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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한파 속 저체온증 911 신고 급증…뉴욕시 사망자 잇따라
북극 한파가 뉴욕시를 덮치면서 허드슨강까지 결빙되는 극심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체온증 관련 911 신고가 5개 보로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최근 주말 동안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이후 최소 10명이 숨졌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잡니다. 북극권 수준의 기온이 뉴욕시를 계속 압박하면서 허드슨강에도 얼음이 형성되는 등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체온증과 관련된 911 신고가 5개 보로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응급의료요원(EMS)에게 전달된 내부 메모에서 밝혔습니다. 이 메모는 EMS 요원들에게 저체온증 위험에 노출된 환자가 없는지 추가로 순찰하고 확인할 것을 상기시키는 내용으로, 지난 주말부터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이후 최소 10명의 뉴욕시민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뒤 전달됐습니다. 화요일 브리핑에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모든 사례가 저체온증으로 최종 판정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모
맘다니 뉴욕시장 '시 재정부족 심각…부유층 증세 필요'
부자 증세와 무상 보육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대규모 재정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증세 권한을 가진 주 정부와 공식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현 회계연도와 차기 회계연도에 걸쳐 약 120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공백이 예상된다며, 시의 재정 안정을 위해 고소득층과 기업에 대한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부자 증세와 무상 보육 확대 등 공약으로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당면한 재정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증세 권한을 가진 주 당국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뉴욕시에서 가장 부유한 소수를 상대로 세금을 올려야 한다. 그래야 시가 더 많은 사람에게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 시장은 올해 6월 말로 마감하는 당기 회계연도 예산과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세출 대비 약
ICE 요원 사칭 남성, 뉴저지 뉴왁에서 연쇄 강도 혐의로 체포
뉴저지주 뉴왁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사칭해 시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새벽 시간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신분을 속인 뒤 현금을 강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이민사회에서 ICE단속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ICE요원을 사칭한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을 사칭해 최소 2명을 강도 피해자로 만든 혐의를 받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44세 남성 용의자가 지난 목요일 오전 3시 30분 직후, 뉴왁 노스 8번가에서 첫 번째 피해자를 불러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어두운 색 SUV 차량에서 내려 손전등으로 피해자를 비춘 뒤, 자신의 후드 티셔츠에 붙은 표식을 가리키며 이민 단속 요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차량 쪽으로 밀착시켜 수색한 뒤 지갑에서 현금 500달러를 훔
뉴저지주 백신 미접종 어린이 증가
뉴저지에서 백신 접종을 건너뛰는 어린이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적 사유를 이유로 한 면제 신청이 지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보건 전문가들은 홍역 등 예방 가능한 질병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주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2024-2025 학년도 동안 종교적 이유로 예방접종을 면제받은 어린이 수는 2만4천9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입니다. 비율로 보면 전체 학생의 약 5%에 불과하지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세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뉴저지의 유치원생 종교적 면제율은 4.6%로 전국 중간값인 4%를 웃돌고 있습니다. 뉴저지는 종교적 사유에 한해 비의료적 백신 면제를 허용하는 29개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모나 보호자는 간단한 서면 요청서만 제출하면 되며, 특정 종교 단체에 속해 있다는 증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의학적 면제는 전
뉴욕시 시티바이크 연간 회원권 요금 오늘부터 인상…연 $239 적용
뉴욕시 공공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Citi Bike의 연간 회원권 요금이 오늘부터 19달러 인상돼, 연 239달러로 조정됐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시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Citi Bike의 연간 회원권 요금이 28일부터 인상됐습니다. 새 요금은 연 239달러로, 지난달보다 19달러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번 인상은 일반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시티바이크 포 비즈니스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는 회원의 경우 연간 요금은 191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시티바이크 측은 이번 요금 인상이 최근 5년간 이어져 온 연례 인상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시스템 확장과 운영 비용 증가를 감당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세 부담과 보험료 상승, 서비스 차량 운영 비용, 인력 확충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요금 인상의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시티바이크는 지난해까지는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했지만, 장기적
뉴욕시, 첫 ‘월드컵 차르’ 임명…2026 FIFA 월드컵 대비 핵심 인선 발표
뉴욕시가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차르’를 임명하는 등 시정 전반의 핵심 보직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인선이 대형 국제행사 준비와 시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형 국제행사 전담 책임자를 처음으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현지시간 27일, 모두 다섯 명의 신규 임명 및 유임 인선을 발표하며, 이 가운데 ‘월드컵 차르’ 직책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월드컵 차르로 임명된 인물은 마야 한다로, 월드컵 기간 동안 시 정부 산하 각 부처와 시장실, 민간 파트너 간 협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마야 한다는 맘다니 시장의 시장 선거 캠프 후반부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인물로, 대형 프로젝트 조정과 조직 운영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야 한다
맘다니 시장 언급 이후 ‘히티드 라이벌리’ 열풍…NYPL 전자책 다운로드 1,000% 급증
폭설 속 외출 자제를 당부하던 뉴욕시장의 한마디가 뜻밖의 독서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언급한 로맨스 소설 ‘히티드 라이벌리’가 뉴욕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다운로드가 1,000% 넘게 급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에 폭설이 쏟아진 주말,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한마디가 뜻밖의 독서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뉴욕공공도서관은 맘다니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로맨스 소설 ‘히티드 라이벌리(Heated Rivalry)’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다운로드가 1,0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일요일, 약 30센티미터에 달하는 눈과 결빙으로 도시 전역이 마비된 가운데 열린 폭설 대응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게 외출과 운전을 자제해 제설 작업을 돕자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로 뉴욕공공도서관의 무료 전자책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맘다
반 ICE 시위대, 뉴욕시 호텔 로비 점거 후 체포…경찰
맨해튼 트라이베카의 한 호텔 로비를 점거한 반(反) ICE 시위대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시위대는 호텔 체인이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을 숙박시키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으며, 경찰은 현장에 남아 있던 시위대 수십 명을 연행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27일) 반ICE 시위대가 맨해튼의 한 호텔 로비 전체를 점거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시위대는 트라이베카 식스 애비뉴에 위치한 Hilton Garden Inn 내부를 가득 메우고, 호텔 체인이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을 숙박시키는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피켓에는 “힐튼, ICE를 머물게 하지 말라", “힐튼: ICE 숙박 중단”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고, 시위대는 “당신은 어느 편에 서 있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일부 피켓에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에 의해 사망한 여성 르네 굿의 사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날 호텔 안팎에는 약 300명이 모였는
강 결빙으로 뉴욕시 페리 운항 중단 수일간 이어질 수도
이스트강과 허드슨강, 뉴욕 항만 전역에 얼음이 형성되면서 뉴욕시 페리(NYC Ferry)가 어제(27일) 오후 2시부터 전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당국은 수요일에도 모든 노선의 운항 중단이 이어질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며칠 더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째 이어진 강추위에 이스트리버와 허드슨강, 그리고 뉴욕 항만 전역에 얼음이 형성되면서 어제(27일) 오후 2시를 기해 뉴욕시 페리의 모든 노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수요일에도 전 노선이 계속 폐쇄될 예정이며, 결빙 상황에 따라 운항 중단이 수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NYC 페리는 X를 통해 “심각한 결빙 상태에서의 운항은 저속 운항이 불가피하고, 선착장 운항 중단이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수로 여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개선되는 즉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선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
뉴욕시 겨울 한파 관련 사망 10명…시, 코드 블루 대응 강화
뉴욕시에서 최근 이어진 혹한 속에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추위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코드 블루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근 시작된 혹한 기간 동안, 추위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망자가 모두 10명에 이른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27일 “모든 사례가 저체온증으로 최종 판정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모든 뉴요커가 경각심을 갖고 이웃을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강화된 코드 블루를 유지하며,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시 당국은 보호소 입소 기준을 완화하고, 24시간 순찰과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가능한 한 많은 시민을 실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요원들은 몇 시간 간격으로 각 블록을 순회하며 도움이
겨울 폭풍 여파…아메리칸항공, 미 전역서 9천 편 이상 항공편 결항
혹한과 폭설이 이어지면서 미 전역에서 항공 대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9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며, 자사 10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상 관련 운항 차질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일대 공항에서도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혹한과 폭설, 결빙 현상이 이어지면서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화요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서 지상 지연이 보고됐으며, 이날 오후 기준 일부 항공편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최대 2시간까지 지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해 미 전역에서 9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사태를 “자사 역사상 가장 큰 기상 관련 운항 차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폭풍으로 인한 매
이번 주 대체 측면 주차(ASP) 규정 중단 일요일까지 중단
지난 주말을 강타한 대형 눈폭풍 이후 도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대체 측면 주차 규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눈 치우기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얼터네잇 사이드파킹 규정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시 위생 소속 2,000명 이상의 인력이 5개 보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맞춰 도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소화전 양쪽 15피트(약 4.5m) 이내에 주차하는 것은 불법이며, 소화전이 있는 위치의 도로 연석이 색칠돼 있다고 해서 주차가 허용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소화전 인근에 주차된 차량은 단속 대상이 되며, 도시 전역에서 주차 미터기 요금 납부 규정은 계속 적용된다고 밝혔다.
백악관 자금 동결 시 NY-NJ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다음 주 중단 가능성
뉴저지와 맨해튼을 잇는 160억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철도 터널 프로젝트가 연방정부의 자금 집행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연방정부의 조치가 없을 경우 조만간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허드슨강 아래에 새로운 철도 통로를 건설해 열차 운행 병목 현상을 완화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입니다. 게이트웨이 개발위원회의 최고경영자인 토머스 프렌더개스트는 화요일(27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 공사 일정이 심각한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연방정부의 자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르면 오는 2월 6일부터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 교통부는 계약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관련 자금 집행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연방판사, 라이커스 통제권 법원 직속 관리자에 이관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의 만성적인 운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연방법원이 강력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연방법원은 교정시설 운영 전반을 직접 감독할 법원 직속 관리자를 임명하며, 시 행정부와 분리된 새로운 관리 체제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법원이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에 대한 관리 권한을 법원 산하 체제로 전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방판사는 전 버몬트주 교정국장이자 전직 CIA 요원인 니컬러스 뎀을 뉴욕시 교정 시스템 전반을 감독할 ‘교정시설 개선 관리자’로 임명했습니다. 이 직책은 라이커스를 포함한 뉴욕시 교정시설 운영을 직접 관리하며, 시장과는 독립적으로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이번 조치는 교정시설 내 폭력과 수감자 사망, 의료 방치 등 심각한 문제가 장기간 해소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법원은 기존 관리 체계만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운영 통제
2월 브로드웨이 키즈 나이트…성인 동반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무료 관람
브로드웨이 인기 공연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 행사가 오는 2월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행사가 오는 2월 24일 화요일에 다시 열립니다. '키즈 나이트 온 브로드웨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할 경우,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 브로드웨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The Broadway League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총 18편의 브로드웨이 작품이 참여합니다. 티켓은 2장 단위로 구매되며 자동으로 50% 할인 적용돼, 사실상 어린이 티켓이 무료가 되는 방식입니다. 모든 관람객은 각각 티켓을 소지해야 하며, 참여 작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부 작품은 일정이 조정돼, ‘더 그레이트 개츠비’와 ‘식스: 더 뮤지컬’은 2월 25일 수요일에 키즈 나이트 공연을 진행합니다.
뉴저지 주민 건강 보험료 부담 크게 늘어
올해 뉴저지에서 거의 5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연방 정부의 건강보험 세액공제 혜택을 잃으면서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 여파는 세액공제를 받았던 사람들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험 혜택을 한 번도 받지 못했던 가정들까지 보험료 인상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뉴저지에서 46만 6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확대된 오바마케어, 즉 건강보험개혁법 ACA 세액공제 혜택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험료가 크게 오른 가입자들이 속출했지만 문제는 그 영향이 세액공제를 받았던 사람들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인상된 비용을 전체 보험 시장에 분산시키면서 혜택 대상이 아니었던 가정들까지 보험료 인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같은 부담 증가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대안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헬스케어 셰어링 미니스트리’로 불리는 의
미니애폴리스 ICE 아동 구금 사태, 뉴욕 아이들에게 남긴 불안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가 다섯 살 어린이를 체포한 사건이 전국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뉴욕의 이민자 가정과 인권 단체들 사이에서도 깊은 불안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이번 사례가 뉴욕에서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단속이 확대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이 다섯 살 남자아이, 리암 코네호 라모스를 체포한 장면은 전국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CE 요원들은 스파이더맨 가방을 멘 아이를 붙잡아 아버지를 집 밖으로 유인했고 결국 가족을 이민 단속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 사건은 주말 사이 발생한 연방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가려졌지만, 뉴욕의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들에게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뉴욕 법률지원단체 NYLAG의 벤저민 레미 변호사는 ICE가 이미 뉴욕에서도 청소년과 어린이
폭설 뒤 NJ 트랜짓 열차 운행 재개… 제한적 서비스로 지연 속출
뉴저지에 큰 폭설이 내린 뒤 멈췄던 NJ 트랜짓 철도 운행이 다시 시작됐지만 현재로서는 매우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심각한 기상 상황에 따른 특별 운행 일정을 적용하고 있어 평소보다 운행 열차 수가 적으며,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태여서 상당한 지연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폭설로 선로, 차량기지, 철도 전환기 등이 큰 피해를 입거나 눈에 파묻히는 등 과부하 상태에 놓였기 때문에, 서비스의 느린 정상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극심한 기상 상황을 이유로 NJ 트랜짓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후 월요일부터 운행이 재개됐으며, 화요일에도 제한적 운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NJ 트랜짓은 이용객들에게 시스템 전반에서 열차 수 감소, 대기 시간 증가, 잦은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정규 일정대로 운행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은 애틀랜틱시
폭설 이후 화요일, 뉴욕시 운영 현황
뉴욕시는 주말 폭설 이후 화요일부터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와 일상 기능을 재개했지만, 시 당국은 일부 지역의 빙판과 젖은 노면으로 이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도로 상황에 대한 교통 주의보도 계속 유지되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여유 있는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먼저 공공 서비스입니다. 화요일 하루 동안 대체 주차 규정은 폭설로 인해 중단됐지만, 주차 미터기는 정상 운영됩니다. 쓰레기와 재활용, 음식물 수거는 시 전역에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 위생국은 제설 작업을 우선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평소 일정에 맞춰 배출하되 수거될 때까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눈에 덮인 쓰레기는 반드시 파내어 수거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시 전역의 온열 쉼터도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추위를 피할 장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정 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상황입니다. 지하철과
맨해튼·퀸즈 특별선거 실시
뉴욕주 의회 3개 공석을 채우기 위한 특별선거가 맨해튼과 퀸즈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전 지역구였던 퀸즈 36번 선거구도 이번 선거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의회 3개 공석을 채우기 위한 특별선거가 현재 맨해튼과 퀸즈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전 지역구였던 퀸즈 36번 주하원의원 선거구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구는 퀸즈 36번 주하원의원 선거구와 맨해튼 74번 주하원의원 선거구, 그리고 맨해튼 47번 주상원의원 선거구입니다. 조기투표는 1월 24일 토요일 시작됐지만, 5개 보로를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인해 1월 25일 일요일과 1월 26일 월요일에는 중단됐습니다. 조기투표는 1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재개되며, 2월 1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선거일은 2월 3일 화요일입니다. 유권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이번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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