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맨해튼 매디슨 애비뉴 버스 전용차로 프로젝트 올해 안에 마무리
뉴욕시가 수년째 지연돼 왔던 맨해튼 매디슨 애비뉴 버스 전용차로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하루 약 9만 2천 명의 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통행 속도와 정시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그동안 중단돼 있던 매디슨 애비뉴 도로 재설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는 일요일이었던 어제(10일) 성명을 통해 42번가부터 23번가까지 매디슨 애비뉴에 양방향 버스 전용차로를 확장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통국은 이번 프로젝트가 매일 9만 2천 명의 로컬 및 익스프레스 버스 이용객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조치는 MTA의 혼잡 통행료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차량 없이 맨해튼 중심부로 출퇴근하는 것을 보다 수월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마이크 더피 뉴욕시 교통국장은 이미 유사한 설계가 적용된 5번
뉴욕시, 공중화장실 확충에 400만 달러 투입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공중화장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취임 100일 안에 모듈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하며, 향후 10년간 1천 개 신설이라는 장기 목표의 첫 단계를 시작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5개 보로 전역에서 공중화장실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총 4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 취임 첫 100일 이내에 뉴욕시 경제개발공사가 입찰 절차에 착수해, 기존 공중화장실보다 더 낮은 비용과 더 빠른 일정으로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시범 사업으로 먼저 진행되며, 고품질 모듈형 공중화장실 20~30곳이 뉴욕시 전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모듈형 화장실은 자동 세정 기능을 갖추고, 하루 두 차례 정기적인 관리·청소가 이뤄지도록 계약 조건에 포함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화장실이 설치된 이후에도 추가적
리처드 코디 전 뉴저지 주지사 별세…향년 79세
뉴저지 주 역사상 최장수 입법자로 기록된 리처드 코디 전 뉴저지 주지사가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가족들은 코디 전 주지사가 짧은 투병 끝에 평온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처드 코디(Richard Codey) 전 뉴저지 주지사가 11일 새벽 자택에서 숨졌다고 가족이 발표했습니다. 향년 79세입니다. 가족은 성명을 통해 코디 전 주지사가 짧은 질병 끝에 평온하게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가족은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를 잃었고, 뉴저지는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준 탁월한 공직자를 잃었다”고 애도했습니다. 이어 “그는 겸손과 연민, 타인에 대한 깊은 책임감으로 삶을 살았고, 기록적인 50년의 입법 활동 동안 뉴저지 주민을 위해 지치지 않고 싸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코디 전 주지사는 2004년 11월 짐 맥그리비(Jim McGree
뉴욕 도심 가득 메운 시위대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반발하는 시위가 주말 내내 미 전역에서 이어진 가운데, 뉴욕시에서도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ICE 단속 중단은 물론 트럼프 행정부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인서트 : 현장음> 미네소타에서 ICE 요원이 37세 여성 르네 굿(Renee Good)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번 주말 미국 곳곳에서 계속된 가운데, 뉴욕시에서도 대규모 시위 행진이 열렸습니다. 일요일 오후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시작된 시위대는 5번가를 따라 행진하며 "No War, No Kings, No ICE”를 외쳤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ICE의 전국적인 단속 강화뿐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전반을 문제 삼았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 참가자는 “우리 공동체에 ICE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논란이 될 일이 아
2026년부터 소셜시큐리티 정년 연령 변경…완전 수령 나이는 67세
2026년부터 소셜시큐리티 연금 수령 기준이 바뀌면서, 1960년 이후 출생자는 만 67세가 돼야 연금을 전액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은퇴 시점에 따라 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사회보장청(SSA)에 따르면 2026년부터 소셜시큐리티 ‘완전 은퇴 연령(FRA, Full Retirement Age)’이 공식적으로 67세로 조정됩니다. 이는 1960년 이후 출생자에게 적용되는 기준으로, 이 연령에 도달해야 매달 받을 수 있는 연금의 100%를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변경 이전에는 출생 연도에 따라 완전 은퇴 연령이 단계적으로 달랐습니다. 1943년부터 1954년생까지는 66세가 완전 은퇴연령이었고, 그 뒤로 해마다 2개월씩 늘어 1959년생은 66세 10개월이 되어야 연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시큐리티 연금은 최소 만 62세부터 조기 수령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연금액이
ICE 요원 휴대전화 영상 확보… 미니애폴리스 총격 사건 논란 계속
백악관이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ICE 요원이 르네 니콜 굿을 총격으로 사망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요원 시점으로 촬영된 휴대전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약 47초 분량으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ICE 요원 조너선 로스의 휴대전화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에이전트가 굿과 상호작용하는 모습과 함께, 요원들이 명령을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총격 장면은 직접적으로 촬영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공식 수사는 FBI가 단독으로 맡을 예정이며, 미네소타 주지사는 연방 수사만으로는 공정한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 공개는 사건 경위를 둘러싼 갈등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으며, 양측은 각기 다른 해석과 주장을 내놓고 있어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맘다니 뉴욕시장, ICE 단속 비판 재확인…잔혹하고 비인도적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뉴욕을 방문한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이 맘다니 시장을 겨냥해 “폭력 범죄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노엠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 발언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내가 해온 일은 이 도시의 모든 뉴욕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엠 장관은 앞서 뉴욕시가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맘다니 시장은 NYPD가 연방 이민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의 NYPD는 뉴욕의 법을 따를 것”이라며, “현재의 피난처 도시 정책 아래에서는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추방 계획을 돕기 위한 민사적 이민 단속이나 그에 대한 지원
뉴욕시, 2026년까지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450곳 추가 설치
뉴욕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대폭 늘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올해 중으로 시 전역 450개 교차로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당국에 따르면 앞으로 5주 동안 250대의 카메라가 먼저 설치되고, 나머지 200대는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현재 뉴욕시에는 이미 150개 교차로에 신호위반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적색 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 교통국장은 “이 카메라들이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신호위반이 73% 감소했다”며, 단속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플린 국장은 신호위반 카메라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위반 운전자들이 같은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도 낮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지난 2024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에 따른 것입니다. 해당 법안은 뉴욕시가 설치할 수 있는 신호위반 카메라 수를 최대 600대까지 확대하
뉴욕 지하철 범죄, 16년 만에 최저 수준
뉴욕시 지하철 범죄가 지난해 크게 줄어들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2025년 뉴욕시 지하철 시스템 내 중대 범죄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최근 16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성과가 경찰 배치 확대, 첨단 기술 도입, 안전 강화 정책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NYPD 교통국을 총괄하는 죠셉 굴로타 국장은 기술과 스마트폰 활용이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정보가 경찰관들에게 즉각 전달되면서, 범죄 대응에서 항상 한발 앞설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지하철에서 총기 77정을 압수했는데, 이는 역대 최다 수치”라며, “평균적으로는 연간 25정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총기를 지하철 시스템에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흐름을 계속 유지하며 더 나아
뉴저지주,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전면 제한 법안 서명…새 학년도부터 시행
뉴욕에 이어, 뉴저지주도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공식 확정했습니다.필 머피 주지사가 8일 해당 법안에 서명하면서, 올 가을 시작되는 다음 학년도부터 학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정책이 시행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도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8일, 재임 중 마지막 주요 법안 가운데 하나로 공립학교 휴대전화 제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은 주 의회를 통과한 상원 법안 S3695로, 뉴저지 전 지역 모든 학군이 학생들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연결 기기 사용에 대해 엄격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K부터 12학년 전 학년입니다. 법에 따르면 학년별·연령별로 차등화된 규정을 둘 수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수업 시간 중에는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 기반 기기의 비학습 목적 사용이 금지됩니다. 교실은 물
연방법원, 레티샤 제임스 수사 담당 검사 자격 박탈
연방 법원이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을 수사해 온 연방 검사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검사가 불법적인 지위에서 소환장을 발부했다며, 수사 절차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법원이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감독해 온 연방 검사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로르나 G. 쇼필드(Lorna G. Schofield)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8일, 존 사콘(John Sarcone) 북부 뉴욕 연방검찰청장 직무대행이 불법적인 지위로 재직 중이던 시점에 소환장을 요청했다며, 그가 관여한 소환장을 모두 무효화하고 추가 수사 참여를 금지했습니다. 쇼필드 판사는 결정문에서, 법무부가 사콘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법원 판단 이후에도 법이 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인사·직책 변경을 통해 사실상 그를 계속 직무대행으로 앉혀두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판사는 “행정부가 의회가 마
국토안보부 장관 노엠 뉴욕 방문…ICE 단속 설명 속 총격 사망 사건 논란 확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여성이 숨진 사건 이후, 뉴욕시에서는 연이틀 반(反) ICE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맨해튼 포리 스퀘어에 다시 모여 행진에 나섰고, 현장에는 대규모 경찰 병력이 배치됐습니다. 한편,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은 어제(8일) 뉴욕시를 찾아 발포한 ICE 요원이 “훈련에 따라 행동했다”며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총격 사망 사건의 여파로, 뉴욕시에서는 추가 시위가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시위대는 7일 밤 맨해튼 폴리 스퀘어에 모여 시위를 벌인데 이어, 어제 오전와 오후에도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로어맨해튼의 연방 이민법원 맞은편 포리 스퀘어에서 출발해 센터 스트리트을 따라 행진한 뒤, 국토안보부 장관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은 원 월드
뉴욕시 만 2세 아동 대상 무료 보육 프로그램 추진
뉴욕주와 뉴욕시가 손잡고 뉴욕시 일부 가정을 대상으로 만 2세 아동 무료 보육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해당 계획은 다음주 있을 주지사의 주정연설을 통해 제안될 예정으로 맘다니 시장은 보육비 부담이 큰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전면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와 뉴욕시가 만 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료 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은 캐시 호컬 주지사의 주정연설 제안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뉴욕시에서만 약 10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안안에는 뉴욕주 전역에서 프리-K를 보편적으로 확대하고, 뉴욕시에서는 3-K 프로그램을 모든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담겼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의 모든 가정이 공감하는 한 가지는 보육비가 너무 비싸다는 점”이라며 이번 정책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시행 첫해에 보육 수요가 높고 지
미네소타 ICE 총격 여파…뉴욕서 이틀째 항의 시위 이어져
미네소타에서 연방 이민단속국, ICE 요원이 여성을 총격으로 숨지게 한 사건의 여파로, 뉴욕시에서는 이틀째 대규모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오늘 오전 로어맨해튼의 폴리 스퀘어에 다시 모여 집회를 연 뒤, 센터 스트리트를 따라 행진하며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인근까지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이 ICE 단속 활동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어서 현장 경계도 강화됐습니다. 이번 시위는 미네소타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37살 어머니 르네 굿 사건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ICE 단속이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밤에도 수백 명의 시위대가 폴리 스퀘어에 모여 긴급 집회를 연 뒤, 국토안보부 뉴욕 본부가 있는 26 페더럴 플라자까지 행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뉴욕 지역 연방·주 의원들은 국토안보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3D 프린터 총기 등 불법 총기 단속 강화 법안 제안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3D 프린터로 제작된 이른바 ‘고스트 건’을 포함한 불법 총기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다음주 화요일 열릴 2026년 주정연설 핵심 과제로, 급변하는 총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규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수요일, 3D 프린터 총기와 기타 불법 화기를 겨냥한 일련의 입법 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법안들은 총기 기술의 진화에 맞춰 불법 제작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면허 없이 총기나 총기 부품을 불법으로 제조하기 위한 디지털 설계도나 제작 지침을 고의로 판매·배포·소지하는 행위가 형사 범죄로 규정됩니다. 또 3D 프린터로 제작된 총기는 모두 뉴욕주경찰이 운영하는 범죄 총기 데이터베이스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부
미니애폴리스 ICE 총격 사망 사건 여파…뉴욕 폴리 스퀘어서 항의 집회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이 여성을 총격해 숨지게 한 사건의 여파로, 뉴욕 맨해튼에서도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연방 법원과 국토안보부 청사가 인접한 폴리 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이민자 권익 단체들이 긴급 행동에 나섰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민자 보호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치명적인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집회가 수요일 저녁 맨해튼 폴리 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사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이 긴급 집회로 규정한 이번 행동에 맞춰, 저녁 시간대부터 폴리 스퀘어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폴리 스퀘어는 연방 법원이 위치한 곳으로, 뉴욕 내 국토안보부 본부인 26 페더럴 플라자와도 맞닿아 있어 상징성이 큰 장소입니다. 현장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건물 출입로를 막는 과정에서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되며 한
온라인에서 NYC 아파트 ‘렌트 스태빌라이즈드’ 여부 확인 가능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렌트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을 핵심 주거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뉴욕시에서 아파트가 렌트 안정화 대상인지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렌트 투명성 법’이 시행되면서, 세입자와 예비 임차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렌트 투명성 법(Rent Transparency Act)은 임차 희망자들이 건물 내 렌트 스태빌라이즈드 아파트 존재 여부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입니다. 그러나 특정 아파트 유닛이 실제로 렌트 스태빌라이즈드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은 뉴욕시 렌트 가이드라인 위원회(New York City Rent Guidelines Board) 웹사이트에서 렌트 안정화 건물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 유닛이 렌트 스태빌라이즈드 대상인지 여부는 현재 세
뉴욕시 주택 ‘이 시설’ 그대로 두면 벌금…비 오기 전 확인 필요
뉴욕시 주택 소유주라면 집에 달린 빗물 배수관이 시 하수도에 연결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이 규정 단속을 앞두고 있어, 이를 지키지 않으면 수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에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은 빗물 배수관이 시의 위생 하수도에 직접 연결돼 있지 않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은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비가 오는 날 단속을 통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주택의 빗물 배수관이 하수도에 그대로 연결돼 있으면 폭우 시 대량의 빗물이 하수관으로 유입돼 하수 역류, 지하실 침수, 주택가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빗물 배수관을 하수도에서 분리하는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국은 주민들이 직접 배수관을 분리하는 방법과 작업 시 유의사항을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뉴욕시, 파산 렌트 안정화 아파트 매각 제동
렌트 안정화 아파트의 주거 환경을 강하게 비판해 온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취임 직후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뉴욕시는 수천 가구의 렌트 안정화 아파트가 포함된 파산 매각 절차를 늦춰 달라며 법원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파산 절차에 들어간 대형 임대주택 소유주 피너클 그룹(Pinnacle Group)의 아파트 매각을 놓고 법원에 경매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피너클은 브루클린, 맨해튼, 브롱스, 퀸즈에 걸쳐 수천 가구의 렌트 안정화 아파트를 보유한 업체입니다. 시는 당초 이번 주로 예정돼 있던 챕터 11 파산 경매를 미뤄 달라며, 매각 예정자인 서밋 프로퍼티스 USA(Summit Properties USA)가 제시한 4억5천1백만 달러 인수안을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매각 외에 다른 대안이 가능한지도 함께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 매각이 실제로 세입자들에게 도움
뉴욕시 병원들, 1만6천명 간호사 파업 위협에 비상 대응 준비
플러싱 병원과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등 뉴욕시 주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만6천여 명이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 당국과 병원들이 의료 공백에 대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간호사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시 전역의 병원 수용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맨해튼과 브롱스, 퀸즈, 브루클린에 위치한 7개 민간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1만6천7백 명이 단체협약 갱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다음 주 월요일 파업 가능성을 공식 통보한 상황입니다. 비상관리국은 파업이 실제로 진행돼 일부 병원에서 진료 차질이 발생할 경우, 환자 전원과 진료 분산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들 역시 자체적인 비상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뉴욕주 간호사협회가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