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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 이행 촉구
뉴욕시가 플러싱 다운타운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재 도로 곳곳에서 기다리는 버스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버스 환승센터 건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지연되자 샌드라 웅 뉴욕시의원이 뉴욕시 교통국에 조속한 보고서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 플러싱 지역의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법정 시한을 넘기도록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부의장인 샌드라 웅 시의원은 뉴욕시 교통국, DOT가 관련 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지난 2023년 통과된 로컬법 157호로, 플러싱 지역 또는 인근에 버스 환승센터 후보지를 조사하고 건설 비용과 교통 개선 효과 등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당초 지난해 11월까지 제출돼야 했음에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방문…팬들에게 특별 공개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6월 3일과 4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하며,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열릴 대규모 팬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의 축구 팬들이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았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팬들은 실제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 측에 따르면 트로피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되며, 4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공개됩니다. 이번
NYU 학생, 나치 문양·다윗의 별 그려진 깃발 옥상 게양 혐의로 체포
뉴욕대학교, NYU 학생이 나치 문양인 스와스티카와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교내 건물 옥상에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해 기소했으며, 대학 측은 반유대주의를 드러낸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대학교 학생이 지난 달 교내 건물 옥상에 반유대주의 상징이 담긴 깃발을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코네티컷 출신의 재학생 알렉산더 스텝놉스키는 지난달 13일 오후 5시쯤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의 웨스트 4가 35번지에 위치한 NYU 건물 옥상에 학교 로고와 두 개의 스와스티카, 그리고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와스티카는 나치 독일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반유대주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수사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56세 남성이 해당 깃발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
뉴욕시 대형 배송 트럭 줄이는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 확대
뉴욕시가 도심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배송 시스템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형 트럭 대신 전기자전거와 소형 전기차를 활용하는 이른바 ‘마이크로 허브’ 사업을 맨해튼 지역으로 확대했는데요. 시행 1년 만에 3천 회 이상의 트럭 운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도심 내 배송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교통국은 최근 맨해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새로운 마이크로 허브 두 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허브는 대형 배송 트럭이 지정된 공간에 화물을 내려놓으면, 이후 손수레나 화물용 전기자전거, 전기 밴 등 친환경 소형 운송수단이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대형 트럭의 도심 진입을 줄이고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
뉴욕시 학급당 학생 수 축소 법안의 시행 시한 2년 연장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도록 한 주정부 법안의 시행 시한이 2년 연장됩니다. 뉴욕주는 당초 2028학년도까지 학급 규모 축소를 완료하도록 했지만, 교실과 교사 부족 문제 등을 고려해 시행 일정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주 의회와 뉴욕시가 공립학교 학급 규모 축소 의무화 법안의 시행 시한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새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시는 오는 2029~2030학년도까지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충족하면 됩니다. 해당 법은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는 학급당 20명, 4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23명, 고등학교는 25명 이하로 학생 수를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당초 모든 학교는 2027~2028학년도까지 기준을 충족해야 했지만, 교실 부족과 교원 채용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면서 일정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새 합의안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전체 학급의 70%를 기준에 맞춘 뒤, 향후 3년
뉴저지 예비선거 결과...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승리 외
어제 치러진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연임 도선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서는 저스틴 강 후보가 본선행에 올랐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주요 선거 결과를 송지영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어제(2일) 실시된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오는 11월 있을 본선거에 나설 각 정당의 후보들이 선출됐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의원인 민석준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개표 결과 김 시장은 770표를 획득해 560표를 얻은 민 후보를 제치고 58% 대 42%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김 시장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전 공화당 소속 시의원이었던 스테파니 장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지난 2023년 시장 선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시 장 후보는 접전 끝에 시장직에 근접했으나, 선거 과정에서
뉴욕시, 맨해튼 34가 버스전용도로 사업 재추진… '버스 속도 최대 60% 향상 기대'
뉴욕시가 맨해튼 대표 혼잡 구간인 34가에 버스 전용도로 조성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매일 2만8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횡단 버스 노선의 운행 속도와 정시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시 당국은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안전 향상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맨해튼 34가 버스전용도로 조성 사업을 재개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2일 맨해튼 34가를 가로지르는 버스전용도로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버스전용도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맨해튼 3애비뉴부터 9애비뉴까지 34가 전 구간 양방향으로 운영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시내버스와 트럭, 긴급차량만 직진 통행이 허용됩니다. 일반 승용차는 지역 접근은 가능하지만, 도로에 진입한 뒤 첫 번째 가능한 교차로에서 반드시 방향을 바꿔 해당 구간을 빠져나가야 합
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이드 근로요건 면제 대상 공개… 임산부·어린 자녀 부모 등 포함
트럼프 행정부가 2027년부터 시행되는 메디케이드 근로요건의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장애가 있는 재향군인, 중증 질환자 등은 근로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노숙인은 별도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 수급자의 근로요건 시행을 앞두고 면제 대상자 범위를 공개했습니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2일 각 주정부가 근로요건을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연방정부는 당초 6월 1일까지 시행 방안을 제시하도록 규정해 왔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부터 상당수의 성인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건강보험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최소 80시간 이상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자원봉사 활동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맨해튼 중심부서 K-문화 알리는 특별 공연 펼쳐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은 지난 5월 31일, 맨해튼 중심부인 Penn Station Farley Steps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힘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 Sing for Hope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문화축제의 일환입니다. 이날 KAYCNY는 태극기를 형상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알파빌의 'Forever Young', ABBA의 'Dancing Queen',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의 메인 테마곡 'Golden'을 비롯해 한국어 곡인 ‘마법의 성’, ‘아름다운 나라’ 등 총 8개 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태극기 콘셉트 의상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단원들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공연 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이란 전쟁 와중에도 현대차·기아, 5월 하이브리드 '역대 최고' 실적
이란 전쟁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연비에 민감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5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며 하이브리드 차량 부문에서 나란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5월 총 판매량이 8만 7,468대로 1년 전의 8만 4,521대보다 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같은 기간 90% 급증해 역대 최고의 월간 하이브리드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쏘나타는 250%, 싼타페 30%, 엘란트라 29%, 투싼 10% 판매가 증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5월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로 썼고 전기차 판매량도 10% 늘어 5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37만 3,013대로 1년 전보다 1% 늘었습니다. 기아 미국 법인도 5월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 늘어 지난해 8월에 세운 소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판매량은 8만 502대로 지난해 5월
뉴욕주, 해상풍력 사업 중단 합의에 소송…트럼프 행정부와 정면 충돌
뉴욕주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중단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합의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주정부는 청정에너지 공급과 일자리 창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연방정부는 기업에 투자금을 돌려준 것에 불과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2일, 트럼프 행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기 위해 맺은 합의가 위법하다며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커네티컷, 메인, 매사추세츠,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등 6개 주가 뜻을 같이했습니다. 논란이 된 사안은 지난 3월 공개된 연방 정부와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간의 합의 때문인데요, 합의 내용에 따르면 토탈에너지는 뉴욕과 노스캐롤라이나 해상풍력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임대권 환급금을 받게 되며, 해당 자금을 화석연료 사업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 4년 만에 코트 복귀…44세에 프로 테니스 복귀 선언
여자 테니스의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가 은퇴를 사실상 번복하고 프로 무대에 복귀합니다.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던 윌리엄스는 오는 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대회에서 복식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자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다시 프로 무대에 돌아옵니다. HSB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와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는 1일, 윌리엄스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영국 런던 퀸스클럽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복식 경기에 출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달 말 개막하는 윔블던 챔피언십을 앞둔 대표적인 잔디코트 준비 대회로, 윌리엄스는 추후 발표될 파트너와 함께 복식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44세인 윌리엄스는 지난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그는 '은퇴'라는 표현 대신 테니스로부터 "진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뉴욕 민주당, 선거구 재조정 헌법 개정 추진… 2028년 선거부터 적용 가능
뉴욕주 민주당이 선거구 재조정 제도 개편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주도의 중간 선거구 재조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의회 민주당이 선거구 재조정 제도를 변경하는 단일 헌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개정안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화당 주도의 주 의회들에 중간 선거구 재조정을 독려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뉴욕주는 2014년 주민투표를 통해 도입된 독립 선거구 재조정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 의회가 직접 선거구를 조정하는 데 제약이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2026
뉴욕시 무료 2세 아동 교육 '2-K' 신청 시작…호컬·맘다니, 보육 확대 추진
뉴욕시 일부 학군에서 오는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는 무료 2세 아동 교육 프로그램, '2-K'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향후 수년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편적 보육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무료 2세 아동 교육 프로그램인 '2-K' 신청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뉴욕시 교육구 6, 10, 18, 23, 27학군에 거주하는 가정이며, 접수는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Zohran Mamdani 뉴욕시장과 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2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그램 출범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에는 현재 5만 명이 넘는 2세 아동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정부와 주정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2-K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안보부 "대부분 영주권 신청자 미국 내 절차 가능"…새 지침 혼란 진화
국토안보부가 최근 혼란을 빚은 영주권 정책 메모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모든 신청자가 본국으로 돌아가 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이민당국이 영주권 정책 메모를 둘러싼 혼란에 대해 공식 해명을 내놨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최근 USCIS가 발표한 정책메모가 모든 영주권 신청자에게 본국 귀환을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여전히 미국 내에서 신분조정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정책이 새로운 법률이나 전면적인 제도 변경이 아니라, 이민 심사관들에게 이미 부여돼 있던 재량권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이민법은 오래전부터 신청자가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USCIS가 개별 사안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왔습니다. 다만 이민 전문가들은 실
호컬 주지사 "학교 휴대전화 금지 효과 확인"…태블릿·AI 사용 규제도 검토
뉴욕주 공립학교의 수업 시간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캐시 호컬 주지사가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교우관계가 개선됐다는 현장 반응이 나온 가운데, 호컬 주지사는 앞으로 태블릿과 인공지능(AI) 사용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해 도입한 공립학교 '종일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1일 브루클린 부시윅에 위치한 영재 중학교인 Philippa Schuyler School for the Gifted and Talented을 방문해 정책 시행 1년을 평가했습니다. 주지사실이 뉴욕주 전역 교육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학생들의 행동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수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협력하는 모습이 늘어났다고
맘다니 시장, NBA 파이널 앞두고 '취침시간 폐지' 행정명령 서명
뉴욕 닉스의 NBA 파이널 진출 소식에 뉴욕 시내 열기가 뜨겁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일 시청에서 학생들과 함께 이색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취침시간 폐지' 행정명령입니다. NBA 파이널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경기를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실제 법적 효력이 있는 조치는 아닙니다. 뉴욕 닉스의 파이널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우승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징적인 이벤트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취침시간은 폐지됐다, 이제 모두 결승전을 볼 수 있다"고 선언했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함께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NBA 파이널 1차전은 오는 3일 수요일 밤 8시 30분,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맞대결로 시작됩니다. 뉴욕이 마지막으로 NBA 정상에 오른 건 1973년, 무려 53년 만의 우승 탈환에 도전하는 닉스를 향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무료 홈 인스펙션 프로그램 실시
뉴욕시가 주택 소유주들이 건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무료 홈 인스펙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벌금 부과 없이 전문가의 점검과 수리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올해는 가스 배관과 보도 아래 공간에 대한 점검도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주택 소유주와 소규모 건물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무료 홈 인스펙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뉴욕시 건물국은 1일, '노 페널티 인스펙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건물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로, 건물 소유주들은 311에 전화해 무료 점검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검사관들은 현장을 방문해 건물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수리 방법과 안전 관리 방안을 안내하게 됩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벌금이나 위반 통지 없이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바라카 뉴왁 시장 델라니 홀 폐쇄 위해 법적 대응 할 것
뉴저지 뉴왁의 이민자 구금시설을 둘러싼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이 오늘(2일) 아침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 폐쇄를 위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이민 단속 업무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측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라스 바라카 뉴왁 시장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구금시설인 델라니 홀 폐쇄를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라카 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확대해 시설 운영 중단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델라니 홀 운영사가 뉴왁시의 각종 규정과 조례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단순한 건축·안전 규정 위반을 넘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최근 이어진 시위로 관심이 시설 밖 충돌에 집중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시설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일) 뉴저지주 예비선거...한인 후보 다수 출마
뉴저지주에서는 오늘(2일) 11월 본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가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연방 상·하원의원은 물론 시장과 시의원 선거도 함께 치러지는 가운데, 팰리세이즈파크 시장과 시의원 선거 등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 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장과 시의원 등 각 정당의 본선거 후보가 결정됩니다. 특히 버겐카운티 한인 사회에서는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선거가 최대 관심사로 꼽힙니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직인 폴 김 시장과 민석준 시의원이 맞대결을 벌입니다. 승리한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스테파니 장 후보와 시장직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도 한인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원유봉 후보와 저스틴 강 후보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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