뉴욕시 8년 만의 블리자드 경보...15인치 폭설에 이동 금지령
뉴욕시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도시 전체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현재 맨해튼 등 도심 지역에는 15인치 안팎의 눈이 쌓였고, 기상 당국은 정오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최대 24인치, 약 60센티미터까지 더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강풍으로 8년 만에 블리자드 경보가 발령됐고, 도시 전역에는 이동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항공편 수천 편이 결항되고 학교와 공공시설도 문을 닫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월요일 새벽부터 눈과 강풍이 거세게 몰아쳤고,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폭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 라과디아 공항,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에는 약 15인치, 38센티미터에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일부 지역에는 14인치 이상, 브롱크스와 브루클린에는 약 1피트 안팎의 적설이 보고됐습니다. 당초 예보된 적설량은 16인치에서 2
뉴욕시 법원 대부분 휴무… MTA는 제한적 운행 유지
극한 날씨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는 제한적이지만 계속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법원은 휴무하고, 연방과 주 법원 모두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을 닫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는 강설과 강풍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계속 운행하고 있습니다. MTA의 재노 리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수천 명의 직원들이 전날과 밤새 작업에 나서 교통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하철은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고 일부 급행 열차는 완행으로 운행 중이며, 버스 역시 도로 우회와 적설로 속도를 줄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메트로노스는 시간당 1회 운행 체제이고, 롱아일랜드 레일로드는 나소카운티와 서퍽카운티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스태튼아일랜드 페리는 새벽 시간당 1회 운행 후 오전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재개됐으며, 씨티바이크는 일시 중단됐습니다. MTA는
뉴욕시 대기질 건강주의보 연장…미세먼지로 단기 건강 영향 우려
뉴욕과 인근 지역에 발령된 대기질 건강주의보가 수요일 밤까지 연장됐습니다. 뉴욕주 환경보존국은 뉴욕과 인근 지역에 내려진 대기질 건강주의보를 수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약한 바람과 대기 혼합이 원활하지 않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공기 중 미세 입자 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질이 악화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 당국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단기적인 건강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과 코, 목의 자극, 기침과 재채기, 콧물, 호흡 곤란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주의보는 뉴욕시와 록랜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그리고 허드슨 밸리 북부 지역에 적용되며, 북부 뉴욕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최신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뉴욕주 환경보존국 이메일 서비스에 가입하면 실시간 경보를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전화 상담을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전 국민 유급 병가 보장 법안 발의
뉴욕주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이 모든 미국 노동자에게 유급 병가를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저소득층과 민간 부문 근로자 보호를 강조한 이번 법안이 노동권 확대 논쟁에 다시 불을 지필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주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이 미 전역 노동자에게 유급 병가를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리브랜드 의원에 따르면 ‘건강한 가족법(Healthy Families Act)’은 모든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7일의 유급 병가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병가는 본인의 질병 회복뿐 아니라 예방 진료, 아픈 가족 돌봄, 자녀의 건강 상태나 장애와 관련된 학교 상담 참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고용주가 유급 병가를 계산하는 방식도 단순화하도록 했습니다. 근로자는 최소 30시간 근무마다 1시간의 유급 병가를 적립하게 되며, 연간 최소 5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법 기준보다
브루클린·라인벡 불법 대마 대규모 단속…200만 달러 상당 압수
뉴욕주가 브루클린과 업스테이트 지역에서 불법 대마 판매와 재배 시설을 집중 단속해 200만 달러가 넘는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인근 매장이 포함되면서 불법 업소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가 강조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가 브루클린과 더치스 카운티 라인벡에서 불법 대마 판매와 재배 시설을 단속해 총 200만 달러 이상 상당의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어린이집 바로 옆에서 운영되던 브루클린의 한 스모크샵은 단속 이후 폐쇄 조치됐습니다. 해당 매장은 지난해 가을 로저스 애비뉴에 문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몇 주 전부터 강한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뉴욕주 대마관리국은 이번 단속이 브루클린과 더치스 카운티 전반에서 불법 영업을 겨냥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30일 진행된 브루클린 단속에서는 법원의 허가를 받은 접근 명령에 따라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현
이스트할렘 경찰 주차장 부지에 저렴주택 300여 가구 건설
뉴욕시가 맨해튼 이스트할렘 옛 NYPD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연소득 13만 달러 이하 주민을 위한 저렴주택 300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노숙인 지원 주택도 포함돼 지역 주거 안정 확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가 맨해튼 이스트할렘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옛 NYPD 주차장 부지에 저렴주택 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발레 테라스’로 불리며,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관은 이를 “시가 추진한 가장 어려운 주택 확보 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완공될 경우 연소득 13만 달러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득 구간에 맞는 주택이 제공됩니다. 구체적으로 연소득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를 위한 84가구, 5만 달러에서 8만 달러 사이를 위한 71가구, 8만 달러에서 13만 달러 사이를 위한 88가구가 포함됩니다. 또 정신질환이나 약물 사용 문제를 겪는 노숙인을 위한 지원형 주택 97가
LIRR 무료 승차 포인트 확인 쉬워진다…MTA 보상 프로그램 개선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이용자들의 무료 승차 보상 프로그램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MTA가 TrainTime 앱에서 포인트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이 무료 승차까지 남은 횟수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MTA는 앞서 TrainTime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14일 동안 피크 또는 오프 피크 승차권 10회를 구매하면 무료 승차 1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2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상까지 남은 진행 상황을 더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앱에서는 ‘보상 상태 확인’ 버튼을 통해 새로운 정보 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여기서 어떤 승차권이 보상 적립에 포함됐는지와 무료 승차까지 남은 횟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4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에서 동시에 시행
맘다니 “재정 위기” 속 재산세 9.5% 인상 카드…시의회 반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재정 위기를 막기 위해 재산세 9.5%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 가운데, 뉴욕시의회와 예산 감시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재산세 전면 인상 가능성에 대해 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 뉴욕시의회 의장 줄리 메닌과 재정위원장 린다 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재산세 인상은 어떠한 형태로도 논의 테이블에 올라와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특히 예산 심의 절차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며, 각 시정부 기관을 상대로 한 청문회를 통해 지출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의회는 자체 예산 전망을 발표해 행정부와 다른 재정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린다 리 재정위원장은 재산세는 주택 소유주뿐 아니라 세입자에게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세목이라며, 성급한 인상 논의는 시민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게이트웨이 터널 사업 자금 일부 복구…공사 재개 앞두고 법적 공방 지속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핵심 철도 인프라인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연방 정부의 보류 자금 일부가 풀리면서 공사 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와의 법적 분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2억 달러 이상 규모의 보류 자금이 복구되면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관계자들은 다음 주부터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남아 있던 1억 2,7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금은 법원의 명령에 따라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법적 공방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한 항소심 재판은 오는 23일 예정돼 있습니다. 뉴욕주 법무장관 러티샤 제임스는 이번 자금 동결 조치가 처음부터 불법이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게이트웨이 개발위원회는 가능한 한 빨리
연방정부 7,700만 달러 지원 재개…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재개 초읽기
연방정부가 동결했던 게이트웨이 허드슨강 터널 프로젝트 예산 가운데 7,700만 달러를 다시 집행했습니다. 공사 중단으로 일자리를 잃었던 노동자들이 현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9,800만 달러도 곧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6억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7,700만 달러의 연방 자금 지원을 되찾으면서 공사 재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 자금은 지난해 10월 동결됐던 2억5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로, 뉴욕주와 뉴저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이후 복원됐습니다. 두 주는 연방정부가 자금 재개 시한을 지키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공사 중단으로 이달 초 프로젝트가 전면 중지되면서 약 1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맨해튼 허드슨야드 인근 공사 현장에서는 노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조속한 자금 집행과 공사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뉴욕 건설노동조합협의회(B
뉴욕시의회, 맘다니 시장 ‘최후 수단’ 재산세 인상안에 제동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7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재산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뉴욕시의회가 즉각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주정부가 부유층과 대기업 증세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재산세 인상과 적립기금 사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시의회와 주지사 모두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7일 예비예산안 발표에서, 7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최후의 경로(path of last resort)”로 재산세 인상과 시 적립기금 사용 가능성을 공식 거론했습니다. 이는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층과 기업에 대한 증세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한 조치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백만장자세를 부과하지 못한다면, 도시는 더 해로운 두 번째 길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우리 통제 하에 있는 유일한 세수 수단은 재산세 인상”이
지하철 강력범죄 17% 증가…경찰 “한파로 이용객 지하로 몰려”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뉴욕시 전반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올해 초 지하철 내 강력범죄가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극심한 추위로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 많이 이용한 데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경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5주 동안 지하철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는 24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0건과 비교해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범죄에는 중범죄 폭행과 중절도 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뉴욕시 전역, 지상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는 7.5% 감소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최근 이어진 한파로 인해 더 많은 시민들이 지하 공간인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범죄 발생도 함께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범죄 증가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지난달 폭설과 이어진 혹한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한 가운데, 제설 작업 지연과
맘다니 시장, 뉴욕시 재정 위기 속 전 부서 예산 삭감 요구
뉴욕시가 재정 위기 대응을 위해 모든 시정부 부서에 대규모 예산 절감을 요구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오는 3월까지 최소 1.5% 예산을 줄이도록 지시하며 추가 세금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해 시민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가 재정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모든 시정부 기관이 오는 3월까지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17일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각 기관이 3월 20일까지 최소 1.5% 규모의 비용 절감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7억 달러를 절감하는 것이 목표로, 행정 효율화와 프로그램 통합, 내부 인력 활용 확대, 그리고 효과가 낮은 사업 폐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회계연도에는 모든 시정부 기관이 추가로 2.5% 비용 절감에 나서야 하며, 총 절감 규모는 10억 달러를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과정은 각 기관에 새로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수일 내 재개 가능성…슈머 “남은 9800만 달러 곧 집행”
허드슨강 신규 철도 터널을 건설하는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수일 내 공사를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연방정부의 자금 집행 중단으로 중단됐던 사업에 대해,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가 남은 예산이 곧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Chuck Schumer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Gateway Tunnel Project에 대한 나머지 연방 지원금 9800만 달러가 24시간 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 자금이 집행되면 노동자들이 수일 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강 아래에 노후화된 기존 철도 터널을 대체할 신규 터널을 건설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예산 초과와 일정 지연 우려를 이유로 자금 집행을 중단하면서 공사가 멈춰 섰습니다. Donald Trump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게이트웨이는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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