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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새 학기 앞두고 학생 예방접종 확인 당부
뉴욕시의 새 학년 개학이 다가오면서 교육 당국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필수 예방접종 기록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린이집부터 공·사립학교에 다니는 생후 2개월에서 18세 학생들에게 연령과 학년에 따라 여러 백신 접종이 의무화돼 있어 개학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는 어린이집이나 공립·사립학교에 새로 입학하거나 재학하는 생후 2개월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정된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측은 "예방접종은 학생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고 새 학년을 안전하게 시작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라며 학부모들에게 개학 첫날 전까지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과 필요한 건강 관련 서류가 모두 최신 상태인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를 예방하는 DTaP 백신, 소아마비 백신, 홍역·유행성이하선
뉴욕 G 전철 반복 운행 중단에 그린포인트 상인들 반발…'주말 매출 20% 이상 감소'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 소상공인들이 G 전철의 반복적인 운행 중단으로 주말 매출이 20% 이상 감소하고 있다며 MTA에 공사 일정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연말 대목인 12월에도 3주나 주말 운행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인과 주민들이 오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G 전철의 잦은 운행 중단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단체 숍 스몰 그린포인트는 오늘, 8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 그린포인트 애비뉴 전철역에서 지역 사업주와 승객, 선출직 공직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는 G 전철 운행 중단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단체에 따르면 G 전철이 운행하지 않는 주말에는 그린포인트 지역 업체들의 매출이 평소 주말보다
뉴욕·뉴저지 목요일 강한 폭풍우…일부 지역 3~4인치 폭우·돌풍
목요일(20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강한 폭풍우가 지나가면서 일부 지역에는 최대 3~4인치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뉴저지 중남부에는 돌발 홍수와 강풍, 우박 위험이 있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저기압이 2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뉴욕·뉴저지 일원을 통과하면서 강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예상됩니다. 비는 이른 오후에서 오후 중반 사이 시작되겠으며,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가장 강한 비와 폭풍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 위험도 가장 높겠습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뉴저지 중부와 남부에는 정오부터 저녁까지 홍수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강수량이 3~4인치에 이를 수 있으며,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비의
뉴욕시 혐오범죄 절반 이상이 '반유대주의'…NYPD 데이터 공개
뉴욕시경(NYPD)의 최신 혐오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 325건의 혐오범죄 중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18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확정된 혐오범죄의 56%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9건 중 174건(58%)이 반유대주의 범죄였던 것과 비교해, 혐오범죄의 절대적인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집계 데이터(6월 30일 기준)에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사건들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위험은 더욱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 맨해튼 미드타운의 센트럴 회당에서는 안식일 예배 중 한 남성이 침입해 신도를 폭행하고 보안요원에게 헤드벗을 가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첼시 지역의 공공주택 재개발 부지 인근에서는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적 포스터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시 반유대주의 대응국 측은 "전체 혐오범죄의
스태튼아일랜드 옛 위생국 차고지에 저렴한 주택 232가구 건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8일, 스태튼아일랜드 539 저지 스트릿에 위치한 옛 뉴욕시 청소국 차고지를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지에는 모두 232가구의 저렴한 주택이 건설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야외 공간과 식료품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존 차고지에서 운영되던 청소국 차량과 장비는 스태튼아일랜드 프레시킬스에 새로 건설된 시설로 이전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새 프레시킬스 시설이 쓰레기 수거와 도로 청소, 제설과 염화칼슘 살포 등 스태튼아일랜드의 필수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부지를 수백 가구의 저렴한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청소국 시설 이전으로 기존 차고지 주변을 오가던 대형 트럭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개선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주택 유형과 입주 자격, 임대료 수준, 착공 및 완공 일정
뉴욕 ‘세컨드홈 추가세’ 면제 신청 1만 건 육박…2천300여 건 승인
뉴욕시가 고가의 세컨드홈을 겨냥해 도입한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추가세’와 관련해 면제를 신청한 주택 소유주가 1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과세 대상 통보를 받은 일부 장기 거주자들까지 자신이 실거주자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18일까지 피에드아테르 추가세 면제 신청 절차를 시작한 주택 소유주는 9천8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천1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시 당국은 현재까지 2천318건에 대해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7월 말 주택 소유주 약 1만7천 명에게 새로 도입되는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통지서를 받은 소유주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해당 주택이 자신의 주 거주지라는 사실을 입증하거나 시가 산정한 부동산 가치에 이의를 제기해 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피에드아테르 추가세는 뉴욕시에 고
뉴욕시 올해 첫 웨스트나일 감염자 확인…감염 모기 1천 건 넘어
뉴욕시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바이러스가 검출된 모기 표본도 이미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염 모기가 거의 두 배로 늘면서 뉴욕시는 방역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모기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19일 뉴욕 주민 한 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뉴욕시에서 확인된 첫 인체 감염 사례입니다. 해당 주민은 뉴욕시 안팎의 여러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돼 정확한 감염 장소는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이후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지금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모기 표본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뉴욕에서는 일반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를 통한 웨스트나일 바이러
뉴욕가정상담소, 성인 여성 대상 무료 영어·컴퓨터 교육…가을학기 참가자 모집
뉴욕가정상담소가 성인 여성들의 취업 역량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영어와 컴퓨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올가을부터는 소상인을 위한 소셜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과정도 새롭게 추가되며, 오는 9월 8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가정상담소가 경제자립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6년 가을학기 성인 대상 영어와 컴퓨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교육은 오는 9월 8일 화요일부터 12월 24일 목요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뉴욕가정상담소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여성입니다. 모든 수업은 무료입니다. 영어 과정은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 상급 등 3개 수준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영어 회화와 실생활에서 필요한 표현을 익히는 것은 물론, 수준별로 단계적인 영어 능력 향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컴퓨터 과정 역시 기본반과 중급반, 상급반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뉴욕시 마라톤 50주년 프로 선수 명단 공개…올림피언 40명 출전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의 프로 선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50주년을 맞는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3명을 비롯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 40명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로드러너스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열리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의 전체 프로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뉴욕시 5개 보로를 달리는 현재의 마라톤 코스가 시작된 지 50주년을 맞는 해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 40명, 올림픽·패럴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25명, 각국 기록 보유자 22명이 참가합니다. 지난해 우승자들도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여자부의 케냐 출신 헬렌 오비리와 남자부의 케냐 출신 벤슨 키프루토, 휠체어 부문의 스위스 출신 마르셀 후그가 다시 뉴욕을 찾습니다. 과거 뉴욕시 마라톤 우승자인 실라 체프키루이, 캐서린 데브루너, 제프리 캄워로르, 타티아나
뉴욕 혈액 재고,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올여름 두 번째 ‘혈액 비상사태’ 앵커리드
뉴욕 일원의 혈액 재고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올여름 들어 두 번째 혈액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특히 O형 혈액이 심각하게 부족한 가운데 뉴욕혈액센터는 하루 30곳에서 헌혈 행사를 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혈액센터가 18일 , 뉴욕 지역의 혈액 보유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긴급 헌혈을 요청했습니다. 올여름 들어 두 번째로 이례적인 혈액 비상사태를 맞은 혈액센터는 이날 하루 70만 명 이상이 오가는 맨해튼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의 밴더빌트 홀에 임시 헌혈소를 설치했습니다. 메트로노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철도 직원과 통근객, 관광객 등이 잇따라 참여했습니다. 뉴욕혈액센터 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혈액 재고가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O형 음성과 O형 양성 혈액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현재
마운트 사이나이, 피델리스·웰케어 신규 환자 진료 중단
뉴욕의 대형 병원 시스템 마운트 사이나이가 일부 메디케이드 보험 가입자의 신규 진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피델리스와 웰케어 가입자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마운트 사이나이 신규 진료 예약이 제한되고 있는데 뉴욕주 간호사협괴는 이번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마운트 사이나이가 피델리스와 웰케어 보험에 가입한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 측은 8월 1일부터 피델리스와 웰케어 가입자의 신규 진료를 받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기존 환자들의 진료까지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피델리스와 웰케어는 뉴욕에서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공공보험 상품입니다. 이번 결정의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 측은 관련 질문에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는 이번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방정부의 의료 예산 삭감으로 어린이와 노인, 장
전국 최고 공립학교 상위 100위 안에 뉴저지 8개, 뉴욕 1개 포함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공립 고등학교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전국 공립고교 약 1만 8천 곳을 평가한 결과, 뉴저지 학교 8곳이 전국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욕에서는 브루클린 라틴 스쿨이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자세한 순위,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2027년도 미국 최고 공립 고등학교 순위에서 뉴저지 학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학교는 테네시주의 센트럴 매그닛 스쿨이었습니다. 인디애나주의 시그니처 스쿨과 펜실베이니아주의 줄리아 알 매스터맨 세컨더리 스쿨, 네바다주의 데이비드슨 아카데미, 그리고 워싱턴 D.C.의 스쿨 위드아웃 월스 하이스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린크로프트의 하이 테크놀로지 하이스쿨이 전국 2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에디슨의 에
뉴저지 9·11 추모 공원 관리부실 논란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9·11 희생자 추모공원, ‘엠티 스카이’를 둘러싸고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과 추모단체들은 기념시설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고, 조명과 조경 등 유지관리도 부실하다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데요.뉴저지 주정부는 보수와 개선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 주립공원에는 ‘엠티 스카이’ 추모공원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곳은 9·11 테러 당시 목숨을 잃은 뉴저지 주민 749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25주년을 앞두고 추모공원의 관리 상태를 둘러싼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시설 일부의 출입을 제한하는 안내문과 함께 공사 구역을 알리는 테이프가 설치돼 있고, 추모공원에 설치된 수십 개의 조명 가운데 현재 작동하는 조명은 사실상 한 곳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11 당시
온라인 예측시장 누가 규제할지 놓고 연방정부와 주 정부 법정 공방
스포츠 경기와 선거 결과 등에 돈을 걸 수 있는 온라인 예측시장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주 정부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정부가 독점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반면 뉴욕주를 비롯한 주 정부들은 사실상 도박인 만큼 주정부의 규제와 세금도 적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예측시장을 누가 규제할지를 놓고 연방정부와 주 정부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와 폴리마켓은 스포츠 경기나 선거 결과 등 특정 사건의 결과에 이용자가 돈을 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들은 자신들이 도박 플랫폼이 아니라 금융시장이라고 주장합니다. 칼시 측은 이용자들이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거래소에서 특정 사건의 결과에 대한 계약을 거래하는 것이라며,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의 규제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
뉴욕시 변호사협회, 의뢰자의 동의 없이 AI 사용 자제할 것 촉구
변호사와 나눈 전화나 상담 내용이 AI로 녹음되고 기록될 경우, 개인정보와 비밀유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변호사협회는 변호사들에게 의뢰자의 동의 없이 AI로 대화를 녹음하거나 녹취하는 것은 법적 보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원칙적으로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변호사협회가 변호사들에게 AI를 이용한 대화 녹음과 녹취, 요약을 가급적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특별히 필요한 상황이고 모든 대화 당사자의 동의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화를 녹음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업무 관행이 돼야 한다는 겁니다. 변호사들이 동료 변호사나 의뢰인, 잠재적인 의뢰인, 상대방, 수사관, 증인이나 전문가 등과 나눈 대화가 대상입니다. 협회는 AI로 녹음된 대화가 변호사 회사 내부에 남을 경우, 실제 의뢰인으로 이어지지 않은 잠재적 의뢰인의 정보가 다른 사건과의 이해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
퀸즈에서 이민 단속 대응 위한 '당신의 권리를 알아야 하는 주간' 캠페인 시작
퀸즈에서 이민 단속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과 이민자 권리 단체들이 주민 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민 단속 요원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족과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퀸즈에서 이민 단속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 권리 알리기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지역 정치인들과 자원봉사자, 이민자 권리 단체들은 어제 이스트 엘머스트에서 ‘Know Your Rights Week’, 즉 ‘당신의 권리를 알아야 하는 주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이민 단속 요원을 만났을 때 자신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자원봉사자 오딜리아 곤잘레스는 멕시코 출신의 서류 미비 이민자인 자신의 남동생이 출근하던 중 단속을 당해 수개월 동안 이민 구금시설에 있었던 경험 때문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최
뉴욕시 첫 시영 식료품점, 브롱크스서 본격 추진...일반 가격보다 30% 할인
뉴욕시가 추진하는 첫 시영 식료품점이 브롱크스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어제(17일) 예정 부지를 둘러봤습니다. 뉴욕시는 식료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요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추진하는 첫 시영 식료품점이 브롱크스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맘다니 행정부 관계자들은 어제 브롱크스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 마련될 시영 식료품점 예정지를 둘러보고, 앞으로 매장을 운영할 사업자 후보들과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매장 운영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사업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실제 매장이 문을 열면 운영 사업자는 매장의 일상적인 관리부터 직원 채용, 식료품 재고 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됩니다. 브롱크스 매장은 약 1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헌츠포인트 지역의 복합개발단지인 ‘더 페닌슐라’ 안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수백 가구의 저렴한 주택도 함께 들어서 있어, 인근 주민들의
소셜시큐리티 수급자 매달 200달러 추가 수령하는 법안 연방 의회에서 추진
소셜시큐리티 수급자들에게 매달 200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제안인데요, 다만 아직 법안 단계인 만큼 실제 시행 여부에는 추가 입법 절차가 필요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소셜시큐리티 수급자들에게 매달 2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해 말 발의한 ‘소셜시큐리티 긴급 인플레이션 지원법’이 그 내용입니다. 이 법안은 소셜시큐리티를 받는 약 7천800만 명에게 매달 200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상에는 은퇴자뿐 아니라 SSI, 즉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보조금 수급자와 철도 퇴직연금 수급자, 장애를 입은 재향군인, 그리고 재향군인 연금 수급자도 포함됩니다. 노인 권익단체인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는 이 법안을 지지하며, 추가 지급금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압류로부터도 보호돼
시티바이크 요금 낮춰야 한다는 요구 지속 제기...지하철 버스 수준으로 낮추자
뉴욕시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인 시티바이크 요금을 낮춰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통단체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 상한을 두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인 시티바이크의 이용 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통 권익 단체인 트랜스포테이션 얼터너티브는 최근 시티바이크 회원의 전기자전거 45분 이용 요금을 3달러로 제한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3달러는 현재 뉴욕시 지하철이나 일반 버스 한 번 이용할 때 내는 요금과 같은 수준입니다. 현재 시티바이크 회원이 전기자전거를 45분 이용할 경우 요금은 12달러15센트입니다. 비회원의 경우 요금은 더 비쌉니다. 시티바이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요금이 크게 올랐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뉴욕으로 이사 온 20대 딸이 교통수단으로 시티바이크를 이용하고 싶어 하지만, 요금이 거의 택시를 타는
뉴욕시경, ‘다이크먼 테이크오버’ 재발 우려에 경찰 700명 투입
지난 주말 맨해튼 인우드에서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차량과 상점이 파손되는 등 큰 혼란이 벌어진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또 다른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뉴욕시경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에 경찰관 700명을 투입하고 다이크먼 스트리트 일대를 전면 통제할 예정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경이 이번 주말 맨해튼 북부 워싱턴하이츠와 인우드 일대에 경찰관 약 700명을 배치합니다. 지난 주말 다이크먼 스트리트에서 벌어진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와 유사한 대규모 모임이 다시 계획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관련 우려를 뉴욕시경 최고위급에 전달했다며 지난 주말과 같은 사태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가 된 첫 집회는 지난 9일 일요일, 맨해튼에서 열린 도미니칸 데이 퍼레이드가 끝난 뒤 벌어졌습니다. 지역 시의원들은 퍼레이드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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