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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 트럼프 대통령에 ‘주방위군 투입 중단’ 공식 요구
차이나타운 단속 이후 연방과 뉴욕시 간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시의회가 23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방위군을 투입하지 말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시민사회와 의회가 동시에 연방정부에 맞서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는 23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뉴욕시에 주방위군을 투입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브리핑은 전날 맨해튼에서 벌어진 차이나타운 단속에 대한 대규모 항의 시위 직후 열렸습니다. 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연방정부의 군 개입은 불필요하고, 오히려 지역사회의 평화를 해칠 것”이라며 “뉴욕은 다양성과 인권의 도시로, 무장 병력이 아닌 공동체의 신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ICE 단속 이후 뉴욕 전역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댄 골드먼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ICE를 동원해 뉴욕에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며 “주방위군 투입은 그 연
뉴욕 북부서 규모 2.2 지진 발생
어제(22일) 저녁, 뉴욕주 북부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 잇따라 약한 지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지질조사국(USGS)은 22일 오후 6시 20분쯤,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풀테니빌(Pulteneyville) 북쪽 약 8마일 지점, 로체스터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약하거나 가벼운 흔들림’으로 느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것입니다. 지난 10월 13일에도 뉴욕주 체이지(Chazy) 인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으며, 약 100명이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8월에는 뉴저지에서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해 뉴욕 일대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고, 이틀 뒤에는 같은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련의 지진이 약한 규모로,
뉴욕시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 발표
뉴욕시의 도로들이 한층 매끄러워질 전망입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약 7,900만 달러를 투자해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 재키 로빈슨 파크웨이 등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202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전역에서 총 44건, 약 75마일 구간의 도로 재포장 공사가 내년부터 진행됩니다. 캐시 호쿨 뉴욕 주지사는 “뉴욕주 곳곳의 도로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며 “내년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력이 투입돼 도로 안전과 주행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주 전역 도로 보수에 8억 달러를 배정한 뉴욕주 예산의 일부로, 뉴욕주 교통국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포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퀸즈 지역에서는 여러 주요 구간이 포함됐습니다. 재키 로빈슨 파크웨어 동쪽 구간, 센트럴 애비뉴에서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까지 약 40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또 롱아일랜드 익
차이나타운 단속 후 ICE 뉴욕 단속 확대 예고…뉴욕 전역 ‘긴장’
맨하튼 차이나타운, 캐널 스트리트에서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뉴욕 전역에서 체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젯밤 맨해튼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이번 단속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토드 라이언스 국장 대행은 22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뉴욕시에는 너무나 많은 범죄 이민자들이 있다”며 “앞으로 ICE의 체포 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욕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범죄 혐의가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할 것”이라며 “이번 작전은 무작위가 아닌 범죄 정보에 근거한 ‘지능 기반 단속’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번 작전은 가짜 명품 가방과 시계 등 불법 복제품 거래에 연루된 범죄 조직을 겨냥한 표적 단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ICE는 이 과정에서 9명의 불법 체류자를 체포해 뉴저지
뉴욕주 법무장관 '불법 ICE 단속 행위 신고' 온라인 제보 포털 개설
지난 화요일(21일) 차이타나운에서 진행된 ICE 단속작전 이후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불법 이민단속 행위 신고를 위한 온라인 포털을 개설했습니다. 한편, 체포된 9명의 남성은 모두 폭력 전과자라고 국토안보부가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요일(21일)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된 연방 이민단속국(ICE)의 단속 작전 중 체포된 9명의 남성이 모두 폭력 전과자로 드러났습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들은 말리, 세네갈, 기니, 모리타니아 출신으로, 절도·강도·가정폭력·공무집행 방해·마약 거래·위조 등 다양한 폭력 및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또 이들 중 5명은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시절 한때 석방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DHS는 공식 X계정에 “뉴욕의 캐널가가 더 안전해졌다”는 글을 올리며 작전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단속 현장에서는 ICE 요원들이 용의자들
뉴욕시 체인음식점 설탕 경고 라벨 의무화
뉴욕시 체인 음식점 메뉴에 새로운 경고 표시가 등장했습니다. 설탕 섭취량이 하루 권장 기준을 넘는 음료나 음식에 붙는 경고 라벨인데요, 전국에서 뉴욕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소비자 인식과 식습관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 일부 체인 레스토랑 메뉴판에 숟가락이 그려진 삼각형 모양의 아이콘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이 표시는 첨가당이 50그램 이상 들어간 음료나 음식에 부착되는 ‘설탕 경고 라벨’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달 4일부터 체인 음식점 약 4천 곳을 대상으로 이 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식품의약국 FDA가 권장하는 하루 첨가당 섭취 한계치 50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섭취하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조치는 10년 전 나트륨 경고 표시제를 도입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소비자가 음식 속 영양 정보를 한눈에 확인
뉴욕시 첫 집 구매자 최대 10만 달러 지원
뉴욕시가 내 집 마련의 꿈을 돕기 위한 ‘홈퍼스트’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이제 첫 주택 구입을 앞둔 뉴욕 시민들은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홈퍼스트(HomeFirst)’ 프로그램은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해 마련된 보조금 제도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뉴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시민은 최대 10만 달러를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 즉 주택 계약 마무리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뉴욕시 5개 보로 안에 있는 2세대에서 4세대 규모의 주택, 콘도, 또는 코압 구입 예정자입니다. 자격 요건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먼저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첫 주택 구매자여야 하고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이 지정한 상담 기관의 주택 구입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구입가의 최소 3%를 본인 자금으로 부담해야
'라부부'·팝마트 친구들, 올해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첫 등장
올해 뉴욕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라부부(Labubu)’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중국 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플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 99회를 맞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라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뾰족한 이빨과 귀로 유명한 이 캐릭터는 홍콩 출신 작가 카싱 룽(Kasing Lung)이 2015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블랙핑크 리사, 리한나,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가방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라부부와 함께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 ‘모코코(Mokoko)’, ‘스컬판다(SkullPanda)’, ‘피치 라이엇(Peach Riot)’, ‘디무(Dimoo)’, ‘몰리(Molly)’, 그리고 ‘덕꾸(Duckoo
연방기관, 차이나타운 불법 노점 급습 단속…시·경찰 관여 안 해
21일 오후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중심부인 캐널스트리트이 한때 폐쇄될 만큼 대규모 단속이 벌어졌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포함한 여러 연방기관이 합동으로 불법 노점 단속에 나선 건데요, 뉴욕시와 NYPD는 이번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21일 오후 3시쯤, 평소 가짜 명품 가방과 향수, 티셔츠 등을 파는 노점상들로 붐비는 맨해튼 차이나타운 캐널스트리트 일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국토안보부, 마약단속국 DEA, 연방수사국 FBI 등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불법 노점 단속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현장에는 무장한 요원 수십 명이 투입돼 라파예트 스트리트에서 센터스트리트 사이 구간을 완전히 봉쇄했고, 상인 몇몇이 체포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당시 노점상들이 급히 물건을 치우고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일부는 넘어지거나 인파에 밀려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뉴저지주, 아마존 배달기사 착취 혐의로 소송 제기
뉴저지주 검찰이 아마존을 상대로 배달기사의 임금과 복지, 근로자 보호를 부당하게 박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아마존이 자사 ‘플렉스(Flex)’ 배달기사를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 로 잘못 분류해 법적 책임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매슈 플랫킨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21일 제기한 소송에서 “아마존이 플렉스 기사들을 ‘딜리버리 파트너’라는 이름 아래 독립 계약자로 분류함으로써, 이들이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최저임금, 초과근무수당, 병가, 산재보험, 실업급여, 장애보상금 등 기본 권리를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장에 따르면 아마존의 ‘플렉스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뉴저지에서 운영되어 왔으며, 운전면허를 가진 일반 시민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정해진 시간대(2~6시간) 에 상품을 배송하는 구조입니다. 회사는 기사들이 일할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근무 시간 상한선은 두지 않은 채 실질적인 통제
브루클린 남성, 숨진 남자친구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
브루클린의 한 남성이 숨진 남자친구의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과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전해진 것과는 달리 피해자는 자연사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지난주 금요일인 17일 오전, 브루클린 21번가 557번지의 한 아파트 건물 앞 쓰레기통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쓰레기봉투 안에서 몸무게 약 40파운드(약 18kg) 의 남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크리스토퍼 모스(38) 는 피해자 대럴 몽고메리와 함께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었습니다. 그는 진술에서 “함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상습적으로 사용했는데, 그날 아침 보니 남자친구가 이미 죽어 있었고 시신이 굳어 있었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넣으려 했다”고 말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모스가 감시카메라 영
뉴욕·뉴저지, 학자금 대출 상환액 전국 최고 수준
뉴욕과 뉴저지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시가 대출 탕감 프로그램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상환액은 여전히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금융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는 각각 전국 6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의 학자금 대출 월 상환액은 평균 229달러, 뉴저지는 235달러로, 상위권 주인 뉴햄프셔 240달러와 메릴랜드 240달러 바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약 4,200만 명이 총 1조 6,70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 중이며, 지역별로 월 납부액 차이가 100달러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몬트주는 248달러로 전국 최고, 미시시피주는 142달러로 가장 낮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해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를 민간 기업에 매각
뉴욕시, 스쿨버스 대규모 해고 가능성…최대 15만 명 학생 통학 차질 우려
뉴욕시 스쿨버스 업체들의 계약 만료로 인해 최대 15만 명의 학생이 통학 수단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아직 공식 통보를 받지 않았지만 비상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여러 스쿨버스 업체의 대규모 해고가 임박하면서 오는 10월 31일 비상 계약이 종료될 경우 최대 15만 명의 학생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멜리사 아빌레스-라모스 뉴욕시 교육감은 “아직 해고에 대한 공식 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이미 대체 교통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만약 일부 노선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학부모와 학교 커뮤니티에 대체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업체 측은 계약 협상 결렬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교육정책위원회는 다음 주 직원 보호조항이 없는 5년짜리 장기 계약안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업체들은 비상
뉴욕시 정치인들, 여성 밀쳐 쓰러뜨린 ICE 요원 체포 기소하라
최근 뉴욕시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의 과잉 단속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ICE 요원이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뉴욕시 경찰에 이들을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댄 골드먼 민주당 하원의원을 비롯한 뉴욕시 내 여러 공직자들이 NYPD에 공식 서한을 보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을 체포하고 기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공개돼 논란이 됐던 한 영상이 발단이 됐다고 말합니다. 영상에는 맨해튼 26 연방 플라자 건물 앞에서 한 여성이 ICE 요원에게 밀쳐져 바닥에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뒤통수를 부딪혀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녀는 두 자녀를 데리고 댄 골드먼 의원의 사무실로 직접 도움을 요청하러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해당 ICE 요원을 처음에는 정직 처분했지만, 이후 복직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먼 의원은 “명
이틀 연속 유기 영아 발견…브롱스와 펜스테이션서 잇단 사건
뉴욕시에서 이틀 연속 영아가 홀로 방치된 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월요일(20일)에는 맨해튼 펜스테이션 지하철역에서, 오늘(21일) 아침에는 브롱스의 한 던킨 매장에서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영아가 발견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쯤, 브롱스 웨스트체스터 애비뉴 인근의 한 던킨 매장에서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남아가 유모차에 홀로 남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는 부모나 보호자의 흔적이 없어 경찰이 즉시 출동했고, 영아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잠시 뒤 한 사람이 아이를 찾으며 매장으로 돌아왔고, 현재 경찰이 해당 인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혐의도 적용되지 않았으며, 아동복지국(ACS)에 사건이 통보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어제(20일) 맨해튼 펜스테이션(34스트리트–세븐스애비뉴) 지하철역에서 신생아 여아가 버려진 채 발견된 데 이어 발생했습
뉴저지 헌터던 카운티에서 소규모 지진 발생
뉴저지 헌터던 카운티에서 또 한 번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규모 1.6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최근 뉴저지 일대에서 잇따라 지진이 보고되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오후 2시 46분쯤 뉴저지주 헌터던 카운티 캘리폰(Colifon) 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1.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최소 8명에게 감지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8월 뉴저지 북부를 강타한 두 차례의 지진 이후 세 번째로 기록된 것으로, 8월 5일 힐스데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며칠 전에는 버겐카운티 해즈브룩하이츠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미 동부 지역은 서부나 일본처럼 지진이 잦은 지역은 아니지만, 뉴저지 중북부를 가로지르는 ‘라마포 단층대(Ramapo Fault)’가 존재해 매년 작은 규모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진
뉴욕주, 장기 이식 접근성 확대하는 새 법안 시행
뉴욕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더 많은 병원의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새로 시행된 ‘HEART 법’은 이식 대기자들의 생존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알바니에서 새로 통과된 HEART 법(Helping Equal Access to Registrations for Transplants Act)은 30년 넘게 유지돼 온 기존 장기 이식 관련 법을 폐지하고, 모든 뉴욕 주민이 주 내 여러 이식 센터 명단에 동시에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기증 장기 등록 비영리단체 ‘도네이트 라이프 뉴욕주’의 아이샤 테이터 전무이사는 “이 법은 특정 장기의 대기자 사망률을 줄이고, 환자들이 더 다양한 이식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결국 생명을 구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에이프릴 배스킨 주 상원의원은 특히 메디케이드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뉴욕시 저소득 주택, 운영비 급등으로 존립 위기
뉴욕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이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운영비가 7년 만에 40% 가까이 상승했고, 보험료는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비영리 주택단체들이 유지보수를 미루거나 서비스 축소를 검토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비영리단체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파트너스’와 ‘내셔널 에퀴티 펀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 내 400여 개 저소득 주택 단지의 운영비가 2017년 이후 평균 40% 상승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보험과 책임보험 비용은 2017년에서 2024년 사이 두 배 이상 치솟으며,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패트릭 보일 정책국장은 “보험료 급등은 저소득 주택 운영을 위협하는 폭주 기관차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비용 상승은 비영리단체의 재정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임대료 수금률은 2017년 95%에서 지난해
AWS 장애로 암트랙 서비스 차질
전 세계적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장애가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여행객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암트랙은 아마존 웹서비스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자사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암트랙은 현재 “여러 핵심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장애로 인해 암트랙 고객센터와 역무원은 기존 예약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결제를 처리할 수 없는 상태로, 암트랙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문자, 이메일, 푸시 알림 등 고객 소통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암트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 중이라고 밝히고, 오늘 열차를 이용할 승객들은 평소처럼 기차 출발 30분 전에 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실시간 서비스 업데이트는 암트랙 노스이스트 노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페리, 겨울철 운항 일정 조정 발표
뉴욕시 페리가 겨울철 운항 일정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11월 3일(월)부터 새로운 겨울 운항 스케줄이 시행되며, 추수감사절 연휴인 11월 27일과 28일에는 특별 일정으로 조정 운항됩니다. 뉴욕시 페리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이스트리버와 사우스 브루클린 노선의 주말 운항 횟수가 대폭 줄어들며, 아스토리아 노선 역시 주말과 평일 오후 운항이 축소됩니다. 한편 사운드뷰와 세인트 조지 노선은 출발·도착 시간이 일부 변경됩니다. 뉴욕시 페리는 지난주부터 15달러에 48시간 무제한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는 모든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액세스’ 티켓으로, 기존의 편도권(4.50달러)과 10회권(29달러)에 더해 다양한 이용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겨울 운항 시간표는 뉴욕시 페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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