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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모든 시정부 부서에 추가 예산 절감 방안 마련 지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시 재정 긴축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내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면서 모든 시정부 부서에 추가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송지영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모든 시정부 부서에 추가 예산 절감을 주문했습니다. 각 부서는 올해 회계연도는 물론 오는 2028 회계연도까지 예산의 2.5%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시가 1천258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을 확정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나온 것입니다. 특히 앞서 각 부서가 마련한 17억7천만 달러 규모의 절감 계획과는 별도로 추가 절감안을 요구한 것이어서 긴축 기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성명을 통해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해서 정부를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절감한 예산은 뉴욕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다시 투자하겠다"고 밝혔
뉴욕시 돌발홍수 주의보 발령, 800편 이상 항공편 결항
뉴욕시 전역에 돌발홍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느리게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과 28일에 걸쳐 여러 차례 강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화요일(27일) 오후부터 밤사이가 가장 위험한 시간대로 꼽혔으며, 시간당 최대 1인치(약 25mm)의 강한 비가 몇 시간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로 뉴욕시에는 총 2~4인치(약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5인치(약 127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저지대와 배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돌발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지하 공간 출입을 피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저녁에도 국지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주말까지도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뱅크오브호프,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 공식 스폰서 참여…다양한 고객 이벤트 마련
대표적인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뉴욕에서 열리는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를 기념해 뉴욕·뉴저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개인 또는 비즈니스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또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뉴욕·뉴저지 지역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꽝 없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온라인 스윕스테이크(Sweepstakes) 경품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맨해튼 지점은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 스탬프 랠리(Stamp Rally) 공식 참여 장소로 선정돼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미드타운 총격 희생 경비원 이름 딴 보호법 시행…뉴욕 경비원 처우 대폭 개선
지난해 맨해튼 미드타운 오피스빌딩 총격 사건으로 숨진 경비원을 기리는 새로운 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법은 민간 경비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복지 혜택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뉴욕시가 60여 년 만에 민간 부문 최저임금을 별도로 규정한 첫 사례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맨해튼 미드타운 '345 파크 애비뉴' 빌딩 총기 난사 사건 1주기를 맞아, 희생된 보안요원의 이름을 딴 '알랑 에티엔 안전·보안법(Aland Etienne Safety and Security Act)'이 공식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법은 지난해 총격 당시 범인의 상층부 이동을 막기 위해 건물 엘리베이터를 차단하려다 숨진 경비원 앨런 에티엔의 이름을 따 제정됐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에티엔을 비롯해 블랙스톤의 고위 임원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였던 웨슬리 르패트너, 루딘 프로퍼티 매니지먼트의 줄리아 하이먼, 비번 상태였던 NYPD 경찰관
메트로노스 허드슨라인 주말 운행 변경… 9월 중순까지 스케줄 조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비콘역과 포킵시역 구간의 선로 보수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9월 13일까지 주말 동안 메트로노스 허드슨라인 운행을 일부 축소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 주말 동안 뉴햄버그역과 포킵시역을 오가는 열차는 통상 2시간 간격으로 운행 간격이 넓어집니다. 또한 일부 포킵시행 열차는 최종 목적지까지 가지 않고 비콘역에서 조기 회차하여 종착할 예정입니다. 다만,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비콘역 사이의 주말 열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1시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됩니다. MTA는 오는 노동절 연휴 주말에는 이번 감편 운행이 적용되지 않고 공휴일 일정에 맞춰 정상 운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통 당국은 주말 이용객들에게 출발 전 반드시 MTA 공식 앱인 '트레인타임'을 통해 변경된 열차 시간표와 실시간 운행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 공항 주변 드론 출몰 급증…FAA "항공기 안전 위협"
뉴욕시를 비롯한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지역 공항 주변 제한공역에서 드론 목격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항공청은 드론의 불법 비행이 항공기 충돌과 운항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지역 공항 인근 제한공역에서 드론 목격 사례 458건이 보고됐습니다. 공항별로는 라과디아공항 123건, JFK 국제공항 79건,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49건이었습니다. 실제 위험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JFK공항으로 착륙하던 여객기가 드론과 충돌했다는 조종사 보고가 접수됐으며, 몇 주 전에는 뉴왁공항 인근에서 항공기와 드론이 충돌 직전까지 접근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FAA는 이 같은 사례는 공식 신고된 건수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드론 비행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맨해튼 또 고층 건물 공사 전면 중단…균열 발견에 뉴욕시 긴급 조치
맨해튼 미드타운 옛 화이자 본사 건물의 구조물 이상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맨해튼 로어맨해튼의 또 다른 고층 건물에서도 구조물 균열이 확인돼 뉴욕시가 공사를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뉴욕시 빌딩국은 안전성이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로어맨해튼 브로드웨이 222번지에서 진행 중인 고층 건물 공사에 대해 전면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건물은 사무용 빌딩을 약 800가구 규모의 주거용 아파트로 전환하는 재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빌딩국에 따르면 32층의 콘크리트 보 2개에서 수주 전 균열이 발생했지만, 시공사와 구조기술자들이 당시 이를 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빌딩국은 7월 11일 첫 현장 점검에서 시공사가 강철판과 관통형 강봉을 이용해 균열이 발생한 보를 임시 보강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당시에는 부분 공사 중
폭우·홍수 우려에 항공사 변경 수수료 면제…뉴욕 공항 이용객 지원
뉴욕시 일대에 폭우와 돌발홍수 위험이 이어지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편 변경과 취소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승객들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비용 없이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주요 항공사들은 뉴욕 지역 악천후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변경 수수료(Change Fee)를 면제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7월 29일(화) 출발 예정 승객을 대상으로 기본 이코노미를 포함한 모든 운임의 변경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고 동일한 객실 등급으로 변경하면 추가 수수료 없이 일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운임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은 7월 31일(금)까지 동일한 객실 등급으로 항공편을 변경하는 승객에 대해 운임 차액을 면제합니다. 일정 변경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 금액을 발권일로부터 1년
뉴욕에서 판매된 리코타 치즈 최고 위험 등급인 클래스 원 리콜...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
뉴욕주에서 판매된 리코타 치즈 제품이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이번 리콜을 가장 위험한 1등급(Class I)으로 분류하고, 해당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뉴욕주에서 판매된 연성 리코타 치즈 제품에 대해 최고 위험 등급인 클래스 원, Class I 리콜을 발령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베이쇼어에 있는 넬슨 앤 아이사 락테오스가 생산한 리코타 치즈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욕주 내에서만 판매됐으며,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치즈는 일반 제품과 달리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었고, 제품 정보 라벨 없이 검은색 마커로 '레케손, Requeson'이라고 손글씨만 적혀 있었습니다. FDA는 조사 결과 이 제품이 롱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여러 식료품점과 제과점, 슈퍼마켓에
마차 사고로 숨진 유가족 뉴욕시 상대 소송 제기 예정
센트럴파크에서 마차 사고로 숨진 10대의 유가족이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유가족 측은 뉴욕시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18살 로맨치 마하잔의 가족과 지인들이 사고 발생 40일을 맞아 센트럴파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아버지 디팍 마하잔은 전화 연결을 통해 "눈앞에서 아들을 잃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이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 변호인은 이번 주 안에 뉴욕시를 상대로 부당 사망(wrongful death) 소송을 위한 청구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센트럴파크 도로를 관리하는 뉴욕시는 과거에도 말이 놀라 달아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이런 위험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안전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마차 운전기사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육군 하사 추모식 열려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사한 퀸즈 출신 미 육군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는 시민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역사회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도로와 학교 이름을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오존파크 지역사회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고향의 딸, 앤젤 램퍼사드 하사를 추모하며 마지막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7일 저녁 램퍼사드 하사의 자택 앞에서는 주민과 참전용사, 지역 정치인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램퍼사드 하사는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다른 장병 2명과 함께 전사했습니다. 향년 28세의 램퍼사드는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지만 이후 사망이 공식 확인됐고, 사후 상사, 스태프 서전트로 추서 진급했습니다. 오존파크 주민협회는 "램퍼사드는 군인 이전에 사랑하는 딸이자 자매, 친구였으며 지역사회가 영원히
주지사 선거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아...본격적인 선거전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10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부 수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앞서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현직인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먼 후보를 약 2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컬 캠프는 현재까지 2천100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6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꼽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리 미링오프
MTA 설문 "지하철은 안전보다 정시 운행이 더 중요"
MTA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뉴욕 지하철 이용객들은 안전보다 열차가 제시간에 운행되는 '운행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 만족도는 7호선과 L·Q선이 가장 높았고, A·C·J·Z선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MTA가 지난 4월과 5월 약 9만4천 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하철 서비스의 운행 신뢰성이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이번 조사 결과가 과거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든 반면, 열차가 정시에 운행되는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한 이용객은 "지하철이 좀 더 제시간에 운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이용객은 "전반적으로는 괜찮지만 밤에는 여전히 범죄가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에 대한 체감도도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2%
뉴욕, 최대 7인치 폭우 비상…항공편 600여 편 결항·여행주의보 발령
뉴욕과 뉴저지에 최대 7인치의 폭우와 강한 뇌우가 예보되면서 홍수주의보와 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악천후로 뉴욕 일원 공항에서는 6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했고, 당국은 침수 지역 통행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및 항공편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뉴욕시와 뉴저지 일부 지역에 수요일 오후 8시까지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가장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일부 지역에 최대 5에서 7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개의 뇌우가 같은 지역을 연이어 통과할 경우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은 시간당 2~3인치의 폭우를 동반할 수 있어, 국지적으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돌발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뉴욕시 대부분 지역에는 최소 3인치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강한 뇌우는 시속 60에서 70마일의 돌풍
트럼프 행정부, 자전거도로·혼잡통행료 지원 축소 추진…뉴욕 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자전거도로와 전기차 충전소, 혼잡통행료 제도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대한 연방 지원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와 민주당은 지역 교통 정책에 대한 과도한 연방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숀 더피 연방 교통부 장관은 최근 연방의회에 전달한 차기 교통예산 법안 우선순위 제안서를 통해 친환경 교통정책에 대한 지원 축소를 요구했습니다. 미 연방의회는 5년마다 교통예산 법안을 갱신하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법안에 여러 정책 변경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연방정부가 지역 재산세 일부를 펜실베이니아역 재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역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방안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은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법안은 상원에서 통과될 수 없으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 시영 식료품점 생필품 30% 할인 추진…연간 1천 달러 절약 기대
뉴욕시가 운영하는 시영 식료품점에서 우유와 달걀, 육류 등 주요 생필품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식료품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지역 보데가 업주들은 생존을 위협하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7일, 앞으로 문을 열 시영 식료품점에서 시민들이 자주 구입하는 주요 식료품 가격을 일반 소매가격보다 30% 낮게 책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할인 대상에는 달걀과 우유, 닭고기를 비롯해 모든 신선 육류와 해산물, 과일과 채소가 포함됩니다. 또 곡물과 통조림 등 20여 개의 상온 보관 식품과 일부 유제품도 할인 품목에 들어갑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 같은 가격 정책을 통해 뉴욕 시민들의 식료품 지출이 평균 15% 줄어들고, 가구당 연간 약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매달 한 차례 주요 생필품 가격을
뉴저지, 8월부터 'Skip the Stuff' 시행…일회용 수저·소스 요청해야 제공
뉴저지에서 다음 달부터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와 냅킨, 소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스킵 더 스터프(Skip the Stuff)' 법이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뉴저지의 모든 음식점과 식품 판매업체는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지 않는 한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와 나이프, 포크, 스푼, 냅킨, 케첩 등 각종 조미료를 주문과 함께 자동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제정된 '스킵 더 스터프(Skip the Stuff)' 법에 따른 것으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도 수저와 냅킨, 소스를 받기 위한 선택 항목은 기본적으로 체크가 해제된 상태로 제공됩니다. 필요한 경우 소비자가 직접 해당 항목을 선택해야 하며, 전화나 매장 주문 시에도
뉴욕시 '서머 스트리츠' 확대 검토…무료 5K 러닝대회도 개최
자동차 대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에게 도로를 개방하는 뉴욕시의 '서머 스트릿' 프로그램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뉴욕시가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로드러너스(NYRR)는 '서머 스트릿' 행사 기간, 맨해튼과 브롱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5킬로미터 러닝대회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서머 스트리츠(Summer Streets)이 올해도 시민들에게 자동차 없는 도심을 개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주말 퀸즈에서는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아스토리아까지 이어지는 버넌 불러바드 약 2마일 구간이 차량 통행 없이 운영돼 시민들이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을 자유롭게 즐겼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의 마이크 플린 국장은 서머 스트리츠 프로그램을 앞으로 확대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
기후변화에 달라진 뉴욕의 여름…폭염·산불연기·감염병 '동시다발' 우려
올여름 뉴욕은 폭염과 산불 연기, 홍수, 레지오넬라병까지 각종 기후·보건 위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이 같은 복합적인 재난이 앞으로 뉴욕의 새로운 여름 풍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올여름 뉴욕은 기록적인 폭염과 캐나다 산불 연기, 돌발 홍수 경보, 최근 2년 사이 두 번째 레지오넬라병 집단 발생, 그리고 진드기 매개 질환 증가까지 잇따른 기후·보건 위협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기후변화가 여러 공중보건 위험을 동시에 악화시키고 있는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시의 루이스 영 최고기후책임자는 이제 뉴욕은 한 번에 하나의 기상현상만 겪는 도시가 아니라며, 더 덥고 더 습한 새로운 기후 속에서 여러 위험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시는 최근 기후 구분상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재분류됐으며, 겨울은 점점 온화해지고 여름은 더욱 덥고
뉴욕시, 해안 홍수 대응 인력 대폭 확대…75명 규모로 증원
기후변화로 홍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시가 해안 침수 대응 조직을 대폭 확대합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4천320만 달러를 투입해 전담 인력을 6명에서 75명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의보돕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해안 침수와 기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4천320만 달러를 투입해 뉴욕시 환경보호국, DEP 산하 **해안 복원국(Bureau of Coastal Resilience)**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현재 상근 직원 6명에 불과한 해안 복원국은 엔지니어와 도시계획 전문가, 시설 점검원, 유지보수 인력 등 69명을 새로 채용해 총 75명 규모의 전담 조직으로 확대됩니다. 올해 회계연도에는 우선 1천60만 달러가 투입되며, 시는 대규모 홍수 방지 시설이 잇따라 완공되는 데 맞춰 이를 운영하고 유지·관리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홍수와 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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