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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맘다니 시장 자택 인근 폭탄 테러 시도 피의자들, 수십 명 살해 계획 드러나
지난달, 맘다니 시장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시도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이 수십 명 살해를 계획했던 구체적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차량 내부 녹음에 범행 계획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뉴욕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시도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의 구체적인 범행 계획이 담긴 녹음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18살 에미르 발라트와 19살 이브라힘 카유미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뉴욕 맨해튼까지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테러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탄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싶다”, “테러를 시작하고 싶다”는 등의 발언이 녹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피의자 중 한 명은 폭탄 공격으로 최소 8명에서 최대 60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계산하며, 보다 많은 인파가 모인 상황을 노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만든 사제 폭탄에 강력
허드슨강 일부 구간 물고기 섭취 허용… 50년 만에 규제 완화
뉴욕주가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허드슨강 하류 일부 구간에서 잡은 물고기 섭취를 허용했습니다. PCB 오염 물질 감소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지만, 어종과 대상에 따라 여전히 엄격한 제한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1일 허드슨강 하류 일부 구간에서 잡은 물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규제 완화로, 해당 지역의 PCB(폴리염화비페닐) 오염 수치가 감소한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 이번 지침은 캣스킬 지역의 리프 반 윙클 브리지에서 뉴욕시까지 이어지는 허드슨강 하류 구간에 적용됩니다. 보건당국은 일반 성인의 경우 이 구간에서 잡은 줄무늬농어를 한 달에 최대 4회까지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15세 미만 아동은 한 달에 8온스(약 227g) 1회로 섭취가 제한됩니다. 하지만 모든 어종이 허용된 것은 아닙니다.
뉴욕 공립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최대 2년 연기 가능성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려는 정책이 현실적인 준비 부족으로 최대 2년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교사와 교실 부족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한 계획이 최대 2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주 상원 도시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존 리우 의원은 현재 뉴욕시가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시행 시점을 늦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계획에 따르면, 내년 가을까지 전체 학급의 80%가 20명에서 25명 이하로 줄어들어야 하지만, 리우 의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의 원인으로 이전 시정부의 대응 부족을 꼽았습니다. 리우 의원은 “법을 시행하기보다는 불만만 제기해왔다”며, 충분한 학교 시설을 확충하지 않았고 교사 채용도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많은 교사와
뉴욕 주민 45만 명 건강보험 상실 위기…보험료 부담 급증 우려
뉴욕에서 최대 45만 명이 건강보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무료 또는 저비용 보험에서 제외되면서 보험료와 본인 부담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에서 약 45만 명의 주민이 건강보험을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주민은 기존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에센셜 플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보험료와 공제액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뉴욕주는 예산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브롱스를 지역구로 하는 구스타보 리베라 주 상원의원이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리베라 의원은 “주 정부가 이에 대응해야 하지만, 현재 예산안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상황은 연방 차원의 ‘원 빅 뷰티풀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시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뉴욕
뉴욕 생활비 현실..자녀 있으면 연 15만9천 달러 필요
뉴욕에서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려면 연간 15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뉴욕 시민의 60% 이상이 실제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에서의 실제 생활비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는 분석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자녀가 있는 가구의 경우 뉴욕에서 생활하기 위해 연간 15만 9천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주민투표로 의무화된 조사로, 주거비와 식비, 보육비, 세금, 저축, 교통비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됐습니다. 다만 사용된 데이터는 2022년 기준으로, 이후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비용은 더 높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녀가 있는 가구의 경우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의료비로, 연간 약 2만7천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를 현재 물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만 달러를 넘어서는
뉴욕주, 겨울 후폭풍에 ‘포트홀 대대적 보수’ 착수…도로 재포장에 6억 달러 투입
혹독한 겨울 이후 뉴욕 전역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을 메우기 위한 대규모 정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수십만 개의 팟홀 보수와 함께 6억 달러 규모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혹한과 폭설로 손상된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대규모 팟홀 보수 및 도로 재포장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6일, 4월 한 달 동안 총 215개 작업팀이 투입돼 약 8,000톤의 아스팔트를 사용해 약 17만 5천 개의 팟홀을 메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날씨 상황에 따라 수십만 개 이상의 팟홀을 추가로 보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뉴욕주 교통국은 올해 도로 포장 시즌 동안 총 6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180개 이상의 도로 재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주요 공사 구간도 발표됐습니다. 허드슨 밸리 지역에서는 I-287, 즉 크로스 웨스트체스터 고속도로를 포함해 주요 간선도로 약 38차선 마일 구
월드컵 기간 뉴욕 대형 행사 제한…치안 인력 부족 우려에 ‘긴급 명령’ 발동
올여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시가 대규모 행사 허가를 제한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합니다. 경찰 인력 배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로, 일부 행사들은 허가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 행정부와 뉴욕시 공원국이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일부 대규모 행사에 대한 허가를 제한하는 긴급 명령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월드컵 기간 동안 경찰 인력 배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특별 행사’의 허가 신청이 거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해당 결정을 공식화하는 긴급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시 당국은 월드컵 관련 공식 행사로 인해 인력 재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 뉴욕경찰(NYPD)이 현장에 배치돼야 하는데, 월드컵 기간에는 치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조건에 해당
배터리파크 ‘보안 펜스’에 뉴욕 시민 반발 확산
자유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둘러싼 보안 펜스가 오히려 ‘철창 같다’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정치권까지 나서면서 보안과 공공 접근성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배터리파크에 설치된 연방 보안 펜스를 두고 뉴욕 시민들과 관광객,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펜스는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 아일랜드로 향하는 유람선 탑승 구역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설치한 것으로, 공항과 유사한 보안 검색 절차가 적용되는 구역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과 정치인들은 최근 설치된 펜스가 이전보다 더 높고 길어졌으며, 과도하게 확장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댄 골드먼 연방 하원의원은 “보안 우려는 인정하지만 일부 구간은 펜스를 제거할 수 있는 절충안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 공원경찰, 국립공원관리청, 뉴욕경찰 대테러 합동 태스크포스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배터리파크
뉴욕 뉴저지 벚꽃 4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 어디서 볼 수 있나
2026년 벚꽃 시즌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센트럴파크 저수지와 그레이트 론, 브루클린 식물원, 브롱스 뉴욕 식물원 등 주요 명소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벚꽃 절정을 맞이할 시기와 인기 관람 장소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는 이미 일부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따스한 봄날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사는 한 주민은 “꽃이 너무 아름다워 매번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센트럴파크 내 벚꽃 관람 명소로는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 주변, 그레이트 론, 체리힐, 필그림 힐, 쉽 메도우 등이 꼽힙니다. 공원의 실시간 벚꽃 지도에 따르면, 현재 저수지 서쪽이 가장 볼만한 곳이며, 그레이트 론과 저수지 동쪽도 추천 구간입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오카메 벚나무가 가장 먼저 피고 가장 오래가는 편
뉴욕 일부 휘발유 가격 갤런당 6달러 넘겨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욕 일부 지역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맨해튼 곳곳에서는 7달러에 육박하는 사례까지 나오며,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한 주유소.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서지만, 운전자들의 표정은 무겁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를 훌쩍 넘긴 상황.일부 맨해튼 지역에서는 6달러를 넘어서, 많게는 6달러 99센트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전자들은 최근 몇 주 사이 체감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말합니다.한 시민은 “예전에는 하루 15달러 정도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25달러에서 30달러 이상 든다”고 토로했습니다. 헬스키친 일대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한 택시기사는 최근 갤런당 7달러에 가까운 가격을 직접 봤다며, “어쩔 수 없이 그냥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급등은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
4월 25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욕시 곳곳 차 없는 거리...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는 토요일(25일), 지구의 날을 맞아 뉴욕시 전역에서 차량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립니다. 맨해튼을 비롯한 5개 보로 곳곳의 주요 도로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개방되면서,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교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는 4월 25일 토요일, 뉴욕시 주요 도로 일부가 자동차 없는 거리로 바뀝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주관하는 ‘카 프리 지구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은 평소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자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과 대체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도로 곳곳에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공공 예술 전시,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단체와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뉴저지 주 예산안, 유권자 유일한 공감대는 '럿거스대 미식축구팀 지원금' 삭감
뉴저지 주 예산안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사실상 유일하게 동의한 지출 삭감 항목은 ‘럿거스대 미식축구팀 지원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 예산 축소에는 반대가 큰 상황에서, 주지사의 예산안이 민감한 사안을 피해 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주정부가 추진 중인 607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지출 조정이 논의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생각은 예상보다 분명하게 갈렸습니다.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가장 공감한 지출 삭감 항목은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럿거스 대학 미식축구팀에 대한 주정부 지원금입니다. 응답자의 67%가 해당 예산을 줄이는 데 찬성했고, 반대는 31%에 그쳤습니다. 다른 항목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찬성 비율입니다. 반면, 나머지 주요 지출 항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삭감 반대’ 여론이 뚜렷했습니다.
뉴욕, 대마초 합법화 5주년… 600번째 합법 판매점 개장
뉴욕주가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5주년을 맞아 600번째 합법 판매점 개장을 기념했습니다. 시행 초기 혼란과 규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며 수십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21년 마리화나 규제 및 과세법이 서명되면서 뉴욕에서는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됐습니다. 이후 5년 동안 뉴욕의 대마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33억 달러 규모의 소매 판매를 기록했고, 합법 판매점은 600곳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5주년을 맞아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는 ‘Pure Blossoms’라는 판매점이 문을 열며 뉴욕주 내 600번째 합법 대마초 판매점으로 기록됐습니다. 해당 매장을 연 마이클 로드리게스는 오랜 준비 끝에 개업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기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규정
NASA ‘아르테미스 II’ 유인 달 탐사 발사 임박… 50년 만의 달 귀환 첫 걸음
미항공우주국 NASA가 50여 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 궤도로 보내는 유인 임무 ‘아르테미스 II’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NASA가 추진하는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II’ 발사가 임박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단계로,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약 50년 만에 인간이 달 궤도를 비행하는 첫 유인 비행입니다. 아르테미스 II에는 총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달 궤도를 한 바퀴 도는 비행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임무에서는 달 표면 착륙은 이뤄지지 않지만, 향후 유인 착륙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비행 데이터 수집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번 비행은 NASA의 차세대 대형 로켓인 Space Launch System과 유인 우주선 Orion spacecraft를 활용한 첫 유인 임무라는 점에서 의미
SNAP·EBT 이제 배달로도 사용 가능… 도어대시·패밀리달러 협력 확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과 EBT를 이제 배달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어대시와 패밀리달러 협력으로 뉴욕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과 EBT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배달 플랫폼 도어 대시는 할인 소매업체 패밀리 달러와 협력해 SNAP·EBT 결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4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도어대시를 통해 패밀리달러 상품을 주문할 때 SNAP·EBT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SNAP 기준에 맞는 식료품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적용됩니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SNAP·EBT 이용자의 약 절반이 교통 문제나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장보기가 어려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MNY 카드 학생 교통 지원 대폭 확대하자
뉴욕시에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대중교통 카드, ‘OMNY 카드’를 둘러싸고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조안 아리올라 시의원이 모든 학생에게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카드를 제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회 조안 아리올라 시의원이 학생 교통 지원 정책의 대폭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리올라 의원은 지난달 27일, 뉴욕시 교육청과 교통 당국에 서한을 보내 모든 학생들에게 ‘무제한·보편적’ 무료 OMNY 카드 제공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학교에서 0.5마일, 약 800미터 이상 떨어져 사는 학생들에게만 OMNY 카드가 지급되며, 하루 최대 4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올라 의원은 이 같은 기준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방과 후 활동이나 인턴십, 스포츠 훈련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
뉴욕시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 헤이즈 혁신상 수상
뉴욕시 공공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한 디지털 시스템부터 약물 과다복용 대응을 위한 공공 보건 자판기, 그리고 노숙자 쉼터 식품 관리 개선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성과를 인정받으며 이를 개발한 이들이 ‘헤이즈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헤이즈 혁신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뉴욕시청에서 진행됐으며, 30여 개 기관에서 접수된 70여 건의 후보 가운데 총 12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 달러가 수여됐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공공서비스의 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들의 노력이 도시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소방 분야에서는 뉴욕시 소방국 소속 조엘 오웨가 개발한 ‘작업 안전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주
맨해튼 지방검찰청, 3D 프린터 총기 규제 강화 촉구
최근 뉴욕에서 3D 프린터로 총기를 제작하는 이른바 ‘고스트 건’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3D 프린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누구나 집에서도 총기 부품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점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건데요. 맨해튼 지방검찰청이 주 정부에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불과 250달러 정도의 3D 프린터와 몇 달러짜리 부품만 있으면, 반자동 소총이 순식간에 자동 사격이 가능한 무기로 바뀝니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기자회견에서 이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3D 프린터 총기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이제 총기 유통이 기존의 ‘불법 밀매 경로’가 아니라, 집 안에서 만들어지는 ‘주방 테이블 경로’로 바뀌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문제로 지목된 것은 ‘오토 시어’라는 작은 부품입니다. 이 부품은 레고 장난감만 한 크기지만, 권총이나 소총을 완전 자동화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은 미국
학자금 대출 SAVA 종료 임박...대출자들, 다음 선택 고려해야
학자금 대출 상환 제도를 둘러싼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세이브’, 즉 소득 기반 상환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수백만 명의 대출자들이 새로운 상환 계획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 상환 프로그램인 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SAVE) Plan 이용자들에게 오는 8월 말까지 다른 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법원 판결로 이달 공식 종료됐지만, 현재도 약 750만 명 이상의 대출자가 여전히 해당 제도에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교육부는 오는 7월 기준으로 SAVE에 남아 있는 대출자들에게 9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 안에 새로운 상환 계획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다른 프로그램에 편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많은 대출자들이 아직도 전환을 미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상환 프로그램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휘발유 가격 갤런당 4달러 넘어
뉴욕을 비롯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다시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뉴욕 일대에서는 일부 주유소가 이미 4달러를 넘어서면서, 출퇴근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체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일주일 사이 10센트 상승했으며, 한 달 전보다 약 1달러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말 2달러 후반이던 가격이 불과 한 달 만에 3달러 후반대로 급등한 겁니다. 이 같은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이란 전쟁 장기화입니다. 중동 지역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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