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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대주차 규정 일시 중단…월요일 차량 이동 불필요
뉴욕시 교대주차 규정이 월요일인 8일 하루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시는 성모 축일을 기념해 이날 도로 청소를 위한 차량 이동 의무를 면제했습니다. 하지만 소화전과의 거리 규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소방전에서 15피트 이내에 주차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며, 하수도 주변에 표시된 색칠된 연석은 주차가 허용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시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예외 없이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됩니다. 또한 시 전역의 주차 미터기는 평소처럼 정상 운영되며 유료 주차 규정도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차량 소유자들은 온라인 공지나 311 전화 서비스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교대주차 중단 일정은 해당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뉴욕 하수에서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 검출…이번 겨울 재확산 우려
지난 겨울 뉴욕시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됐던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되면서, 보건 당국이 재확산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증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 뉴욕의 하수에서 다시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고감염성 바이러스인데요, 최근 실시된 하수 검사에서 뉴욕 일대 여러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astewaterSCAN 대시보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핵산이 이타카 지역 하수처리시설과 오스위고 시 하수처리시설에서 검출됐습니다. 특히 오스위고 지역에서는 11월 초 이후 검출량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하수에서의 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번 겨울 들어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 관련 주요 정보와 함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 다시 문 열어…새해맞이 소원 적어 색종이로 뿌려진다
뉴욕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고, 이렇게 적힌 메시지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자정에 흩날리는 색종이 조각에 담겨 타임스스퀘어 상공을 수놓게 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소원의 벽 ‘위싱 월’이 이번 주 다시 문을 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해 소원을 적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위싱 월’은 타임스스퀘어 브로드웨이 플라자, 45번가와 47번가 사이에 설치돼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어 붙이면, 해당 메시지는 오는 새해 전야제 행사에서 자정에 떨어지는 색종이에 인쇄돼 함께 흩날리게 됩니다. 타임스스퀘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자정에 떨어질 색종이는 약 3,000파운드(1.3톤 이상)에 달합니다. 얼라이언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의 목표든, 미래에 대한 꿈이든, 혹은 처음
뉴욕시 공공요금 급등…도시 ‘감당 어려운 생활비 위기’ 더 악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콘에디슨의 추가 요금 인상 계획이 나오면서 이미 치솟는 생활비 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불안정’ 문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자 뉴욕 시민들은 난방을 올리고 전기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콘에디슨의 새로운 요금 인상안이 논의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많은 가정은 난방이나 전기처럼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다고 옹호 단체들은 말합니다. 뉴욕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시민 세 명 중 한 명이 이미 에너지 비용을 제때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생활에 필수적인 유틸리티 비용이 사실상 도시의 새로운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공공요금 문제는 백악관에서도
뉴욕시 이민 판사 대거 해임…재판 적체 우려 커져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시 이민 판사 7명을 하루 만에 해임하면서, 이미 심각한 재판 적체 문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시 전체 이민 판사 수는 10% 넘게 급감했으며, 판사들은 어떠한 해임 사유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이민 판사 수가 하루 만에 1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월요일(1일), 이민 판사 7명을 해임했고, 두 주 전 해임된 1명을 포함하면 총 8명이 최근 몇 주 사이 직위를 잃은 겁니다. NY1이 이민 판사들이 사용하던 웹엑스 활동 채널을 분석한 결과, 뉴욕시에서 활동 중이던 판사는 기존 67명에서 이번 해임으로 60명으로 줄어들었고, 이는 하루 만에 10.4% 감소한 수치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명의 채널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날 기준 활동 채널이 존재하던 판사는 82명이었으나, 현재는 60명으로
뉴저지서 9천만 달러 메가 밀리언 당첨자 나와
뉴저지 유니온시티에서 어제(2일) 저녁 추첨된 메가 밀리언 복권의 잭팟 당첨 티켓이 판매됐다고 뉴저지 복권국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9천만 달러의 1등 당첨금은 현금 수령 시 약 4,190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뉴저지 복권국은 당첨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장의 복권에서 메가 밀리언 3게임을 구매하면, 추가로 1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며, 오는 12월 9일까지 적용됩니다. 이번 당첨은 전국적으로 연이어 이어진 두 번째 메가 밀리언 잭팟입니다. 불과 다섯 번의 추첨 전에는 조지아에서 9억 8,300만 달러의 초대형 잭팟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들어 메가 밀리언 잭팟 당첨은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입니다. 현재 메가 밀리언 잭팟은 다음 금요일 추첨을 앞두고 5천만 달러로 초기화된 상태입니다. 한편, 파워볼은 7억 7,500만 달러까지 올라 있으며, 뉴저지의 ‘퀵 드로우 프로그레시브’ 잭팟도 100만 달러를 넘겼습니
트럼프 행정부 “뉴욕주 SNAP 정보 미제출 시 지원 중단”…호컬·슈머 강력 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주에 저소득층 식품보조 프로그램 SNAP 수혜자 정보 제출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연방 농무부는 부정수급 조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뉴욕주와 연방 의회는 수백만 명의 생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농무부 USDA는 뉴욕주가 SNAP 수혜자 정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부터 지원금 송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룩 롤린스 장관은 “부정수급을 바로잡기 위해 주정부와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현재 28개 주와 괌이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USDA는 자체 점검에서 18만6천 명의 사망자에게 지급된 기록과 50만 건이 넘는 중복 수령 사례가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행정부가 왜 사람들을 굶주리게 만들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며, 지원 중단
저지시티 시장 솔로몬 당선
뉴저지 최대 격전지였던 저지시티 시장 결선에서 진보 성향의 제임스 솔로몬 시의원이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짐 맥그리비 전 뉴저지 주지사의 정치적 복귀 시도는 무산됐습니다. 솔로몬 시장 당선인은 급격한 개발과 치솟는 주거 비용 속에서 ‘살 만한 환경’을 되살리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저지시티의 새 시장이 결정됐습니다. 진보 진영의 지원을 받은 41세 제임스 솔로몬 시의원이 결선 투표에서 69%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본선거에는 총 9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솔로몬이 1위, 짐 맥그리비 전 뉴저지 주지사가 2위를 차지했으나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소속 두 후보 간의 대결이었지만, 당내 노선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맥그리비 전 주지사는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들며 조직적 지원을 받았지만 과거 스캔들로 흔들린 이미지가 끝내 발
DHS 뉴욕 7천 명 가까운 범죄 이민자 석방 지적…ICE, 뉴욕주에 범죄 불체자 즉각 인계 요구
연방국토안보부가 1일, 뉴욕에서 약 6천9백 명의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가 ICE 인계 없이 석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이들 가운데 살인·폭행·성범죄 등 중범죄 혐의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ICE는 현재 뉴욕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7천여 명을 즉시 넘겨달라고 뉴욕주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뉴욕주는 기존 조례에 따른 제한적 협조 원칙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국토안보부 DHS는 1일 공개한 자료에서, 뉴욕의 피난처 도시 정책으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총 6,947명의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가 ICE 구금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지역 구금시설에서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DHS는 이들 가운데 살인 29건을 비롯해 폭행, 강도, 마약, 무기 소지, 성범죄 등 심각한 범죄 혐의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사례도 지적됐습니다. 멕시코 국적 예수스 로메로 에르난데스는 이미 일곱
록펠러센터 트리 오늘 밤 점등…공연·관람정보·대규모 도로 통제 안내
뉴욕 연말을 상징하는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오늘 밤 공식 점등됩니다. 점등식은 오늘밤 8시에 시작되며, 리바 맥엔타이어가 진행을 맡고 마크 앤서니, 마이클 부블레,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공연할 예정입니다. 트리는 밤 10시 직전에 불이 켜지고, 라디오시티 로케츠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됩니다. 점등식 이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매일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24시간, 새해 전날에는 밤 9시까지 불이 밝혀집니다. 트리는 49가와 50가 사이 록펠러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지하철 B·D·F·M 라인의 47–50 Streets Rockefeller Center역을 이용하면 가장 편리합니다. 락펠러 센터의 아이스 스케이트장 이용이나 전망대 관람도 가능하며, VIP 투어는 300달러 이상입니다. 한편, 오늘 행사로 인해 주변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NYPD는 5에비뉴와 6에비뉴 사이 46가부터 5
뉴욕일원 대형 마트에 유통된 슈레드 치즈 리콜
식품의약국 FDA가 뉴욕에서 판매된 잘린 치즈 – 즉, 슈레드 치즈 제품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금속 조각이 섞였을 가능성이 발견돼,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대규모로 리콜된 건데요. 문제가 된 제품들은 월마트와 타깃 등 대형 마트에서도 널리 판매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전국 곳곳에서 유통된 다양한 슈레드 치즈 제품이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 때문에 리콜됐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Great Lakes Cheese Company가 제조한 치즈로 브랜드만 다르고 생산 라인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DA는 해당 리콜을 지난 10월 처음 발표했지만 이번 주 들어 클래스 2 리콜로 재분류했습니다. 클래스 2는 “사용 시 일시적이거나 되돌릴 수 있는 건강 피해가 우려되지만 치명적 위험 가능성은 낮은 경우”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금속 조각이 섞일 경우 입안 상처, 치아 파손, 소화기
맨해튼서 등교 중이던 NYU 여학생 피습…전과 다수 용의자 전격 체포
맨해튼에서 등교 중이던 뉴욕대학교 여학생이 길거리에서 묻지마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성범죄 전력을 포함한 다수의 범죄 기록을 가진 인물로 확인, 뉴욕 도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사건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1일 오전 9시 반쯤, 맨해튼 브로드웨이와 웨이버리 플레이스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등교중이 뉴욕대학교 NYU 학생 아멜리아 루이스 씨는 한 남성이 갑자기 뒤에서 다가와 등을 치고,머리채를 강하게 잡아 도로 바닥으로 끌어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인근 건물의 감시카메라에는 목에 수건을 두른 남성이 루이스 씨 뒤를 따라가다 순식간에 몸을 날려 공격하는 장면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영상 속 공격은 불과 몇 초 사이에 이루어졌고, 주변 학생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루이스 씨는 사건 직후 SNS 영상을 통해 “등교하는 길에 이런 일을 당할 줄 몰랐다”며 NYU 주변 치안 강
연말 쇼핑철 각종 사기 기승…NY검찰·NYPD “의심 메시지·가짜 할인 경계해야”
연말 쇼핑 성수기를 틈탄 각종 금융사기와 온라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NYPD와 검찰은 최신 수법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매장을 찾는 소비자뿐 아니라 사기범들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를렘에서는 지난달, 체이스은행과 NYPD가 ‘연말 사기 예방 워크숍’을 열고 대표적인 수법과 예방책을 소개했습니다. 체이스은행 커뮤니티 매니저 타니샤 리터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정보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계좌 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ATM 비밀번호는 반드시 가리고 입력하며, 거래 기관의 담당자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피해를 막는 첫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리터는 “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가 와도 담당자를 알고 있으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며 “조급함을 버리고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맨해튼지검 앨빈 브래그 검사장도 최근 사기 수법이 더욱 정교
캐낼 스트릿 노점상들, ICE 단속 우려 속 불안 고조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노점상들이 최근 반복되는 ICE 동향과 주말 시위 이후 단속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 속에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건을 판매하는 틈틈이 주변을 살피며,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사람들을 체포해 갈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이 지역에서 ICE 요원들의 움직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시위대는 로어맨해튼의 한 주차장에서 ICE 요원들이 차량을 내보내지 못하도록 막으며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노점상들은 단속 여부조차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언제 자신에게도 단속의 손길이 닿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지역 단체와 옹호 단체들은 노점상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인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
뉴욕주 학교 휴대전화 금지…수업 집중도·교사 효율성 크게 향상
뉴욕주가 올해 학기부터 시행한 ‘벨 투 벨(bell-to-bell)’ 교실 내 휴대전화 전면 금지 정책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교사의 수업 효율성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대부분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실이 1일 공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새 학기부터 시행된 공립학교 벨투벨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11월 동안 주 전역의 학교 관리자 350명 이상이 응답한 것으로, 응답자의 92%가 정책 전환 과정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83%는 교실 분위기가 더 긍정적으로 바뀌고 학생 참여가 향상됐다고 평가했으며, 75%는 교사들의 수업 진행 능력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호컬 주지사실은 설문에서 수집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핑거레이크스
뉴욕, 메트로카드 단계적 폐지…OMNY 카드 어디서 살 수 있나
뉴욕시 대중교통의 상징이었던 메트로카드가 올해 말 완전히 사라집니다. 다음 달부터는 모든 지하철과 버스 요금 결제가 OMNY 방식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시 전역에서 OMNY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가 공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메트로카드가 오는 12월 31일부로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뉴욕 시민들은 이제 OMNY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메트로카드는 새해부터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지만, OMNY를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으로도 탭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MNY 카드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을 위해, MTA는 시 전역에서 카드를 판매하는 장소들을 공개했습니다. MTA에 따르면 CVS, 월그린(Walgreens), 세븐일레븐(7-Eleven), 페이오매틱(Payomatic), 동네 보데가(bodega) 등 다양한 소매점에
올해 들어 6개월 뉴욕시 ICE 체포 건수 지난해 전체를 이미 넘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뉴욕시에서 발생한 ICE 체포 건수가 2024년 한 해 전체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 범죄자뿐 아니라 경범죄자, 혹은 범죄와 무관한 체포도 크게 늘며 이민 단속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올 들어 ICE의 체포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Y1이 2024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8개월 동안의 ICE 체포와 구금 자료 수십만 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뉴욕에서 ICE가 체포한 인원은 2024년 전체 체포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체포된 이들의 범죄 이력은 정부가 말하는 ‘최악의 범죄자’와는 다소 차이를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뉴욕에서 체포된 사람 가운데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 기소가 진형 중인 사람까지 합쳐도 비율은 42%, 절반
뉴욕시 앞으로 5년 동안 시 전역에 500개 자전거 보관소 설치
뉴욕시가 앞으로 5년 동안 시 전역에 최소 500개의 ‘안전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합니다. 자전거 도난 걱정 때문에 자전거 이용을 주저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자전거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해당 사업을 맡게 된 업체도 확정됐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안전한 자전거 보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보관소 구축 사업을 시작합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는 보관소를 설치, 운영할 업체로 캘리포니아 소재 모빌리티 기업 ‘트랜지토’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모든 5개 보로에 최소 500개,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 자전거 보관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계약은 2026년 5월 1일 시작되며 첫 보관소는 내년 하반기쯤 등장할 전망입니다. 트랜지토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포틀랜드, 미니애폴리스 등에서 보관소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처럼 대규모로 보관소를 설치하는 것은
내년 귀화시험 대폭 강화…뉴욕 이민자들 “더 깊이 이해해야 통과” 대비 분주
뉴욕일원에서 지난해에만 12만 명 가까운 주민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귀화시험이 크게 강화되면서, 시민권을 준비하는 이민자들은 한층 더 높은 문턱을 마주하게 될 전망입니다. 시험 문항이 늘고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 속에 뉴욕의 교육기관들은 커리큘럼 전면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시민권 시험은 기존 100문항에서 128문항으로 확대됩니다. 단순 암기식이 아닌 미국 역사와 정부 구조 전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시험은 구두로 치러지며, 앞으로는 20문항 중 12문항을 맞혀야 해 기존보다 높은 정답률이 필요합니다. 미국이민서비스국 USCIS는 지난 9월 개정안을 발표하며 기존 시험이 “너무 쉽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프 에들로 USCIS 국장은 새로운 기준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하는 사람들의 미국 가치·원칙 이해를 보다 확실히 검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
슈머 상원의원 뉴욕 사무실에 ‘폭탄 위협’ 이메일 잇따라…경찰 전면 수색
민주당 척 슈머 연방 상원 원내대표의 뉴욕 지역 사무실 여러 곳이 폭탄 위협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메일에는 ‘MAGA’라는 제목과 ‘2020년 대선이 조작됐다’는 표현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연방 당국이 즉각 출동해 전면 수색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상원 민주당 대표인 척 슈머 의원은 1일 뉴욕주 로체스터, 빙햄턴,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들이 동시에 폭탄 위협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제목은 ‘MAGA’였으며, 발신 계정에는 ‘2020년 대선은 조작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슈머 의원은 성명에서 “뉴욕 전역의 여러 법 집행기관으로부터 아침 일찍 보고를 받았다”며 “지역 및 연방 수사 당국이 즉각 대응해 건물 전체를 수색했고,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국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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