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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경찰청장 “주방위군 투입 필요 없다” 트럼프 행정부 방침에 선긋기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이 연방 법무장관에게 뉴욕시에는 전국방위군의 투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치안 문제를 이유로 전국 방위군을 각 주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트럼프, 뉴욕 겨냥한 케시리스 베일 시행 지역에 연방 자금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
트럼프 대통령이 현금 없는 보석제도, 이른바 ‘캐시리스 베일’을 시행하는 지역에 대해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뉴욕도 그 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정치권과 뉴욕시장 후보들 사이에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워볼 잭팟 8억1천500만달러 돌파
파워볼 복권이 또다시 무주공산에 그치면서 잭팟 상금이 8억1천500만달러로 불어났습니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추첨은 이번이 38번째로, 역대 초대형 당첨금 순위에 다시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지난 25일 월요일 밤 진행된...
뉴욕시 이민 가정, 새 학년 앞두고 불안 고조…ICE 단속 우려 확산
뉴욕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둔 가운데, 일부 이민 가정들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 가능성 때문에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조차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속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긴장감이 갈수록 커지고...
뉴욕한국교육원, K-12 한국어반 교사 연수회 개최
뉴욕한국교육원이 새 학기를 앞두고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 지역 한국어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I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법과 함께 세계적인 한국 기업들이 직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브롱스 농구대회 총격…10대 포함 4명 살인 혐의 기소
지난 주말 브롱스의 한 공원에서 열린 농구대회 도중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10대 2명을 포함한 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갱단 관련 범죄로 추정되며, 뉴욕시 치안에 다시 한번 경고음을 울리고...
그랜드 센트럴역서 지하철에 치여 사망… 7번 열차 한때 전면 중단
오늘(25일) 아침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한 승객이 지하철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 7번 열차 운행이 한동안 크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뉴욕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6시 30분쯤, 42번가와 3애비뉴...
뉴저지 패터슨 또 수도관 파손으로 수천 가구 단수
뉴저지 패터슨 시에서 또다시 대형 수도관이 파손돼 수천 가구가 단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 다른 수도관이 복구된 직후 발생한 이번 사고로 주민 불편과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 패세익 밸리...
워싱턴 D.C. 일부 주방위군 무장 배치… 긴장 고조
워싱턴 D.C.에 배치된 일부 주방위군 병력이 무장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치안 강화 지시에 따른 조치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심 경비 활동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워싱턴 D.C.에 주둔 중인 주방위군...
전 세계 우편 서비스, 미국행 소포 발송 중단
미국의 새로운 수입관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국가의 우편 서비스들이 미국행 소포 발송을 일제히 중단했습니다.한국도 26일부터 우체국 항공소포, EMS 등 미국행 비서류 소포 접수가 기약 없이 전면 중지되면서 벌써부터...
맘다니 주말동안 보물찾기 유세로 색다른 선거 전략 평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가 지난 주말 동안 추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보물찾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 참여를 일상 속 경험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 행사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려는 색다른 선거...
뉴저지 트랜짓 이용자 홍역 노출 가능성
뉴저지 트랜짓 열차를 이용한 승객들 가운데 일부가 홍역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증상이 늦게는 9월 11일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보건부가 지난주 긴급...
US오픈 퀸즈서 개막…올해는 첫 일요일 개막·15일간 열전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어제(24일) 퀸즈 플러싱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요일에 개막해 대회 기간도 하루 늘어난 15일간 진행됩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기려는 관중들의 발길이 대회 첫날부터 이어졌습니다. 김지원...
美 나이아가라서 뉴욕으로 가던 관광버스 전복…5명 사망
지난 금요일 뉴욕주 버펄로 인근 고속도로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뉴욕시로 돌아가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연방 교통안전위원회가 합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트럼프, 롱아일랜드 라이더컵 참관 예정
다음 달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골프계의 세계 최대 이벤트, 라이더컵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팀 주장인 키건 브래들리가 선수로도 뛰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뉴저지 패터슨서 또다시 상수도관 파열… 수만 가구 ‘물 끓여 사용’ 권고
뉴저지 패터슨에서 또다시 대규모 상수도관이 파열돼, 대규모 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일 워터 어드바이저리, 즉 ‘물 끓여 마시기 권고’까지 내려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 패터슨에서 대형...
허리케인 에린, 퀸즈·롱아일랜드 해안가 홍수 피해
허리케인 에린이 목요일 뉴욕 퀸즈와 롱아일랜드 해안 지역에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곳곳의 도로가 물에 잠겼고,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해안가를 덮치면서 해수욕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리케인 에린의 영향으로 21일...
뉴저지 에디슨 창고서 연방 당국 대규모 단속, 수십 명 구금
뉴저지 에디슨의 한 창고 단지에서 연방 이민 당국이 대규모 단속을 벌여 수십 명의 노동자가 구금됐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도 같은 지역에서 이뤄진 바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약...
뉴욕 레지오넬라증 사망 6명·확진 111명
뉴욕시 센트럴 할렘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가운데 7명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7월 말 시작된 레지오넬라증...
MTA 유실물 80%,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조차 안 돼…감사 결과 충격
뉴욕시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유실물 상당수가 MTA의 공식 유실물 관리 시스템에 등록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 결과, 승객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MTA의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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