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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가 오는 17일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월 13일 금요일 퀸즈 플러싱 상록회 사무실에서 열린 떡국 나눔 행사에는 약 1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주최측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떡국과 명절음식을 대접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존리우 주 상원의원이 함께해 설날을 축하했습니다. 리우 의원은 뉴욕한인상록회가 한인 사회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며 조원훈 회장과 이승석 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뉴욕한인상록회 조원훈 회장을 비롯해 상록회 임직원들은 설날을 맞아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떡국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뉴욕시 페리 일부 노선 운항 재개…일부 정류장 여전히 폐쇄
뉴욕항 일대 결빙이 점차 해소되면서 뉴욕시 페리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선과 정류장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로, 승객들은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페리, NYC 페리가 13일 금요일부터 일부 노선의 부분 운항을 확대했습니다. 앞서 수요일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의 제한적 운항이 재개된 데 이어, 이날부터는 이스트리버 노선과 아스토리아 노선에서도 수정된 형태의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노선이 정상화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일부 정류장은 결빙 여파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은 브롱스 스록스넥에서 출발해 맨해튼 동쪽을 거쳐 브루클린 선셋파크를 지나 록어웨이까지 이어지지만, 현재 선셋파크·브루클린 아미 터미널과 록어웨이 정류장은 건너뛰고 있습니다. 이스트리버 노선에서는 사우스 윌리엄스버그 정류장이 계속 폐쇄돼 있으며, 아스토리아 노선 역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정류장을 정차하지
코코아 가격 급락에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값은 그대로
국제 코코아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 70% 가량 떨어졌지만,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재 값은 내려갔는데 왜 소비자가격은 그대로인지 짚어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국제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이후 약 7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내 초콜릿 가격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셈블리(Datasembly)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첫째 주까지 미국 소매점 초콜릿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습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 7.8% 인상에 이어 추가 상승한 것입니다. 코코아 가격은 2024년 서아프리카의 가뭄과 작물 질병으로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전 세계 코코아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생산 차질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후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에콰도르 등지에서 생산이 늘면서 공급이 회복돼 가격이 다시 내려왔습니다.
뉴욕주 16일부터 DMV 벌점제 대폭 강화…10점이면 면허정지 가능
뉴욕주 차량국, DMV의 운전 벌점 제도가 오는 월요일부터 대폭 강화됩니다. 위험 운전에 대한 처벌이 한층 무거워지고, 벌점은 더 오래 기록에 남게 됩니다. 뉴욕주 차량국 New York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는 2월 16일부터 새로운 벌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2년 이내 누적 10점을 받으면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벌점이 없던 위반 행위에도 고강도 점수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면허가 정지된 운전자에게 차량을 빌려주는 행위와 음주·약물 관련 위반 또는 화학 검사 거부는 기존 0점에서 11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무면허 운전 역시 11점이 부과됩니다. 또한 고가도로 교각 충돌은 8점으로 상향 조정되며, 불법 스피드 레이스, 부상 사고 후 현장 이탈, 공사 구간 과속, 정차 중인 스쿨버스 추월 등에 대한 벌점도 크게 늘어납니다. 벌점 6점 이상을 받을 경우 최
MTA 발랜타인데이 맞아 다양한 행사
골든글로브 수상 배우 테야나 테일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뉴욕 지하철 안내 방송에 참여했습니다. MTA는 주요 역사에 하트 장식을 설치하며 ‘러브 트레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MTA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러브 인 트랜짓’, 즉 대중교통 속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42가 역에는 하트 모양 장식이 부착됐고 MTA의 트레인타임 앱에는 떠다니는 하트 이미지가 등장했습니다. 승객들에게는 하트모양 스티커도 나눠졌습니다. 뉴욕 출신이자 2026년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테야나 테일러가 밸런타인데이 특별 안내 방송에 참여해, 이번 주말 동안 뉴욕시 전역 지하철 역사에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MTA 자노 리버 의장은 “대중교통은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이라며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인ㄴ생의 사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 2, 3 노선은 ‘러브 트레인’으로 불리며 특별
폴리마켓, 무료 식료품 팝업스토어 운영…맘다니 시장 비판 속 홍보전 가열
예측시장 스타트업 폴리마켓이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에서 무료 식료품을 나눠주는 임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식료품 정책 발언을 겨냥한 듯한 행보에 비판과 논란이 동시에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예측시장 스타트업 폴리마켓(Polymarket)이 지난 12일 목요일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에 임시 무료 식료품점을 열고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더 폴리마켓(The Polymarket)’이라는 이름의 이 팝업스토어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5일동안 짧게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몇 시간씩 문을 열고 “재고 소진 시까지” 물품을 제공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매장 내부 홍보물에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예측시장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요, 폴리마켓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슈퍼볼 경기 결과부터 지정학적 위기까지 다양한 사안에 대해 금융계약 형태로 베팅할 수
뉴저지 ‘포털 노스 브리지’ 개통 임박…암트랙 대규모 운행 변경 불가피
뉴저지 해켄색강을 가로지르는 ‘포털 노스 브리지’가 완공을 앞두면서 미 동북부 철도망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새 교량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약 한 달간 대규모 열차 운행 변경과 지연이 불가피해 통근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의 포털 노스 브리지가 막바지 공정에 접어들면서, 완공 시 미 동북부 회랑(Northeast Corridor)을 이용하는 통근객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새 교량을 본격 가동하기까지 약 한 달 동안 수십만 명에 달하는 철도 이용객들이 운행 차질을 겪게 됩니다. 대규모 변경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일요일부터 암트랙은 100년이 넘은 기존 포털 브리지 대신, 해켄색강 위에 새로 건설된 교량으로 열차 운행을 전환합니다. 이로 인해 향후 4주간 뉴왁과 세커커스 구간 사이에는 단 한 개 선로만 운영됩니다. 그 결과 열차 시간표가 변경되고, 운행 속
셰릴 뉴저지 주지사, ICE 활동 일부 제한 행정명령 서명…주 정부 부지 내 단속 제동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활동을 일부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주 정부 소유 부지에서의 단속을 금지하는 한편 주민들이 ICE와의 접촉 상황을 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까지 개설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2일 ICE에 대한 일부 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ICE가 주 정부 소유의 어떠한 부지에서도 단속 작전을 개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판사가 서명한 영장 없이 주 정부 부지의 비공개 구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우리에게는 규칙이 있다”며 “이 나라에는 법을 공정하고 질서 있게 집행하기 위한 기준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ICE는 모두를 덜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는 또한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ICE와의 접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뉴욕 지하철 새 개찰구에 승객 부상 잇따라
뉴욕 지하철이 고질적인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도입한 최신형 개찰구에서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객이 지나가는 순간 문이 갑자기 닫히면서 얼굴을 직격하는 건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MTA 측도 긴급 조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맨해튼 23스트릿 버룩 컬리지 역을 이용하던 한 승객은 최근 황당하고도 고통스러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역을 나가기 위해 새로 설치된 개찰구를 통과하려던 찰나, 양옆의 문이 갑자기 닫히며 그녀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겁니다. 사고를 당한 이 승객은 "마치 누군가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녀는 이마와 입술, 잇몸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며칠 뒤에는 눈 주위에 시퍼런 멍까지 들었습니다. 사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후 또 다 른 남성 승객이 개찰구 문에 이마를 부딪쳐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개찰구 사이에
맘다니 시장, ‘R. 켈리’ 기소 검사 나디아 시하타 DOI 국장 지명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연방 검사 출신 나디아 시하타를 뉴욕시 조사국 국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시하타는 2021년 가수 R. 켈리 유죄 판결을 이끈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나디아 시하타 전 연방 검사를 뉴욕시 조사국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하타는 뉴욕 동부연방지검에서 조직범죄 및 갱단 전담 부서를 이끌며 공갈·폭력범죄 사건을 담당했으며, 2021년 가수 R. 켈리 유죄 판결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또한 공직자 부패 사건을 총괄하는 공공청렴부 부국장을 지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시하타는 시 정부 전반의 부패, 사기, 낭비, 권한 남용을 뿌리 뽑는 독립적 감독 기관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공공의 신뢰를 저버린 공무원이나 선출직, 시와 거래하거나 혜택을 받는 이들까지 조사할 책임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시의회 인준을 받을 경우 시하타가 해당 기관
뉴욕시, 2026년 첫 홍역 확진자 발생… 전국적 확산 속 백신 접종 촉구
미 전역에서 홍역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뉴욕시에서도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시민들에게 MMR 백신 접종 여부를 즉시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에 2026년 첫 홍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확진자의 구체적인 정보는 즉각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자녀들이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을 예방하는 MMR 백신 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심각한 건강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MMR 백신 1회 접종 시 홍역 예방 효과는 93%, 2회 접종 시 97%에 달하며 장기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해,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건국은 “한 명이 홍역에 걸릴 경
스톤월 국립기념물 무지개 깃발 재게양… 철거 논란 속 반발 확산받은편지함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스톤월 국립기념물에서 무지개 프라이드 깃발이 오늘 오후 4시 다시 게양됐습니다. 앞서 국립공원관리청 직원들은 이번 주 초 연방 지침에 따라 해당 깃발을 철거하고 성조기로 교체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기관 소속이 아닌 깃발은 공식 게양할 수 없다는 내무부 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즉각적인 반발이 일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프라이드 깃발 철거를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고, 뉴욕시의회 LGBTQIA+ 코커스 소속 의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은 현장에서 집회를 열어 재게양을 촉구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도 “뉴욕은 현대 LGBTQ+ 권리운동의 발상지이며, 어떤 삭제 행위도 그 역사를 침묵시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톤월 국립기념물은 1969년 스톤월 인 항쟁을 기념하는 장소로, 현대 LGBTQ+ 권리운동의 발상지로 평가받습니다. 정
뉴욕시 한파 관련 사망 26명으로 증가… 실내 사망 7건 추가 확인
1월 말 폭설 이후 이어진 혹한으로 인한 뉴욕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실내 저체온 관련 사망도 7건이나 추가된데 이어, 맨해튼 브리지 인근에서도 추가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한파로 인한 사망자가 총 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10일 밤 맨해튼 브리지 아래 거리에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영하의 기온 속 야외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말 수 인치의 눈을 쏟아부은 대규모 폭설이 지나간 지 2주 이상이 지났지만, 그 여파로 인한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제이슨 그레이엄 뉴욕시 검시관은 “저체온증이 사망 원인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례들이 추가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시관은 특히 개인 주택 내에서 발생한 7건의 사망이 이번 겨울의 비극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요일까지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야외 사망 19건
소화전 앞 불법 주차 벌금 최대 4천 달러 형사 처벌
뉴욕시 소방국 FDNY가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벌금이 최대 4천 달러에 달하는 형사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소화전을 가로막는 차량 때문에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강경 대응에 나선겁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전역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가로막는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FDNY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전 앞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들에게 단순 벌금이 아닌 형사 소환장, 즉 크리미널 서먼스를 발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케빈 우즈 FDNY 작전국장은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며 “소화전을 막는 행위는 주민과 소방관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브롱스의 한 불교 사원 화재 당시, 소화전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소방관들이 더 긴 호스를 연결해야 했고 이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그 뒤에도 반복됐습니다.
뉴욕에서 내일(13일) 스페이스X 로켓 연기 궤적 관찰 할 수 있을듯
스페이스X가 내일(13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인 가운데 내일 저녁에는 뉴욕에서도 로켓 발사 장면의 일부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경우 동쪽 하늘에서 로켓이 남기는 연기 궤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페이스X가 금요일인 내일(13일) 오후 5시 15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향해 로켓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크루-12’ 임무로, 미국인 우주비행사 3명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1명, 모두 4명이 탑승합니다. 로켓은 발사 직후 미 동부 해안을 따라 북동쪽 방향으로 비행하게 되는데, 이 경로 덕분에 뉴욕을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서도 일부 장면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뉴욕 시민들이 로켓 자체를 직접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남기는 하얀 연기 자국, 이른바 베이퍼 트레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구금 이민자 ‘자진 출국’ 사상 최고치…법정 승소 희망 잃고 포기 확산
미국 이민 법원에서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던 이민자들의 ‘자진 출국’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재판에서 석방되거나 승소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스로 사건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미국 전역 이민 법원에서 구금 상태로 진행된 강제추방 사건 가운데 지난해 28%가 ‘자진 출국(Voluntary Departure)’으로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특히 2025년 들어 자진 출국 비율은 거의 매달 상승해, 12월에는 38%까지 치솟았습니다. 다만 신속추방 절차 등 이민판사 심리를 거치지 않은 사례는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토안보부(DHS)는 불법 입국자 전반에 대해 의무 구금 조치를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민자 구금 인원도 급증했습니다. 올해 1월 중순 기준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인원은 약 7
뉴욕주DMV, 13-18일까지 전면 업무 중단
뉴욕주 DMV가 프레지던츠데이 연휴를 전후해 내일(13일 금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전면 업무를 중단합니다. 방문 예약과 온라인 서비스, 전화 업무 모두 일시 중단될 예정이어서 민원인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뉴욕주 차량국 DMV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8일 수요일 오전까지, 뉴욕주 전역의 모든 사무실과 서비스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레지던츠데이 연휴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대규모 전산 시스템 교체 작업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면 방문 예약은 물론, 온라인 거래와 전화 서비스도 모두 중단됩니다. DMV는 임시 중단 전에 운전면허증이나 비운전자 신분증 갱신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온라인으로 미리 처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2026년 예비선거를 앞두고 정당 등록을 변경하려는 주민은 DMV 웹사이트를 통해 13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뉴욕주
2026년 ‘13일의 금요일’ 세 차례…2015년 이후 처음
올해는 2월과 3월, 11월까지 ‘13일의 금요일’이 모두 세 차례 찾아옵니다. 불운의 날로 여겨지는13일의 금요일이 한 해에 세 번 발생하는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인데요. 극장과, 타투 업소, 도넛 업체 등 일부 업계들은 할인 행사와 무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오히려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통상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이 2026년에는 모두 세 차례 찾아옵니다. 올해 첫 번째 13일의 금요일은 2월 13일이며, 이어 3월에도 한 차례 더 있습니다. 이후 잠시 간격을 두고 11월에 마지막 13일의 금요일이 돌아옵니다. 한 해에 13일의 금요일이 세 번 있는 것은 달력상 가능한 최대 횟수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아주 드문 일은 아니지만, 직전 사례는 2015년이었으며 다음은 2037년에 다시 나타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2040년과 2043년 등 일정한 주기로 반복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뉴욕주 연금기금, 회계연도 3분기 말 2,978억 달러 규모 기록
뉴욕주 공무원 연금기금이 2025-2026 회계연도 3분기 말 기준 약 2,978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주 감사원은 분기 수익률이 2.4%를 기록하며 기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주 공통퇴직기금의 추정 자산 규모가 2025-26 회계연도 3분기 말 기준 2,978억 달러에 달했다고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이 11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난 3개월 동안 해당 기금의 투자 수익률은 2.4%로 추산됐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성명을 통해 “주 연금기금은 3분기 동안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주식시장 하락, 인플레이션, 둔화된 고용 증가,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변동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다행히도 우리 팀은 경제적 폭풍을 견딜 수 있고 120만 명이 넘는 재직 및 퇴직 회원과 그 수
뉴욕주 보건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위조 수사 확대… 100여 개 학교에 소환장 발부
롱아일랜드의 한 전직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위조한 사건과 관련해 뉴욕주 보건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100곳이 넘는 학교에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추가로 위조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롱아일랜드에서 활동했던 전직 간호사 줄리 드부오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위조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드부오노가 근무했던 ‘와일드 차일드 소아과’와 관련된 기록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으며, 2024년 이미 약 135명의 아동에 대한 소아 예방접종 기록을 무효 처리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기록이 드부오노에 의해 위조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커뮤니케이션 부국장 에린 클레어리가 제공한 성명에 따르면, 현재 주 당국은 100개가 넘는 학교에 소환장을 발부해 관련 백신 기록을 제출받고 있습니다. 클레어리는 “소환장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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